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어제는 호수공원에서 빗속을 걸어보았습니다.
가로등 불빗위로 소나무가 울고 있었습니다. 아마 남들은 울긋 불긋 사계절을 변화하는데 소나무라는 이유로 변화없는
세월에 비를 타고 눈물을 흘린것 같았습니다. 며칠후 비가 멎으면 소나무는 더욱 싱싱하겠지요?
반갑습니다. 글재주 말재주 생각해 보면 아무 재주도 없이 나이만 먹은것 같아 울적한데.............
벗들을 만나 아련한 추억 한올 한올 끄집어내며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큰 정숙이 2006. 7.17
가로등 불빗위로 소나무가 울고 있었습니다. 아마 남들은 울긋 불긋 사계절을 변화하는데 소나무라는 이유로 변화없는
세월에 비를 타고 눈물을 흘린것 같았습니다. 며칠후 비가 멎으면 소나무는 더욱 싱싱하겠지요?
반갑습니다. 글재주 말재주 생각해 보면 아무 재주도 없이 나이만 먹은것 같아 울적한데.............
벗들을 만나 아련한 추억 한올 한올 끄집어내며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큰 정숙이 2006. 7.17
2006.07.17 10:25:13 (*.85.62.110)
정숙아
사쁜사쁜 어서 오너라
그대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느니라
글솜씨가 나를 음메 기죽이는데 나야 글못쓰는거 천하가 다알지만서도 그래도 좋다
이렇게 도란도란 옹기종기 모여서 옛날을 회상하면서 삶을 이야기 하면서
그한바퀴를 나도 밀고있다면 조연이라도좋다 나는 그것으로 기쁠뿐..
얘들아 무얼하느냐 풍악을 울리고 꽃다발 대령하자
꽃대령도 잊어버렸당(:k)(:l)(:g)(:y)(:ab)(:^)(8)(:*)(:i)(:c)
사쁜사쁜 어서 오너라
그대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느니라
글솜씨가 나를 음메 기죽이는데 나야 글못쓰는거 천하가 다알지만서도 그래도 좋다
이렇게 도란도란 옹기종기 모여서 옛날을 회상하면서 삶을 이야기 하면서
그한바퀴를 나도 밀고있다면 조연이라도좋다 나는 그것으로 기쁠뿐..
얘들아 무얼하느냐 풍악을 울리고 꽃다발 대령하자
꽃대령도 잊어버렸당(:k)(:l)(:g)(:y)(:ab)(:^)(8)(:*)(:i)(:c)
2006.07.17 10:37:15 (*.4.219.150)
정숙아~~
반갑다!!!!!!!!!!!!!!
비 피해는 없는지?
일산쪽이 비에 잠겼다는 소식에 걱정되누나.
그래도 이렇게 인사하고 홈피 입성한것 보니 잘 ㄴ있는것 같아 다행이다.
정숙아~~
시간을 금쪽 같이 아껴 좋은일 많이 하는것 알고 있지만
글재주 또한 비상한것 오늘에서야 알았다.
우리 동창회에서나 겨우 얼굴보는데 요기 홈피에서나마 자주 만나자!
너무 반갑고 기쁘다!!

반갑다!!!!!!!!!!!!!!
비 피해는 없는지?
일산쪽이 비에 잠겼다는 소식에 걱정되누나.
그래도 이렇게 인사하고 홈피 입성한것 보니 잘 ㄴ있는것 같아 다행이다.
정숙아~~
시간을 금쪽 같이 아껴 좋은일 많이 하는것 알고 있지만
글재주 또한 비상한것 오늘에서야 알았다.
우리 동창회에서나 겨우 얼굴보는데 요기 홈피에서나마 자주 만나자!
너무 반갑고 기쁘다!!

2006.07.17 11:45:39 (*.1.206.240)
솔직히 말하면 어떤 김정숙인지 모르겠는데
큰 정숙이라고 하는거보면
옛날에 김경숙이었던 김정숙도 아닌거같고
학교때 노미란하고 친했던 그 김정숙도 아닌거같고 ::o
어리버리 .... 머리 한참 굴려도 잘 모르겠다. 미안 ::(
그렇지만 그게 뭐 대수겠니?
앞으로 친해지면 되지. (:i)
일산 김정숙....반갑다. 홈피 입성 축하해. (:f)(:f)(:f)
여기 편안하고 재미있고 유익하고.....등등등
아무튼 좋은 곳이니 자주 오기 바란다. (:ab)(:aa)(:ab)
큰 정숙이라고 하는거보면
옛날에 김경숙이었던 김정숙도 아닌거같고
학교때 노미란하고 친했던 그 김정숙도 아닌거같고 ::o
어리버리 .... 머리 한참 굴려도 잘 모르겠다. 미안 ::(
그렇지만 그게 뭐 대수겠니?
앞으로 친해지면 되지. (:i)
일산 김정숙....반갑다. 홈피 입성 축하해. (:f)(:f)(:f)
여기 편안하고 재미있고 유익하고.....등등등
아무튼 좋은 곳이니 자주 오기 바란다. (:ab)(:aa)(:ab)
2006.07.17 11:51:21 (*.4.219.150)
정숙아~~
홈피 입성 축하 꽃다발이야~~
배달이 조금 늦었지?
그래두 자주자주 만나자!!
요기서는 잔치상 차려서두 환영해줄수도 있어!
나중에 션한 빙수도 보낼께~~
날 반짝 개는날~~~

홈피 입성 축하 꽃다발이야~~
배달이 조금 늦었지?
그래두 자주자주 만나자!!
요기서는 잔치상 차려서두 환영해줄수도 있어!
나중에 션한 빙수도 보낼께~~
날 반짝 개는날~~~

2006.07.19 00:32:58 (*.70.89.155)
정숙아!
경주에 가서 두 정숙이가 친절상을 받았지???
사근 사근한 전 부회장 정숙이 여전히 사근사근 친절하지.
키큰 정숙이도 물런이고
암 그렇지.
키큰 정숙이 자기도 여전하지.
글 잘쓰고 감수성 풍부하고 홈피에 문 두드려 고맙고.....
자주 자주 얼굴 보여 주어야해
경주에 가서 두 정숙이가 친절상을 받았지???
사근 사근한 전 부회장 정숙이 여전히 사근사근 친절하지.
키큰 정숙이도 물런이고
암 그렇지.
키큰 정숙이 자기도 여전하지.
글 잘쓰고 감수성 풍부하고 홈피에 문 두드려 고맙고.....
자주 자주 얼굴 보여 주어야해
2006.07.19 09:30:08 (*.212.81.54)
모두들 여기도 안녕하네 헌데 큰 정숙아 몇년전 내가 한국 방문에 그때 내가 너에 명함을 받아와서 아직
잘 간직하고 있어 그때 우리 3동 모임에 졸업후 처음 만난것이지 그날 넌 나를 기억 못하더라 용서 해줄께ㅋㅋㅋ
그런데 오늘 널 대하니 생각 난것이 있어 우리 고등학교때 병풍 6쪽 짜리를 수놓았던것 생각나?
난 그것을 표고해서 미국에 갖고와서 친정 어머니 방에 장식으로 했다가 돌아가셔서 그 병풍 주인인 내가
간직하고 있거던 그런데 그때 내것을 다 수 놓고 네것을 마자 놓아 주었었지 그 병풍을 한번 찍어
올려야 겠네 ~~ 정숙아 그때 내가 그 수를 놓아 주면서 생각한것이 있어 키도 크고 부평에서 통학 하기에
사실 나하고 가까울수 없는 사이인데 우연히 잠깐 가까운 친구가 된것 같은 느낌이였고 그때 너가
내 옆에서 이런 말을 했었어 흑백 티브가 그때 너희 집에 있었는데 미스 코리아 페이젼 하는것을
본 얘기중 수영복을 입고 어느 아가씨가 관중을 향하여 손을 흔드는데 그만 겨드랑이 털을 처리 않해서
보면서 창피했다고 그때 난 정말 들으면서도 창피 했고 ㅎㅎㅎ 아 !정숙이네는 테레비젼이라는것이 있네!
부자인가부다~~~ 그때 네가 나에게 고마움을 뭔가 전할려고 하는 너에 얼굴 표정을 읽기만하구
졸업해 버렸지 아! 예날이여 그 미스 코리아 출전 아가씨는 최소한 우리보다 5년은 위일테고 너하고 난
한 바퀴를 돌린 나이가 되었구나 정숙아 보구 싶다 난 내년 가을 인일에 밤에 방문할까 기대해 보면서
건강해 안녕 ~~ 선민 반장 ! 이쯤이면 큰 정숙이 홈피입성을 멋있게 장식한것 아닌감~~~ ㅎㅎㅎ(:l)(x1)(:l)
잘 간직하고 있어 그때 우리 3동 모임에 졸업후 처음 만난것이지 그날 넌 나를 기억 못하더라 용서 해줄께ㅋㅋㅋ
그런데 오늘 널 대하니 생각 난것이 있어 우리 고등학교때 병풍 6쪽 짜리를 수놓았던것 생각나?
난 그것을 표고해서 미국에 갖고와서 친정 어머니 방에 장식으로 했다가 돌아가셔서 그 병풍 주인인 내가
간직하고 있거던 그런데 그때 내것을 다 수 놓고 네것을 마자 놓아 주었었지 그 병풍을 한번 찍어
올려야 겠네 ~~ 정숙아 그때 내가 그 수를 놓아 주면서 생각한것이 있어 키도 크고 부평에서 통학 하기에
사실 나하고 가까울수 없는 사이인데 우연히 잠깐 가까운 친구가 된것 같은 느낌이였고 그때 너가
내 옆에서 이런 말을 했었어 흑백 티브가 그때 너희 집에 있었는데 미스 코리아 페이젼 하는것을
본 얘기중 수영복을 입고 어느 아가씨가 관중을 향하여 손을 흔드는데 그만 겨드랑이 털을 처리 않해서
보면서 창피했다고 그때 난 정말 들으면서도 창피 했고 ㅎㅎㅎ 아 !정숙이네는 테레비젼이라는것이 있네!
부자인가부다~~~ 그때 네가 나에게 고마움을 뭔가 전할려고 하는 너에 얼굴 표정을 읽기만하구
졸업해 버렸지 아! 예날이여 그 미스 코리아 출전 아가씨는 최소한 우리보다 5년은 위일테고 너하고 난
한 바퀴를 돌린 나이가 되었구나 정숙아 보구 싶다 난 내년 가을 인일에 밤에 방문할까 기대해 보면서
건강해 안녕 ~~ 선민 반장 ! 이쯤이면 큰 정숙이 홈피입성을 멋있게 장식한것 아닌감~~~ ㅎㅎㅎ(:l)(x1)(:l)
2006.07.19 23:20:52 (*.70.89.155)
암요 암요 호문 !
홈피 입성을 넘넘 제곱으로
잘했시유`~~~~~~~~~~;:);:);:)(:u)(:u)(:u)(:y)(:y)(:y)(:b)
홈피 입성을 넘넘 제곱으로
잘했시유`~~~~~~~~~~;:);:);:)(:u)(:u)(:u)(:y)(:y)(:y)(:b)
2006.07.20 03:05:32 (*.13.55.237)
호문이, 오랫만이다. (x2)
호문이의 기억력은 가히 기네스북깜이라니까...........
김정숙이도 이런 일을 기억하고 있을래나? 매우 궁금해지네.
호문이는 항상 원문보다 훨씬 길고 비중있는, 대단한 댓글을 쓰면서도
본문은 한번도 올리지않으니 왜 그럴까?
이것도 매우 궁금한 일중의 한 가지임.
호문이의 댓글이 올라오면 분위기가 확~~불붙는 느낌이 들어.
급하게 안녕~~ 하고 떠나가도 분위기는 언제나 들떠있는거같고............
나는
호문이에게 <댓글의 여왕> 이라는 칭호를 부여하고싶다.
아니, <분위기의 여왕> 이라고 할까?
에잉~~ 두 가지 다 해라. 시애틀 청아헌 마님아.......(:f)
호문이의 기억력은 가히 기네스북깜이라니까...........
김정숙이도 이런 일을 기억하고 있을래나? 매우 궁금해지네.
호문이는 항상 원문보다 훨씬 길고 비중있는, 대단한 댓글을 쓰면서도
본문은 한번도 올리지않으니 왜 그럴까?
이것도 매우 궁금한 일중의 한 가지임.
호문이의 댓글이 올라오면 분위기가 확~~불붙는 느낌이 들어.
급하게 안녕~~ 하고 떠나가도 분위기는 언제나 들떠있는거같고............
나는
호문이에게 <댓글의 여왕> 이라는 칭호를 부여하고싶다.
아니, <분위기의 여왕> 이라고 할까?
에잉~~ 두 가지 다 해라. 시애틀 청아헌 마님아.......(:f)
2006.07.20 08:44:11 (*.212.78.27)
영희야 난 배추에 양념 역활로 족 한것 아니겠나 이건 내생각~~~
헌데 정말 열심히 잘 보았구나 내가 한번도 글을 작성 한적이 없는거야~~~
대사님 제게 댓글 분위기의 여왕이라니요 에잉 ~~ 고마우이 ~~~
헌데 큰 정숙이는 어딜 갔나? 안녕
헌데 정말 열심히 잘 보았구나 내가 한번도 글을 작성 한적이 없는거야~~~
대사님 제게 댓글 분위기의 여왕이라니요 에잉 ~~ 고마우이 ~~~
헌데 큰 정숙이는 어딜 갔나? 안녕
2006.07.21 07:47:12 (*.111.16.233)
오늘 아침에 호수공원에 나갔더니 불꺼진 가로등 밑의 소나무 울고있더라 며칠전과 달리 너무 기뻐서 ..............
환영해주니 넘 기쁘더라 어제 한양가서 다니던 병원 볼일보고 동료들 선.후배들한테 점심대접받고 너무 행복했단다 이것이 인생이구나( 너무 거창한 생각일까 가끔 혼자 이리 저리 머리 굴려야 치매안걸린다니 ) 하면서
조영희 양 날기억 못한다니 기쁘구나 다음에 혹시 만나면 더더욱 반갑지 않을까? 그옛날 유행했던 펜팔이란거 같이 주고 받고 해보자구
형욱양 글쓰기 격려해줘서 넘고맙고
인숙양 손잡아 끌어내주서 더고맙고,
미선양 내가 받아본 꽂중에 가장 화려하고 멋진꽃 감사하고
영희양 어찌 알았을까 안개꽃같이 조용한 노후 보내고 싶은 내마음 ,
호문양 기억났어 난 월래 손재주가없어 고생많이 했지 그땐 감사했어 내년 가을오면 미국식인사(양쪽으로 볼에 키쓰하는것?)해줄께 볼잘딲고 오시길,
선민양 늘 관심가져줘서 넘 넘고맙고. 모두에서 행복과 감사 전할께요 보답으로 절에서 봉사할때 끄적거려본 생각
날려보낼께
반야샘터에서
또르륵 또르륵
목탁소리
따듯한 차 한잔에
마음을 띄워 보낸다
얼만큼 띄워야 업장이 소멸될까
귓가에 맴도는 여불소리 안으로
햇살이 쏟아져 내린다
절망도 희망으로 바뀔 만 큼
그 위로 걷는다
풀잎처럼
지금 만큼 사랑해 주소서
님이시여
(반야샘터는 일산 여래사의 다원밈)
환영해주니 넘 기쁘더라 어제 한양가서 다니던 병원 볼일보고 동료들 선.후배들한테 점심대접받고 너무 행복했단다 이것이 인생이구나( 너무 거창한 생각일까 가끔 혼자 이리 저리 머리 굴려야 치매안걸린다니 ) 하면서
조영희 양 날기억 못한다니 기쁘구나 다음에 혹시 만나면 더더욱 반갑지 않을까? 그옛날 유행했던 펜팔이란거 같이 주고 받고 해보자구
형욱양 글쓰기 격려해줘서 넘고맙고
인숙양 손잡아 끌어내주서 더고맙고,
미선양 내가 받아본 꽂중에 가장 화려하고 멋진꽃 감사하고
영희양 어찌 알았을까 안개꽃같이 조용한 노후 보내고 싶은 내마음 ,
호문양 기억났어 난 월래 손재주가없어 고생많이 했지 그땐 감사했어 내년 가을오면 미국식인사(양쪽으로 볼에 키쓰하는것?)해줄께 볼잘딲고 오시길,
선민양 늘 관심가져줘서 넘 넘고맙고. 모두에서 행복과 감사 전할께요 보답으로 절에서 봉사할때 끄적거려본 생각
날려보낼께
반야샘터에서
또르륵 또르륵
목탁소리
따듯한 차 한잔에
마음을 띄워 보낸다
얼만큼 띄워야 업장이 소멸될까
귓가에 맴도는 여불소리 안으로
햇살이 쏟아져 내린다
절망도 희망으로 바뀔 만 큼
그 위로 걷는다
풀잎처럼
지금 만큼 사랑해 주소서
님이시여
(반야샘터는 일산 여래사의 다원밈)
홈피 등단을 축하한다. (:f)(:*)(:^)(:f)
홈에 나오기를 오래 기다렸는데 오늘에야 나왔구나.
지난 봄 우리 3기에서 경주 여행 갔을 적에
나에게 보여준 너의 수첩 속의 詩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단다.(외우지는 못하지만 詩의 이미지 만큼은 기억하고 있지요.)
앞으로 이곳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이따금 좋은 詩들을 올려주면 우리 3동이 품위 향상하는데 (ㅎㅎㅎ)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어 기쁘답니다.
일산 사는 정숙이의 홈피 입성 환영 인사를 오늘은 이쯤으로 마치고
형오기 졸려서 자러갑니다.
좋은 꿈을 꾸며 자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