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실례합니다.
방 안에 아무도 안 계십니까?
제가 지난 3개월 반전에 이 3회선배님들 거하시는 방에 와서
덜덜덜 떨면서 문 두드리면서 "문 좀 열어 주세요!!"라고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 데
이제 벌써 3개월이 지나 거의 4개월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이 부족한 후배가 선배님들의 지도와 배려로 단시일에 많이 자라났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제는 이렇게 미리 준비해서 써 놓은 글을 옮기는 것이 아니고 직접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용기와 실력(?)이 생겼음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지금 누군가가 저와 같은 시간에 글을 쓰고 있다면 그 분이 될런지 혹 내가 조금 늦게 올려 내가
1000호축제의 여왕이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도 안 쓰고 있다면 이 글이 999번이 되고 누군가가 우연히 들어 왔다가 1000호 축제의 주인공이 되겠지요.
상이 무엇인 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그 주인공이 된다면 참 행운이겠지요.
자!!!
지금 올립니다.
진짜 올립니다, 지금!!!
준비하시고~~~~~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