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격려의 말을 듣기 원한다.
아내는 말없이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함으로써
        남편을 격려하려 한다.
그래서 남편은 우울해 하고 아내는 영문을 모른다.
        
        아내는 아이들 없이 남편과 단 둘이
               호젓한 시간을 갖기 원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꽃다발을 안겨 줌으로써
               사랑을 표현한다.
그래서 아내는 시큰둥하고 남편은 당황한다.

남편은 남편의 방식으로, 아내는 아내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한 동기를 가진 부부 사이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배우자가 사용하는 사랑의 언어를
                알아야 한다.



지난 미주 동문회 신년파티를 마치고 그 동안 수고했다고 4회  지 연숙선배님이
책 2권을 부쳐 주셨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읽지 못하고 있다가 이 홈에 들어 와 보니 선후배들께서 얼마나 글들을
잘 쓰는 지 많이 놀래고 부럽고 나 자신에게는 조금 창피스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 오늘은 모처럼 마음먹고 게리 채프먼이 지은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조금 읽었습니다.
3기 선배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올려 보았습니다.
이 게리 채프먼은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육체적인 접촉(머리카락을 만져 준다던가,안아 준다던 가, 입맟춤을 해 준다던 가)
으로 말 하였습니다.
저는 오늘부터라도 이것들을 실천 해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