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동안 3동 게시판 번호가
요술을 부리는지 숫자가 오락 가락하여
헸갈리우스하게 하니
나로 하여금 혹시 치매가 찾아 온것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덜거덩 겁이 나
고개를 설래설래 내젓어 봅니다

그동안 컴퓨터는 이세상 어떤 것 보다도
정확하다고 생각하면서 맹신 해온 터라
딴 생각이 끼어들 틈이 내 머리에는 없었습니다

기억력이 쇠잔해 지고 눈동자가 썩은 동태눈이 되었는지
숫자 기억이 어렵고 오둑을 하는 횟수가 점점 더 잦아 지니

아~!
기어코 치매 초입에 들어 와 삐렸구나!!
나홀로 나의 병세를 자리 매김합니다

#981?? 번을 본 기억  있는데
지금까지 980을 넘지 않아
이 무슨 조화냐??

더구나 미선님이 자기 컴퓨터 번호는 어쩌구 저쩌구 할때는
내 머리는 팽이 처럼  팍 돌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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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1 되기를 3동 여러분들게 촉구합니다(x24)(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