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안녕하세요?
영자 선배님들의 사랑속에 영자 일생의 가장 큰일 두개 모두 다 끝내고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어느 한분께도 이렇다 인사조차 제대로 못하고 돌아와 마음이 무겁습니다.
며칠후 1000번째 글을 한번 노려볼까 했는데...
장국 선배님의 꿈이야기에 끝발없는 후배는 상품 포기하고 미리 감사 인사 대신합니다.
부족한 영자에게 한없는 사랑 배풀어주신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염치없지만 한가지 부탁이 또 있습니다.
언니들과 오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듬뿍 받는 엘에이 오리지날 천사 신옥이가 많이 아픕니다.
우리의 말은 듣지를 않습니다.
제가 며칠전 전화로 병원가기전에는 저에게 전화도 하지말라 했습니다.
언니들..오빠들...
부탁합니다.
신옥이와 혹시 연락이 되시거든
병원가라고 말씀 좀 해주십시요.
그리고 꼭 조건을 걸어 주세요.
웬만해서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주 건방지고 이기주의예요.
신옥왈...자기는 할 일 다 해서 언제라고 ...이러면서 건방을 떱니다.
아주 왕재수입니다.
저의 아버님께서 제 나이 19에 저의 곁을 떠나셨지요.
그후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신옥이가 이런 아픔을 딸과 아들 그리고 남편에게 안겨주려 하고 있습니다.
언니들과 오빠들의 말씀이라면 특별히 잘 따르는 신옥이라
아마도 병원에 가지 않을까 생각되어 외람되게 이곳에 몇 자 씁니다.
제 생각으로는
신옥이가 병원에 가지 않으면
모든 선후배님들과의 연락을 단체로 끊어버리면 어떨까... 요런 마음도 가져 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신옥이와 연락하실때 무섭게 겁주세요.
그럼...염치없는 영자 또 이렇게 부탁만 드리고 갑니다.
아마 이 글을 신옥이가 보면
악마 신옥이의 모습으로 내리라고 불같은 전화가 오겠지요.
절대로 안내린다고 말하렵니다.
신옥아 이 글 보더라도 전화하지 마라! 소용없다. 절대로 안 내린다.
영자 선배님들의 사랑속에 영자 일생의 가장 큰일 두개 모두 다 끝내고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어느 한분께도 이렇다 인사조차 제대로 못하고 돌아와 마음이 무겁습니다.
며칠후 1000번째 글을 한번 노려볼까 했는데...
장국 선배님의 꿈이야기에 끝발없는 후배는 상품 포기하고 미리 감사 인사 대신합니다.
부족한 영자에게 한없는 사랑 배풀어주신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염치없지만 한가지 부탁이 또 있습니다.
언니들과 오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듬뿍 받는 엘에이 오리지날 천사 신옥이가 많이 아픕니다.
우리의 말은 듣지를 않습니다.
제가 며칠전 전화로 병원가기전에는 저에게 전화도 하지말라 했습니다.
언니들..오빠들...
부탁합니다.
신옥이와 혹시 연락이 되시거든
병원가라고 말씀 좀 해주십시요.
그리고 꼭 조건을 걸어 주세요.
웬만해서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주 건방지고 이기주의예요.
신옥왈...자기는 할 일 다 해서 언제라고 ...이러면서 건방을 떱니다.
아주 왕재수입니다.
저의 아버님께서 제 나이 19에 저의 곁을 떠나셨지요.
그후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신옥이가 이런 아픔을 딸과 아들 그리고 남편에게 안겨주려 하고 있습니다.
언니들과 오빠들의 말씀이라면 특별히 잘 따르는 신옥이라
아마도 병원에 가지 않을까 생각되어 외람되게 이곳에 몇 자 씁니다.
제 생각으로는
신옥이가 병원에 가지 않으면
모든 선후배님들과의 연락을 단체로 끊어버리면 어떨까... 요런 마음도 가져 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신옥이와 연락하실때 무섭게 겁주세요.
그럼...염치없는 영자 또 이렇게 부탁만 드리고 갑니다.
아마 이 글을 신옥이가 보면
악마 신옥이의 모습으로 내리라고 불같은 전화가 오겠지요.
절대로 안내린다고 말하렵니다.
신옥아 이 글 보더라도 전화하지 마라! 소용없다. 절대로 안 내린다.
2006.06.19 10:47:35 (*.178.32.39)
춘자 회장님~~~~ 반갑네.
미주 인일 한가운데 우뚝서서 이끌어 가는 모습이 생생하고...
그 부러운 목소리도 귀에 쟁쟁하고
그날 그밤 팜 스프링에서 노래를 못 들은것이 못내 아쉽구만..
따듯한 춘자의 향기가 태평양을 넘어 3동에 불어 오네
그런데
시노기가 아프다고?????
더구나 춘자의 말도 안 듣는다고????
무슨 혹? 자궁근종?
서울에 왔을때도 완강히 진찰을 거부 하더니만 ㅉㅉㅉ
이래서 미주 , 서울 .인천 , 옆집오빠들 , 모두 울고 싶어라~~~인가?
대단한 의지 인가? 고집인가 ? 아니면 신앙의 힘 인가?
마음 고쳐 먹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야단쳐 봐야지.
고것이 또 크게 웃으면서 얼렁뚱땅 넘어 가지 않게스리...
시노가 겁이 나서야~ 아님 무슨 종교적인 철학이야 ~(:a)(:a)(:a)
하느님도 병원의 손을 빌려서 고치시기도 한단다.
건강이 제일 인 것은 알지!!!
현명하고 지혜로운 시노기만 믿는다.
미주 인일 한가운데 우뚝서서 이끌어 가는 모습이 생생하고...
그 부러운 목소리도 귀에 쟁쟁하고
그날 그밤 팜 스프링에서 노래를 못 들은것이 못내 아쉽구만..
따듯한 춘자의 향기가 태평양을 넘어 3동에 불어 오네
그런데
시노기가 아프다고?????
더구나 춘자의 말도 안 듣는다고????
무슨 혹? 자궁근종?
서울에 왔을때도 완강히 진찰을 거부 하더니만 ㅉㅉㅉ
이래서 미주 , 서울 .인천 , 옆집오빠들 , 모두 울고 싶어라~~~인가?
대단한 의지 인가? 고집인가 ? 아니면 신앙의 힘 인가?
마음 고쳐 먹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야단쳐 봐야지.
고것이 또 크게 웃으면서 얼렁뚱땅 넘어 가지 않게스리...
시노가 겁이 나서야~ 아님 무슨 종교적인 철학이야 ~(:a)(:a)(:a)
하느님도 병원의 손을 빌려서 고치시기도 한단다.
건강이 제일 인 것은 알지!!!
현명하고 지혜로운 시노기만 믿는다.
2006.06.19 13:09:48 (*.243.138.92)
나도 처음에 무척 무섭고 걱정되더라.
첫번째 의사가 자궁근종이라고 자궁을 들어내야한다고 말했을때 얼마나 겁이 나던지..........
세명의 의사한테 진찰을 받고나서 하는 수 없이 수술을 결정했었지.
그리고 그 병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희귀병도 아니고 어려운 병도 아니라고해서 좀 안심하면서 수술에 임했어.
나중에 보니까 더 벌벌 떤 사람은 내 옆지기이더구만..........ㅋㅋㅋ
신옥이가 오죽이나 말을 안 들으면 영자가 이런 최후수단(?) 을 쓰능고?
신옥이가 보기보다 고집불통인가벼?
그런거여?
첫번째 의사가 자궁근종이라고 자궁을 들어내야한다고 말했을때 얼마나 겁이 나던지..........
세명의 의사한테 진찰을 받고나서 하는 수 없이 수술을 결정했었지.
그리고 그 병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희귀병도 아니고 어려운 병도 아니라고해서 좀 안심하면서 수술에 임했어.
나중에 보니까 더 벌벌 떤 사람은 내 옆지기이더구만..........ㅋㅋㅋ
신옥이가 오죽이나 말을 안 들으면 영자가 이런 최후수단(?) 을 쓰능고?
신옥이가 보기보다 고집불통인가벼?
그런거여?
2006.06.19 16:09:02 (*.130.87.198)
선배님들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빈궁마마와 쓸개빠진 여자됀지가 버 ~얼~써 7년이 넘은것 같은데....
시노기가 잘난 ~뽕을 하느라 우리들의 말을 콧방귀도 끼지 않아
언니들이 말이라면 절대복종 하니까 녕자가 최후의 방법을 쓴것 같읍니다.
오죽하면 녕자가 시노기보고 병원갔다 오기전에는 전화도 하지 말라고 하겠읍니까~
시노가 우리랑 놀려면 얼릉 갔다오너라잉???????????????????????
2006.06.20 02:23:13 (*.187.128.179)
아무리 바빠도
싸랑 하는 녕자씨한테 만 이라도 고맙다는 말은 해얄것 같아서
잠시 들렸습니다.
"녕자때매 내가 미쵸미쵸 ~" 소리를 어제부터 내내 하고 다니기는 했지만
날 걱정하는 네 마음 알고도 남어 ~
가슴이 뭉클 할 만큼 고마워 ~
얼마나 걱정이 되면 이런 방법을 생각해 냈을까잉 ~??????
빠른 시일안에 의사한테가서 진찰 받을께......( 아이고, 생각만해도 무셔버라 ~ (x20) )
그리고 나서 의사 진단서를 스캔해서 이곳에 올릴까 ??? (아이고, 생각만 해도 부끄러버라 ~(x23))
이 글을 읽으신 선후배님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w)
싸랑 하는 녕자씨한테 만 이라도 고맙다는 말은 해얄것 같아서
잠시 들렸습니다.
"녕자때매 내가 미쵸미쵸 ~" 소리를 어제부터 내내 하고 다니기는 했지만
날 걱정하는 네 마음 알고도 남어 ~
가슴이 뭉클 할 만큼 고마워 ~
얼마나 걱정이 되면 이런 방법을 생각해 냈을까잉 ~??????
빠른 시일안에 의사한테가서 진찰 받을께......( 아이고, 생각만해도 무셔버라 ~ (x20) )
그리고 나서 의사 진단서를 스캔해서 이곳에 올릴까 ??? (아이고, 생각만 해도 부끄러버라 ~(x23))
이 글을 읽으신 선후배님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w)
2006.06.20 09:34:39 (*.243.138.92)
그래. 빠른 시일안에 의사한테가서 하라는대로 한다니까 됐다. 착해. 이뻐. ㅋㅋㅋ
진단서 스캔해서 올릴 생각은 꿈에도 말아라.
그거 알아볼 사람은 아마도 광선이뿐 아니겠니?
부영이도 빈궁이야?
어.쩐.지............
왜 그러냐구?
내가 LA 에서 보니까 어쩐지 나하고 증상이 비슷하더라구...
증상 1...........무턱대고 잘 웃는다. (빈궁이라 속이 허해서 그런가 한다)
증상 2...........무엇이고 다 좋아한다. (쓸개가 빠져서 단거 쓴거를 모르는게 아닌가 한다)
진단서 스캔해서 올릴 생각은 꿈에도 말아라.
그거 알아볼 사람은 아마도 광선이뿐 아니겠니?
부영이도 빈궁이야?
어.쩐.지............
왜 그러냐구?
내가 LA 에서 보니까 어쩐지 나하고 증상이 비슷하더라구...
증상 1...........무턱대고 잘 웃는다. (빈궁이라 속이 허해서 그런가 한다)
증상 2...........무엇이고 다 좋아한다. (쓸개가 빠져서 단거 쓴거를 모르는게 아닌가 한다)
2006.06.20 15:14:47 (*.113.180.97)
부영아~
신옥이 병원 안 간다고 오늘 내가 막 공갈 협박해서 의사와
Apointment는 해 놨어.
미국의사인데 7월13일이 제일 빠른 거래.
신옥이는 어찌해서든 지 병원에 늦게 가고 싶어하니까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내가 너 가는 산부인과에 먼저 가 보라고 했어.
오늘 내가 한 30분동안 설득시키고 전화로 확인 3번 하고 그랬다.
내일은 니가 한국의사에게 가라고 또 전화해.
그래도 안 들으면 이 번엔 영자가 고삐를 끌고 병원에 데려가기로 했다.
에고~~
내 팔자야.~~~~
신옥이 병원 안 간다고 오늘 내가 막 공갈 협박해서 의사와
Apointment는 해 놨어.
미국의사인데 7월13일이 제일 빠른 거래.
신옥이는 어찌해서든 지 병원에 늦게 가고 싶어하니까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내가 너 가는 산부인과에 먼저 가 보라고 했어.
오늘 내가 한 30분동안 설득시키고 전화로 확인 3번 하고 그랬다.
내일은 니가 한국의사에게 가라고 또 전화해.
그래도 안 들으면 이 번엔 영자가 고삐를 끌고 병원에 데려가기로 했다.
에고~~
내 팔자야.~~~~
2006.06.21 00:07:45 (*.104.79.106)
어휴~ 춘자언니가 제 마음을 기냥 꽤 뚫어보시고는 .....
그챠나두 오늘은 오전에 급한 일들 처리해 놓고 부영이 한테 전화번호 받으려구 그랫어요....
이거 진짜~진짜~에요..
붱아
시노기의 몇년 묵은 잘난뽕 ~ 때매 느네들을 걱정을 넘어
노여움의 지경에 까지 이르게 한 내 죄를 내가 아느니라.... (x15)
그래두 마랴
의사 성생님이랑 병원이 죽는것 보담두 더 무서우니 워쩌것냐.......
막대기 같은 몸을 춘자 언니 하라는 대로 포즈 잡고 찍은 사진인데
첫번 수업 치고는 개안네...
언니, 담번엔 더 어려운 포즈로 한번 ?????
그챠나두 오늘은 오전에 급한 일들 처리해 놓고 부영이 한테 전화번호 받으려구 그랫어요....
이거 진짜~진짜~에요..
붱아
시노기의 몇년 묵은 잘난뽕 ~ 때매 느네들을 걱정을 넘어
노여움의 지경에 까지 이르게 한 내 죄를 내가 아느니라.... (x15)
그래두 마랴
의사 성생님이랑 병원이 죽는것 보담두 더 무서우니 워쩌것냐.......
막대기 같은 몸을 춘자 언니 하라는 대로 포즈 잡고 찍은 사진인데
첫번 수업 치고는 개안네...
언니, 담번엔 더 어려운 포즈로 한번 ?????
2006.06.22 16:59:21 (*.130.87.198)
증상 1...........무턱대고 잘 웃는다. (빈궁이라 속이 허해서 그런가 한다)
증상 2...........무엇이고 다 좋아한다. (쓸개가 빠져서 단거 쓴거를 모르는게 아닌가 한다)
언니 ~
정말 못말리우스당....
워찌 이리 표현을 잘하시는지요. 홈피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마실다닐 시간도 없지만은
어쩌다 선배님 방에 들어오면 월매나 표현력이 좋으신지 이 붱이는 발뛰꿈치도 못따라갈것 같읍니다.
소피아언니...
증상1. and 증상2. 언니랑 어쩌면 그리 똑같을까??ㅋㅋㅋㅋㅋ
언니 아침에 일어나셔셔 커피한잔 드새요.'

시노가 ~
어쨋거나 appt.를 했다니까
뭔일이 일어나든지 잠재우든지 둘중에 하나이지뭥!!! 그치?
증상 2...........무엇이고 다 좋아한다. (쓸개가 빠져서 단거 쓴거를 모르는게 아닌가 한다)
언니 ~
정말 못말리우스당....
워찌 이리 표현을 잘하시는지요. 홈피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마실다닐 시간도 없지만은
어쩌다 선배님 방에 들어오면 월매나 표현력이 좋으신지 이 붱이는 발뛰꿈치도 못따라갈것 같읍니다.
소피아언니...
증상1. and 증상2. 언니랑 어쩌면 그리 똑같을까??ㅋㅋㅋㅋㅋ
언니 아침에 일어나셔셔 커피한잔 드새요.'

시노가 ~
어쨋거나 appt.를 했다니까
뭔일이 일어나든지 잠재우든지 둘중에 하나이지뭥!!! 그치?
이거 선배님들이 잘 못 읽으시면 신옥이 날 잡아 논 줄 아시겠다.
그런 건 아니구요?
좀 병원에 가서 지찰을 좀 받으면 해서, 우리가 걱정해서 벌써 여러 번
공갈 협박까지 하면서 병원 가라고 하는 데 안 가네요.
무신 혹 같은 거이 있다는데......
물론 그냥 띠어내면 되는 별 것 아닌 것이겠지만, 좌우당간에 병원에 가면 좋겠는데
얼굴은 부석부석해 가지고 창백해 가지고 저러고 있으니 너무 안타까워서
영자가 농담같이 말 하고 있지만 우리 다~~ 속상해요.
3회선배님들이라면 男선배님이던 女선배님이던 좀 어려워 하는 것 같으니 좀 야단 쳐 주세요
죄송합니다. 걱정 끼쳐 드려서.....
박 광선 선배님 말씀이면 들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