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기의 자랑 인간승리 성정순의 작품전을 십여년전부터  보아왔습니다.
나의 친한 후배가 화가가 있어서 같이 다니다
인사동에서 우연히도 만나고 공평아트, 덕수궁, 조선일보, 예술의전당 등에서....

늦은 나이에 중앙대 서양화를 공부하고
단대에서 조형예술학과 서양화를 수료하고
많은 미술을 사랑하는 분들을 지도하며
자기 작품세계에 정진하는 성정순 친구가  
훌륭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제가 감히 작품을 보고 무어라 말할 순 없지만
바이오린을 소재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숨겨진 악기의 이미지 사이에서 나타나는 긴장과 상상적인 음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답니다.

자식을 기르며
뒤늦게 공부하고 작품 활동하며
비구상 부분에 연속4회 입상하며
끝없는 정열과 열의에 탄복을 했습니다.

총무 박영희  꽃다발 준비 해 오고
오랫만에 많은 작품 감상했습니다.
우연히 2기 춘순언니도 만났습니다.

조영희야!
자기 얘기도 언니가 많이 칭찬했어(브라질에서의 여행 때의 일) 등등.


반듯하고 훌륭한 친구 때문에
돌아오는 발걸음이 기뻤습니다.     (:f)(:f)(:f)(:aa)(:ab)(:aa)(:f)(: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