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영희야,
연일 텔레비젼에서 불타고 혼란한 장면을 보여주니 걱정이 된다.
일부에서의 일이 너무 확대되어 방송을 타는 수도 있기는 하지만..::[
연일 텔레비젼에서 불타고 혼란한 장면을 보여주니 걱정이 된다.
일부에서의 일이 너무 확대되어 방송을 타는 수도 있기는 하지만..::[
2006.05.18 14:16:00 (*.178.32.7)
영희는 엘라네 (딸) 갔쟎아?????
미국은 아니라고 했는데 ...(사위 근무 발령지?)
어찌됐든 상 파울로는 아니걸로 아는데
아무튼 늑마에 역마살인지 ( 저 좋으면 복 이고 ) 지구를 주름잡고 있나보다.
미국은 아니라고 했는데 ...(사위 근무 발령지?)
어찌됐든 상 파울로는 아니걸로 아는데
아무튼 늑마에 역마살인지 ( 저 좋으면 복 이고 ) 지구를 주름잡고 있나보다.
2006.05.19 10:13:44 (*.4.221.56)
엘라네는 어디메일꼬?
영희야~~!
빨리 나타나거라!
지구를 주름잡고있는것 확실하다!!
아마 엘라네 식구들이랑 여행 중이니 감감 무소식인것 같다.
영희야~~ 맞쥐?(:aa)(:f)
영희야~~!
빨리 나타나거라!
지구를 주름잡고있는것 확실하다!!
아마 엘라네 식구들이랑 여행 중이니 감감 무소식인것 같다.
영희야~~ 맞쥐?(:aa)(:f)
2006.05.20 14:26:08 (*.243.141.71)
그래~~~~~~~ 나, 여기 잘 있다.
나도 일단 크게 대답하고 본다. hihihi
나 말이야.
사실은 상파울로에 무슨 일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있었단다.
여기는 상파울로하고 아무 상관없는 곳이거든.
며칠만에 홈피에 들어와서
나 찾는 소리 듣고 깜짝 놀래서 알아보니
난리가 나기는 났었나보더라마는....................
하도 치안이 엉성한 나라에서 오래 살다보니 사실 그 정도갖고는 별로 놀랍지는 않아.
이번 사건은 다분히 정치적이기도 한 모양이야.
내가 살고있는 곳이긴 하지만
언제나처럼
현지소식에 둔감한채로 그럭저럭 살아가는 영원한 이방인인 주제에
지금은 더구나 여행지에 있으니 더 더욱 사정을 잘 모르겠구나.
어쨌든 나는 무사하단다.
이렇게 말하고보니 좀 웃기는 기분이 든다.
그 드넓은 브라질 땅덩어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들
개미새끼만한 내 존재의 무사여부를 세계만방 인터넷으로 알리다니 말이야.
나 홈피덕분에 정말 출세 많이 했지?
내 안위를 걱정해주는 친구들아. 정말 고맙다.
브라질 하면 = 조영희가 생각나지?
부디 브라질에서 좋은 소식이 좀 많이 발생해야할텐데...........
나도 일단 크게 대답하고 본다. hihihi
나 말이야.
사실은 상파울로에 무슨 일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있었단다.
여기는 상파울로하고 아무 상관없는 곳이거든.
며칠만에 홈피에 들어와서
나 찾는 소리 듣고 깜짝 놀래서 알아보니
난리가 나기는 났었나보더라마는....................
하도 치안이 엉성한 나라에서 오래 살다보니 사실 그 정도갖고는 별로 놀랍지는 않아.
이번 사건은 다분히 정치적이기도 한 모양이야.
내가 살고있는 곳이긴 하지만
언제나처럼
현지소식에 둔감한채로 그럭저럭 살아가는 영원한 이방인인 주제에
지금은 더구나 여행지에 있으니 더 더욱 사정을 잘 모르겠구나.
어쨌든 나는 무사하단다.
이렇게 말하고보니 좀 웃기는 기분이 든다.
그 드넓은 브라질 땅덩어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들
개미새끼만한 내 존재의 무사여부를 세계만방 인터넷으로 알리다니 말이야.
나 홈피덕분에 정말 출세 많이 했지?
내 안위를 걱정해주는 친구들아. 정말 고맙다.
브라질 하면 = 조영희가 생각나지?
부디 브라질에서 좋은 소식이 좀 많이 발생해야할텐데...........
2006.05.23 04:56:26 (*.243.141.71)
오우! 춘자! 방가! 방가!
걱장, 노우! 안심, 예스! hihihi
내가 있는 곳은 춘자네 집하고 우리집하고 중간쯤되는 지점이야.
기후좋고 물가 그럭저럭 저렴하고
치안은 브라질 못지않게 무시무시하고
빈부의 차도 브라질 저리가라싶게 극심하고.........
문제없는 인생없고 문제없는 나라없겠지만
이 나라도 와서보니 한심한 문제점이 하나 둘이 아닌거같이 보이네.
그나저나 지금 나의 문제점은 이 컴퓨터가 이상스럽다는 점이야.
새 글을 올릴 수가 없어.
내 환상과 내 애기의 환상이 서로 양쪽에서
서서히 한 두가지씩 깨져나가는 이야기가 많은데.......
춘자도 영자가 곁에 없어서 당분간 무지 외롭겠군.
영자네 딸 결혼식은 굉장했던 모양이야.
그런 결혼식도 있었나?............브라질 어리버리는 그런 결혼식 모습 첨 봤어.
대~~단~~해~~요~~
내 걱정을 해준 사람들, 금년 내내 복 받을거야.
옥규의 안도의 한숨소리에 내 가슴이 찌리리 했다.
걱장, 노우! 안심, 예스! hihihi
내가 있는 곳은 춘자네 집하고 우리집하고 중간쯤되는 지점이야.
기후좋고 물가 그럭저럭 저렴하고
치안은 브라질 못지않게 무시무시하고
빈부의 차도 브라질 저리가라싶게 극심하고.........
문제없는 인생없고 문제없는 나라없겠지만
이 나라도 와서보니 한심한 문제점이 하나 둘이 아닌거같이 보이네.
그나저나 지금 나의 문제점은 이 컴퓨터가 이상스럽다는 점이야.
새 글을 올릴 수가 없어.
내 환상과 내 애기의 환상이 서로 양쪽에서
서서히 한 두가지씩 깨져나가는 이야기가 많은데.......
춘자도 영자가 곁에 없어서 당분간 무지 외롭겠군.
영자네 딸 결혼식은 굉장했던 모양이야.
그런 결혼식도 있었나?............브라질 어리버리는 그런 결혼식 모습 첨 봤어.
대~~단~~해~~요~~
내 걱정을 해준 사람들, 금년 내내 복 받을거야.
옥규의 안도의 한숨소리에 내 가슴이 찌리리 했다.
제일 먼저 영희 언니를 떠올렸어요.
별 일은 없으신지요?
언니의 안부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거예요.
잘 계시다는 소식이 올라오기를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