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은근히  바람도 불고 추운 오늘
혜선이네 둘째아들 결혼식은 중림동 카톨릭출판사 마리아홀에서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신부님의 주례로 결혼을 했습니다.
반듯하신 신랑아버님!
파스텔톤의 연한 분홍색 저고리와 파스텔톤의 남색 치마는
혜선이를 우아하고 더욱 멋진 엄마로!
엄마닮은 새 신랑과
아주 예쁜 신부.
주례 신부님의 "서로 사랑하고 주위에서 많은 칭찬과
아낌으로 보살피라"는 말씀을 주셨고.......

혜선이가 교우관계가 좋은 관계로 오늘은 많은 친구들이 왔네.
결혼식후 우린, 우리 3기의 영원한 MC 영분이와 함께 2차로 모였다.
모처럼 즐겁게 많은 이야기도 하고 노래부르고
옥희의 노래에 맞추어,
형기를 선두로 즐거운 꼭지점 댄스도 추고...
90점이상은 벌금(노래 잘하는 )
거의 다 벌금을 냈고.
우짠다냐???
벌금받기 대회에 나간다면 우리의 총무님!!!
박영희는 예선은 통과 할 것 같다.........나의 추측이 기우일까?????  

멀리 구미에서 먼저 올라와 참석하고
박나나의 '찔레꽃'을
현란한 춤과 함께 불러준 숙자회장 !
나의 18번인데(제2의)어니언스의" 편지 " 를 불러 준 조규정 부회장!
간드러지게 노래 잘하는 계순경!
윤혜경인 노래연습을 많이했나?
영분에게 사사 받았나?.......무척 잘하네.
영분인 송창식의 "왜 불러?"....를 나의 귀엔 송창식보다 더 잘 부른다.
또 은근히 노래 잘 하는 예쁜 김경애!
택님! 노래를 너무 잘 해 벌금 2번이나 낸 인수기!
등등.

저녁에 날씨가 추워지는 관계로 국수를 먹고 아쉬운 헤어짐으로
오늘 막을 내림.

바뻐서 먼저 간 친구......박광선, 김문자,김암이,이혜경,안만훈,강동희
약간 놀다간 친구.......(일산)김정숙, 김성심,성정순
즐겁게 동참했던 친구......윤숙자,조규정,박영희,심길자,박인숙,김종숙,김영분
                                   윤혜경,정희숙,김현자,김정숙,한영순,류옥희,이형기,
                                    이인숙,윤정인,김경애,계순경,한선민
고형옥,이재선,송미선 축하금만 보낸 친구들.....약 좀 오를 기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