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요즘 내마음은
황사 낀 하늘 만큼 탁하다.
이런 내마음을 알리없건만
창희는 섬진강변을 따라 쭉 걸으며
화창한 봄날을 만끽했나보다.
창희가
메일로 보내 온 사진을 보며
지난번 여사모에 끼어 섬진강 따라 여행하며
디카에 칩을 빼먹고 간 실수로 사진 한장 못 건져온
내 불찰이 새삼 떠오른다.
그사이 꽃물이 더 진하게 올라
봄이 무르익어감을 느낄수가 있다.
이 봄이 가기전에
만개하여 봄을 찬양하듯 보이는 꽃물이
나에게도 물들었으면 좋겠다.
정말 우울한건 체질에 안맞는다.
더 더군다나
혼탁한 불투명의 우울은
나를 깊은 슬픔에 빠지게 한다.
창희가 보내준
꽃사진이 나의 우울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다.
2006.04.15 11:30:52 (*.90.241.103)
미선 선배님!
황사는 하루 아님 이 삼일 정도 지나면 곧 사라지더군요
살면서 황사에 덮힌 듯, 때로 안개 속을 헤메이는 듯
탁하고 불투명해서 우울해질 때가 왜 없겠어요.
에구 여기까지 썼는데 텔레파시가 찡 톻했나봐요
선배님과 톻화하고 나니 황사는 이미 다 사라진 느낌이네요 ㅎㅎㅎ
저도 가끔 어려운 일이 있거나 우울할 때
"소나기는 지나가는거야, 곧 밝은 햇살이 비출꺼야" 라고
스스로를 격려한답니다. 그렇지 않음 뭐 어쩌겠어요 뾰족한 수가 없는데 ㅋㅋㅋ
선배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ab)(:l)
황사는 하루 아님 이 삼일 정도 지나면 곧 사라지더군요
살면서 황사에 덮힌 듯, 때로 안개 속을 헤메이는 듯
탁하고 불투명해서 우울해질 때가 왜 없겠어요.
에구 여기까지 썼는데 텔레파시가 찡 톻했나봐요
선배님과 톻화하고 나니 황사는 이미 다 사라진 느낌이네요 ㅎㅎㅎ
저도 가끔 어려운 일이 있거나 우울할 때
"소나기는 지나가는거야, 곧 밝은 햇살이 비출꺼야" 라고
스스로를 격려한답니다. 그렇지 않음 뭐 어쩌겠어요 뾰족한 수가 없는데 ㅋㅋㅋ
선배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ab)(:l)
2006.04.15 11:47:17 (*.4.219.164)
난 홈피를 통해
마음이 맑은 사람을 만날수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놀라워라!
인숙후배가 내 생각할때
나도 인숙후배 생각하고.....
신두리 바닷가의 해무를 그리며
파도소리 들으며 언젠가는 후배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맑아 지는듯 하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길,,,,(:ac)(:f)
인애야~~
따뜻함이 전해져 오는것 같애
아들 들여보내고
마음이 쨘하지?
나도 다 경험해봐서 알아.
기도 속에서 늘 건강하게 지내게 해달라고 의탁하며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이
작은아들 마음에 전달될 것이야.
내일은 부활절
나도 새마음으로 부활하고 싶어.
부활 달걀 전해줄길 없으니
요기서나마 사아버 상으로 전할께...
인숙후배도...
요기 놀러오는 벗님네들도....

마음이 맑은 사람을 만날수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놀라워라!
인숙후배가 내 생각할때
나도 인숙후배 생각하고.....
신두리 바닷가의 해무를 그리며
파도소리 들으며 언젠가는 후배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맑아 지는듯 하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길,,,,(:ac)(:f)
인애야~~
따뜻함이 전해져 오는것 같애
아들 들여보내고
마음이 쨘하지?
나도 다 경험해봐서 알아.
기도 속에서 늘 건강하게 지내게 해달라고 의탁하며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이
작은아들 마음에 전달될 것이야.
내일은 부활절
나도 새마음으로 부활하고 싶어.
부활 달걀 전해줄길 없으니
요기서나마 사아버 상으로 전할께...
인숙후배도...
요기 놀러오는 벗님네들도....
2006.04.15 21:26:06 (*.12.21.77)
미선언니, 웬일이세요?
항상 우리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셨는데.
잠시 스쳐가는 바람이라 생각하세요.
바람 쒜러 분당쯤 오시면 어떨지?
맛있는 것과 예븐 찻집에서 따끈한 차 한 잔 대접할게요.
혼자가 싫으시면, 인애랑 혜숙이랑 같이 오셔요.
전화 주셔요. 기다릴게요.
항상 우리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셨는데.
잠시 스쳐가는 바람이라 생각하세요.
바람 쒜러 분당쯤 오시면 어떨지?
맛있는 것과 예븐 찻집에서 따끈한 차 한 잔 대접할게요.
혼자가 싫으시면, 인애랑 혜숙이랑 같이 오셔요.
전화 주셔요. 기다릴게요.

2006.04.15 23:01:54 (*.4.219.164)
광숙아~~
요방까지 찾아와 언니 위로해주니
힘이 솟고
감사할뿐이다.
맛있는것은 언니가 사고
예쁜 찻집은 광숙이가 안내하렴~~
언제 될지 모르지만
그땐 이쁜 후배들과 함께 갈께(:f)(:l)(:c)(8)(:f)
요방까지 찾아와 언니 위로해주니
힘이 솟고
감사할뿐이다.
맛있는것은 언니가 사고
예쁜 찻집은 광숙이가 안내하렴~~
언제 될지 모르지만
그땐 이쁜 후배들과 함께 갈께(:f)(:l)(:c)(8)(:f)
2006.04.16 09:21:15 (*.12.21.77)
언니 빨리 털어버리세요.
저도 3년 전에 4개월 동안 헤맨 적 있었어요.
바람처럼 지나보내세요.
건강이 제일이지요!!!
저를 만나면 ㅆ~~~~ㅏ~~~~아~~~ㄱㄱㄱ 가실 것 같은데요.
연락 주세요.(:l)(:ab)(:c)(:f)
저도 3년 전에 4개월 동안 헤맨 적 있었어요.
바람처럼 지나보내세요.
건강이 제일이지요!!!
저를 만나면 ㅆ~~~~ㅏ~~~~아~~~ㄱㄱㄱ 가실 것 같은데요.
연락 주세요.(:l)(:ab)(:c)(:f)
2006.04.16 10:16:40 (*.41.112.115)
김광숙 선배님.. 부활주일 제게도 결정할일들이
마음을 무겁게하던 한달간의 일들이....
새벽 촛불 기도회를 다녀와 영화한편을 보면서
마음 가볍게 11시 예배 가기전 잠시 들어왔어여..
미선언니께 연락해서 모시고 갈게여..
다다음주에여..
분당 효자촌에 저의 시부모님들이 사셨드래서
제가 입구까지는 알아여..
이방의 모든 선배님들 부활의 축복이 온전히 임하시기를~~~~
마음을 무겁게하던 한달간의 일들이....
새벽 촛불 기도회를 다녀와 영화한편을 보면서
마음 가볍게 11시 예배 가기전 잠시 들어왔어여..
미선언니께 연락해서 모시고 갈게여..
다다음주에여..
분당 효자촌에 저의 시부모님들이 사셨드래서
제가 입구까지는 알아여..
이방의 모든 선배님들 부활의 축복이 온전히 임하시기를~~~~
2006.04.16 18:44:30 (*.235.230.166)
빛나던 부활주일, 이제 석양이 시작되네요
이른아침 눈 뜬 시간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걸어다니다가
이제 들어와 뜨거운 샤워하고 앉았네요
참 좋은 시간..
일감을 무슨 보물처럼 끌어안고는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오늘 부활절 아름다운 날은 내몸, 내 가고픈대로...
아침부터 서둘러 엄마집으로...
잔새우볶음, 잔멸치 볶음, 손질해둔 갈치랑 조기,
갈아드실 참마 몇덩어리
봉헌금으로 쓰실 새돈 한묶음,
그리고 엄마와의 꽃길 산책.
나 살던집에 들어서니, 기다리시느라 열어둔 현관문,조용한 집안.
안방 옷장문에 기대어앉아 기척 모르시는 엄마.
외출복차림에 성당가방 안고 나를 기다리시는 동안 깜박잠에 빠지신.
아버지방에 들어가 사진에 눈마치며 인사 드린다.
아버지, 프란치스코님
수봉공원 온 산이 벚꽃으로 하늘나라처럼 아름다워요
매일 성당가시느라 수없이 오가시던 수봉공원 산책로.
정말 이쁜데 아버지와 손잡고 걷지 못하고 눈물 나요
오늘 엄마랑 그 길을 걸어서 부활미사 다녀올께요
엄마 기쁘게 해 드릴께요
아버지는 예수님계신 하늘나라에서 저희들 행복해하는 모습
지켜보며 함께 해 주셔요
엄마 평화로우시게 아버지가 항상 보살펴 주세요
사랑해요, 아버지..
엄마손 잡고 공원길을 걸어올라가는데 성가 2번곡 불러보라 주문하신다
주하느님 지으신 모든세계 내마음속에 그리어볼때..
오솔길을 가며 크게 노래 부르니 엄마가 따라 부르신다
아예 mp3에서 2번성가 찾아 repeat 해놓고 엄마귀에 걸어드린다
엄마는 어린애처럼 좋아하는 성가 부르시며 환한 빛이 되신다
나란히 앉아 미사드리고 집까지 걸어서 다시 동행하며 도란도란..
매일 이렇게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은데
뭐한다고 병원에 몸 묶여, 쇠잔해가시는 부모님과의 시간이 너무나 아쉬워.
엄마도 우리 키우실때 남은 시간으로 돌보신 것이 아니었을텐테.
나는 남는 시간에 엄마 뵈려고 하다니, 반성해라 딸아..
그래도 오늘은 참 좋은날
사순주간 지나며 많이 힘들었는데
기다리던 오늘, 예수님 부활의 빛으로 내 마음도 충만하다
미선언니, 오늘은 그저 옥련동에서 수봉공원 마을까지 엄마 모시고 걷기를 3시간여..
만개한 벚꽃길따라 흡족했어요
걸어서 좋았고, 엄마보아서 좋았고, 부활은총 감사했고, 성가많이 불러서 좋았구
미선언니, 제가 채운 평화를 언니께 퍼 드릴께요
슬프시더라도 앤셜리처럼 <다행찾기> 잊지 마세요
바닥에 떨어져내린 벚꽃잎이 애처롭네요
저녁때 찾아가면 바지락칼국수 정말 사주실꺼예요?
이른아침 눈 뜬 시간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걸어다니다가
이제 들어와 뜨거운 샤워하고 앉았네요
참 좋은 시간..
일감을 무슨 보물처럼 끌어안고는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오늘 부활절 아름다운 날은 내몸, 내 가고픈대로...
아침부터 서둘러 엄마집으로...
잔새우볶음, 잔멸치 볶음, 손질해둔 갈치랑 조기,
갈아드실 참마 몇덩어리
봉헌금으로 쓰실 새돈 한묶음,
그리고 엄마와의 꽃길 산책.
나 살던집에 들어서니, 기다리시느라 열어둔 현관문,조용한 집안.
안방 옷장문에 기대어앉아 기척 모르시는 엄마.
외출복차림에 성당가방 안고 나를 기다리시는 동안 깜박잠에 빠지신.
아버지방에 들어가 사진에 눈마치며 인사 드린다.
아버지, 프란치스코님
수봉공원 온 산이 벚꽃으로 하늘나라처럼 아름다워요
매일 성당가시느라 수없이 오가시던 수봉공원 산책로.
정말 이쁜데 아버지와 손잡고 걷지 못하고 눈물 나요
오늘 엄마랑 그 길을 걸어서 부활미사 다녀올께요
엄마 기쁘게 해 드릴께요
아버지는 예수님계신 하늘나라에서 저희들 행복해하는 모습
지켜보며 함께 해 주셔요
엄마 평화로우시게 아버지가 항상 보살펴 주세요
사랑해요, 아버지..
엄마손 잡고 공원길을 걸어올라가는데 성가 2번곡 불러보라 주문하신다
주하느님 지으신 모든세계 내마음속에 그리어볼때..
오솔길을 가며 크게 노래 부르니 엄마가 따라 부르신다
아예 mp3에서 2번성가 찾아 repeat 해놓고 엄마귀에 걸어드린다
엄마는 어린애처럼 좋아하는 성가 부르시며 환한 빛이 되신다
나란히 앉아 미사드리고 집까지 걸어서 다시 동행하며 도란도란..
매일 이렇게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은데
뭐한다고 병원에 몸 묶여, 쇠잔해가시는 부모님과의 시간이 너무나 아쉬워.
엄마도 우리 키우실때 남은 시간으로 돌보신 것이 아니었을텐테.
나는 남는 시간에 엄마 뵈려고 하다니, 반성해라 딸아..
그래도 오늘은 참 좋은날
사순주간 지나며 많이 힘들었는데
기다리던 오늘, 예수님 부활의 빛으로 내 마음도 충만하다
미선언니, 오늘은 그저 옥련동에서 수봉공원 마을까지 엄마 모시고 걷기를 3시간여..
만개한 벚꽃길따라 흡족했어요
걸어서 좋았고, 엄마보아서 좋았고, 부활은총 감사했고, 성가많이 불러서 좋았구
미선언니, 제가 채운 평화를 언니께 퍼 드릴께요
슬프시더라도 앤셜리처럼 <다행찾기> 잊지 마세요
바닥에 떨어져내린 벚꽃잎이 애처롭네요
저녁때 찾아가면 바지락칼국수 정말 사주실꺼예요?
2006.04.16 22:03:12 (*.12.21.77)
인애가 언니 모시고 올 수 있어서 참 잘 됐다.
거기다 효자촌까지는 아니까 더 잘 됐네.
혜숙이도 같이 태우고 오면 더 좋고.
4월 마지막 주일날 올 수 있다는거지?
기다릴게. 아, 수노언니도 함께 만나야겠네.
수노언니한테 연락할테니 정확한 날짜 정해서 010-8211-4219로 울려줘.(:f)(:f)(:f)
거기다 효자촌까지는 아니까 더 잘 됐네.
혜숙이도 같이 태우고 오면 더 좋고.
4월 마지막 주일날 올 수 있다는거지?
기다릴게. 아, 수노언니도 함께 만나야겠네.
수노언니한테 연락할테니 정확한 날짜 정해서 010-8211-4219로 울려줘.(:f)(:f)(:f)
2006.04.16 22:16:58 (*.12.21.77)
선옥이가 다녀갔구먼.
지난번 꽃뚜르에서 아쉽게 헤어졌는데.....
그 날도 아름다운 마음씨가 넘쳤어.쉽게 알 수 있었어.
오늘은 부활절이라 어머니 모시고 고운 길로 서너시간을 성가와 함께 걸었다니,효녀가 따로 있나요?
하늘 나라에 계시는 아버지께 문안까지 드리고 말이야. 참 대견해.
아름다운 마음씨가 모든 이들에게 항상 기쁨을 주고 있지?
천사가 따로 있는가!!!
언제나 만나고픈 후배이자 자매님이고 말이야.
나의 세례명은 엘리사벳.
미선언니 분당 오실 때 같이 오도록 해봐.
기다릴게.(:c)(:ab)(:f)(:c)(:ab)
지난번 꽃뚜르에서 아쉽게 헤어졌는데.....
그 날도 아름다운 마음씨가 넘쳤어.쉽게 알 수 있었어.
오늘은 부활절이라 어머니 모시고 고운 길로 서너시간을 성가와 함께 걸었다니,효녀가 따로 있나요?
하늘 나라에 계시는 아버지께 문안까지 드리고 말이야. 참 대견해.
아름다운 마음씨가 모든 이들에게 항상 기쁨을 주고 있지?
천사가 따로 있는가!!!
언제나 만나고픈 후배이자 자매님이고 말이야.
나의 세례명은 엘리사벳.
미선언니 분당 오실 때 같이 오도록 해봐.
기다릴게.(:c)(:ab)(:f)(:c)(:ab)
2006.04.17 04:48:28 (*.235.230.174)
광숙 얼리사벳언니
언니의 밝은 위로로 미선언니가 웃음과 힘을
되찾으실꺼라 믿어요, 언니 화이팅!
언니 아껴주신다던 친정 동기간들,
고운 립스틱 선물하는 대견하고 센스있는 아드님,
예쁜 화분을 그득 선물하시는 따뜻한 언니.
언니, 꽃뜨루에서 뵈었던 시간 덕에 언니를 알게 되어서 참 감사해요
좋은 것 나누는 맘으로 시작하는 새벽
딸아이는 낼시험 걱정하며 이제 눈붙이러 들어가네요
언니, 기쁜 하루 지내시기 빕니다.
언니의 밝은 위로로 미선언니가 웃음과 힘을
되찾으실꺼라 믿어요, 언니 화이팅!
언니 아껴주신다던 친정 동기간들,
고운 립스틱 선물하는 대견하고 센스있는 아드님,
예쁜 화분을 그득 선물하시는 따뜻한 언니.
언니, 꽃뜨루에서 뵈었던 시간 덕에 언니를 알게 되어서 참 감사해요
좋은 것 나누는 맘으로 시작하는 새벽
딸아이는 낼시험 걱정하며 이제 눈붙이러 들어가네요
언니, 기쁜 하루 지내시기 빕니다.
2006.04.17 09:36:01 (*.108.17.2)
어머나 이 시각까지도 잠 못 이루고 있었구나.
선옥아, 넘 완벽하면 안 되는거야.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거든. 모든 게 허사란다. 뭘 바라는 건 아나지만
대충하고 넘어가야해.
너의 예쁜 맘씨는 그 날 그자리에서 모두의 가슴을 울렸어.
딸냄이 시험 공부하는데 엄마 어찌 자랴!!! 했지?
그래. 엄마의 심정은 알고 남아.
그러나 다음날 너무 피곤하잖아. 출근을 하는데.....
나도 그랬거들랑. 그것이 쌓여서 지금도 이 모양이잖아..
날씨가 잔뜩 찌푸려서 뭔가가 쏟아질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러네.
우리 기쁜 맘으로 화창한 내일을 위해 밝게 나가자꾸나.
아차, 분당에 오려므나
맛있는 것 먹고 예쁜 찻집에 가서 넋두리나 하자꾸나
기다릴게.(:f)(:c)(:ab)
선옥아, 넘 완벽하면 안 되는거야.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거든. 모든 게 허사란다. 뭘 바라는 건 아나지만
대충하고 넘어가야해.
너의 예쁜 맘씨는 그 날 그자리에서 모두의 가슴을 울렸어.
딸냄이 시험 공부하는데 엄마 어찌 자랴!!! 했지?
그래. 엄마의 심정은 알고 남아.
그러나 다음날 너무 피곤하잖아. 출근을 하는데.....
나도 그랬거들랑. 그것이 쌓여서 지금도 이 모양이잖아..
날씨가 잔뜩 찌푸려서 뭔가가 쏟아질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러네.
우리 기쁜 맘으로 화창한 내일을 위해 밝게 나가자꾸나.
아차, 분당에 오려므나
맛있는 것 먹고 예쁜 찻집에 가서 넋두리나 하자꾸나
기다릴게.(:f)(:c)(:ab)
2006.04.17 14:01:03 (*.246.204.254)
새벽에 자는둥마는둥 했더니,
점심먹은후 갑자기 눈이 도저히 안떠지는 불상사가..
졸려운건가 ㅋㅋㅋ
안약 한방울 넣고, 눈 감고 오분 휴식.
커피커피..
광숙언니, 저요 아이 공부하는 동안에 지키는 엄마 아닌데요
나 자도 되지? 안녕..하면서 자는 엄마예요 ㅋㅋㅋ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요
분당 오라하시니 감사해요
나무 많은 곳이면 너무 좋겠어요
오후도 할일 척척 잘 되시기 바랄께요,언니.
점심먹은후 갑자기 눈이 도저히 안떠지는 불상사가..
졸려운건가 ㅋㅋㅋ
안약 한방울 넣고, 눈 감고 오분 휴식.
커피커피..
광숙언니, 저요 아이 공부하는 동안에 지키는 엄마 아닌데요
나 자도 되지? 안녕..하면서 자는 엄마예요 ㅋㅋㅋ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요
분당 오라하시니 감사해요
나무 많은 곳이면 너무 좋겠어요
오후도 할일 척척 잘 되시기 바랄께요,언니.
2006.04.17 18:04:11 (*.1.176.153)
미선이 우울함이 아마 나를 그리워하는 맘에서 비롯된건 아닐까? (x7)
상상은 자유요, 착각도 자유라니까
내 맘대로 그렇게 진단하리라.
미선아, 나 왔어.
기분 좋아? hihihi
미선이도 미선이지만 허인애, 오인숙, 김광숙, 이선옥한테 말문 열수 있게 되어 숨통이 트이네~~~ 휴우!!! (x18)
광숙이와 선옥이는 성당 다니는구나.
그러니까 말인데.........
사실은 내가 요렇게 말할까 하다가 고만 뒀단다. 양심상 도저히 못 하겠더라구....
내가 잠수했던 까닭을
..........고난주일이라 홈피 출입을 삼가했었지요.........라고 할려다가~~~ ㅋㅋㅋ
금육은 기본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걸 참는다잖아?
커피라던가 TV라던가.......
상상은 자유요, 착각도 자유라니까
내 맘대로 그렇게 진단하리라.
미선아, 나 왔어.
기분 좋아? hihihi
미선이도 미선이지만 허인애, 오인숙, 김광숙, 이선옥한테 말문 열수 있게 되어 숨통이 트이네~~~ 휴우!!! (x18)
광숙이와 선옥이는 성당 다니는구나.
그러니까 말인데.........
사실은 내가 요렇게 말할까 하다가 고만 뒀단다. 양심상 도저히 못 하겠더라구....
내가 잠수했던 까닭을
..........고난주일이라 홈피 출입을 삼가했었지요.........라고 할려다가~~~ ㅋㅋㅋ
금육은 기본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걸 참는다잖아?
커피라던가 TV라던가.......
2006.04.17 19:23:07 (*.246.204.254)
브라질 계시는 영희언니 안녕하세요
미선언니 쫒아다니다
드뎌 3기언니들 방에까지 들어와 조잘대고 있네요
미선언니는 도통 어디 계실까요
좋은 글 못찾으셔도 괜챦은데, 한번만 오시지..
영희언니께서 미국 어느지역인가 여러날 걸으시던 글을 읽었는데....
저도 그렇게 세상길들을 걷고 싶어서 잊지않고 간직해 두었어요
그리고 왜 긴 길을 걸으셨을까 궁금도 했어요
아직 여러날 집떠나 길 걸어본 적은 없지만
그런날이 제게도 있기를 바라며 나름 준비해요, 맘가짐이라두..
우선 인파적은 절기에 섬진강으로 지리산으로
좋은 나무랑 자연 보면서 남녁 흙길을 질리도록 걸어 다닐려구요
그날이 언제일까나..
고난주일 동참하시느라 홈피방문 삼가하신 영희언니..
이제 빛의 부활축제를 허락하셨으니 저희들,기쁜맘으로 훨훨 지내도 되는거죠
월요일 저녁 일곱시네요
오늘 남은 시간을 위해 화이팅 할께요
언니들, 아우님들 많이 웃으소서..
미선언니 쫒아다니다
드뎌 3기언니들 방에까지 들어와 조잘대고 있네요
미선언니는 도통 어디 계실까요
좋은 글 못찾으셔도 괜챦은데, 한번만 오시지..
영희언니께서 미국 어느지역인가 여러날 걸으시던 글을 읽었는데....
저도 그렇게 세상길들을 걷고 싶어서 잊지않고 간직해 두었어요
그리고 왜 긴 길을 걸으셨을까 궁금도 했어요
아직 여러날 집떠나 길 걸어본 적은 없지만
그런날이 제게도 있기를 바라며 나름 준비해요, 맘가짐이라두..
우선 인파적은 절기에 섬진강으로 지리산으로
좋은 나무랑 자연 보면서 남녁 흙길을 질리도록 걸어 다닐려구요
그날이 언제일까나..
고난주일 동참하시느라 홈피방문 삼가하신 영희언니..
이제 빛의 부활축제를 허락하셨으니 저희들,기쁜맘으로 훨훨 지내도 되는거죠
월요일 저녁 일곱시네요
오늘 남은 시간을 위해 화이팅 할께요
언니들, 아우님들 많이 웃으소서..
2006.04.17 23:40:50 (*.12.21.77)
영희언니, 참 오랜만이예요.
건강하시지요?
아하~~언니의 잠수의 뜻을 알았어요.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고난주일 동참은 커녕 냉담 중이라 뭐라 말씀 드릴 것이 없어요.
두루 두루 죄송해요.
언니의 잠수로 미선언니가 그러신 것 같아요.
이제부터 자주 오셔요.
하긴 언니네 방인데 내가 무슨 주인이라고!!!(:f)(:f)(:f)
건강하시지요?
아하~~언니의 잠수의 뜻을 알았어요.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고난주일 동참은 커녕 냉담 중이라 뭐라 말씀 드릴 것이 없어요.
두루 두루 죄송해요.
언니의 잠수로 미선언니가 그러신 것 같아요.
이제부터 자주 오셔요.
하긴 언니네 방인데 내가 무슨 주인이라고!!!(:f)(:f)(:f)
2006.04.18 10:57:05 (*.1.204.102)
선옥이, 나를 알아보니 수인사는 생략하고........(나도 선옥이 사진 봤으니 됬다구 치자)
어디서 무슨 글을 읽어본 걸까?
나는 미국에서는 여러날 걸어본 적이 없는데? ::o
나는 걷는걸 좋아해.
산도 보고 물도 보고 나무도 보면서
구름에 달 가듯이 휘적 휘적 걸어다니는게 좋아서.........
섬진강, 지리산......말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d
광숙이, 내가 고난주일 동참한거 아니여~~~ 말로만 그러는거지... ::$
지금 냉담중이라고?
그래봐야 결국 갈데라곤 거기뿐이니 (거기가 제 집이니 어디로 가겠어?)
지금 아니라도 잠시후에 저절로 가게될거야.
너무 오래 밖에서 머물지 말기를 바래. (:x)(:z)
미국에서 만나봐서 그런지 오랜 지기같은 기분이 드네. 자주 만나자. (:l)
어디서 무슨 글을 읽어본 걸까?
나는 미국에서는 여러날 걸어본 적이 없는데? ::o
나는 걷는걸 좋아해.
산도 보고 물도 보고 나무도 보면서
구름에 달 가듯이 휘적 휘적 걸어다니는게 좋아서.........
섬진강, 지리산......말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d
광숙이, 내가 고난주일 동참한거 아니여~~~ 말로만 그러는거지... ::$
지금 냉담중이라고?
그래봐야 결국 갈데라곤 거기뿐이니 (거기가 제 집이니 어디로 가겠어?)
지금 아니라도 잠시후에 저절로 가게될거야.
너무 오래 밖에서 머물지 말기를 바래. (:x)(:z)
미국에서 만나봐서 그런지 오랜 지기같은 기분이 드네. 자주 만나자. (:l)
2006.04.18 22:28:01 (*.12.21.77)
저도 언니를 첨 뵙지만 언제부터인가 알고
친분이 있는 분처럼 친근감이 갔어요.
가까이 계셔야 예쁜 찻집으로,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라도 사드릴텐데 안타깝네요.
넘넘 먼 곳에사시는 언니 언제나 뵐 수 있을까요?
제가 강아지를 좋아해설라므니 언니도 한 번 안아보시라요
친분이 있는 분처럼 친근감이 갔어요.
가까이 계셔야 예쁜 찻집으로,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라도 사드릴텐데 안타깝네요.
넘넘 먼 곳에사시는 언니 언제나 뵐 수 있을까요?
제가 강아지를 좋아해설라므니 언니도 한 번 안아보시라요

2006.04.19 11:53:10 (*.42.24.79)
이 강아지들 한번 안아보라구?
에그~~ 이뻐라.
미선아, 너도 와서 한번 안아봐.
미선이도 강아지 엄청 좋아한대.
나는 상상으로만 좋아하고, 남의 강아지만 좋아하고, 지나가는 강아지만 좋아하고....
그러는데도 강아지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있는지? ::(
나 여태 강아지 길러본 적 없어서....... ::|
에그~~ 이뻐라.
미선아, 너도 와서 한번 안아봐.
미선이도 강아지 엄청 좋아한대.
나는 상상으로만 좋아하고, 남의 강아지만 좋아하고, 지나가는 강아지만 좋아하고....
그러는데도 강아지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있는지? ::(
나 여태 강아지 길러본 적 없어서....... ::|
2006.04.19 12:05:18 (*.4.219.203)
몇일만에 우리방에 들어와 보니
마음예쁜 후배들과
베낭 짊어지구 역마살 행군하고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영희까정 놀러왔으니
감격! 또 감격!!(x13)(x13)(x19)
대화방 차린 후배들 글보면서 눈물이
시야를 가리네
나도 걷는것 무지 좋아하는데
선옥이도 예쁜마음 갖고 어머니 모시고 걷는모습이 천상의 한 장면 처럼 느껴지고.....
광숙이의 후덕한 마음과
인애의 착한 마음이 언니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잠시 머리 식힐겸 시절인연이 닿아
훌쩍 떠난 여행이라 누구에게도 알리지못하고
괜시리 걱정만 끼쳤네.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좀 한가해 지면 올릴께
나 무사함을 신고하고 물러납니다.(:aa)(:ab)(:f)
마음예쁜 후배들과
베낭 짊어지구 역마살 행군하고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영희까정 놀러왔으니
감격! 또 감격!!(x13)(x13)(x19)
대화방 차린 후배들 글보면서 눈물이
시야를 가리네
나도 걷는것 무지 좋아하는데
선옥이도 예쁜마음 갖고 어머니 모시고 걷는모습이 천상의 한 장면 처럼 느껴지고.....
광숙이의 후덕한 마음과
인애의 착한 마음이 언니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잠시 머리 식힐겸 시절인연이 닿아
훌쩍 떠난 여행이라 누구에게도 알리지못하고
괜시리 걱정만 끼쳤네.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좀 한가해 지면 올릴께
나 무사함을 신고하고 물러납니다.(:aa)(:ab)(:f)
2006.04.19 12:14:42 (*.4.219.203)
물러나려하였더니
고새 영희 글이....
영희야~~
나 강아지 라면 사족 못써
너무너무이뻐서
강아지 눈보면 슬퍼져
그래서 정 안줄려고
이젠 굳센 마음먹고 강아지 안기르려고해
우리 뚱짜 저 세상 보내고
요즘도 울적해질때 우리 뚱순이 방 찾아가 꽃송이 보내고
우리 아들 딸이 뚱짜에게 보내는 편지나 일기 보면
또 눈물이...
그래도 심성고운 우리 애들보며 마음이 따듯해지고....
이런 마음을 진작에 벗이나 이웃에게 가졌더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본단다.
영희야~~
지금도 안 늦었지?
메마른 마음에 불을 지펴 따뜻해져야 되겠지?
영희야~~
도와줘!
우리 3동 썰렁해 지면
내마음에 지핀 불씨가 꺼져 버릴지 몰라!(:i)(:ac)(:l)(:f)
고새 영희 글이....
영희야~~
나 강아지 라면 사족 못써
너무너무이뻐서
강아지 눈보면 슬퍼져
그래서 정 안줄려고
이젠 굳센 마음먹고 강아지 안기르려고해
우리 뚱짜 저 세상 보내고
요즘도 울적해질때 우리 뚱순이 방 찾아가 꽃송이 보내고
우리 아들 딸이 뚱짜에게 보내는 편지나 일기 보면
또 눈물이...
그래도 심성고운 우리 애들보며 마음이 따듯해지고....
이런 마음을 진작에 벗이나 이웃에게 가졌더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본단다.
영희야~~
지금도 안 늦었지?
메마른 마음에 불을 지펴 따뜻해져야 되겠지?
영희야~~
도와줘!
우리 3동 썰렁해 지면
내마음에 지핀 불씨가 꺼져 버릴지 몰라!(:i)(:ac)(:l)(:f)
2006.04.19 20:22:50 (*.238.82.224)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네
먼곳에서 오셨던 동행분들도 귀가 잘 하셨겠지?
기대도 계획도 없이 훌적 댕겨온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고즈녁한 분위기의 시골 정경과 꽃들의 하모니는 오래 기억되리라
언제 기회가 된다면 그냥 그렇게 가방 싸들고 또 떠나가 볼까나?
먼곳에서 오셨던 동행분들도 귀가 잘 하셨겠지?
기대도 계획도 없이 훌적 댕겨온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고즈녁한 분위기의 시골 정경과 꽃들의 하모니는 오래 기억되리라
언제 기회가 된다면 그냥 그렇게 가방 싸들고 또 떠나가 볼까나?
2006.04.20 08:54:00 (*.238.89.70)
또 삐질까봐 얼른 신고 해야지
박문초교 나온 모임이 있어 그모임에 나는 슬쩍 얹혀서 꼽사리(?)로...
미선 혜경 등등 12명이 일본온천여행 뜨근한 물에 흠뻑 담그고 왔슴다
박문초교 나온 모임이 있어 그모임에 나는 슬쩍 얹혀서 꼽사리(?)로...
미선 혜경 등등 12명이 일본온천여행 뜨근한 물에 흠뻑 담그고 왔슴다
2006.04.20 09:29:24 (*.4.219.203)
영분아~~
어찌어찌하여 함께 한 여행이
휴식과더불어 더없이 평화로왔지.
별빛 내리는 밤하늘 처다보며
온천수에 몸담그고 함께 부르던 노래들~~
그리고 입을 모아 기도하던 우리들~~
우린 행복하다는 단어를 써도 모자람이 없었지
그리고 가는밤이 아쉬어 특실에서 함께했던 게임
여느 젊은이 못지않은 싱싱한 기쁨을 누렸지.
다음날 밤 새우자는 약속
결국은 나이를 속일수 없는 피곤함에 각자 꿈나라로 들어갔지.
순진(?)한 나는 니들이 샘내던 참마를 봉지째 특실에 던져 놓고
밤새울 정력 보태줄려다가
그방에서 도란도란 내가 데리고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몇개 깎아먹고 그만 봉지째 두고 왔다는것 아니니...
아까워라!
그 친구들 참 좋은친구들이야.
25년동안 변함없는 우정을 나눈 퍼주어도 퍼주어도 아깝지 않는
소중한 친구들이라
내가 눈찔끔감고 니들 눈치도 살피지 않고 데리고 갔는데
너무 즐거워 해서 좋았어.
그날 비행장에서 헤어지곤
우리셋은 남양주에서 뒷풀이하고
집에오니 꽤 늦은 시간이었어.
영분아~~
우덜 즐겁게해준 영분아~~
고마워(:aa)(:f)(8)(:S)(:*)(:l)(:8)
어찌어찌하여 함께 한 여행이
휴식과더불어 더없이 평화로왔지.
별빛 내리는 밤하늘 처다보며
온천수에 몸담그고 함께 부르던 노래들~~
그리고 입을 모아 기도하던 우리들~~
우린 행복하다는 단어를 써도 모자람이 없었지
그리고 가는밤이 아쉬어 특실에서 함께했던 게임
여느 젊은이 못지않은 싱싱한 기쁨을 누렸지.
다음날 밤 새우자는 약속
결국은 나이를 속일수 없는 피곤함에 각자 꿈나라로 들어갔지.
순진(?)한 나는 니들이 샘내던 참마를 봉지째 특실에 던져 놓고
밤새울 정력 보태줄려다가
그방에서 도란도란 내가 데리고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몇개 깎아먹고 그만 봉지째 두고 왔다는것 아니니...
아까워라!
그 친구들 참 좋은친구들이야.
25년동안 변함없는 우정을 나눈 퍼주어도 퍼주어도 아깝지 않는
소중한 친구들이라
내가 눈찔끔감고 니들 눈치도 살피지 않고 데리고 갔는데
너무 즐거워 해서 좋았어.
그날 비행장에서 헤어지곤
우리셋은 남양주에서 뒷풀이하고
집에오니 꽤 늦은 시간이었어.
영분아~~
우덜 즐겁게해준 영분아~~
고마워(:aa)(:f)(8)(:S)(:*)(:l)(:8)
2006.04.20 23:40:05 (*.1.180.36)
맞어. 영분아, 나 꺼떡하면 삐질테니까 알아서 행동하거래이.........
이왕 본색 다 드러났는데 나, 겁 날 것도 없다. (x24)
너, 갈 때는 꼽사리로 끼어가서
가서는 완전히 장치고 판 휘어잡고 놀았지?
안 봐도 본듯이 내가 다 알지롱? (x7)
일본온천여행 뜨근한 물에 흠뻑 담그고 왔슴다 ?
그럼 팅~팅~불어서 돌아왔겠다. ㅋㅋㅋ
이왕 본색 다 드러났는데 나, 겁 날 것도 없다. (x24)
너, 갈 때는 꼽사리로 끼어가서
가서는 완전히 장치고 판 휘어잡고 놀았지?
안 봐도 본듯이 내가 다 알지롱? (x7)
일본온천여행 뜨근한 물에 흠뻑 담그고 왔슴다 ?
그럼 팅~팅~불어서 돌아왔겠다. ㅋㅋㅋ
2006.04.21 00:49:55 (*.4.221.13)
영희야~`
약 올라서 영분이 놀리는거지(x14)
팅팅~~ 좋아하시네
매끌매끌~~
미끈한 인어공주가 되어갖구 왔다구(x7)
약 올라서 영분이 놀리는거지(x14)
팅팅~~ 좋아하시네
매끌매끌~~
미끈한 인어공주가 되어갖구 왔다구(x7)
2006.04.22 00:19:08 (*.1.178.193)
히히히~~ 용량이 꽉 차서 뜨건 물에 흠뻑 담가도 더 안 불어났단 말이냐? (x6)
미선아. 미끈한 인어공주?
그럴 수도 있겠지.
근데 뜨거운 물에 흠뻑 있었다니까......................
아. 마....
데친 인어 , 아니면 삶은 인어쯤 되지 않았을까용? (x10) (x7)
미선아. 미끈한 인어공주?
그럴 수도 있겠지.
근데 뜨거운 물에 흠뻑 있었다니까......................
아. 마....
데친 인어 , 아니면 삶은 인어쯤 되지 않았을까용? (x10) (x7)
반겨주시는 큰언니같은 선배님..
내일은 부활주일~~~~ 주님께서 선배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실거예여..
저는 새벽밥먹고 엄니 모시고 강화에가여..
엊그제 휴가 다녀간 작은아들보니 살이 많이 빠진걸보니
얼마나 긴장하고 힘들까?? 생각되어 가슴이.. 그동안 안일하게 살았던
제모습이 부끄러워요..
흐르는 음악처럼 늘 잔잔하게 따뜻함을 전해주는 선배님께
이 새벽에 사랑을 보냅니다..
그래서..가끔 꾀도 부리던 내 삶에 이젠 곧 "GOP"에 들어가
훈련받아야하는 아들 생각하며 열심히 살려구여..(:f)(:l)(:f)
따뜻한 이웃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