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쌀쌀한 날씨에 비가 올 듯도 한데........
난 30분 일찍 도착했지만
구미에서 어젯밤 서울 올라와 먼저 도착한 숙자 회장님!
쑥떡이랑 맛있는 김밥으로 아침 준비해온 정숙 부회장님!
연일 인원 체크하느라 노심초사한 영희 총무님!
늦을세라 멀리서 더 먼저온 형오기!
4박5일 가출할 여인네처럼 큰 가방 챙겨 도착한 날씬하고 예쁜 인수기!
떠날시간 10분전에 전원도착.
문경 납청 유기 전시관을 살펴 보고
푸짐하고 신선한 유기농 야채, 한우고기에 웰빙식사로 감탄을 해 가며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때 정우 1시간 이상 우릴 기다림)
경주 박물관, 계림, 안압지, 첨성대를 둘러보고 한화 콘도에 도착했습니다.
싱싱한 회에, 맛있는 나물에, 귀한 야채 등 해군으로 저녁을 먹고...
퀴즈로 상품을 받았습니다.
가장 멀리서 온 친구는? (이재선, 김성심, 윤숙자)
가장 가족이 많은 친구는? (너무많음.....상은 다 받았슴)
나는 딸만 낳았습니다. 내딸은 또 딸을 낳았습니다 .이런친구는? (박영희만 해당)
우리 친구들 중에 가장 사근사근하고 친절한 친구는 ? (김정숙, 김정숙(일산))
등등 재밌는 께임과 멋진 장기 자랑.
용옥이 끝내주는 춤.
조영희, 호문, 종심, 종대, 윤순현 언제 함께 모이세.
귀하고 야시시한 선물 협찬해 준 윤혜경,
새로 참석한 윤정인,
두번째로 참석하여 흔쾌히 부회장 맡아 준 조규정(고맙게도 눈팅은 꼭 한다나)
은근히 조용한데 말잘하는 한영순, 오혜숙
'여자이니까'를 간드러지게 잘 불러준 류옥희
빗길에 혼자 저녁에 합류한 손경애.
어머님 운명하셨다는 비보를 받고 곧 다시 떠난 경애
한때 모두 숙연해 졌습니다.
문상도 다 못가고 미안테이.
내일 교회 준비위원이라 밤에 집으로 간 먼데서 온 성심이
친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와 준 속깊은 성심이
혜성 같이 나타난 인일 25기 양희정 !!!
모든 인원에게 아주 좋은 다시마를 선물로 가지고 온 딸같은 후배.
그냥 얼굴만 봐도 반가운데......
희정아! 정말 고맙데이.
동문끼리 끈끈한 정을 나눴습니다.
윷놀이로 웃음바다가 되었고...
회장님은 역시 사업을 해 봐서 재밌고 탁 트인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만나면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각 방에선 첫사랑 얘기서부터 대학때 미팅했던 얘기, 건강, 자녀, 정치, 남편흉(?) 등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밤 깊은줄 모르게 이어졌습니다.
자고 일찍 일어나 설굴암과 불국사를 둘러 보고...
점심은 김정숙이가 정말 맛있는 찜닭으로 우리를 대접하고 (이때 박숙경이가 참석함),
경주호텔에서 귀부인(?) 친구 박숙경을 둔 덕에
차 마시고, 과일에 간식에...반가웠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글로는 좀 곤란한(?))가 너무너무 우스웠다.
노래는 모두들 박사라 잘 하네 !
강동희 전회장님이 동창회의 수첩과 틀을 잘 만들어 놓아서,
이렇게 동창회가 날로날로 번창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휴게소에서 형오기 (막내딸 숙제 끝 축하하는 뜻으로) 가 저녁 사줘서 잘 먹고...
다 바쁘게 살지만 잠시 모든 것 다 덮고,
모두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어서
덕분에 모두들 엔돌핀 솟게 해주었네.
사랑하는 친구들과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aa)(:aa)(:aa)(:aa)(:7)(:8)(:aa)(:aa)(:aa)(:aa) (:f)(:f)(:f)(:f)(:f)(:f)(:f)
난 30분 일찍 도착했지만
구미에서 어젯밤 서울 올라와 먼저 도착한 숙자 회장님!
쑥떡이랑 맛있는 김밥으로 아침 준비해온 정숙 부회장님!
연일 인원 체크하느라 노심초사한 영희 총무님!
늦을세라 멀리서 더 먼저온 형오기!
4박5일 가출할 여인네처럼 큰 가방 챙겨 도착한 날씬하고 예쁜 인수기!
떠날시간 10분전에 전원도착.
문경 납청 유기 전시관을 살펴 보고
푸짐하고 신선한 유기농 야채, 한우고기에 웰빙식사로 감탄을 해 가며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때 정우 1시간 이상 우릴 기다림)
경주 박물관, 계림, 안압지, 첨성대를 둘러보고 한화 콘도에 도착했습니다.
싱싱한 회에, 맛있는 나물에, 귀한 야채 등 해군으로 저녁을 먹고...
퀴즈로 상품을 받았습니다.
가장 멀리서 온 친구는? (이재선, 김성심, 윤숙자)
가장 가족이 많은 친구는? (너무많음.....상은 다 받았슴)
나는 딸만 낳았습니다. 내딸은 또 딸을 낳았습니다 .이런친구는? (박영희만 해당)
우리 친구들 중에 가장 사근사근하고 친절한 친구는 ? (김정숙, 김정숙(일산))
등등 재밌는 께임과 멋진 장기 자랑.
용옥이 끝내주는 춤.
조영희, 호문, 종심, 종대, 윤순현 언제 함께 모이세.
귀하고 야시시한 선물 협찬해 준 윤혜경,
새로 참석한 윤정인,
두번째로 참석하여 흔쾌히 부회장 맡아 준 조규정(고맙게도 눈팅은 꼭 한다나)
은근히 조용한데 말잘하는 한영순, 오혜숙
'여자이니까'를 간드러지게 잘 불러준 류옥희
빗길에 혼자 저녁에 합류한 손경애.
어머님 운명하셨다는 비보를 받고 곧 다시 떠난 경애
한때 모두 숙연해 졌습니다.
문상도 다 못가고 미안테이.
내일 교회 준비위원이라 밤에 집으로 간 먼데서 온 성심이
친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와 준 속깊은 성심이
혜성 같이 나타난 인일 25기 양희정 !!!
모든 인원에게 아주 좋은 다시마를 선물로 가지고 온 딸같은 후배.
그냥 얼굴만 봐도 반가운데......
희정아! 정말 고맙데이.
동문끼리 끈끈한 정을 나눴습니다.
윷놀이로 웃음바다가 되었고...
회장님은 역시 사업을 해 봐서 재밌고 탁 트인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만나면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각 방에선 첫사랑 얘기서부터 대학때 미팅했던 얘기, 건강, 자녀, 정치, 남편흉(?) 등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밤 깊은줄 모르게 이어졌습니다.
자고 일찍 일어나 설굴암과 불국사를 둘러 보고...
점심은 김정숙이가 정말 맛있는 찜닭으로 우리를 대접하고 (이때 박숙경이가 참석함),
경주호텔에서 귀부인(?) 친구 박숙경을 둔 덕에
차 마시고, 과일에 간식에...반가웠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글로는 좀 곤란한(?))가 너무너무 우스웠다.
노래는 모두들 박사라 잘 하네 !
강동희 전회장님이 동창회의 수첩과 틀을 잘 만들어 놓아서,
이렇게 동창회가 날로날로 번창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휴게소에서 형오기 (막내딸 숙제 끝 축하하는 뜻으로) 가 저녁 사줘서 잘 먹고...
다 바쁘게 살지만 잠시 모든 것 다 덮고,
모두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어서
덕분에 모두들 엔돌핀 솟게 해주었네.
사랑하는 친구들과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aa)(:aa)(:aa)(:aa)(:7)(:8)(:aa)(:aa)(:aa)(:aa) (:f)(:f)(:f)(:f)(:f)(:f)(:f)
2006.04.03 20:56:18 (*.78.106.37)
선민아 고맙다~!
항상 너가 우리 임원들 위해서 열심히 도와주고 특히 나에게 많은 배려와 격려로 힘을 줘서 마음 든든한 것을 느꼈다.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때 손 잡아주고 따뜻한 눈길로 쓰다듬어 주는것 이라는 것을 너로 인해 많이 배웠다.
정말 고맙다..(:l)(:l)(:l)
항상 너가 우리 임원들 위해서 열심히 도와주고 특히 나에게 많은 배려와 격려로 힘을 줘서 마음 든든한 것을 느꼈다.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때 손 잡아주고 따뜻한 눈길로 쓰다듬어 주는것 이라는 것을 너로 인해 많이 배웠다.
정말 고맙다..(:l)(:l)(:l)
2006.04.04 02:04:51 (*.133.152.155)
역쉬 3동 관리자님은 짱이십니다.
어쩌면 이렇게 여행보고서를 자세히 올리셨는지요. (x1)
요즘 말로 안봐도 비디오라고나 할까요? (:y)
애쓰셨어유.
글구요. 한가지 더 보탠다면요,
우리들 거기서 브라질 커피도 마셨답니다.
브라질의 조영희가 우리 3동에 보내준 커피를 몇 봉지 가져갔지요.
다 나누어 드릴 수는 없어서 우리 3동의 대표격인 회장단께 한 봉지씩 드리고요.
거기 가마솥은 없응깨로 그냥 냄비에 물 끓여서
잠시 영희와도 함께 하는 마음으로 커피 타임을 가졌답니다.
납청유기 전시관에서 사온
두들기면 띠~~요이 ~~~~~~~~~ㅇ
하고 맑고 긴 여운을 남기며 울리는
그릇처럼 생긴 종을 사왔는데
그것만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x1)
헤헤~~~
괜히 혼자 좋아서 자랑(?)한 번 했습니다.ㅋㅋㅋ
(맑은 소리가 좋아서 그렇지 비싼 것은 아닙네다)
어쩌면 이렇게 여행보고서를 자세히 올리셨는지요. (x1)
요즘 말로 안봐도 비디오라고나 할까요? (:y)
애쓰셨어유.
글구요. 한가지 더 보탠다면요,
우리들 거기서 브라질 커피도 마셨답니다.
브라질의 조영희가 우리 3동에 보내준 커피를 몇 봉지 가져갔지요.
다 나누어 드릴 수는 없어서 우리 3동의 대표격인 회장단께 한 봉지씩 드리고요.
거기 가마솥은 없응깨로 그냥 냄비에 물 끓여서
잠시 영희와도 함께 하는 마음으로 커피 타임을 가졌답니다.
납청유기 전시관에서 사온
두들기면 띠~~요이 ~~~~~~~~~ㅇ
하고 맑고 긴 여운을 남기며 울리는
그릇처럼 생긴 종을 사왔는데
그것만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x1)
헤헤~~~
괜히 혼자 좋아서 자랑(?)한 번 했습니다.ㅋㅋㅋ
(맑은 소리가 좋아서 그렇지 비싼 것은 아닙네다)
2006.04.04 12:17:06 (*.4.220.132)
우리 3동 벗들이 모처럼 여행 떠나는 날
무겁게 내려 앉은 하늘에서 비를 뿌리니
마음이 심란하더라.
꼭 내 마음 같았어.
꼭 가고 싶은데 못가는 내 마음.
날씨가 문제랴?
꽃 안핀게 문제랴?
이젠 건강한 웃음소리와 함께 할수있는 벗들을 보는게
축복이 아니던가?
즐겁게 무사히 다녀온 벗들이 무진 부럽고나.
그 와중에 상을 당한 손경애는 일정을 즐기기 못해 안탑깝구나.
선민아
상세히 보고해 줘서 고마워~~
내 마음은 너희들과 같이 한것 알쥐?
그런데
마음만 굴뚝상 같은것 없나?
난 야시시한 혜경이 선물이 궁금쿠나.....(x17)(x13)(x23)::$
무겁게 내려 앉은 하늘에서 비를 뿌리니
마음이 심란하더라.
꼭 내 마음 같았어.
꼭 가고 싶은데 못가는 내 마음.
날씨가 문제랴?
꽃 안핀게 문제랴?
이젠 건강한 웃음소리와 함께 할수있는 벗들을 보는게
축복이 아니던가?
즐겁게 무사히 다녀온 벗들이 무진 부럽고나.
그 와중에 상을 당한 손경애는 일정을 즐기기 못해 안탑깝구나.
선민아
상세히 보고해 줘서 고마워~~
내 마음은 너희들과 같이 한것 알쥐?
그런데
마음만 굴뚝상 같은것 없나?
난 야시시한 혜경이 선물이 궁금쿠나.....(x17)(x13)(x23)::$
집안 일로 참석 못한 광선!!!
해외에서 궁금 해 할 영희 호문 종심 종대 순현!
고국이 그립고 친구가 그립고 여행 잘 다녀왔나 기둘릴것 같아
즉시 적었습니다.
동참한다는 뜻으로.
재서나!
재선네 서방님께선 김현자 잘 내려주고 가셨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