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날씨마져 봄을 알리고......
늠름하고 키큰 신랑과 아주 귀엽고 키 큰 신세대 신부가(170가량)주례 목사님께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귀한 말씀처럼
한쌍의 아름다운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형오기 속눈썹 예쁘게 붙이고 곱게 화장하고 고운 한복이 얼마나 고운지...
형오기 부부는 분위기가 비슷해 보였습니다.
세월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얼마전에 형오기 막내딸 시어머니와 저와 얘기중에
시어머니께선
"얘 아들아!"
부모에게 잘 할 생각하지 말아라.
새가 다 자라면 엄마 아빠의 둥지를 떠나는 것 같이
부모의 둥지를 떠나서
너 아내 현이에게 잘 해라"
그것이 효도다.
우리 아들처럼 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우리가 현이를 소오중하게 여길랍니다."
제 눈이 찡하니 아렸습니다.
사부인(형오기)인품을 생각하니 무척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요사이 시이모는 사돈(?) 거의 개입을 안 합니다.
축하만 하지요.
시집살이 시키는 부모님도 거의 안 계시고
며늘을 사랑하고
아끼는(우리가 그리해야 되는)
세대가 왔습니다.
결혼식장에 좀 일찍 갔습니다.
구미에서 먼저 올라온 땡초 회장님!
정숙, 영희,머리스타일 확 바꾼 미선 등등 많이 온 친구들!
봄날 수노 회장님과 선 후배들!
내가 첫 눈에 알아본 미국에서 온 시노기(실물로는 아주 미인에 매너 짱)
약속 꼭 지킨 흥복 아우, 정도령님, 인오기.
글 잘 쓰는 춘선 화림 경선 인순 반가웠고...
성대한 결혼식 피로연이 끝나고 2차로 갔습니다.
저는 우리 유빈이 돌 잔치가 저녁에 있어,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오늘 오신 많은 분들과 참석해 주신 친구분들,
몸은 바뻐서 참석 못 했으나
따뜻한 마음 보내주신 옆집 친구분들
모두 모두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f)(:f)(:f)(:f)(:f)(:f)(:f)(:f)(:f)
늠름하고 키큰 신랑과 아주 귀엽고 키 큰 신세대 신부가(170가량)주례 목사님께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귀한 말씀처럼
한쌍의 아름다운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형오기 속눈썹 예쁘게 붙이고 곱게 화장하고 고운 한복이 얼마나 고운지...
형오기 부부는 분위기가 비슷해 보였습니다.
세월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얼마전에 형오기 막내딸 시어머니와 저와 얘기중에
시어머니께선
"얘 아들아!"
부모에게 잘 할 생각하지 말아라.
새가 다 자라면 엄마 아빠의 둥지를 떠나는 것 같이
부모의 둥지를 떠나서
너 아내 현이에게 잘 해라"
그것이 효도다.
우리 아들처럼 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우리가 현이를 소오중하게 여길랍니다."
제 눈이 찡하니 아렸습니다.
사부인(형오기)인품을 생각하니 무척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요사이 시이모는 사돈(?) 거의 개입을 안 합니다.
축하만 하지요.
시집살이 시키는 부모님도 거의 안 계시고
며늘을 사랑하고
아끼는(우리가 그리해야 되는)
세대가 왔습니다.
결혼식장에 좀 일찍 갔습니다.
구미에서 먼저 올라온 땡초 회장님!
정숙, 영희,머리스타일 확 바꾼 미선 등등 많이 온 친구들!
봄날 수노 회장님과 선 후배들!
내가 첫 눈에 알아본 미국에서 온 시노기(실물로는 아주 미인에 매너 짱)
약속 꼭 지킨 흥복 아우, 정도령님, 인오기.
글 잘 쓰는 춘선 화림 경선 인순 반가웠고...
성대한 결혼식 피로연이 끝나고 2차로 갔습니다.
저는 우리 유빈이 돌 잔치가 저녁에 있어,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오늘 오신 많은 분들과 참석해 주신 친구분들,
몸은 바뻐서 참석 못 했으나
따뜻한 마음 보내주신 옆집 친구분들
모두 모두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f)(:f)(:f)(:f)(:f)(:f)(:f)(:f)(:f)
2006.03.13 03:36:18 (*.222.224.131)
선민 방장님과 미서니~
고마워요.
선민 방장님은 손주 돌잔치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셨구먼유. 난 것두 몰랐네유.(x15) 정말 고마워유.
이웃 신사분들을 대표해서 정도령님께서 나타나셨을 때,
저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정말로 와주시리라고는 믿어지지 않았거든요.ㅎㅎㅎ
울 딸 결혼한다는 공지가 올랐을 때 일부 몰지각한 (?????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랑 후배가 (내가 누구라고 이름을 말하지는 않겠음(x9))
옆집 신사분들 곤란하게 은근히 갈구는 댓글 쓴 것보고 저도 난감했는데
그렇다고 정말로 와주시리라고는 생각 못했답니다.ㅎㅎㅎㅎ
제가 울 옆지기 귀에 대고
정도령님을 뭐라고 소개했냐면요,
'당신 마누라의 홈피 남자 친구신데 정도령님이라 불리시는 분이에요.'
이케 말했답니다. ㅋㅋ(x18)
울 옆지기, 홈피 내용 상세히 모르지만 웃으면서 악수 청하더군요.(악수하신거 맞죠?)
정도령님, 그리고 이웃 신사분들
이 자리를 빌어 (정말로 몸 둘 바를 모르면서) 감사의 마음 전해 올립니다.
글구 미서나,
절대 날아가는 기분 아니드는 것 모르시나?
끝없는 애프터 서비스가 식구를 불려가며 다가온다는 것 그거 잘 알멘스리....ㅎㅎㅎ
우리가 고 3때 5반까지 있었는데
이웃분들을 6반으로 명예 편입시킨다는 발상이렸다?
고거 참 (:i) 아이디언뎅!
나는 대찬성(:y)
꽃피고 새우는 봄날이 도래하였도다!!
(:f)(:f)(:f)(:i)(:f)(:f)(:f)(:p)(:f)(:aa)(:ac)(:f)(:ab)(:f)(:aa)
고마워요.
선민 방장님은 손주 돌잔치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셨구먼유. 난 것두 몰랐네유.(x15) 정말 고마워유.
이웃 신사분들을 대표해서 정도령님께서 나타나셨을 때,
저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정말로 와주시리라고는 믿어지지 않았거든요.ㅎㅎㅎ
울 딸 결혼한다는 공지가 올랐을 때 일부 몰지각한 (?????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랑 후배가 (내가 누구라고 이름을 말하지는 않겠음(x9))
옆집 신사분들 곤란하게 은근히 갈구는 댓글 쓴 것보고 저도 난감했는데
그렇다고 정말로 와주시리라고는 생각 못했답니다.ㅎㅎㅎㅎ
제가 울 옆지기 귀에 대고
정도령님을 뭐라고 소개했냐면요,
'당신 마누라의 홈피 남자 친구신데 정도령님이라 불리시는 분이에요.'
이케 말했답니다. ㅋㅋ(x18)
울 옆지기, 홈피 내용 상세히 모르지만 웃으면서 악수 청하더군요.(악수하신거 맞죠?)
정도령님, 그리고 이웃 신사분들
이 자리를 빌어 (정말로 몸 둘 바를 모르면서) 감사의 마음 전해 올립니다.
글구 미서나,
절대 날아가는 기분 아니드는 것 모르시나?
끝없는 애프터 서비스가 식구를 불려가며 다가온다는 것 그거 잘 알멘스리....ㅎㅎㅎ
우리가 고 3때 5반까지 있었는데
이웃분들을 6반으로 명예 편입시킨다는 발상이렸다?
고거 참 (:i) 아이디언뎅!
나는 대찬성(:y)
꽃피고 새우는 봄날이 도래하였도다!!
(:f)(:f)(:f)(:i)(:f)(:f)(:f)(:p)(:f)(:aa)(:ac)(:f)(:ab)(:f)(:aa)
2006.03.13 09:38:29 (*.17.160.66)
선민이누나! 그 날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숙자회장누나및 3회 모든 누나들이 그날따라 더 펀안하고 가족같았어요...
엘에이 시노기형수는 이웃집에 사시는 분처럼 친근감이 있어 좋았구요...
미서니형수는 안내자역할하시느라 수고많으셨지요?
영분이누나! 옹기종기게임을 즐긴다는 말에 제 기분이 업되었습니다.1000점 돌파...아무나 하는것 아닙니다요.
인숙이,재선이누나등...모두모두 만나서 기뻤습니다.(x18)
정도령형님! 고생하셨어요...그리고 광택이형및 10회 형님들!꼭 오실줄 기대했는데요. (x5)
숙자회장누나및 3회 모든 누나들이 그날따라 더 펀안하고 가족같았어요...
엘에이 시노기형수는 이웃집에 사시는 분처럼 친근감이 있어 좋았구요...
미서니형수는 안내자역할하시느라 수고많으셨지요?
영분이누나! 옹기종기게임을 즐긴다는 말에 제 기분이 업되었습니다.1000점 돌파...아무나 하는것 아닙니다요.
인숙이,재선이누나등...모두모두 만나서 기뻤습니다.(x18)
정도령형님! 고생하셨어요...그리고 광택이형및 10회 형님들!꼭 오실줄 기대했는데요. (x5)

2006.03.13 17:54:43 (*.16.184.62)
3학년6반 정도령 미국으로도 날라 오셔서 찍어 주시겠지~~~
수고하셨어요 남는것은 역시 사진인데 ~~~ 이번에 인기 올라 갔음을 인정함~~~
흥복이 동생도 덩달아 3학년 6반이 되면 선배님들하고 동격이 될수도~~~
수고하셨어요 남는것은 역시 사진인데 ~~~ 이번에 인기 올라 갔음을 인정함~~~
흥복이 동생도 덩달아 3학년 6반이 되면 선배님들하고 동격이 될수도~~~
2006.03.15 01:34:52 (*.70.89.5)
정도령님~~~
이왕 애쓰신 김에 사진도 올려 주시와요.
(사근사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부탁을 드려야겠지요)
헌데 이 몸은 무뚝뚝한 천성이니 어찌해야 좋은교.
평생 우리 짝꿍에게 조차도 못해보고.
우리짝궁왈 "당신 사랑해" 하면~~~
아유 알었어 그런걸 말로 해야되.
라며 짝궁 핀잔주는 멋대가리없는 그런 소인이니께니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이왕 애쓰신 김에 사진도 올려 주시와요.
(사근사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부탁을 드려야겠지요)
헌데 이 몸은 무뚝뚝한 천성이니 어찌해야 좋은교.
평생 우리 짝꿍에게 조차도 못해보고.
우리짝궁왈 "당신 사랑해" 하면~~~
아유 알었어 그런걸 말로 해야되.
라며 짝궁 핀잔주는 멋대가리없는 그런 소인이니께니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어제 고마웠어 추후에 다시 인사올이겠네.
형오기 딸 축하해주러온 친구들 보니 디게 반갑더라.
숙제 끝마친 형오긴 날아갈 기분일꺼야~`
선민이는 손녀 돌잔치 때문에 끝까지 자리 못했구나.
축하한다. 말로만해서 미안(x8)
그리구 정도령님 우리 감격먹게 하셨다.
찍사 하시느라 너무너무 애쓰셨구
사진 겔러리에 올리시는날
명예인일3회 6반 친구로 첫번째 접수하자꾸나.
니들 다 찬성이지?
나날이 발전하고 즐거워지는 우리 3동
꽃피고 새우는 봄날이 도래하였도다!!(:f)(:f)(:f)(:i)(:f)(:f)(:f)(:p)(: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