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친구들아 , 안녕? 이 e-mail이 될른지 몰라서 시험적으로 써본다.
        마이애미의 김순희 만났어. 그남편도--
        너무 대접도 잘 받고 즐거운 시간 가졌어
        남편 장로님 아주 좋은 인상이더라.
        한국에 나오셨을때 우리 동창들을 만나고 다녔다고 이름들을 늘어 놓으시더라.
        정우, 오혜숙, 심길자, 등등--ㅡ
        나 한국에 이번 달 말에 나갈 것 같애
        그때 쯤 다시 연락할께. 콜로라도에 한 일주일 다녀와야 하니까 댭장 없어도 이해해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