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그게 2003년 말경 이었나? 아니면 2004년 초쯤이었나?
우리 3동에는 정작 3동 식구들은 거의 출입이 없었고 주로 10기 후배들이 내 글에 댓글을 많이 달아주었었다.
나도 자연히 10동에 가서 주거니 받거니 자주 했고.
그랬더니 어느 날,
박성애가 나한테 하는 말이.............
---조영희, 너는 아예 10동에 내려가 놀아라----(x18)
그 때도 그 말이 참 재미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생각해보니 재미있다뿐만 아니라 마치 화살같은 예언을 했던게 아닌가싶다.
성애가 혜안이 있었나?
쪽집개 점쟁이처럼 나의 앞일을 알아맞춘것같다.
왜냐하면 나는 오늘날까지도 10회들과 이렇게 잘 놀고 있으니 말이다. (x2)
지금 나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10회 후배네 집에 와 있다.
방금 삼겹살을 구워먹고
지금은 허리띠를 풀러놓고 앉아서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hihihi
후배는 설겆이를 하고 있다.
흐흠.....이런 일이 발생하다니..........꿈도 꿔 본적 없는 이런 일이..........
성애야.
너의 말이 꼭 맞았다.
네가 그 말을 했을 당시 그 때의 10회의 이인옥으로부터 비롯해서
오늘 여기 콜로라도의 10회 원명희까지
나에겐 <내려가서 같이 놀>10회들이 얼마나 많은지...............
나하고 10회들하고의 깊은 인연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나, 감동하고 감격하고 있단다.
우리 3동에는 정작 3동 식구들은 거의 출입이 없었고 주로 10기 후배들이 내 글에 댓글을 많이 달아주었었다.
나도 자연히 10동에 가서 주거니 받거니 자주 했고.
그랬더니 어느 날,
박성애가 나한테 하는 말이.............
---조영희, 너는 아예 10동에 내려가 놀아라----(x18)
그 때도 그 말이 참 재미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생각해보니 재미있다뿐만 아니라 마치 화살같은 예언을 했던게 아닌가싶다.
성애가 혜안이 있었나?
쪽집개 점쟁이처럼 나의 앞일을 알아맞춘것같다.
왜냐하면 나는 오늘날까지도 10회들과 이렇게 잘 놀고 있으니 말이다. (x2)
지금 나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10회 후배네 집에 와 있다.
방금 삼겹살을 구워먹고
지금은 허리띠를 풀러놓고 앉아서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hihihi
후배는 설겆이를 하고 있다.
흐흠.....이런 일이 발생하다니..........꿈도 꿔 본적 없는 이런 일이..........
성애야.
너의 말이 꼭 맞았다.
네가 그 말을 했을 당시 그 때의 10회의 이인옥으로부터 비롯해서
오늘 여기 콜로라도의 10회 원명희까지
나에겐 <내려가서 같이 놀>10회들이 얼마나 많은지...............
나하고 10회들하고의 깊은 인연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나, 감동하고 감격하고 있단다.
2006.03.01 15:58:29 (*.214.37.19)
강명희, 지금 같이 있네? 반가워.
그 때 내가 10회만 이뻐하는 것 같았다구?..................하하하 ........큰 오해를 하고 있었군.
그 오해, 지금 내가 해명할께.
그 때 내가 10회를 이뻐한게 아니고 10회가 나를 이뻐했던 것이야.
그런데 그 이뻐하는 마음이 오날날까지 변치않고 지속되고 있으니 내가 어찌 감동, 감격 아니하겠느냐, 이 말이지.
그 때 내가 10회만 이뻐하는 것 같았다구?..................하하하 ........큰 오해를 하고 있었군.
그 오해, 지금 내가 해명할께.
그 때 내가 10회를 이뻐한게 아니고 10회가 나를 이뻐했던 것이야.
그런데 그 이뻐하는 마음이 오날날까지 변치않고 지속되고 있으니 내가 어찌 감동, 감격 아니하겠느냐, 이 말이지.
2006.03.01 18:08:15 (*.16.184.62)
영희야 그리고 원 명희 후배 내가 바로 코로라도 스프링스에서
76 - 78년도 까지 살았었어 공군 사관학교 , 로얄고지,등 정말 그립네
그땐 달라가 가치가 있던때이고 미국에오니 부얶 살림이 어찌 비싼지
칼 도마를 빨리 못사고 이삿짐 박스를 도마로 한동안 이용 했었던
생각이 나네 후배 나는 샤이니 마우틴 불루바드에 살았었어
나도 그땐 정말 꽃 다운 나이였지라고 말해도 되네
후배 난 그곳에서 제일먼저 생긴 장노교회 김 윤근 목사님 [그당시 ]
시무하시는 교회에 출석했거던 만약에 후배가 교회를 나가나?
그러면 또 할말 있는데~~~
영희야 10회 부회원으로 입적해라 안녕
76 - 78년도 까지 살았었어 공군 사관학교 , 로얄고지,등 정말 그립네
그땐 달라가 가치가 있던때이고 미국에오니 부얶 살림이 어찌 비싼지
칼 도마를 빨리 못사고 이삿짐 박스를 도마로 한동안 이용 했었던
생각이 나네 후배 나는 샤이니 마우틴 불루바드에 살았었어
나도 그땐 정말 꽃 다운 나이였지라고 말해도 되네
후배 난 그곳에서 제일먼저 생긴 장노교회 김 윤근 목사님 [그당시 ]
시무하시는 교회에 출석했거던 만약에 후배가 교회를 나가나?
그러면 또 할말 있는데~~~
영희야 10회 부회원으로 입적해라 안녕
2006.03.02 03:19:15 (*.214.37.19)
호문아, 네 이야기 너무나 실감난다.
어제 명희네 집으로 오면서 공군사관학교 바라보면서 왔고
오늘............좀 있다가 로얄고지 간다. ㅎㅎㅎ
샤이니 마운틴 불루버드가 어딘지 명희한테 물어봐야지.
명희는 침례교회 다닌대.
내가 10회 부회원?
여기 오니까 자칭 타칭 <인일 10회 고문>이시라는 목사님도 계시더라..........하하 ::d
10회는 과연 인기짱인가봐
어제 명희네 집으로 오면서 공군사관학교 바라보면서 왔고
오늘............좀 있다가 로얄고지 간다. ㅎㅎㅎ
샤이니 마운틴 불루버드가 어딘지 명희한테 물어봐야지.
명희는 침례교회 다닌대.
내가 10회 부회원?
여기 오니까 자칭 타칭 <인일 10회 고문>이시라는 목사님도 계시더라..........하하 ::d
10회는 과연 인기짱인가봐
2006.03.02 03:42:34 (*.214.37.19)
어머나~ 이 촌구석에도 인일언니가 다녀가셨다고요?
그때 뵈었으면 얼마나 좋았었을까....아쉬운 맘까지 드네요.^^
전 77년11월15일에 도착했는데요.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제일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3번째 세워진 교회라고 해요.
그리고 김윤근 목사님께서 덴버에서 사역하시다
2 년전(?) 쯤에 소천하셨습니다.
그 후에 사모님께선 아마 자녀분과 같이 하시는가 본데
어느 지역인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장로교회에 안 다녔다 해서
또 할 말이 없으실래나? ㅎㅎㅎ
우린 이제 로얄고지를 향하여 갑니다.
나중에 뵈요.
그때 뵈었으면 얼마나 좋았었을까....아쉬운 맘까지 드네요.^^
전 77년11월15일에 도착했는데요.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제일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3번째 세워진 교회라고 해요.
그리고 김윤근 목사님께서 덴버에서 사역하시다
2 년전(?) 쯤에 소천하셨습니다.
그 후에 사모님께선 아마 자녀분과 같이 하시는가 본데
어느 지역인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장로교회에 안 다녔다 해서
또 할 말이 없으실래나? ㅎㅎㅎ
우린 이제 로얄고지를 향하여 갑니다.
나중에 뵈요.
2006.03.02 05:17:02 (*.234.117.151)
명희야 ,
한번도 뵌 적도,
두어주 전에 신옥이의 전화를 받기 전 까지만 해도 성함 조차도 들어 본 적도 없는
대 선배님을 뫼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냐고 말하고 싶지만....
분명
브라질 영희언니와의 만남이 영광이요 기쁨임을 알기에
캘리포니아에서 콜로라도 쪽을 바라보며 한없이 한없이 부러워 한단다......
한번도 뵌 적도,
두어주 전에 신옥이의 전화를 받기 전 까지만 해도 성함 조차도 들어 본 적도 없는
대 선배님을 뫼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냐고 말하고 싶지만....
분명
브라질 영희언니와의 만남이 영광이요 기쁨임을 알기에
캘리포니아에서 콜로라도 쪽을 바라보며 한없이 한없이 부러워 한단다......
2006.03.02 05:17:37 (*.234.117.151)
내가 지금껏, 누가 어디를 가도 궁금해 하지를 않았는데
어제,오늘은 어찌 그리도 궁금한지 ??????
지금 쯤은 댄버에 도착하셨겠구나 ~
댄버의 서울 식당에서는 뭘 잡수셨을까 ??
명희가 지난번 우리들이 갔을때 처럼 안방을 또 내 드렸을 지도 몰라....
영희언니는 그동안 컴퓨터 못하셔서 굶으신 것 명희네 컴퓨터 방에서 실컷 하시면서
글을 좀 올려 주시려나 ?? 등등등 .........
어제,오늘은 어찌 그리도 궁금한지 ??????
지금 쯤은 댄버에 도착하셨겠구나 ~
댄버의 서울 식당에서는 뭘 잡수셨을까 ??
명희가 지난번 우리들이 갔을때 처럼 안방을 또 내 드렸을 지도 몰라....
영희언니는 그동안 컴퓨터 못하셔서 굶으신 것 명희네 컴퓨터 방에서 실컷 하시면서
글을 좀 올려 주시려나 ?? 등등등 .........
2006.03.02 05:19:51 (*.234.117.151)
전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영희언니와 너의 즐거움에 절은 목소리 만으로도
나는 이곳에서 달뜬단다...
그 아름다운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지남철에 쇳가루 붙듯이 찰삭 달라붙어서 다니실 ,,,,,, 두분 ,, 아니 세분의 모습까지 연상되면서
(,,,,,니가 영희 언니께 붙는건지,,, 영희언니 께서 너 한테 붙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마랴...)(x8)
영희언니와 너의 즐거움에 절은 목소리 만으로도
나는 이곳에서 달뜬단다...
그 아름다운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지남철에 쇳가루 붙듯이 찰삭 달라붙어서 다니실 ,,,,,, 두분 ,, 아니 세분의 모습까지 연상되면서
(,,,,,니가 영희 언니께 붙는건지,,, 영희언니 께서 너 한테 붙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마랴...)(x8)
2006.03.02 05:20:19 (*.234.117.151)
이쁜 웃음 소리 대회에 나가면 일등, 이등 하실 두분의 웃음 소리까지 겸 한
상상 속의 시청각 효과가 최고로 동원되어서
이곳, 엘에이 에서도 즐기고 있단다.....
명희야 ~
지난 여름 너의 집에 머문 우리 10회 7 +1 명에게 베푼
따스하다 못해 나의 마음을 뜨겁게 해준 너의 베풂이
브라질 영희언니와의 만남 이라는 열매로 우리 모두가 즐거워 하는가보다 ~
상상 속의 시청각 효과가 최고로 동원되어서
이곳, 엘에이 에서도 즐기고 있단다.....
명희야 ~
지난 여름 너의 집에 머문 우리 10회 7 +1 명에게 베푼
따스하다 못해 나의 마음을 뜨겁게 해준 너의 베풂이
브라질 영희언니와의 만남 이라는 열매로 우리 모두가 즐거워 하는가보다 ~
2006.03.02 05:34:56 (*.234.117.151)
나는 그리도 만나뵙고 싶어했든 선배님이셨음에도
뭐시 그리도 바쁜지,,,,,, 도무지 영희언니와 함께할 시간을 만들어 내지를 못 했는데
너는
내 덕에 그리 옹골지게 영희언니랑 함께 할 수 있으니 ...
그저 옛말 그른 것 없는갑다,,,,, 친구 잘 두면 출세 한다는 거 마랴.... ㅋㅋㅋㅋ (x7)
좋은 시간, 잊지못할 시간 만들거래이 ~ (:ab)(:ac)(:f)(:l)(8)(:c)(:7)(:8)(:p)
지금쯤은 ㅁ ㄱ 의 정체(?)와 더불어 확실한 역사까지 알았겠지 ??? (x8)
뭐시 그리도 바쁜지,,,,,, 도무지 영희언니와 함께할 시간을 만들어 내지를 못 했는데
너는
내 덕에 그리 옹골지게 영희언니랑 함께 할 수 있으니 ...
그저 옛말 그른 것 없는갑다,,,,, 친구 잘 두면 출세 한다는 거 마랴.... ㅋㅋㅋㅋ (x7)
좋은 시간, 잊지못할 시간 만들거래이 ~ (:ab)(:ac)(:f)(:l)(8)(:c)(:7)(:8)(:p)
지금쯤은 ㅁ ㄱ 의 정체(?)와 더불어 확실한 역사까지 알았겠지 ??? (x8)
2006.03.02 05:37:39 (*.234.117.151)
댓글을 길게 쓰면 안 올라가는 제 컴의 상태를 깜빡 잊고는 저리 길게 썻군요...(x15)
이미 써놓은 글,,,, 아까와서 저렇게 쪼가리로 올렸습니다.
3동 선배님들
브라질 영희언니 말씀이 분명 맞아요
이렇게 3동에 10회 동생들이 꼬약꼬약 모여드는 걸 보면
3동의 매력내지 동생들 사랑이 특별 하신것임이 확실하지요????
(저야 뭐 절반 허가 내 놓고 벌써 2년여 간이나 드나들었으니 ~)(x8)
이미 써놓은 글,,,, 아까와서 저렇게 쪼가리로 올렸습니다.
3동 선배님들
브라질 영희언니 말씀이 분명 맞아요
이렇게 3동에 10회 동생들이 꼬약꼬약 모여드는 걸 보면
3동의 매력내지 동생들 사랑이 특별 하신것임이 확실하지요????
(저야 뭐 절반 허가 내 놓고 벌써 2년여 간이나 드나들었으니 ~)(x8)
2006.03.02 05:49:42 (*.234.117.151)
호문 언니
긁적긁적 증상은 많이 없어지셨다고요...... 아픈것 만큼 보다 어쩌면 더 힘든데 정말 고생 하셨어요.
항상 구수하고 잼나게 옛날 일 말씀하시는 것
때로는 큰 웃음과 함께 잘 읽고 있습니다.
시작하신 일은 잘 되시는지요??
언젠가
시애틀의 (:ad)를 몰고
잠 못이루는 시애틀의 (:S)(:*)과 함께
엘에이에 오실때 뵙겠습니다(:f)(:ab)(:ac)
11. 강명씨,
둘째 따님은 이제 건강 하지요???
긁적긁적 증상은 많이 없어지셨다고요...... 아픈것 만큼 보다 어쩌면 더 힘든데 정말 고생 하셨어요.
항상 구수하고 잼나게 옛날 일 말씀하시는 것
때로는 큰 웃음과 함께 잘 읽고 있습니다.
시작하신 일은 잘 되시는지요??
언젠가
시애틀의 (:ad)를 몰고
잠 못이루는 시애틀의 (:S)(:*)과 함께
엘에이에 오실때 뵙겠습니다(:f)(:ab)(:ac)
11. 강명씨,
둘째 따님은 이제 건강 하지요???
2006.03.02 14:06:21 (*.214.37.19)
신옥아. 맞어. 명희네 컴퓨터가 얼마나 빠르고 잘 되는지 너무나 신이 난단다.
내가 신옥이 말을 잘 들어서 (착한 어린이처럼~~hihihi)............이렇게 호사를 하네. 흐흐흐 ::)
지남철에 쇳가루 붙듯이?..........물론 내가 명희한테 찰싹 붙었지. 이유? 나 여기 지리도 몰라, 차도 없어. 당근 그래야지.
그 ㅁㄱ씨의 정체.....너무나도 처절하게 드러났으니...........
어젯밤, 두 남자들 얼마나 열심히 많이 마셨는지 오늘 온종일 그로키상태에서 헤메였음.
지난 여름, 너희 10회들이 단체로 돌았던 노선을 오늘 내가 고스란히 다 답사했느니라. ::d
내가 신옥이 말을 잘 들어서 (착한 어린이처럼~~hihihi)............이렇게 호사를 하네. 흐흐흐 ::)
지남철에 쇳가루 붙듯이?..........물론 내가 명희한테 찰싹 붙었지. 이유? 나 여기 지리도 몰라, 차도 없어. 당근 그래야지.
그 ㅁㄱ씨의 정체.....너무나도 처절하게 드러났으니...........
어젯밤, 두 남자들 얼마나 열심히 많이 마셨는지 오늘 온종일 그로키상태에서 헤메였음.
지난 여름, 너희 10회들이 단체로 돌았던 노선을 오늘 내가 고스란히 다 답사했느니라. ::d
2006.03.02 14:22:33 (*.214.37.19)
명희네 집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거, 신옥이는 잘 알지?
그런데
명희는 음식솜씨가 너무나 좋아서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입장이 매우 곤란하게 되었어.
형부 (명희가 ㅁㄱ씨를 부르는 호칭) 님 가라사대~~~
----처제님 (ㅁㄱ씨가 명희를 부르는 호칭) 한테 잘 물어보고 배워서
자네 (ㅁㄱ씨가 이 몸을 부르는 호칭) 도 앞으로는 이렇게 좀 만들어보도록 하지---
AC......
그게 그렇게 쉬운가?
몇 십년동안 안 되던 일이 하루 배워서 되간디유? ::p
그런데
명희는 음식솜씨가 너무나 좋아서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입장이 매우 곤란하게 되었어.
형부 (명희가 ㅁㄱ씨를 부르는 호칭) 님 가라사대~~~
----처제님 (ㅁㄱ씨가 명희를 부르는 호칭) 한테 잘 물어보고 배워서
자네 (ㅁㄱ씨가 이 몸을 부르는 호칭) 도 앞으로는 이렇게 좀 만들어보도록 하지---
AC......
그게 그렇게 쉬운가?
몇 십년동안 안 되던 일이 하루 배워서 되간디유? ::p
2006.03.02 15:02:24 (*.234.117.151)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재미나게 지내시는건 영희언니랑 /명희랑 /ㅁㄱ 형부님/ 명희 편 이신데
신 나 하는건 엘에이의 시노기 인 것 가터요.....
까짓것,,,,
아무나 잼나고
아무나 신나면 되지요 뭐 ~
잼나고 신나는건 누구에게든지 좋은 일 이니깐 아무나 해두 되쟌어요.
재미나게 지내시는건 영희언니랑 /명희랑 /ㅁㄱ 형부님/ 명희 편 이신데
신 나 하는건 엘에이의 시노기 인 것 가터요.....
까짓것,,,,
아무나 잼나고
아무나 신나면 되지요 뭐 ~
잼나고 신나는건 누구에게든지 좋은 일 이니깐 아무나 해두 되쟌어요.
2006.03.02 15:04:01 (*.234.117.151)
"내가 신옥이 말을 잘 들어서 (착한 어린이처럼~~hihihi)............이렇게 호사를 하네. 흐흐흐 "
맞아요 ~
선배님이 후배 말 잘들어서
성공을 한 최고의 사례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x7)
(여기가 3동 교실인데 10. 이 와서 꺄불고 있어 ~(x9)(x24))
만강 형부님 께서 영희언니께 내리신 주의사항 내지 희망사항은
그냥
(x7)(x8) 요렇게 웃으시면서 넘어가심이 ? ? ~~ .....
2006.03.02 15:49:36 (*.16.184.62)
아~~~ 모두 그리운것~~~
명히 후배 내가 Fort carson 관사에서도 좀 살았었지
그때 아이들 아빠가 현역이였기에~~~
그리고 그곳에 가을 단풍은 정말 불타는 황홀함이지
지금도 몇분이 그곳에 사시는데 그냥 벼르다가 사람 노릇 못했네
김목사님은 편찮으시다고 소식을 받아서 사람을 알아 볼때에 가서 뵈야 한다고 늘
생각만 하다가 ~~~ 오늘 슬픈 소식을 접했네 내가 그때 찬양대에 있었기에 그때
찬양대원들과 목사님 내외분 모시고 찍은 사진이 나에 보배모양 늘 드려다 보거던
그럼 후배와 나는 스쳐 지나갔네 ~~~
신옥 이번에 엄청 고생했어 이웃에 어떤 한국분은 자기는 팜 스프링에 가서
온천하다 피부병에 걸렸서 아무튼 서로 힘 들었던 야기를 지지 않고 해 제끼는데
누가 이겼는지 ? 또한 식중독인지 ? 온천에서 옮은것이지 ? 나도 모르겠네
지금 온몸이 딱지가 져서 우둘 우둘~~~
영희야 참 홈이 정말 조타 잉 오대양 육대주 휘리릭~~~ 안녕들
명히 후배 내가 Fort carson 관사에서도 좀 살았었지
그때 아이들 아빠가 현역이였기에~~~
그리고 그곳에 가을 단풍은 정말 불타는 황홀함이지
지금도 몇분이 그곳에 사시는데 그냥 벼르다가 사람 노릇 못했네
김목사님은 편찮으시다고 소식을 받아서 사람을 알아 볼때에 가서 뵈야 한다고 늘
생각만 하다가 ~~~ 오늘 슬픈 소식을 접했네 내가 그때 찬양대에 있었기에 그때
찬양대원들과 목사님 내외분 모시고 찍은 사진이 나에 보배모양 늘 드려다 보거던
그럼 후배와 나는 스쳐 지나갔네 ~~~
신옥 이번에 엄청 고생했어 이웃에 어떤 한국분은 자기는 팜 스프링에 가서
온천하다 피부병에 걸렸서 아무튼 서로 힘 들었던 야기를 지지 않고 해 제끼는데
누가 이겼는지 ? 또한 식중독인지 ? 온천에서 옮은것이지 ? 나도 모르겠네
지금 온몸이 딱지가 져서 우둘 우둘~~~
영희야 참 홈이 정말 조타 잉 오대양 육대주 휘리릭~~~ 안녕들
2006.03.02 16:53:05 (*.214.37.19)
호문언니, 여기에 어느 분들을 아실까요?
걍~ 궁금해지네요.^^
이 동네가 이제 옛날의 스프링스가 아니랍니다.
인구가 폭증하여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집도 많아지고
차량도 복잡하여 여기저기 도로확장 공사에 지질렸답니다.
어쨋든 이 동네를 아는 선배언니가 있어
왠지 신바람 나는 걸요?^^
내일 이른 아침이면 영희언니와도 이별이예요.
만남은 좋은데 이별은 정말 싫거든요.ㅠ.ㅠ
걍~ 궁금해지네요.^^
이 동네가 이제 옛날의 스프링스가 아니랍니다.
인구가 폭증하여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집도 많아지고
차량도 복잡하여 여기저기 도로확장 공사에 지질렸답니다.
어쨋든 이 동네를 아는 선배언니가 있어
왠지 신바람 나는 걸요?^^
내일 이른 아침이면 영희언니와도 이별이예요.
만남은 좋은데 이별은 정말 싫거든요.ㅠ.ㅠ
2006.03.02 17:29:00 (*.16.184.62)
명희 후배 이곳에도 그곳에서 찬양대 하시던 집사님 장노님 사시거던
그래서 10000 이 변한것 잘 알지 우리땐 교회가 3개 있었고 한국가게 2개 떡도
오직 가래떡만 덴버에서 오는것을 그것도 토요일만 사먹을수 있었으니깐
영희를 민 병숙이가 찿는데 홈에 연락하길 걍 궁금한것 나중에 알려줄께
지금 같은 방에 있네 그곳은 마운틴 타임이라 야심한 밤인데 ~~~ 안녕
그래서 10000 이 변한것 잘 알지 우리땐 교회가 3개 있었고 한국가게 2개 떡도
오직 가래떡만 덴버에서 오는것을 그것도 토요일만 사먹을수 있었으니깐
영희를 민 병숙이가 찿는데 홈에 연락하길 걍 궁금한것 나중에 알려줄께
지금 같은 방에 있네 그곳은 마운틴 타임이라 야심한 밤인데 ~~~ 안녕
2006.03.03 04:23:54 (*.103.3.114)
아니...영희언니..
중요한 일생 사업 뒤로 하시고 지금 콜로라도에서 명희와 탱자탱자하고 계십니까?
어여 엘에이로 컴백하시어
숙원사업부터 해결하소서. ㅎㅎㅎ
언냐... 명희랑 너무 친하게 놀지마라요...
배~~`아포오오오오ㅇㅇㅇㅇㅇ...
중요한 일생 사업 뒤로 하시고 지금 콜로라도에서 명희와 탱자탱자하고 계십니까?
어여 엘에이로 컴백하시어
숙원사업부터 해결하소서. ㅎㅎㅎ
언냐... 명희랑 너무 친하게 놀지마라요...
배~~`아포오오오오ㅇㅇㅇㅇㅇ...
2006.03.03 10:52:36 (*.214.37.19)
영자야~ 그저 막내는 어쩔 수 없다니까?ㅎㅎㅎ
시노긴 배 안 아프자녀^^ 츠암나.....
낼 영희언니 모시고 연극 간다고 표 끊어놓고 기다린다며?
에구~ 그 배앓이가 나한테 옮겨왔나벼~
난 맏이련만..::p
........................
누군가의 가슴에 남아 있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는 것은 없어.
돌아갈 뿐이야.
아침 이슬이 공기 속에 섞이는 것처럼,
그래서 물기를 머금은 그 공기가 다시 찬 기운과 만나
이슬로 내리는 것처럼 말이야.
모든 건 그렇게 돌아 가는 것뿐이야.
마음속에 기다림이 있는 한 우리는 아무도 사라지지 않아.
꽃들도 다시 돌아오기 위해 그렇게 떠날 뿐이야.
- 김재진의 <어느 시인 이야기> 중에서 -
아직 콜로라도에 계시건만....
그렇다하더라도 내 맘은 여전히
"아!! 바람같이 사라지다" ㅠㅠㅠㅠ
언냐~
형부우우~~~~~ 보고 잡네요.
"있을 때 잘 해!"라는 말 실감나는 순간...
ㅠㅠㅠㅠ 후회막급이로다!!!
ㅠㅠㅠㅠㅠㅠ::´(::´(
시노긴 배 안 아프자녀^^ 츠암나.....
낼 영희언니 모시고 연극 간다고 표 끊어놓고 기다린다며?
에구~ 그 배앓이가 나한테 옮겨왔나벼~
난 맏이련만..::p
........................
누군가의 가슴에 남아 있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는 것은 없어.
돌아갈 뿐이야.
아침 이슬이 공기 속에 섞이는 것처럼,
그래서 물기를 머금은 그 공기가 다시 찬 기운과 만나
이슬로 내리는 것처럼 말이야.
모든 건 그렇게 돌아 가는 것뿐이야.
마음속에 기다림이 있는 한 우리는 아무도 사라지지 않아.
꽃들도 다시 돌아오기 위해 그렇게 떠날 뿐이야.
- 김재진의 <어느 시인 이야기> 중에서 -
아직 콜로라도에 계시건만....
그렇다하더라도 내 맘은 여전히
"아!! 바람같이 사라지다" ㅠㅠㅠㅠ
언냐~
형부우우~~~~~ 보고 잡네요.
"있을 때 잘 해!"라는 말 실감나는 순간...
ㅠㅠㅠㅠ 후회막급이로다!!!
ㅠㅠㅠㅠㅠㅠ::´(::´(
2006.03.04 10:09:39 (*.222.230.103)
원명희 후배,
올려주신 김재진 님의 詩 참 좋네요.
오늘 이 싯구절이 하루 종일 가슴에서
보글보글 이쁜 물방울 꽃을 피워 올릴 것 같네요.
캄사~
올려주신 김재진 님의 詩 참 좋네요.
오늘 이 싯구절이 하루 종일 가슴에서
보글보글 이쁜 물방울 꽃을 피워 올릴 것 같네요.
캄사~
2006.03.05 04:59:01 (*.128.113.9)
내가 신나게/ 재미나게 놀 때........신옥이는 더 신이 난다? 영자는 배가 아파진다?
어째서
요로코롬 반응이 상반될까요? ............ 아는 사람, 손 좀 들어봐요.
내가 LA 내 임시주소지로 돌아왔는데, 내 참~~~~
날자로 따져서 겨우 나흘만에 돌아온건데 (3박 4일 이니까)
나흘전에 나를 보고 오늘 다시 만난 어떤 사람 왈~~~~
----- 얼굴 좋아지셨네요------
그런 말 하면 내가 좋아할 줄 알아?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내 얼굴이 워낙 넓다보니 (일명 떡판?)
사람들이 아마
볼 적마다 새삼스레 <넓다!~~> 라고 느끼는 모양이다.
절대로 조금도 더 넓어지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따금 만나는 사람들의 인사가 "좋아지셨네요" 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x5) 에이그~~~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번에는 아마도 그 사람말이 맞을것도 같다.
왜냐하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내가 받은 대접을 상기하면 틀림없는 말 같다는 감이 든다.
영영 잊지못할 추억을 지니고 돌아온 콜로라도.
콜로라도여! 영원하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특급호텔(?) 도 영원히 못 잊으리라. (:l)(:l)(:l) 벌써 그리워지네~~~(x13)
어째서
요로코롬 반응이 상반될까요? ............ 아는 사람, 손 좀 들어봐요.
내가 LA 내 임시주소지로 돌아왔는데, 내 참~~~~
날자로 따져서 겨우 나흘만에 돌아온건데 (3박 4일 이니까)
나흘전에 나를 보고 오늘 다시 만난 어떤 사람 왈~~~~
----- 얼굴 좋아지셨네요------
그런 말 하면 내가 좋아할 줄 알아?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내 얼굴이 워낙 넓다보니 (일명 떡판?)
사람들이 아마
볼 적마다 새삼스레 <넓다!~~> 라고 느끼는 모양이다.
절대로 조금도 더 넓어지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따금 만나는 사람들의 인사가 "좋아지셨네요" 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x5) 에이그~~~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번에는 아마도 그 사람말이 맞을것도 같다.
왜냐하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내가 받은 대접을 상기하면 틀림없는 말 같다는 감이 든다.
영영 잊지못할 추억을 지니고 돌아온 콜로라도.
콜로라도여! 영원하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특급호텔(?) 도 영원히 못 잊으리라. (:l)(:l)(:l) 벌써 그리워지네~~~(x13)
2006.03.05 05:04:27 (*.128.113.9)
영자야, 영자야.
숙원사업은 아마도 영원히 숙원사업으로 그치고 말 모양이다.
남들은 칠전팔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일전이기도 하기싫으니~~~~~~~~ㅋㅋㅋ
팡파레를 울리며 성공파티를 하려고 했으나
아마도
기~~냥~~ 포기파티로 해야할까부다.
이름이야 어떤들 어떠하리.
장소 정했고 기다리는 사람들 있고
아직까지 모르는건 날자뿐이다.............이거 내 맘대로 정해도 되냐?
숙원사업은 아마도 영원히 숙원사업으로 그치고 말 모양이다.
남들은 칠전팔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일전이기도 하기싫으니~~~~~~~~ㅋㅋㅋ
팡파레를 울리며 성공파티를 하려고 했으나
아마도
기~~냥~~ 포기파티로 해야할까부다.
이름이야 어떤들 어떠하리.
장소 정했고 기다리는 사람들 있고
아직까지 모르는건 날자뿐이다.............이거 내 맘대로 정해도 되냐?
2006.03.05 14:03:08 (*.55.94.153)
내가 신나게/ 재미나게 놀 때........신옥이는 더 신이 난다? 영자는 배가 아파진다?
어째서
요로코롬 반응이 상반될까요? ............ 아는 사람, 손 좀 들어봐요.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다른 분들 모두 아는데 언니만 모르시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옥이는 영원한 천사표 후배이고
영자야... 남 잘되면 배아파하는 놀부 심보를 가지고 살아가는 후배이니 당연한 결과이지요.
날자는 일단 언니가 편하신 날을 선택하여 알려주시면
저희들은 가능한한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일요일 스캐줄이 어떠신지 여쭈어보려고
두번이나 전화드렸습니다.
오늘 아침엔 후론트에 근무하시는 분이 저의 이름을 물어보시더라구요.
후배 영자가 전화했다고 전해달라 부탁하였더니
그 분 대답이 ""아... 영자씨... " 그렇게 하지요.. 하시더라구요.
혼자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분이 저의 이름을 어찌 아시는지..
그저 이름이 재미있어서 아는척 하셨는지..
아니면..제가 벌써 그리 유명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건지..
어쨌든 이 모든것이 존경하는 선배님덕이라 사려되옵니다.
어째서
요로코롬 반응이 상반될까요? ............ 아는 사람, 손 좀 들어봐요.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다른 분들 모두 아는데 언니만 모르시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옥이는 영원한 천사표 후배이고
영자야... 남 잘되면 배아파하는 놀부 심보를 가지고 살아가는 후배이니 당연한 결과이지요.
날자는 일단 언니가 편하신 날을 선택하여 알려주시면
저희들은 가능한한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일요일 스캐줄이 어떠신지 여쭈어보려고
두번이나 전화드렸습니다.
오늘 아침엔 후론트에 근무하시는 분이 저의 이름을 물어보시더라구요.
후배 영자가 전화했다고 전해달라 부탁하였더니
그 분 대답이 ""아... 영자씨... " 그렇게 하지요.. 하시더라구요.
혼자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분이 저의 이름을 어찌 아시는지..
그저 이름이 재미있어서 아는척 하셨는지..
아니면..제가 벌써 그리 유명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건지..
어쨌든 이 모든것이 존경하는 선배님덕이라 사려되옵니다.
2006.03.06 00:34:35 (*.214.37.19)
형옥선배님,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단순한 몸짓이었던 것이
이름을 부름으로써 존재가 되는 것처럼,
영희언니, 형옥언니로부터 이름을 불리우고 나니
갑작스레 엄청난 하나의 꽃으로 피어난 느낌입니다.^^
저 유명한 김춘수님의 '꽃'이라는 詩가
이 못난 후배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닐런지요?^^
꽃뜨루엔 언제나 한 번 찾아가 볼 수 있으려나.....
영자야...
그 후론트의 그 목소리 좋은 분...
내가 전화하니까 전화 연결시켜 주기 전에
나보고 누구냐고 물으시더라?
네 글을 읽고 보니....^^
그 분, 상대방이 궁금한 게 습관적이시거나
아니면 직업적 의식이 투철하여 나온
친절한 매너의 소유자??? 츠암나!
...것도 아니면..
우리 영희언니에 대한 특별한 관심??? ㅎㅎㅎ
짧은 2박3일 동안 영희언니에게 내 맘 홀딱 빼앗긴 걸 보면
그 분도 설마 너나 나처럼.....그러셨을까????
으메! 우짜쓰꼬~~(x8)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단순한 몸짓이었던 것이
이름을 부름으로써 존재가 되는 것처럼,
영희언니, 형옥언니로부터 이름을 불리우고 나니
갑작스레 엄청난 하나의 꽃으로 피어난 느낌입니다.^^
저 유명한 김춘수님의 '꽃'이라는 詩가
이 못난 후배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닐런지요?^^
꽃뜨루엔 언제나 한 번 찾아가 볼 수 있으려나.....
영자야...
그 후론트의 그 목소리 좋은 분...
내가 전화하니까 전화 연결시켜 주기 전에
나보고 누구냐고 물으시더라?
네 글을 읽고 보니....^^
그 분, 상대방이 궁금한 게 습관적이시거나
아니면 직업적 의식이 투철하여 나온
친절한 매너의 소유자??? 츠암나!
...것도 아니면..
우리 영희언니에 대한 특별한 관심??? ㅎㅎㅎ
짧은 2박3일 동안 영희언니에게 내 맘 홀딱 빼앗긴 걸 보면
그 분도 설마 너나 나처럼.....그러셨을까????
으메! 우짜쓰꼬~~(x8)
2006.03.06 03:16:52 (*.251.92.18)
영자야. 그러면 이제부터 실시! 들어간다.
오늘 밤 (지금 아침 10시 10분...윌셔 성당 가는길에 방앗간에 잠시 들렀당!!) 너한테 전화 할테니까
그 다음부터는
우리의 막강한 점조직이 작동에 들어가야 하느니라. 알것찌? (x9)
으하하. 신난다.
노는거는 어쨌든 좋은것이여~~~~~~~~~~~(x18)
오늘 밤 (지금 아침 10시 10분...윌셔 성당 가는길에 방앗간에 잠시 들렀당!!) 너한테 전화 할테니까
그 다음부터는
우리의 막강한 점조직이 작동에 들어가야 하느니라. 알것찌? (x9)
으하하. 신난다.
노는거는 어쨌든 좋은것이여~~~~~~~~~~~(x18)
2006.03.06 03:23:26 (*.251.92.18)
명희야, 우리끼리 너무 신나해서 미안쿠먼.
지리적으로 팔이 닿지않으니 어쩐대? ............. 명희도 할 수 없다. 속상해도 "그냥~~ 참어."
그 사람 = 친절한 매너의 소유자.........는 성씨가 오씨거든.
내가 그 사람을 부르는 호칭은 오선생님.
그 오선생님은 오신옥이 전화가 오면 무지 좋아하는거야. 종씨라고~~~~~~~~
종씨 좋아하는 사람은 뉴저지에도 있는데
여기 LA에도 있더라구..........hihihi
으메~~우짜쓰꼬~~~ 의 속 의미가 무언가 아리송송하다만
그 사람, 나한테 오는 전화는 모조리 일일이 신분확인을 하더라.
어떡하든지 좀 아는척하고싶은가봐. (x18)
지리적으로 팔이 닿지않으니 어쩐대? ............. 명희도 할 수 없다. 속상해도 "그냥~~ 참어."
그 사람 = 친절한 매너의 소유자.........는 성씨가 오씨거든.
내가 그 사람을 부르는 호칭은 오선생님.
그 오선생님은 오신옥이 전화가 오면 무지 좋아하는거야. 종씨라고~~~~~~~~
종씨 좋아하는 사람은 뉴저지에도 있는데
여기 LA에도 있더라구..........hihihi
으메~~우짜쓰꼬~~~ 의 속 의미가 무언가 아리송송하다만
그 사람, 나한테 오는 전화는 모조리 일일이 신분확인을 하더라.
어떡하든지 좀 아는척하고싶은가봐. (x18)
2006.03.08 03:32:40 (*.130.77.30)
언니야 ~ ~
어제 출근하면서 오래만에 인사드릴려고
전화드렸더니 버 ~ 얼 ~ 써 어디로....
사실은 가만히 보니까
시노기, 녕자, 또 코로라도 명희까지 언니랑 통화하면서
나만 빼놓고 언니한테 이쁨 받는것 같아 녕자의 심퉁이 갑자기
나의 몸속으로 들어와 견딜수가 없어 애교 작전으로
언니의 마음을 뺏을까 하였는데 언니랑 통화를 해야
애교를 떨던 아부를 하던 무엇을 할텐데...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 말이 딱 맞는거 같네요.
"평상시 하는데로 해 ~ 오버하지말고" ;:);:)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러 일터로 나가기전에
또 한번 횡설수설하고 나갑니다.
어제 출근하면서 오래만에 인사드릴려고
전화드렸더니 버 ~ 얼 ~ 써 어디로....
사실은 가만히 보니까
시노기, 녕자, 또 코로라도 명희까지 언니랑 통화하면서
나만 빼놓고 언니한테 이쁨 받는것 같아 녕자의 심퉁이 갑자기
나의 몸속으로 들어와 견딜수가 없어 애교 작전으로
언니의 마음을 뺏을까 하였는데 언니랑 통화를 해야
애교를 떨던 아부를 하던 무엇을 할텐데...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 말이 딱 맞는거 같네요.
"평상시 하는데로 해 ~ 오버하지말고" ;:);:)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러 일터로 나가기전에
또 한번 횡설수설하고 나갑니다.
은근히 질투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 이뻐하는 10회 집에서 노시고 계시다구요?
울타리도 계급도 없는세상... 참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