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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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4 11:25:52 (*.222.235.62)
입춘(立春) 바람
淸溪/정헌영
입춘 찬 바람에
봄빛 스며 들어
꽁꽁 언 대지에도
얼어붙은 마음에도
봄 바람이 불어 온다
재 넘어
훈훈한 바람에
봇물 터지듯
매서운 칼 바람
어쩔수 없이
긴 꼬리를 내리는데
남쪽바다 멀리
스멀 스멀 밀려오는
꽃 소식에
긴 겨울 서러웠던
메마른 가슴 활짝 열고
동백 꽃망울을 터 뜨린다
淸溪/정헌영
입춘 찬 바람에
봄빛 스며 들어
꽁꽁 언 대지에도
얼어붙은 마음에도
봄 바람이 불어 온다
재 넘어
훈훈한 바람에
봇물 터지듯
매서운 칼 바람
어쩔수 없이
긴 꼬리를 내리는데
남쪽바다 멀리
스멀 스멀 밀려오는
꽃 소식에
긴 겨울 서러웠던
메마른 가슴 활짝 열고
동백 꽃망울을 터 뜨린다
2006.02.04 11:44:14 (*.17.160.61)
광택이형 그리고 제고10회 형님들 이쁜 인일 3회누님들... 구정휴가 잘 보내셨겠지요?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x2)


2006.02.04 11:48:29 (*.194.13.205)
아직도 바람은 불고 춥고 스산하지만,
꽃과 노래를 들으니,
마음은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네요...
댓글을 달으려 했는데,
환자 두사람이 방문,
얼른 봐주고 들어와 보니,
벌써 미선이가 멋진 글을 ??
올 봄엔 안마도에 제일 흔한 쑥을 집중적으로 캐서
국끓여 먹기, 조개넣고 쑥부침개 해먹기, 쑥떡 해먹기로 마음 먹고 있답니다.
벌써 손님 맞을 준비 ??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aa)(:c)(:aa)(:aa)(:l)(:l)(:l)(:l)(:l)(:l)
꽃과 노래를 들으니,
마음은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네요...
댓글을 달으려 했는데,
환자 두사람이 방문,
얼른 봐주고 들어와 보니,
벌써 미선이가 멋진 글을 ??
올 봄엔 안마도에 제일 흔한 쑥을 집중적으로 캐서
국끓여 먹기, 조개넣고 쑥부침개 해먹기, 쑥떡 해먹기로 마음 먹고 있답니다.
벌써 손님 맞을 준비 ??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aa)(:c)(:aa)(:aa)(:l)(:l)(:l)(:l)(:l)(:l)
2006.02.04 11:49:25 (*.17.160.61)
봄이라 봄그림을 선택했는데...장미화씨의 노래와 매치가 좀 그래서 그림 하나 더 올립니다.(x1)
요즘 홍보미란 사이트 오픈준비중이라 3동에 소홀한 점 용서하십시오.

요즘 홍보미란 사이트 오픈준비중이라 3동에 소홀한 점 용서하십시오.

2006.02.04 17:49:49 (*.16.184.62)
봄이네 ~~~ 야들아!
비로 맞아 비로 겨울을 보내는 여기 시애틀은 벌써 튜립 히야신스 수선화가
한뺨이상 올라 왔네~~~건강한 봄을 기대 하면서 모두 안녕
정우야 ! 여기는 쑥이 없느 곳이지만 대신 고사리가 봄이면 잡초과에 속해서 ~~~
동서남북 모다 고사리 고사리~~~
땅덩이 답게 고사리가 크고 굵고 맛이 한국에것과 흡사하거던
쑥 야기 하니깐 정말 쑥 개떡 먹고 싶다
동생 헌데 홍보미가 ?
비로 맞아 비로 겨울을 보내는 여기 시애틀은 벌써 튜립 히야신스 수선화가
한뺨이상 올라 왔네~~~건강한 봄을 기대 하면서 모두 안녕
정우야 ! 여기는 쑥이 없느 곳이지만 대신 고사리가 봄이면 잡초과에 속해서 ~~~
동서남북 모다 고사리 고사리~~~
땅덩이 답게 고사리가 크고 굵고 맛이 한국에것과 흡사하거던
쑥 야기 하니깐 정말 쑥 개떡 먹고 싶다
동생 헌데 홍보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