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대야!!!
반갑데이.지금도 여전히 예쁘고 곱구나. 무척 반가웠어.
난 말야 학생때 공부는 안 하고  책 밑에 소설책을 깔고 읽은(?)...
지금 생각하면 간 큰 학생이었나 봐.
그땐 뭘 몰라서... 소설가가 꿈이었으니께니 그랬나봐.
난 아주 말이없고 조용한 아해였단다.

지금은, 친구들은 다 알아.
강남역에서 결혼연구원을 운영하며 젊은 청춘들하고 노는 일을하고 있어.
앞으로 대학에 결혼학과가 생길 때면 교수로 초빙될지 누가 아냐?
친한 젊은 청춘들이 나를 비행기 태울때도 있단다.
그땐 좋지 좋아! 하며 웃곤 한단다.

내  친구들 중에
홍문자.....과거 법조인 꿈. 지금도 공부가 즐겁대. 손자 수재있음.
김기숙.....국립의료원 영양사 실장 은퇴. 고스톱은 인터넷으로쳐. 홈피는 안봄.
김영옥......무용하던 이쁜애. 아들 독일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
임양임.....과거 작가 지망생. 딸 4명 잘 길렀음. 교회 권사님.
이향순.....노인대학 노래교실 선생님. 2차 노래방 갈땐 완벽함
               초등 동창회에선 남자를 제치고 동창회장을 맡고 있음.

등등 가까운 친구들조차, 쇠심줄 아니 고래심줄인데(홈피 권유)
친구의 권유를 받고, 금방 들어오는 멋장이 친구 종대야!

3기 관리자인 내가 기쁨의 메세지를 전한다
"환영합니다  김 종 대!!!"
자주 자주 와야 해, 종대야!~~~~~       (:f)(:f)(:f)(:f)(:f)(:f)(:f)(:g)(: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