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관장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설날이고 뵙고 헤어진 지가 벌싸 4달 반이나 되었군요.

공직으로 많이 바쁘실텐데, 때마다 저희 어머니께 신경 써 주셔서
멀리서 불효만 짓고 사는 저와 제 처로써는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읍니다.

남아있는 공직생활을 마치시는 날, 저희 부부가 찾아 뵙고 유종의 미를 거두신 것을 축하 드리겠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e mail 끝이 hanmail로 끝나면 제가 mail을 보낼 수 없어 할 수없이 이곳에 쓰니 양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