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전화받다 마누라가 태워먹은 수많은 냄비들..>
또 전화가 온다. 마누라는 실컷 수다를 떤다.
그 순간 아차차...!!!
"얘, 잠깐만 기다려, 가스불 끄고 올께!."
마누라는 자신의 영민함에 뿌듯해하며 가스불을 끈다.
그리고,
나서 아까 하던 김장 을 마저 한다.
*
*
*
마누라는 그렇게 또 통화하던 친구를 건망증 때문에
간단히 잊어버렸다!.
<은행에 간 마누라. 오늘은 거의 완벽하다. >
통장과 도장도 가지고 왔고 공과금 고지서도 가지고 왔다.
이젠 송금만 하면
오래간만에 정말 아무 일 없이(?) 은행에서 볼 일을 마치게 된다.
"송금하시게요? 잘 쓰셨네요..
아! 전화번호를 안 쓰셨네요. 집 전화번호를 써야죠.."
*
*
*
마누라는 그날 집 전화번호가 생각 안나서
결국 송금을 못하고 말았다.
< 나도 만만찮다. >
출근하느라 정신 없는 나.
서류 가방 들랴, 차키 챙기랴, 머리 염색약 뿌리랴.
한바탕 전쟁을 치른 뒤 무사히 출근에 성공한다.
한참을 운전하던 나...
뭔가를 빠뜨린 것 같아 핸드폰을 꺼내 집으로 전화를 한다.
근데 이상하게 통화가 안 된다.
나는 욕을 해대며 다시 걸어 보지만 여전히 통화가 되질 않는다.
*
*
*
그날 마누라는
하루종일 없어진 TV 리모콘을 찾아 온집안을 헤매야 했다.
< 간만에 동창회에 나가는 마누라!.>
화려하게 차려 입느라 난리다.
저번에 동창생들의 휘황찬란한 옷차림에 기가 죽은 기억 때문에
마누라는 반지 하나에도 신경을 쓴다.
반지 하나 고르는 데 2시간 걸렸다.
마누라 반지는 딱 2개 뿐인데...
모든 걸 완벽하게 치장한 마누라!.
이번엔 정말 마누라가 스폿라이트를 받았단다.
모든 동창들의 시샘의 눈길에 뿌듯해하는 마누라!..
마누라는 우아하게 인사를 했단다.
"얘드아!(얘들아) 오데간마니다.(오래간만이다)"
다른 치장에 너무나 신경을 쓴 나머지..
*
*
*
마누라는 "틀니"를 깜빡 잊었다.
그후로 마누라는 동창들과 연락을 끊고 산다.
2006.01.06 12:13:03 (*.16.184.62)
어쩜 우리도 그리될찌도...
미선아 ! 난 라면에 계란을 깨서 속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껍떼기를 넣고 휘 졌다가 ... eggmoney나 ! 그건 초기인가...
브라질 영희야!(x2)(x2)(x2)
미선아 ! 난 라면에 계란을 깨서 속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껍떼기를 넣고 휘 졌다가 ... eggmoney나 ! 그건 초기인가...
브라질 영희야!(x2)(x2)(x2)
2006.01.07 11:37:42 (*.154.146.32)
미선언니.. 오랜만이예여.. 선배님....
멕시코에서 하숙집아줌마.. 어느날 씩 웃으시는데
어제의 그 아줌마가 아니신거예여..
왜? 달라보일까??
늘 야무지지 못한 저는 생각하고..생각하고....
뭐가 달라졌지??
저녁에 돌아온 남편왈..
앞니가 없자나.... 그동안 틀니였다고??
남의 얘기가 아니지여..
성한이빨 별로 없는저두 벌써부터 공포랍니다..
선배님.. 저 돌아왔어여..전화두 못드리구....
담주에 한번 뵈러갈거예여..
그때 전화드릴게여(:f)(:g)(:f)
멕시코에서 하숙집아줌마.. 어느날 씩 웃으시는데
어제의 그 아줌마가 아니신거예여..
왜? 달라보일까??
늘 야무지지 못한 저는 생각하고..생각하고....
뭐가 달라졌지??
저녁에 돌아온 남편왈..
앞니가 없자나.... 그동안 틀니였다고??
남의 얘기가 아니지여..
성한이빨 별로 없는저두 벌써부터 공포랍니다..
선배님.. 저 돌아왔어여..전화두 못드리구....
담주에 한번 뵈러갈거예여..
그때 전화드릴게여(:f)(:g)(:f)
2006.01.07 21:27:43 (*.4.220.132)
인애야~~
긴 여행 끝나고 이제서야 돌아왔구나.
건강히 잘 다녀 왔겠지?
새해엔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다.
원하는일 다 이루고 건강의 축복도 누리려므나.
종종 소식 나누자.
반갑다 인애야~~
긴 여행 끝나고 이제서야 돌아왔구나.
건강히 잘 다녀 왔겠지?
새해엔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다.
원하는일 다 이루고 건강의 축복도 누리려므나.
종종 소식 나누자.
반갑다 인애야~~
2006.01.08 09:53:42 (*.117.211.36)
인애씨 반가워요
가마솥 커피데이후
처음 인사하네요
그런데 내 이야긴가요
이빨의 반이 남의이르 가져서
읽다가 읽다가
웃다가 웃다가
서글픈 생각이 들었거든요
서글픈생각끝에
정말로 공포감이 생기드라구요
정말 관리를 잘해야겠어요
다시 만날날이 언제련가
미선아
고맙다
웃다가 웃다가
내얘긴가?
가마솥 커피데이후
처음 인사하네요
그런데 내 이야긴가요
이빨의 반이 남의이르 가져서
읽다가 읽다가
웃다가 웃다가
서글픈 생각이 들었거든요
서글픈생각끝에
정말로 공포감이 생기드라구요
정말 관리를 잘해야겠어요
다시 만날날이 언제련가
미선아
고맙다
웃다가 웃다가
내얘긴가?
2006.01.09 21:24:11 (*.222.111.223)
미선아~~~
요즘~~흐~~흑흑~::´(
내 증상이 말~ 더듬이 초기 증상인디~~~
우리집 아해들이 답답해서 한참 더듬으면
엄~~~마 그냥 넘어가셔요~~그래서요~
그렇다구그러구요~~~
그리고 지들이 그냥 눈치로 알아들을려고....재촉한단다...에고공(x12)(x21)
워째...고 고유명사 서껀 특히 사람이름 ...깜깜하게 ....전혀...생각안남
기억세포 지어지고 있음....요것인지
아니면 노화증상의 자중지란인지.
누군 60중반이후에는 안정이 된다하네
포기가 되어서 마음을 비우겠지....아마도....슬프다::´(
그렇지만 (x1)(x2)(x18)요렇게 할거다
요즘~~흐~~흑흑~::´(
내 증상이 말~ 더듬이 초기 증상인디~~~
우리집 아해들이 답답해서 한참 더듬으면
엄~~~마 그냥 넘어가셔요~~그래서요~
그렇다구그러구요~~~
그리고 지들이 그냥 눈치로 알아들을려고....재촉한단다...에고공(x12)(x21)
워째...고 고유명사 서껀 특히 사람이름 ...깜깜하게 ....전혀...생각안남
기억세포 지어지고 있음....요것인지
아니면 노화증상의 자중지란인지.
누군 60중반이후에는 안정이 된다하네
포기가 되어서 마음을 비우겠지....아마도....슬프다::´(
그렇지만 (x1)(x2)(x18)요렇게 할거다
2006.01.10 11:56:46 (*.4.220.242)
은희언니~~
건망증은 말시키면 잔소리죠 우리나이엔...
난 맨날 안경 휴대폰 찾느라 난리치고
이방에서 저방간건 분명 이유가 있어서인데 왜간건지 전혀 머리속이 하예지구...
현관열쇠 어디다 둔지 몰라 대문밖게서 식구오기 기다린게 하세월...
노화세포의 자중지란 맞고요
어떤대는 이런내가 비관되드라구요.
그래도 으쌰 으쌰!!
힘찬 노년을 즐길겁니다.
언니~~
종종 우리동에 놀러 오세요!(x8)
건망증은 말시키면 잔소리죠 우리나이엔...
난 맨날 안경 휴대폰 찾느라 난리치고
이방에서 저방간건 분명 이유가 있어서인데 왜간건지 전혀 머리속이 하예지구...
현관열쇠 어디다 둔지 몰라 대문밖게서 식구오기 기다린게 하세월...
노화세포의 자중지란 맞고요
어떤대는 이런내가 비관되드라구요.
그래도 으쌰 으쌰!!
힘찬 노년을 즐길겁니다.
언니~~
종종 우리동에 놀러 오세요!(x8)
2006.01.10 15:26:56 (*.222.111.223)
미선아~
리자야~
그려 .....신나게............. 엔돌핀 나오게 웃으면 좀 나을라나(x23)(x18)
오늘 처음으로
디카 산 이후 만져보기도 처음이고...우리집 설경 찍어 봤는데
이것도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해 볼라네.....
우선 찍는 훈련부터 하고 차근 차근 배울라네....
선상님들 하는것 열심히 따라 할테니 잘 가르쳐 주시게나들(x8)
리자야~
그려 .....신나게............. 엔돌핀 나오게 웃으면 좀 나을라나(x23)(x18)
오늘 처음으로
디카 산 이후 만져보기도 처음이고...우리집 설경 찍어 봤는데
이것도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해 볼라네.....
우선 찍는 훈련부터 하고 차근 차근 배울라네....
선상님들 하는것 열심히 따라 할테니 잘 가르쳐 주시게나들(x8)
2006.01.10 17:10:04 (*.179.94.21)
김은희선배님,
디카모 출사시에 함께 가세요, (:p)도 장만하셨으니.
2월 7일(화요일)날로 송미선선배님과 잠정 결정한 출사예정 날짜에 함께 출사를 나가세요.
또다른 즐거움이 가득하시는 선배님의 (x2)이런 모습이 (:l)입니다;:)
디카모 출사시에 함께 가세요, (:p)도 장만하셨으니.
2월 7일(화요일)날로 송미선선배님과 잠정 결정한 출사예정 날짜에 함께 출사를 나가세요.
또다른 즐거움이 가득하시는 선배님의 (x2)이런 모습이 (:l)입니다;:)
2006.01.10 19:35:28 (*.217.94.152)
미선아
나는 이노래를 들으면 철없이 다방에 죽치구앉아 미팅한 친구들얘기 듣던생각이난다
특별이 신현숙이 떠올라
유난히도 팝송을좋아하던 친구
그친구는 영어발음이 얼마나좋던지 거이비슷하게 불렀던거같애
동창회에 나오라구했는데 토욜날이 꼭 안된다나
그옛날 너무도 흥이나고 깜찍스런노래
으이구 그리워라~~~
나는 이노래를 들으면 철없이 다방에 죽치구앉아 미팅한 친구들얘기 듣던생각이난다
특별이 신현숙이 떠올라
유난히도 팝송을좋아하던 친구
그친구는 영어발음이 얼마나좋던지 거이비슷하게 불렀던거같애
동창회에 나오라구했는데 토욜날이 꼭 안된다나
그옛날 너무도 흥이나고 깜찍스런노래
으이구 그리워라~~~
2006.01.10 20:06:55 (*.217.94.152)
제목좀 적어보렴 미선아
이제 제목을 알면 모하겠나만서두
옛날 음악을 들으니까 엄청 앤돌핀이 나오면서 기분좋아지는구나
그랬지 우리의젊은날들이 파노라마처럼스쳐지나가면서 그음악속에 떠올려지는것들이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하는구나
지금의 나가 아닌 풋풋한 시절의 나를 그리고 이웃들을 떠올려보는것 ~`
이제 제목을 알면 모하겠나만서두
옛날 음악을 들으니까 엄청 앤돌핀이 나오면서 기분좋아지는구나
그랬지 우리의젊은날들이 파노라마처럼스쳐지나가면서 그음악속에 떠올려지는것들이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하는구나
지금의 나가 아닌 풋풋한 시절의 나를 그리고 이웃들을 떠올려보는것 ~`
2006.01.10 22:52:55 (*.4.220.56)
은희언니~~
디카 장만하시고 배우시겠다니
우리 리자온니가 어찌나 좋아 하던지요.
저도 또한 동지를 만난듯 기쁘답니다.
언니~~
우리 사진찍으러 가기로 작당했어요.
2월7일날 비워노세요.
그날은 봄날모임도 여사모모임도 겹치시면 아니되옵니다.
만나면 기냥 엔돌핀 만발이예요.
어서 숙영총무가 나타나야 할텐데....(:p)(:l)(:ab)(:aa)
디카 장만하시고 배우시겠다니
우리 리자온니가 어찌나 좋아 하던지요.
저도 또한 동지를 만난듯 기쁘답니다.
언니~~
우리 사진찍으러 가기로 작당했어요.
2월7일날 비워노세요.
그날은 봄날모임도 여사모모임도 겹치시면 아니되옵니다.
만나면 기냥 엔돌핀 만발이예요.
어서 숙영총무가 나타나야 할텐데....(:p)(:l)(:ab)(:aa)
2006.01.10 22:58:47 (*.4.220.56)
인숙아~~
안 마가렛이 부르는 스로리~듣고 옛생각 났구나.
우리 대학 다닐때
인숙인 모범생이라 그럴리 없었겠지만
학교 수업 땡땡이치고
종로에있는 음악감상실로 달려가곤 했단다.
정신적인 사치를 꽤나 즐겼던것 같다.
또 좋은음악 들으면 올려줄께
잠시 그리운 그시절을 그려볼수 있게 해줄께....(8)(:o)(8)
안 마가렛이 부르는 스로리~듣고 옛생각 났구나.
우리 대학 다닐때
인숙인 모범생이라 그럴리 없었겠지만
학교 수업 땡땡이치고
종로에있는 음악감상실로 달려가곤 했단다.
정신적인 사치를 꽤나 즐겼던것 같다.
또 좋은음악 들으면 올려줄께
잠시 그리운 그시절을 그려볼수 있게 해줄께....(8)(:o)(8)
2006.01.11 09:55:54 (*.111.184.158)
송미선 선배님.. 잘 도착했어여.. 요즘 자리가 워낙 없어서
갑작스레 쫓아간 나는 대기하다 못타고 하와이로 돌아서 왔어여..
이번은 계획에 없이 따라왔거든여..
점점 이곳이 맘에 들어여..어쩜~~~~
지금 남편기다리는동안 잠시 피씨방에..
이재선 선배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으로 또 뵙게 되기를 바라며~~~~
갑작스레 쫓아간 나는 대기하다 못타고 하와이로 돌아서 왔어여..
이번은 계획에 없이 따라왔거든여..
점점 이곳이 맘에 들어여..어쩜~~~~
지금 남편기다리는동안 잠시 피씨방에..
이재선 선배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으로 또 뵙게 되기를 바라며~~~~
2006.01.11 10:29:14 (*.4.220.56)
인애야~`
거기가 어디야?
한글 되는것 보니까 엘에이 아녀?
신년 벽두 부터 뱅기타고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구먼.
요기 인천은 누가 지키남?
일 잘보고 옆지기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얼릉와!
그곳 너무 맘에 들어하지말구....
오면 연락해라
구정 전엔 올껀지?.......::$(:ac)
거기가 어디야?
한글 되는것 보니까 엘에이 아녀?
신년 벽두 부터 뱅기타고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구먼.
요기 인천은 누가 지키남?
일 잘보고 옆지기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얼릉와!
그곳 너무 맘에 들어하지말구....
오면 연락해라
구정 전엔 올껀지?.......::$(:ac)
2006.01.11 12:00:05 (*.217.94.152)
슬로우리 가
제목이였지
맞아
미선아 나 모범생 아니였다오
명동에 청자다방에 가서 시험공부하던 명주말대로 속은 발랄한 친구였다오
요담부턴 그말삼은 삼가시도록((8)(8)(8)
그런데
미선이가 좋은음악 들려준다고라?
나는기뻐요 정말기뻐요
있지 인터넷세상에서 얻는것중에 어떤문제들로 고민되는것들이 별로 심각하지않아진것
인생이 즐거워졌다고할까
음악은 최고의치료제가아닐까
제목이였지
맞아
미선아 나 모범생 아니였다오
명동에 청자다방에 가서 시험공부하던 명주말대로 속은 발랄한 친구였다오
요담부턴 그말삼은 삼가시도록((8)(8)(8)
그런데
미선이가 좋은음악 들려준다고라?
나는기뻐요 정말기뻐요
있지 인터넷세상에서 얻는것중에 어떤문제들로 고민되는것들이 별로 심각하지않아진것
인생이 즐거워졌다고할까
음악은 최고의치료제가아닐까
2006.01.12 03:32:53 (*.168.85.129)
틀니얘기 하니까 생각나는 이야기 하나......
미국이었대. (이야기의 배경은~~~)
어느 햄버거집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맛있는 햄버거를 하나씩 시켰는데
할아버지는 우물 우물 열심히 잡숫고 계시는데
어쩐 일인지 할머니는 햄버거를 앞에 놓고 그냥 가만히 앉아계시더라나?
이상히 여긴 웨이터가
"할머니, 왜 안 잡수세요?" 하고 궁금해서 물어봤다는군.
할머니 대답은....
"으응~~~ 저 영감이 다 먹어야지 내가 먹지...." 그러더래.
더 이상해진 웨이터가,
"왜요? 기다리지말고 그냥 잡수세요."
그랬더니 호호 할머니 가라사대~~~
"저 영감이 다 먹고 틀니를 빼줘야 내가 먹지~~~" 그랬대요.
우엑!!!!!!!!!!!! 이라구? 나도 그 얘기 듣고 우엑!!!!!!!! 그랬다누. ::d
미국이었대. (이야기의 배경은~~~)
어느 햄버거집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맛있는 햄버거를 하나씩 시켰는데
할아버지는 우물 우물 열심히 잡숫고 계시는데
어쩐 일인지 할머니는 햄버거를 앞에 놓고 그냥 가만히 앉아계시더라나?
이상히 여긴 웨이터가
"할머니, 왜 안 잡수세요?" 하고 궁금해서 물어봤다는군.
할머니 대답은....
"으응~~~ 저 영감이 다 먹어야지 내가 먹지...." 그러더래.
더 이상해진 웨이터가,
"왜요? 기다리지말고 그냥 잡수세요."
그랬더니 호호 할머니 가라사대~~~
"저 영감이 다 먹고 틀니를 빼줘야 내가 먹지~~~" 그랬대요.
우엑!!!!!!!!!!!! 이라구? 나도 그 얘기 듣고 우엑!!!!!!!! 그랬다누. ::d
2006.01.12 19:12:08 (*.217.94.152)
미선아
이노래를 끝나지안고 계속들을수있게해주련?
울딸이 지나가다 들어보더니 이런노래도있었냐고
너가태어나기전부터있었다고
흥얼거리는엄마를 희안하다는 눈으로 바라보네
내가생각해도 많이 명랑해진건 사실이야 그치?
이노래를 끝나지안고 계속들을수있게해주련?
울딸이 지나가다 들어보더니 이런노래도있었냐고
너가태어나기전부터있었다고
흥얼거리는엄마를 희안하다는 눈으로 바라보네
내가생각해도 많이 명랑해진건 사실이야 그치?
2006.01.12 20:48:38 (*.4.220.56)
인수가~~
요기서 노니까 즐겁지?
나처럼 글 그림 음악 올리느라 너무 시간 많이 뺏기지만 않는다면 놀만해
난 게으르고 또한 하는일에 붙잡혀
도통 봉사 비슷하게 착한일을 못하다보니 맨날 빗지고 사는 기분이야.
그런데 요컴이 나를 구제해주었어.
내가 올린것 보고
단 한사람이라도 마음의 위로를 받고 즐겁다면
그 것또한 선행의 일종 아닐까하고
나름대로 자위해본단다.
그러니 나의이런 노력을 단발성으로 끝나지는 않을꺼야.
별일이 없는한.....
인수기 기쁘라고 음악도 종종 퍼다 나를께
그런데 계속 음악 나오게 하는것 리자온니가 가르쳐 주었는데
아직 연습 안해 보았거든
다음에 음악 좋은것 있으면 계속나오게 시도해 볼께
기둘려 봐 봐!!.
너의 마음이 건강해 진것 같아
무척 기쁘단다.(8)(8)(8)(8)(8)(8)
요기서 노니까 즐겁지?
나처럼 글 그림 음악 올리느라 너무 시간 많이 뺏기지만 않는다면 놀만해
난 게으르고 또한 하는일에 붙잡혀
도통 봉사 비슷하게 착한일을 못하다보니 맨날 빗지고 사는 기분이야.
그런데 요컴이 나를 구제해주었어.
내가 올린것 보고
단 한사람이라도 마음의 위로를 받고 즐겁다면
그 것또한 선행의 일종 아닐까하고
나름대로 자위해본단다.
그러니 나의이런 노력을 단발성으로 끝나지는 않을꺼야.
별일이 없는한.....
인수기 기쁘라고 음악도 종종 퍼다 나를께
그런데 계속 음악 나오게 하는것 리자온니가 가르쳐 주었는데
아직 연습 안해 보았거든
다음에 음악 좋은것 있으면 계속나오게 시도해 볼께
기둘려 봐 봐!!.
너의 마음이 건강해 진것 같아
무척 기쁘단다.(8)(8)(8)(8)(8)(8)
2006.01.12 22:07:34 (*.217.94.152)
미선아
고마워
난 정말 사는재미가 뭔지 잘모르고 살아온거같애
그런데 홈피에 들어와서 말괄량이처럼 돌아다니던 시절에 듣던음악도들어보고
그림도감상하고 시도읊어보고 삶의여유를 안것같애
그리고 끝없이나이만먹고 주름은늘어가는데 나의소녀적마음을 찾아준 홈피가 너무고마워
그수고로움은 관리자의 수고와 3동을 지켜준 너희들 미선이 광선이 영희 그외 친구들
정말로 재미없이살다갈번했는데 이렇게 즐겁게해주어서 정말고마워
내가앞으로 덤으로사는건 너희들때문이라고 말하고싶어
나뿐아니라 모두들 고마워하고있을꺼야
너희봉사하는맘 우리도 알아주지만 하느님께서도 꼭상주실꺼야
미선아 사랑해
사진으로 실수하더라도 괜찮아
편하게 봉사하렴
고마워
난 정말 사는재미가 뭔지 잘모르고 살아온거같애
그런데 홈피에 들어와서 말괄량이처럼 돌아다니던 시절에 듣던음악도들어보고
그림도감상하고 시도읊어보고 삶의여유를 안것같애
그리고 끝없이나이만먹고 주름은늘어가는데 나의소녀적마음을 찾아준 홈피가 너무고마워
그수고로움은 관리자의 수고와 3동을 지켜준 너희들 미선이 광선이 영희 그외 친구들
정말로 재미없이살다갈번했는데 이렇게 즐겁게해주어서 정말고마워
내가앞으로 덤으로사는건 너희들때문이라고 말하고싶어
나뿐아니라 모두들 고마워하고있을꺼야
너희봉사하는맘 우리도 알아주지만 하느님께서도 꼭상주실꺼야
미선아 사랑해
사진으로 실수하더라도 괜찮아
편하게 봉사하렴
2006.01.14 00:35:46 (*.154.7.154)
마자요...송미선선배님 이보다 더 큰 봉사가 어디 있겠어요?
여기 저기 글 올리랴, 그림 그리실랴....저도 포기 했는데요...
박인숙 선배님 즐거우시죠?
3동에 오면 연세를 못 느낄정도로 다들 젊으세요..
구경만 해도 즐겁구요..
선배님들 10년은 콱~~~(x24) 접어 놓으셔도 도신다니까요??........절때 아부(x13)아니구요..
여기 저기 글 올리랴, 그림 그리실랴....저도 포기 했는데요...
박인숙 선배님 즐거우시죠?
3동에 오면 연세를 못 느낄정도로 다들 젊으세요..
구경만 해도 즐겁구요..
선배님들 10년은 콱~~~(x24) 접어 놓으셔도 도신다니까요??........절때 아부(x13)아니구요..
2006.01.14 04:42:04 (*.16.184.62)
안 마가렛이 위에 노래를 한창 세계적으로 히트칠때
그녀에 칼라 사진이 도화지만한 크기로 우리집 딸들방 벽에 붙어 있었어
그땐 사실 그런 물건 만지는게 퍽 힘들던 시절이거던
그런데 그 사진에 출처는 나에 두 언니가 우연히 같은 학년에 학교를 다니셨거던
그래서 은근히 우리집을 동경에 대상으로 생각하던 남자분들이 꾀 있었기에
그분들중에 한분이 선물로 작은언니에게 조용히 마루에 두고 간것인데
이름이 없기에 작은언니에게 준것인지 큰언니에게 준것인지 모르는거야 두언니들이
허나 나는 작은어니에게 준것인줄 눈치 첸것이 그분이 길목에 섰다가
나를 만나면 너무 반가워 하면서 어른들 다 계시니?
작은언니 있냐 없냐 언제 나갔냐 등등 나에게 더없는 친절을 베풀고
우리집에 들어오고 싶지만 뭐 이렇다할 명목이 없고 그시절엔
좋아하는 표현들이 참 수줍고 천진하고 ...모다 70전후에 노인들이 되셨지...
어쨌던 우리집을 무슨 명목으로라도 들어오면 두 아가씨를 보게 되니깐
그사이에서 심부름 사이사이 흥겹게 했던 추억을 더듬는 이아침이구나
흥겨운이유 ? 아! 극장도 데리고 가죠 ,화선장이란 먹어보두 못한 일식집도
데리고 가죠 [아직 그식당 있니? 그립다] 신포동 시장도 구경시켜주죠
집에는 택시로 데려다 주죠... 등등
이제 야기인데 그때 어떤 총각은 두언들을 다 좋아하는것이였어
지금도 그야기 하면서 눈가에 깊이 주름 잡으며 웃기도 한단다
그리운 추억에 노래 잘 들었네 오데간만에 (x7)(x7)(x7)
틀이 끼고 오래간만에로 정정한다 (x1)(x1)(x1)
그녀에 칼라 사진이 도화지만한 크기로 우리집 딸들방 벽에 붙어 있었어
그땐 사실 그런 물건 만지는게 퍽 힘들던 시절이거던
그런데 그 사진에 출처는 나에 두 언니가 우연히 같은 학년에 학교를 다니셨거던
그래서 은근히 우리집을 동경에 대상으로 생각하던 남자분들이 꾀 있었기에
그분들중에 한분이 선물로 작은언니에게 조용히 마루에 두고 간것인데
이름이 없기에 작은언니에게 준것인지 큰언니에게 준것인지 모르는거야 두언니들이
허나 나는 작은어니에게 준것인줄 눈치 첸것이 그분이 길목에 섰다가
나를 만나면 너무 반가워 하면서 어른들 다 계시니?
작은언니 있냐 없냐 언제 나갔냐 등등 나에게 더없는 친절을 베풀고
우리집에 들어오고 싶지만 뭐 이렇다할 명목이 없고 그시절엔
좋아하는 표현들이 참 수줍고 천진하고 ...모다 70전후에 노인들이 되셨지...
어쨌던 우리집을 무슨 명목으로라도 들어오면 두 아가씨를 보게 되니깐
그사이에서 심부름 사이사이 흥겹게 했던 추억을 더듬는 이아침이구나
흥겨운이유 ? 아! 극장도 데리고 가죠 ,화선장이란 먹어보두 못한 일식집도
데리고 가죠 [아직 그식당 있니? 그립다] 신포동 시장도 구경시켜주죠
집에는 택시로 데려다 주죠... 등등
이제 야기인데 그때 어떤 총각은 두언들을 다 좋아하는것이였어
지금도 그야기 하면서 눈가에 깊이 주름 잡으며 웃기도 한단다
그리운 추억에 노래 잘 들었네 오데간만에 (x7)(x7)(x7)
틀이 끼고 오래간만에로 정정한다 (x1)(x1)(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