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안마도에 눈이 엄청나게 퍼붓고 있네요....
마음도 설레이고,
설경을 찍어봤어요...
동심으로 돌아가 볼까요?
2005.12.07 11:34:20 (*.179.94.21)
지금 태안반도에 사시는 4.오인숙선배님 글에도 눈이 펑펑 온다는 내용이 있는데
안마도에도 그렇군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지송하오나
마음이 붕붕 뜨고 계속 눈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선배님
사진 많이 찍어서 갤러리에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희망요구사항: 눈위에 큰 대자로 누워서 하나 찍어 보세요
러브스토리에 나오는 알리맥그로우 처럼요 ------기대 만땅합니다 (x4)(x8)
안마도에도 그렇군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지송하오나
마음이 붕붕 뜨고 계속 눈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선배님
사진 많이 찍어서 갤러리에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희망요구사항: 눈위에 큰 대자로 누워서 하나 찍어 보세요
러브스토리에 나오는 알리맥그로우 처럼요 ------기대 만땅합니다 (x4)(x8)
2005.12.07 18:25:26 (*.1.181.179)
외로운 안마도에 눈이 왔어요~~~~ 무슨 노래 가사 같지?
정말 눈 풍경 보니까 노래라도 부르고 싶어진다. (x1)
눈이 왔으니 추울텐데 사진 보니까 오히려 포근해 보이는건 또 왜 그럴까?
정우야.
안마도도 있을때 즐겨. (:l)
정말 눈 풍경 보니까 노래라도 부르고 싶어진다. (x1)
눈이 왔으니 추울텐데 사진 보니까 오히려 포근해 보이는건 또 왜 그럴까?
정우야.
안마도도 있을때 즐겨. (:l)
2005.12.07 18:59:25 (*.194.13.205)
영희야 !!
알았어,
최대한 즐기려고 해..
리자 !
눈은 많이 쌓였는데
들어눕기에는 너무 물이많고 척척해서 도저히
안되겠네....
오후에 죽도에 가보려고 했지만,
눈발이 앞이 안보일지경이라서 취소했구,
방콕하며, 내다보구만 있네.... ::´((x3)
알았어,
최대한 즐기려고 해..
리자 !
눈은 많이 쌓였는데
들어눕기에는 너무 물이많고 척척해서 도저히
안되겠네....
오후에 죽도에 가보려고 했지만,
눈발이 앞이 안보일지경이라서 취소했구,
방콕하며, 내다보구만 있네.... ::´((x3)
2005.12.07 19:08:23 (*.1.181.179)
정말 들어누워 보려고 했어? ::d
정우는 때때로 정말 소녀같다. 이뽀~~~(:l)
방콕하며 내다보구 있는 네 모습이 보인다. 까꿍 (x11)
정우는 때때로 정말 소녀같다. 이뽀~~~(:l)
방콕하며 내다보구 있는 네 모습이 보인다. 까꿍 (x11)
2005.12.08 08:16:25 (*.117.211.67)
눈이 많이 오네
이곳에도 눈이 많이 오네
정우야 온통 눈속에서
정말 방콕하고 있니
죽도길도 너무 미끄러운가
부둣가의 풍경은 너무 삭막하려나
배가 못다니는 날이 오래 계속되는가
그래도 눈속 풍경은 따사로워
이곳에도 눈이 많이 오네
정우야 온통 눈속에서
정말 방콕하고 있니
죽도길도 너무 미끄러운가
부둣가의 풍경은 너무 삭막하려나
배가 못다니는 날이 오래 계속되는가
그래도 눈속 풍경은 따사로워
2005.12.08 08:20:26 (*.117.211.67)
영희야
우리 같이 있는거니
그래 지금도 눈이 오고 있어
함박눈이 펑펑 쏱아지고 있어
그곳애선 눈구경 못하니
네가 보내준 커피덕에
올겨울은 너무 따스하다
먼곳에서의 우정이
너무 고맙구 감사해
우리 같이 있는거니
그래 지금도 눈이 오고 있어
함박눈이 펑펑 쏱아지고 있어
그곳애선 눈구경 못하니
네가 보내준 커피덕에
올겨울은 너무 따스하다
먼곳에서의 우정이
너무 고맙구 감사해
2005.12.08 08:24:15 (*.13.6.72)
아이, 깜짝이야.
그래. 재선아, 나 지금 요기 있단다. 까꿍 (x11)
나도 서울 있을 때 함박눈 펄펄 내리는거 봤지.
밤 10시에 골목에 나가 눈덩이를 만들어 딸아이하고 주고받고 치고맞고 그랬었다.
아아~~ 멀어져 간 추억의 한 페이지 ::(
여기서는 몇십년 있어봐야 눈 구경 못 한다.
그래. 재선아, 나 지금 요기 있단다. 까꿍 (x11)
나도 서울 있을 때 함박눈 펄펄 내리는거 봤지.
밤 10시에 골목에 나가 눈덩이를 만들어 딸아이하고 주고받고 치고맞고 그랬었다.
아아~~ 멀어져 간 추억의 한 페이지 ::(
여기서는 몇십년 있어봐야 눈 구경 못 한다.
2005.12.08 08:35:05 (*.117.211.67)
정말 깜짝 놀랐네
이렇게 가까이
정말 가까이 느끼는데
그리 먼곳에 있다니
홈피의 위력에 감탄 또 감탄하며 살아
너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기 위해
정말 함박눈 보여 줄께
우리집도 예술이야
어제 하루 종일 온눈은 소리없이 녹아 버렸는데
밤새도록 온 눈이
온천지를 덮고 있네
도시에 사는 모든이들에게
너처럼 눈이 없는 이들에게
보내 볼께
뭐가 잘못되어 못할수도 있지만
컴프터로 하는 일은 장담 못해
이렇게 가까이
정말 가까이 느끼는데
그리 먼곳에 있다니
홈피의 위력에 감탄 또 감탄하며 살아
너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기 위해
정말 함박눈 보여 줄께
우리집도 예술이야
어제 하루 종일 온눈은 소리없이 녹아 버렸는데
밤새도록 온 눈이
온천지를 덮고 있네
도시에 사는 모든이들에게
너처럼 눈이 없는 이들에게
보내 볼께
뭐가 잘못되어 못할수도 있지만
컴프터로 하는 일은 장담 못해
2005.12.08 08:49:14 (*.13.6.72)
아~~~ 그리고 또 생각난다.
어느 날, 우리 집에서 (내가 머물고있었던 딸네 집) 친구들 모여서 점심 먹었는데
그 때 창 밖에서 하얀 눈이 소리없이 펄펄 내리는 것이었어.
딸네 집 거실은 한쪽이 온통 유리창이었는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
보고있는 동안에 창밖 소나무가지에 눈이 하얗게 쌓였지.
따뜻한 실내에서는 정다운 친구들과의 까르르 수다와
어여쁜 어린것 (그 때 엘라가 6개월쯤 되었었어) 의 귀여운 웃음소리가 있었고
창밖에는 황홀한 백설의 잔치.
너무........너무........행복했던 추억이야. (x1)
어느 날, 우리 집에서 (내가 머물고있었던 딸네 집) 친구들 모여서 점심 먹었는데
그 때 창 밖에서 하얀 눈이 소리없이 펄펄 내리는 것이었어.
딸네 집 거실은 한쪽이 온통 유리창이었는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
보고있는 동안에 창밖 소나무가지에 눈이 하얗게 쌓였지.
따뜻한 실내에서는 정다운 친구들과의 까르르 수다와
어여쁜 어린것 (그 때 엘라가 6개월쯤 되었었어) 의 귀여운 웃음소리가 있었고
창밖에는 황홀한 백설의 잔치.
너무........너무........행복했던 추억이야. (x1)
2005.12.08 09:43:56 (*.194.13.205)
리자, 영희야, 재선아,
반가운 친구들.......
어제는 하루종일 눈, 눈, 눈....밤에도 눈...
그러나 여기 나를 끔찍이 생각해 주시는 분(낙월면장님)의
방문으로 감상에 젖거나, 슬퍼할 겨를없이 보냈지....
맛있는 음식들을 함께 먹으며 (전복을 까서 통째로 손에 들고
소금참기름에 발라서 먹는거, 생낙지는 먹어봤어도 이렇게 먹는거는 처음
토종닭 인삼대추넣고 찐거, 맥주등등)
즐겁게 밤을 보내고, 뜨끈한 방에서 퍼져 잤지...
베테랑 선주들의 삶의 애환을 듣고
파도와 사투를 벌이며, 한달반동안 바다에서 지내니
육지와 와도 덥수룩, 냄새지독하고,
마누라가 보내주는 속옷 입을 틈도 없다네...
그러나 슬픈 Story는 아이들이 아빠 배타는게
부끄럽다는 거야....
그리구 전화한번 해주는 일이 없고....
가족들이 아파트에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풍랑과 싸우고, 사는꼴이 말이 아닌데 말야....
" 아직 철이 없어서 그렇죠
고마운건 다 알거예요..... "
하고 위로해 주었지만, 그사람 고기잡이 몇십년에
자기만의 노하우가 정말 대단하드군...
바다속을 완전히 꽤 뚫고 있더라구...
완전 " 전문가 " 가 따로 없었어....
대단해....
이렇게 험하게 생긴 사람도 마음은 그렇게 따뜻해..
인정이 말도 못하게 많구...
육지에 나오면
철진아 !
고생했지 ?
한마디에 모든 수고가 녹아내린다나....
얘기도중 울컥울컥 눈물이 약간씩 비추더라구...
마지막은,
나보구 어떻게 이 먼곳에 와서 봉사하냐구 ?
" 고맙다 " 로 끝을 맺고.......
난 이곳생활이 재미있고, 즐기고 있는데.....
(:ad)(:c)(8)(x1)
반가운 친구들.......
어제는 하루종일 눈, 눈, 눈....밤에도 눈...
그러나 여기 나를 끔찍이 생각해 주시는 분(낙월면장님)의
방문으로 감상에 젖거나, 슬퍼할 겨를없이 보냈지....
맛있는 음식들을 함께 먹으며 (전복을 까서 통째로 손에 들고
소금참기름에 발라서 먹는거, 생낙지는 먹어봤어도 이렇게 먹는거는 처음
토종닭 인삼대추넣고 찐거, 맥주등등)
즐겁게 밤을 보내고, 뜨끈한 방에서 퍼져 잤지...
베테랑 선주들의 삶의 애환을 듣고
파도와 사투를 벌이며, 한달반동안 바다에서 지내니
육지와 와도 덥수룩, 냄새지독하고,
마누라가 보내주는 속옷 입을 틈도 없다네...
그러나 슬픈 Story는 아이들이 아빠 배타는게
부끄럽다는 거야....
그리구 전화한번 해주는 일이 없고....
가족들이 아파트에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풍랑과 싸우고, 사는꼴이 말이 아닌데 말야....
" 아직 철이 없어서 그렇죠
고마운건 다 알거예요..... "
하고 위로해 주었지만, 그사람 고기잡이 몇십년에
자기만의 노하우가 정말 대단하드군...
바다속을 완전히 꽤 뚫고 있더라구...
완전 " 전문가 " 가 따로 없었어....
대단해....
이렇게 험하게 생긴 사람도 마음은 그렇게 따뜻해..
인정이 말도 못하게 많구...
육지에 나오면
철진아 !
고생했지 ?
한마디에 모든 수고가 녹아내린다나....
얘기도중 울컥울컥 눈물이 약간씩 비추더라구...
마지막은,
나보구 어떻게 이 먼곳에 와서 봉사하냐구 ?
" 고맙다 " 로 끝을 맺고.......
난 이곳생활이 재미있고, 즐기고 있는데.....
(:ad)(:c)(8)(x1)
2005.12.08 09:49:57 (*.194.13.205)
미선아 !!
지금도 눈이와.....
배는 조심조심 다니고는 있어....
배 전복사고로 이곳은 떠들썩하고 해경들이 와서
잠수하며, 시체 찾고 있어...
시체 2구 발견 , 아직도 작업중이야....
이 추위에 말야....
해경들과도 함께 식사 했는데,
26살 짜리, 순진하게 생긴 경찰도 있구,
추운데 고생이지....
암튼 이런사람들과 접촉이 많아.....(x7)
지금도 눈이와.....
배는 조심조심 다니고는 있어....
배 전복사고로 이곳은 떠들썩하고 해경들이 와서
잠수하며, 시체 찾고 있어...
시체 2구 발견 , 아직도 작업중이야....
이 추위에 말야....
해경들과도 함께 식사 했는데,
26살 짜리, 순진하게 생긴 경찰도 있구,
추운데 고생이지....
암튼 이런사람들과 접촉이 많아.....(x7)
2005.12.08 09:58:15 (*.117.211.67)
정우야
영광군 안마도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리거 있다는
뉴스를 들으며
정우가 있는곳에?
그런 사연들이 곳곳에 있구나
눈조심 눈조심
영광군 안마도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리거 있다는
뉴스를 들으며
정우가 있는곳에?
그런 사연들이 곳곳에 있구나
눈조심 눈조심
2005.12.08 11:12:15 (*.90.241.42)
이정우 선배님!
그동안 선배님의 글과 사진 눈팅만 하다 처음 인사 드립니다.
저 위의 사진 내가 살고 있는 동네랑 너무 비슷해서요.
이 곳은 섬은 아니지만 산자락을 끼고 앉은 시골 마을로
20여분 거리에 리아스식 해안의 해수욕장을 끼고 있어서 바다 구경은 실컷 한답니다.
낯선 곳에 와서 살다 보니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데
그 곳 생활을 즐기며 재미있게 사시고 계신다니 한편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나요?
3동에 들어오니 송미선 선배님이랑 영희 후배도 만나게 되네요
저 이 곳에 들어와 놀아도 괜찮지요? 쫓아내지 마세요
지금 많이 외롭거든요. 눈 속에 고립되서 그런가 올 겨울 유난히 추위를 타네요
다음에 맛있는거 많이 사드릴께요. 오늘은 우선 (:^)(:c)(:g)보내드립니다
실물인 듯 받아주세요.
그동안 선배님의 글과 사진 눈팅만 하다 처음 인사 드립니다.
저 위의 사진 내가 살고 있는 동네랑 너무 비슷해서요.
이 곳은 섬은 아니지만 산자락을 끼고 앉은 시골 마을로
20여분 거리에 리아스식 해안의 해수욕장을 끼고 있어서 바다 구경은 실컷 한답니다.
낯선 곳에 와서 살다 보니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데
그 곳 생활을 즐기며 재미있게 사시고 계신다니 한편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나요?
3동에 들어오니 송미선 선배님이랑 영희 후배도 만나게 되네요
저 이 곳에 들어와 놀아도 괜찮지요? 쫓아내지 마세요
지금 많이 외롭거든요. 눈 속에 고립되서 그런가 올 겨울 유난히 추위를 타네요
다음에 맛있는거 많이 사드릴께요. 오늘은 우선 (:^)(:c)(:g)보내드립니다
실물인 듯 받아주세요.
2005.12.08 11:31:13 (*.90.241.42)
글을 올리고 보니 조영희 선배님도 계시는군요.
선배님께도 인사를 꾸벅
인일 홈피에 들어오면 같은 이름들이 많아 혹 실수라도 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조영희 선배님은 몇십년 눈 구경 못하셨다니 해외에서 사시는가 봅니다.
친구들과 고국 생각이 많이 나시겠네요
선배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f)
선배님께도 인사를 꾸벅
인일 홈피에 들어오면 같은 이름들이 많아 혹 실수라도 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조영희 선배님은 몇십년 눈 구경 못하셨다니 해외에서 사시는가 봅니다.
친구들과 고국 생각이 많이 나시겠네요
선배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f)
2005.12.08 12:32:27 (*.194.13.205)
오신옥 후배 !
우선 반갑고,
어디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나는 병원에서 정년퇴직이 가까워 이곳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처지이니, 우선 다르고,
그리구 이곳 주민들은 자주 들락거리지 않으며, 의료혜택을
받기를 원하던 차에 나를 만난거야...
나도 이곳을 여간해서 비우지 않고, 전에 시골에서 7년간 근무했었고
그때 충분히 사랑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곳에서 해보리라 다짐하고있고,
내 이익보다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려는 마음이 통했는지,
엄청 나를 사랑해주네...
전에 살아본 것같은 느낌...
낯설지도 않구,
나는 그냥 섬을 즐기고 있는데,
그들은 봉사한다고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하니,
이보다 더 좋은 직장이 있을까 ?
몸도 마음도 지금까지 살아온 어느때 보다 여유롭고...
더구나 이렇게 홈피에도 자주 들락거리니,
이보다 더 나을 수는 없다 하고 살지.....
오인숙 후배도 자신의 생각이나 삶을 구체적으로
표현 해봐요...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생각못했던 부분이 감사로 바뀔 수도 있을거 같은데....(:l)
우선 반갑고,
어디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나는 병원에서 정년퇴직이 가까워 이곳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처지이니, 우선 다르고,
그리구 이곳 주민들은 자주 들락거리지 않으며, 의료혜택을
받기를 원하던 차에 나를 만난거야...
나도 이곳을 여간해서 비우지 않고, 전에 시골에서 7년간 근무했었고
그때 충분히 사랑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곳에서 해보리라 다짐하고있고,
내 이익보다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려는 마음이 통했는지,
엄청 나를 사랑해주네...
전에 살아본 것같은 느낌...
낯설지도 않구,
나는 그냥 섬을 즐기고 있는데,
그들은 봉사한다고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하니,
이보다 더 좋은 직장이 있을까 ?
몸도 마음도 지금까지 살아온 어느때 보다 여유롭고...
더구나 이렇게 홈피에도 자주 들락거리니,
이보다 더 나을 수는 없다 하고 살지.....
오인숙 후배도 자신의 생각이나 삶을 구체적으로
표현 해봐요...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생각못했던 부분이 감사로 바뀔 수도 있을거 같은데....(:l)
2005.12.08 12:37:48 (*.194.13.205)
흥복 도령님 !!
왜 도령님이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렇게 불러도 되나요?
부딪칠 뻔~~ 했네요...
안마도에 와서 눈싸움 합시다...
학교 운동장도 있구,
선창가도 있으니,
아무데나 골라서 한번 던져 봅시다요...
언제나 환영이예요....::[
왜 도령님이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렇게 불러도 되나요?
부딪칠 뻔~~ 했네요...
안마도에 와서 눈싸움 합시다...
학교 운동장도 있구,
선창가도 있으니,
아무데나 골라서 한번 던져 봅시다요...
언제나 환영이예요....::[
2005.12.08 12:41:53 (*.17.160.16)
도령님이 아니라 도련님이구요...
미선이형수님이 저를 이쁘게 봐주셔서 도련님이라 불리게 되었지요...
도령님은 정도령선배님 딱 한분 인줄 아옵니다...정우누님~~~(x1)
미선이형수님이 저를 이쁘게 봐주셔서 도련님이라 불리게 되었지요...
도령님은 정도령선배님 딱 한분 인줄 아옵니다...정우누님~~~(x1)
2005.12.08 12:51:45 (*.194.13.205)
앗!!!
우째 이런일이.....
오인숙 후배이름을 오신옥으로 썼으며,
도령님 ? 아닌 도련님으로 썼어야 하는데....
흥복 도련님,
얼마나 배를 잡고 웃었는지,
눈물이 날 정도..... 미안혀유,,,::d
우째 이런일이.....
오인숙 후배이름을 오신옥으로 썼으며,
도령님 ? 아닌 도련님으로 썼어야 하는데....
흥복 도련님,
얼마나 배를 잡고 웃었는지,
눈물이 날 정도..... 미안혀유,,,::d
2005.12.08 18:45:14 (*.148.138.236)
이정우님!! 도령 나왔습니다.
흥복 도련님은 형수가 부르는 소리고요.
정도령은 이도령과 같이 그렇게 부르는것 이거든요.
이정우님은 제가 처음뵈올때 천사같다고 했는데
정말로 천사와 같은 일을 하시는군요.
안마도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군요.
안마도에서 깨끗한 하얀 함박눈을 맞고 누워서
사진도 찍는다고요?
정말로 동심도 만끽할수 있네요.
건강하시고요 감기 들지 마시고요.
흥복 도련님은 형수가 부르는 소리고요.
정도령은 이도령과 같이 그렇게 부르는것 이거든요.
이정우님은 제가 처음뵈올때 천사같다고 했는데
정말로 천사와 같은 일을 하시는군요.
안마도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군요.
안마도에서 깨끗한 하얀 함박눈을 맞고 누워서
사진도 찍는다고요?
정말로 동심도 만끽할수 있네요.
건강하시고요 감기 들지 마시고요.
2005.12.08 20:17:50 (*.106.76.194)
보건소 마당이 넓군요. 정우씨나 주민들 건강을 위하여 방콕만 하지말고 아침, 저녁 마당 열바퀴 정도 구보를 하시기를..
그런데 눈에 누워서 사진 찍다가 정우씨 옷 버리면 정도령과 리자온니가 세탁비 줄거야? ㅉㅉ
흥복아우! 나는 아직 진짜 할아버지가 안되어서 억울 하지만 할아버지들이 눈싸움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조영희씨와 송아줌마가 이번에는 기절초풍하여 침대를 다 부수고 배꼽이 다 빠질텐데 ^^
음~ 정우씨 글을 보니 섬사람들의 애환이 조금 이나마 이해가 가는군요.
웬지 가슴이 뭉클하고..
그런데 눈에 누워서 사진 찍다가 정우씨 옷 버리면 정도령과 리자온니가 세탁비 줄거야? ㅉㅉ
흥복아우! 나는 아직 진짜 할아버지가 안되어서 억울 하지만 할아버지들이 눈싸움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조영희씨와 송아줌마가 이번에는 기절초풍하여 침대를 다 부수고 배꼽이 다 빠질텐데 ^^
음~ 정우씨 글을 보니 섬사람들의 애환이 조금 이나마 이해가 가는군요.
웬지 가슴이 뭉클하고..
2005.12.08 20:38:19 (*.222.88.94)
광택이형님!
안녕하세요?
3회누나들과 10회형들이 안마도에 몰려가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면 참 멋진 추억이 될텐데요...안마도 러브스토리란 영화가 만들어질지도 모르지요...
겨울연가보다 더 멋질것같은데요...(x10)
눈위에 누워 하늘을 쳐다보며 인중,제고...인천여중, 인일여고시절로 돌아가 덕담도 하고 말입니다.(x8)
진수아우!
오랫만이야...분위기가 그렇게 좋아보여?(x2)
안녕하세요?
3회누나들과 10회형들이 안마도에 몰려가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면 참 멋진 추억이 될텐데요...안마도 러브스토리란 영화가 만들어질지도 모르지요...
겨울연가보다 더 멋질것같은데요...(x10)
눈위에 누워 하늘을 쳐다보며 인중,제고...인천여중, 인일여고시절로 돌아가 덕담도 하고 말입니다.(x8)
진수아우!
오랫만이야...분위기가 그렇게 좋아보여?(x2)
2005.12.08 20:45:00 (*.106.76.194)
아이구 머리야!! 흥보기와 진수니와 동시에 박치기 했네 ^^
두 아우 모두 반가워요. 17회 아우들도 어서 오시게나..
두 아우 모두 반가워요. 17회 아우들도 어서 오시게나..
2005.12.08 21:02:24 (*.100.224.112)
정우야,
정말 따뜻한 겨울이야기가 도란도란 정겹구나,
안마도에 내리는 눈은 정우의 마음처럼 포근해보이는구나.
그렇게 따뜻한 마음의 보건소장님이 계시니
안마도의 겨울은 춥지 않겠다. (:l)
정말 따뜻한 겨울이야기가 도란도란 정겹구나,
안마도에 내리는 눈은 정우의 마음처럼 포근해보이는구나.
그렇게 따뜻한 마음의 보건소장님이 계시니
안마도의 겨울은 춥지 않겠다. (:l)
2005.12.08 21:44:30 (*.194.13.205)
정말 너무 기쁜 밤이예요...
별것아닌 눈얘기가 이렇게도 사랑방을 만들어내다니 !
우리는 또 다음 스케쥴을 구상하고 있구나 !
만나야지.... 그리구 또, 더 정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야지....
따뜻한 밤..... 위에 댓글 단 모든 분들에게 (:l)을 듬뿍드립니다.
별것아닌 눈얘기가 이렇게도 사랑방을 만들어내다니 !
우리는 또 다음 스케쥴을 구상하고 있구나 !
만나야지.... 그리구 또, 더 정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야지....
따뜻한 밤..... 위에 댓글 단 모든 분들에게 (:l)을 듬뿍드립니다.
2005.12.08 22:17:31 (*.12.85.61)
이정우님
아름다운, 진짜 인간미가 묻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눈, 섬, 그리고 거친 파도를 헤치고 살아가는 억센 사나이 하지만 그 마음속에 묻어둔 애닳은 사연
나도 요런 이야기가 너무나도 좋다니까요.
그리고 강태기 노래도 기가 막히구만. 근데 'Be" 는 언제 올릴거야?
그 어부께서는 천사같으신 정우님께는 무엇이든지 털어 놓고 하소연하시고펐던 모양이군요.
그래요~ 의료사업도 중요하지만 심료(心療)봉사도 더없이 보람있으실테죠.
얼굴도 마음도 눈처럼 하얀 이정우님께 안마도는 많은 사랑과 정을 주실겁니다.
흥부 아우말처럼 안마도 눈싸움 할 수 있다면 을메나 낭만적일까?
정도령께서 납시었길래 내 마당쇠보다 앞서서 나왔네.
언제 멋진 당신의 글을 이곳에서 읽어볼 수가 있을러나?
아름다운, 진짜 인간미가 묻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눈, 섬, 그리고 거친 파도를 헤치고 살아가는 억센 사나이 하지만 그 마음속에 묻어둔 애닳은 사연
나도 요런 이야기가 너무나도 좋다니까요.
그리고 강태기 노래도 기가 막히구만. 근데 'Be" 는 언제 올릴거야?
그 어부께서는 천사같으신 정우님께는 무엇이든지 털어 놓고 하소연하시고펐던 모양이군요.
그래요~ 의료사업도 중요하지만 심료(心療)봉사도 더없이 보람있으실테죠.
얼굴도 마음도 눈처럼 하얀 이정우님께 안마도는 많은 사랑과 정을 주실겁니다.
흥부 아우말처럼 안마도 눈싸움 할 수 있다면 을메나 낭만적일까?
정도령께서 납시었길래 내 마당쇠보다 앞서서 나왔네.
언제 멋진 당신의 글을 이곳에서 읽어볼 수가 있을러나?
2005.12.08 22:40:14 (*.222.88.94)
열익이형!
무리해서라도 이해가 가기전에 안마도로 떠나볼까요?
눈 녹기전에...아님 눈오는날 떠나서...인일여고팀과 눈싸움 해볼까요?(오른손 접어주고요.)
끝나고 싱싱한 회 한사라씩...그 맛 쥑일것같은데요...(x3)
무리해서라도 이해가 가기전에 안마도로 떠나볼까요?
눈 녹기전에...아님 눈오는날 떠나서...인일여고팀과 눈싸움 해볼까요?(오른손 접어주고요.)
끝나고 싱싱한 회 한사라씩...그 맛 쥑일것같은데요...(x3)
2005.12.08 23:06:59 (*.192.198.135)
아!
제가 지난번에 언급했든 언덕위의집이 바로 장미동산었네요!
이곳에서 무거운짐 벗어놓고 정말 편히들 쉬시네요
정말 보기좋습니다(x1)(x1)(x1)
제가 지난번에 언급했든 언덕위의집이 바로 장미동산었네요!
이곳에서 무거운짐 벗어놓고 정말 편히들 쉬시네요
정말 보기좋습니다(x1)(x1)(x1)
2005.12.09 00:06:50 (*.219.92.195)
인수가!!!
뜨루란 무슨 뜻인 가?
마루 즉 꽃이 있는 마루란 뜻이다.
평안히 쉴 수 있는곳.
마음 편하게 꽃이 있는 공간에서 차 마시고 대화 나누고.....
형오가!!!
내 뜻이 맞는교???
뜨루란 무슨 뜻인 가?
마루 즉 꽃이 있는 마루란 뜻이다.
평안히 쉴 수 있는곳.
마음 편하게 꽃이 있는 공간에서 차 마시고 대화 나누고.....
형오가!!!
내 뜻이 맞는교???
2005.12.09 00:32:43 (*.100.224.112)
하하하,
호호호,
선민이 말이 맞아맞아!!!
꽃뜨루란
'꽃이 많이 핀 언덕 마루'라는 뜻의
강원도 버전이래.
울 장미동산이 '언덕 위의 집'이라는
인숙이 말, 옳구나.
요기서 편히들 쉬는 모습 참말로 보기 좋구나.
인수가,
꽃뜨루도 '언덕 위의 집'에 껴 준다니
내사 눈물겹도록 고맙데이.
(:aa)(:f)(:aa)(:f)(:f)(:aa)(:f)(:f)(:aa)(:f)
호호호,
선민이 말이 맞아맞아!!!
꽃뜨루란
'꽃이 많이 핀 언덕 마루'라는 뜻의
강원도 버전이래.
울 장미동산이 '언덕 위의 집'이라는
인숙이 말, 옳구나.
요기서 편히들 쉬는 모습 참말로 보기 좋구나.
인수가,
꽃뜨루도 '언덕 위의 집'에 껴 준다니
내사 눈물겹도록 고맙데이.
(:aa)(:f)(:aa)(:f)(:f)(:aa)(:f)(:f)(:aa)(:f)
2005.12.09 00:52:38 (*.192.198.135)
고저고저
아무리 메떡같이말해도 찰덕같이아라듣는 애미나이때매 살가서야
나증말 꽃뜨루마담 으로인하야 새로히 태어나고있음을 고백합니다
시원치안은 사람을 바쳐주어 빛내주는 멏진꽃뜨루 마~~~~~~담
그리구 인일의 안보이는큰손 꽃가마 마~~담(:l)(:l)(:l)
아무리 메떡같이말해도 찰덕같이아라듣는 애미나이때매 살가서야
나증말 꽃뜨루마담 으로인하야 새로히 태어나고있음을 고백합니다
시원치안은 사람을 바쳐주어 빛내주는 멏진꽃뜨루 마~~~~~~담
그리구 인일의 안보이는큰손 꽃가마 마~~담(:l)(:l)(:l)
2005.12.09 01:05:29 (*.117.211.70)
이한밤에
모두 다같이 이불속에 발묻고
두런 두런 무깍아 먹고
고구마 쩌서 동치미 국물 마시며 놀고 있는중이네
옆동네 모든이들과 장미동산의 친구들
눈쌓인 바깥풍경에 따뜻한 구들목주변에
우리 자주 모이자구요
모두 다같이 이불속에 발묻고
두런 두런 무깍아 먹고
고구마 쩌서 동치미 국물 마시며 놀고 있는중이네
옆동네 모든이들과 장미동산의 친구들
눈쌓인 바깥풍경에 따뜻한 구들목주변에
우리 자주 모이자구요
2005.12.09 03:26:38 (*.1.206.32)
내가 왔다 간지가 만 하루가 안 되었는데 댓글이 40 개라~~~
난 무슨 일 난줄 알고 깜짝 놀래서 여기부터 들어왔네.
일이 나긴 났구만이라우. (x3)
이 야심한 한 밤중에 ..... (잠도 안 자고...)
모두 다같이 (남녀 칠세 부동석 다 잊어먹고...) 아랫목 한 이불속에 발묻고
두런 두런
무깍아 먹고 (얼마나 맛있을까? 침 꼴깍!)
고구마 쩌서 (얼씨구! 고구마까지...)
동치미 국물 마시며 (인제 아예 눈물 난다... 양골나서... hihihi)
놀고 있는중~~~이란다.
호문아, 우리는 저~리~로 가자.
우리끼리 돌아서서 응달 (을씨년스러운) 로 걸어들어간다......(x13)
난 무슨 일 난줄 알고 깜짝 놀래서 여기부터 들어왔네.
일이 나긴 났구만이라우. (x3)
이 야심한 한 밤중에 ..... (잠도 안 자고...)
모두 다같이 (남녀 칠세 부동석 다 잊어먹고...) 아랫목 한 이불속에 발묻고
두런 두런
무깍아 먹고 (얼마나 맛있을까? 침 꼴깍!)
고구마 쩌서 (얼씨구! 고구마까지...)
동치미 국물 마시며 (인제 아예 눈물 난다... 양골나서... hihihi)
놀고 있는중~~~이란다.
호문아, 우리는 저~리~로 가자.
우리끼리 돌아서서 응달 (을씨년스러운) 로 걸어들어간다......(x13)
2005.12.09 14:03:22 (*.90.241.42)
이정우 선배님!
선배님께서 배 잡고 웃으셨다니 이름을 잘못 부르셨던 도련님을 도령이라 하셨던
그까이거 문제되지 않겠지요. 오히려 엔돌핀 팍팍 솟아나셨을테니 저도 즐거운걸요
선배님 궁굼증에 답글 쓰려고 들어와 보니 어느새 이렇게 길게 댓글이 달려서
짧게 쓸께요. 제 소개는 동문소식 64번에 나와 있어요. 인천일보의 인터뷰
기사 내용이 있을겁니다.
마음 같아선 안마도에 가서 동심으로 돌아가 제고 도령,도련님들과의 눈싸움하고 싶네요.
선배님께서 배 잡고 웃으셨다니 이름을 잘못 부르셨던 도련님을 도령이라 하셨던
그까이거 문제되지 않겠지요. 오히려 엔돌핀 팍팍 솟아나셨을테니 저도 즐거운걸요
선배님 궁굼증에 답글 쓰려고 들어와 보니 어느새 이렇게 길게 댓글이 달려서
짧게 쓸께요. 제 소개는 동문소식 64번에 나와 있어요. 인천일보의 인터뷰
기사 내용이 있을겁니다.
마음 같아선 안마도에 가서 동심으로 돌아가 제고 도령,도련님들과의 눈싸움하고 싶네요.
2005.12.09 14:30:12 (*.100.224.108)
인숙 후배야,
태안반도 겨울 바다의 풍경도 아주 멋질 것 같구나.
신두리 모래 벌에 눈이 쌓이면 또 얼마나 굉장할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씨원해지네요.
지난 번엔 무지 고마웠다우.
돌아와서 인사도 변변히 못드렸네요.쥐송~
늘 건강하세요.(:l)
태안반도 겨울 바다의 풍경도 아주 멋질 것 같구나.
신두리 모래 벌에 눈이 쌓이면 또 얼마나 굉장할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씨원해지네요.
지난 번엔 무지 고마웠다우.
돌아와서 인사도 변변히 못드렸네요.쥐송~
늘 건강하세요.(:l)
2005.12.09 15:05:51 (*.90.241.42)
형옥 선배님!
지난 번에 마음 만큼 대접 잘해드리지 못하고 막차 시간도 깜빡 잊고 있다가
허둥지둥 떠나시게 해서 아쉬움이 큽니다.
다음 번엔 진짜 근사한 추억 만들어 드릴께요.
항상 지나간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선배님들의 고운 모습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l)(:ac)요
지난 번에 마음 만큼 대접 잘해드리지 못하고 막차 시간도 깜빡 잊고 있다가
허둥지둥 떠나시게 해서 아쉬움이 큽니다.
다음 번엔 진짜 근사한 추억 만들어 드릴께요.
항상 지나간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선배님들의 고운 모습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l)(:ac)요
2005.12.09 23:49:39 (*.116.76.194)
옴마? 금방이라도 눈싸움하러 나가실 듯 하더니 다 어디 가셨대요?
흠..눈이 다 녹았는데..바닷바람 쐬러 나가셨나요?
겨울바다 바람은 얼음과 같아서 차갑지만 상쾌할 듯.
밤에 안마도의 바닷바람을 한시간 쯤 쐬면 눈물이 날까 안날까 궁금하군요.
흠..눈이 다 녹았는데..바닷바람 쐬러 나가셨나요?
겨울바다 바람은 얼음과 같아서 차갑지만 상쾌할 듯.
밤에 안마도의 바닷바람을 한시간 쯤 쐬면 눈물이 날까 안날까 궁금하군요.
2005.12.10 01:15:04 (*.196.251.37)
진수님!!!
나두 잠이나 자야지.
라면 하나 추가요???
갑자기 "미쓰 하나 추가요"생각이 나서 웃읍네
라면 불겠다. 무자도 하나 추가라고. 알았쓰........(조영희 버젼).
나두 잠이나 자야지.
라면 하나 추가요???
갑자기 "미쓰 하나 추가요"생각이 나서 웃읍네
라면 불겠다. 무자도 하나 추가라고. 알았쓰........(조영희 버젼).
2005.12.10 09:19:09 (*.194.13.205)
햐 !!!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것,
무쟈게 행복하네요...........
나도 " 라~면 " 추가요.......
근디(전라도말),
안마도눈은 다 녹아버려 물만 줄줄줄....
일반 운동화는 다 젖어들어 못신고
모두 장화를 신고 다닌답니다....
눈싸움은 다음 눈으로 !!!!!!!!!!!!!
겨울 바닷가 산책은 정말 좋답니다.
어제도 산책하며, 노래 부르며, 바다는 잔잔하고....
한편의 수묵화를 연상하며, 그 작품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와~~~~~ 행복했답니다...... (:aa)(x2)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것,
무쟈게 행복하네요...........
나도 " 라~면 " 추가요.......
근디(전라도말),
안마도눈은 다 녹아버려 물만 줄줄줄....
일반 운동화는 다 젖어들어 못신고
모두 장화를 신고 다닌답니다....
눈싸움은 다음 눈으로 !!!!!!!!!!!!!
겨울 바닷가 산책은 정말 좋답니다.
어제도 산책하며, 노래 부르며, 바다는 잔잔하고....
한편의 수묵화를 연상하며, 그 작품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와~~~~~ 행복했답니다...... (:aa)(x2)
2005.12.10 10:21:27 (*.222.91.189)
그 안마도 겨울 바닷가를 누나들과 함께 거닐면...
예전 어렸을때 좋아하던 여선생님과의 데이트처럼...(그때 시절은 꿈에서나 그려봤지만)
그렇게 가슴이 콩닥콩닥하는 기분이 들까여?(x11)
예전 어렸을때 좋아하던 여선생님과의 데이트처럼...(그때 시절은 꿈에서나 그려봤지만)
그렇게 가슴이 콩닥콩닥하는 기분이 들까여?(x11)
2005.12.10 12:36:31 (*.106.76.194)
아우들! 내가 어디에 갔냐고?
눈 치우다가 손목을 다쳐서 따뜻한 보건소안에 물리치료 받으러 왔지.
물리치료라기 보단 안마를 받는다는것이 적절한 표현인것 같군 ^^
그런데 이소장님 손 맛이 생각 보다는 매서운것 같으나 시원해서 너무 좋구먼 ^^
어~ 마침 소장님 컴에서 Love Letters 노래가 나오네.. 아~ 이 행복한 순간이 지속 되기를...
눈 치우다가 손목을 다쳐서 따뜻한 보건소안에 물리치료 받으러 왔지.
물리치료라기 보단 안마를 받는다는것이 적절한 표현인것 같군 ^^
그런데 이소장님 손 맛이 생각 보다는 매서운것 같으나 시원해서 너무 좋구먼 ^^
어~ 마침 소장님 컴에서 Love Letters 노래가 나오네.. 아~ 이 행복한 순간이 지속 되기를...
2005.12.10 13:46:48 (*.17.160.16)
광태기형!
넘 조아케따...오~매 부러운거...소장님이 직접 마사지해줬어요? 동기라고...(x19)
저나 진수는 아마 시다바리한테 맡길거에요...(x20)
쪼께 거시기하다...(x23)
넘 조아케따...오~매 부러운거...소장님이 직접 마사지해줬어요? 동기라고...(x19)
저나 진수는 아마 시다바리한테 맡길거에요...(x20)
쪼께 거시기하다...(x23)
2005.12.10 19:12:54 (*.196.249.240)
흥보기님!!!
시다바리도 해 주면야 고맙디....
글구 쪼께 거시기 하다
음~~그럴수도 있지?
허지만 눈 치우다가 다첬으니께니
하모! 하모! 물리치료 해 드려야지
근디, 재서나 형오가 미서나 인수가 남녀 7세 부동석이니께니
합석해야 쓰것쓰
정우 얼굴이 원래 흰 천사 모습이니 빠알개 질까봐
태기님!~~~ 왜 그 참에 컴에선 러브레터가 나온디유???
시다바리도 해 주면야 고맙디....
글구 쪼께 거시기 하다
음~~그럴수도 있지?
허지만 눈 치우다가 다첬으니께니
하모! 하모! 물리치료 해 드려야지
근디, 재서나 형오가 미서나 인수가 남녀 7세 부동석이니께니
합석해야 쓰것쓰
정우 얼굴이 원래 흰 천사 모습이니 빠알개 질까봐
태기님!~~~ 왜 그 참에 컴에선 러브레터가 나온디유???
진료소 앞과 진료소만 찍어봤네요...
오후에는 슬슬 죽도에 가서 찍어볼려구 해요...(: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