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서울에서 태어난 우리 애기.
내가 인일 홈피와 연을 맺을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던 우리 애기.
지금은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사진으로나마 .......볼 적마다 새 얼굴이 되는 우리 애기. ㅎㅎㅎ
기회만 있으면 고 애기 자랑하고싶어 몸살 나는 이 보통 할매~~~~~~~
"기회는 이 때다!" 하고 사진 두장 고르고 골라서 올립니다용~~~~~~~
첫번 사진......이 애기가 이태리 여행을 갔드랍니다.
어느 야외 카페에서 뜨내기 악사가 곁에 와서 연주를 하는데 음악이 너무 음침하고 슬펐드랍니다.
그래서 우리 애기 얼굴이 이렇게 되었드랍니다.
우는 애기 앞에서 애 에미, 애비는 마구 웃었드랍니다.
두번째 사진......핼로윈 데이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엊그제 바닷가에서 무척 더웠어요.
자동차안에 에어컨도 후덥지근한 느낌이 들어 옆의 만강씨에게 물었지요.
" 차 안에 어디 부채 하나 없어요?" ........... 언젠가 본 기억이 있어서 ...
그러자 만강씨, 갑자기 만면에 웃음이 가득해지면서
" 있지. 찢어진 부채 하나."
" 찢어진? 웬 찢어진 부채?"
" 으응~~ 엘라 (손녀딸 이름) 가 찢어놨지." .......... 무척 신이 나는 목소리다.
몸을 기울여 뒷좌석 어느 구석에서 부채 하나 꺼냈다.
쫘악 펴니까 아닌게 아니라 좀 너덜너덜하다.
남편이 말한다.
" 엘라가 요롷케 찢고 조롷케 찢고......."
우리 둘이는 약속이라도 한듯이 까르르~~~ 동시에 웃었다. 고 부채 찢는 모습을 상상하면서........깔깔깔 (x18)
2005.11.26 11:52:56 (*.238.70.165)
어쩜 저리도 예쁠꼬!!!
증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따
저렇게 얇은옷 입어도 안 추운 곳에 있는갑네...(:l)(:l)(:l)
증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따
저렇게 얇은옷 입어도 안 추운 곳에 있는갑네...(:l)(:l)(:l)
2005.11.26 15:36:22 (*.210.167.163)
조영희 자매님... 흐 흐 흐
자매님들 손주, 손녀 자랑하고 파.......
얼마나 입이 간질 간질할 까? 하여
"새 얼굴" 이라는 글을 올려 보았죠!!
요런 기회에 수표(?) 없이두 실컷 자랑해 보시더라구유.... ㅋ ㅋ ㅋ
전..............................
요긴 남의 집잉게 삼가하구...
우리집(제인1013)에서 실컷 자랑하지유----
그래두 남정네 세계에서는 돈 내라는 말은 않더라구유--- ㅋ ㅋ ㅋ
자매님들 손주, 손녀 자랑하고 파.......
얼마나 입이 간질 간질할 까? 하여
"새 얼굴" 이라는 글을 올려 보았죠!!
요런 기회에 수표(?) 없이두 실컷 자랑해 보시더라구유.... ㅋ ㅋ ㅋ
전..............................
요긴 남의 집잉게 삼가하구...
우리집(제인1013)에서 실컷 자랑하지유----
그래두 남정네 세계에서는 돈 내라는 말은 않더라구유--- ㅋ ㅋ ㅋ
2005.11.26 16:56:57 (*.16.184.214)
영희야 그 동안 참느라고 애섰다
사이사이 무척 보구 싶겠다
그리고 영분아 남숙이 이근처에 후배들이 나보구
연락하라는거야 너는 연락이 될것 같아서
12월 3일에 벤쿠버에서 재벤쿠버 인일 연말 모임이 있거던
해외지부 129좀 보라고 연락좀 해 알았지 거맙다
사이사이 무척 보구 싶겠다
그리고 영분아 남숙이 이근처에 후배들이 나보구
연락하라는거야 너는 연락이 될것 같아서
12월 3일에 벤쿠버에서 재벤쿠버 인일 연말 모임이 있거던
해외지부 129좀 보라고 연락좀 해 알았지 거맙다
2005.11.26 18:45:34 (*.192.198.135)
마선아 생일추카한다
남숙아 환영이야
두번째 로 손녀딸이 탄생해서 두돌자리손주녀석 돌보느라 ..아사일보직전이다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마는지
그녀석깨는동시에 걷기시작이 하루십리는걷나보다 운동이 필요없어
형오기가한말 연하의남자와 열애중이라는걸 이번에서야 실감..
하루종일 하바...지 ! 하마...니이(뒤끝을 올려서 부름}!
손가락 다섯개를 내리며 빠 ..리와 를 해대며 손잡고 끌고다니는통에 우리는 서로 근무교대해야볼수있어
이번새로태어난 애기는 눈이아주크고 코가오독하고 입은작고 이름을 뭐라지을까 고민중
이날을 위하여 내가 존재하는것..
이정도면 돈 안내두 되지?
참 엘라의 abc 노래는 민석이가 하루에 열번식 듣고 좋아한단다
남숙아 환영이야
두번째 로 손녀딸이 탄생해서 두돌자리손주녀석 돌보느라 ..아사일보직전이다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마는지
그녀석깨는동시에 걷기시작이 하루십리는걷나보다 운동이 필요없어
형오기가한말 연하의남자와 열애중이라는걸 이번에서야 실감..
하루종일 하바...지 ! 하마...니이(뒤끝을 올려서 부름}!
손가락 다섯개를 내리며 빠 ..리와 를 해대며 손잡고 끌고다니는통에 우리는 서로 근무교대해야볼수있어
이번새로태어난 애기는 눈이아주크고 코가오독하고 입은작고 이름을 뭐라지을까 고민중
이날을 위하여 내가 존재하는것..
이정도면 돈 안내두 되지?
참 엘라의 abc 노래는 민석이가 하루에 열번식 듣고 좋아한단다
2005.11.27 00:58:41 (*.222.121.175)
영희야,
엘라가 넘 귀엽고 예뻐서
우리 딸에게 딸 하나 더 낳으하고 할 뻔했다.ㅋㅋㅋ
그런 말하면 아마 울 딸 얼씨구나 하고 또 하나 낳을 껄.
엄마가 낳으라고 했으니, 낳기만 하면 자동으로 엄마가 또 키워줄거라 생각하면서리...ㅎㅎ
우박사님,
워찌 그리 우리 사정을 잘 꿰고 계셨던 감요?
멍석 깔아주셔서 손녀 손자 자랑하고픈 할매들
여기서 싫컷 자랑하게 되니 참으로 고맙구먼유.(:y)
옆동네 분의 손주 자랑도 들을만 하다 사료되오니
사양 마시고, 공연히 저희 할매들 옆구리만 찌르지 마시옵고
손주 자랑 마음 놓고 해보셔요.
저희 할매들은 할배들의 손주 자랑하는 거 별로 못 들어봐서
아마 글 올려주시면 최고 인기 얻으시게 될지 모릅니다.
영분아,
시카고에 두고온 손주 얘기좀 풀어보지 않으련?
자기두 무쟈게 보고 싶으니께 괜히 영희네 애기
'눈에 넣어두 안 아프겠다'카는 거 내사 다 안 데이.
호문아,
재 밴쿠버 인일 모임에 참여할 예정인 거냐?
얼마나 설레이고 신날꼬?
부디 기쁨과 사랑 가득한 모임이 되길 빌어요.
인수가,
'하루종일 하바...지 ! 하마...니이(뒤끝을 올려서 부름)! '
하고 부르는 민석이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하구나.
손주 보느라면 정말 눈 뜨고 나서 자리에 들 때 까지
왼종일 고녀석 뒤꽁무니 쫒아다니느라 다리품좀 팔아야하지.
허리 다리 다 아파도 '열애'에 빠지면 몸 아픈 것도 개얂코
책 못 읽는 것도 개얂코
밥이 코로 들어가는 지 귓구녘으로 들어가는지 헷갈려도 개얂더라궁. 헤헤
새로 태어난 애기는 손녀딸인감?
눈이 아주 크고 코는 오똑하고 입은 작다고라?
고럼 요런 (x11) 얼굴이겠네? 얼마나 귀여울까?
잘 연구해서 좋은 이름 지어주길 바래.
가능하면 민석이가 부르는 ABC 노래도 올려보면 좋겠구먼.
인수가,
가마솥 커피 마시러 올거지?
기다리고 있을 게(:l)
엘라가 넘 귀엽고 예뻐서
우리 딸에게 딸 하나 더 낳으하고 할 뻔했다.ㅋㅋㅋ
그런 말하면 아마 울 딸 얼씨구나 하고 또 하나 낳을 껄.
엄마가 낳으라고 했으니, 낳기만 하면 자동으로 엄마가 또 키워줄거라 생각하면서리...ㅎㅎ
우박사님,
워찌 그리 우리 사정을 잘 꿰고 계셨던 감요?
멍석 깔아주셔서 손녀 손자 자랑하고픈 할매들
여기서 싫컷 자랑하게 되니 참으로 고맙구먼유.(:y)
옆동네 분의 손주 자랑도 들을만 하다 사료되오니
사양 마시고, 공연히 저희 할매들 옆구리만 찌르지 마시옵고
손주 자랑 마음 놓고 해보셔요.
저희 할매들은 할배들의 손주 자랑하는 거 별로 못 들어봐서
아마 글 올려주시면 최고 인기 얻으시게 될지 모릅니다.
영분아,
시카고에 두고온 손주 얘기좀 풀어보지 않으련?
자기두 무쟈게 보고 싶으니께 괜히 영희네 애기
'눈에 넣어두 안 아프겠다'카는 거 내사 다 안 데이.
호문아,
재 밴쿠버 인일 모임에 참여할 예정인 거냐?
얼마나 설레이고 신날꼬?
부디 기쁨과 사랑 가득한 모임이 되길 빌어요.
인수가,
'하루종일 하바...지 ! 하마...니이(뒤끝을 올려서 부름)! '
하고 부르는 민석이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하구나.
손주 보느라면 정말 눈 뜨고 나서 자리에 들 때 까지
왼종일 고녀석 뒤꽁무니 쫒아다니느라 다리품좀 팔아야하지.
허리 다리 다 아파도 '열애'에 빠지면 몸 아픈 것도 개얂코
책 못 읽는 것도 개얂코
밥이 코로 들어가는 지 귓구녘으로 들어가는지 헷갈려도 개얂더라궁. 헤헤
새로 태어난 애기는 손녀딸인감?
눈이 아주 크고 코는 오똑하고 입은 작다고라?
고럼 요런 (x11) 얼굴이겠네? 얼마나 귀여울까?
잘 연구해서 좋은 이름 지어주길 바래.
가능하면 민석이가 부르는 ABC 노래도 올려보면 좋겠구먼.
인수가,
가마솥 커피 마시러 올거지?
기다리고 있을 게(:l)
2005.11.27 01:49:30 (*.1.211.195)
영분아. 맞어. 눈썰미가 아주 예리하네.
떠돌이신세........그 애들, 요새 저런 더운 동네로 갔어.
흐흐흐~~~ 효자동 우 * 발사님, 자리 마련해 주셔서 고마워유.
형옥이 말대로
옆동네 할아버지님들
아무 염려 마시고 많이 많이 오셔서
손주들 자랑에 우리와 함께 동참하셔도 무방하십니다요. (아니, 권장사항입니다요. ㅎㅎㅎ)
자랑도 너무 참으면 병이 될지 몰라요.
영분아, 너한테도 해당되는 말이다.
인숙이 손주녀석의 abc......... 나도 기대하고 있노라.
떠돌이신세........그 애들, 요새 저런 더운 동네로 갔어.
흐흐흐~~~ 효자동 우 * 발사님, 자리 마련해 주셔서 고마워유.
형옥이 말대로
옆동네 할아버지님들
아무 염려 마시고 많이 많이 오셔서
손주들 자랑에 우리와 함께 동참하셔도 무방하십니다요. (아니, 권장사항입니다요. ㅎㅎㅎ)
자랑도 너무 참으면 병이 될지 몰라요.
영분아, 너한테도 해당되는 말이다.
인숙이 손주녀석의 abc......... 나도 기대하고 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