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언니,
언니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작년 추수감사절 날
늦은 밤 피곤하고 지친 몸으로 인일 홈 페이지에서 언니의 생신을 축하하는
인일의 선,후배님들 그리고 이웃학교의  선,후배님들의 글들을 읽고는
제때에 축하 드리지 못했음을 속상해하며
축하의 글을 썼었는데요....

그때는
Happy Be Lated Birthday ~였었는데
지금은
Happy Early Birthday ~ 이군요..... 언니의 생신은 11월 25일 이니깐요.

제가 이번 추수감사절엔 93세이신 시 아버님을 모시고 잠간 여행을 다녀오게 됐어요.
내일(목요일) 아침에 떠났다가 토요일에 돌아오면 이미 언니의 생신이 지나 버리쟎아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하루 앞 당겨서 이렇게 축하의 글을 올립니다.(이곳 시간으로는 이틀 먼저..)

미선언니
내내 영육간에 강건하셔요
그리고 내내 ~ 행복하셔요....

언니,
사랑합니다 ~

인일 동생 시노기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