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우선 영부니를 칭찬해야 될것같다.
그동안 얄밉게 살짝쿵 얼굴을 비쳤다간 잠수 비스므리 하다가
웬바람인지 혜경이까지 물고 들어오더니만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남숙이 까지 물고 들어온 그 실력을
왜 인제서야 발휘하는지?
미국 갔다온 후유증(?) 태평양 바람인가?
아님 할머니 된 기념의 소산물인가?
이쯤 생각해보니 나이든다는 것도
할머니 된다는것도 사람을 조금넉넉하게 풀어주는듯 싶다.
인일 출신 모두가 다 고매한 성격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연마하여
한 인격 갖추고 살지만
때로는 자기를 낮추는 겸손함이
더 나아가서는 약간 망그러져 보이는 진솔한 솔직함이
당당한 자신감에서만 나올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방에서 격의 없이 서로를 나누는 마음을 보면서
참 편안하구나!
또 남숙이 처럼 새로 문을 두두리는 친구를 보면
참 반갑구나!
그리고 한동안 소식이 없는 친구를 생각하면
참 궁금하구나!
바쁜 중에도 글 올리는 친구를 보면
참 고맙구나!
우리입가에 웃음을 만들어 주는 친구의 글을 보면
참 재미있구나!
댓글로 오고가는 대화를 보며
참 좋구나!
빨간 별이 이 방에서 많이 반짝이면
참 대단하구나!
이런생각 저런생각 하다보니
그래도 인일홈피에서 가장 빨간불이 많이 반작이는 우리3동을보며
흐뭇한 마음에
그리고 영부니 말에 고분히 들어온
남숙이가 기뜩해서
환영의 마음을 나타내 보일려니 말이좀 길어졌네
2005.11.22 09:10:06 (*.254.19.153)
환영 해주니 고맙다
그래 우리집이 노스벤이야
뱅쿠버 에 누가 있니 ?
용감하게 잘 돌아 다녓더만.
난 식구들 시간 나야만 다녓는데 이번엔 혼자 서도휘젖고
다녀봐야쥐~~~~`
그래 우리집이 노스벤이야
뱅쿠버 에 누가 있니 ?
용감하게 잘 돌아 다녓더만.
난 식구들 시간 나야만 다녓는데 이번엔 혼자 서도휘젖고
다녀봐야쥐~~~~`
2005.11.22 11:17:12 (*.4.220.96)
남숙아~~
밴쿠버에 아는사람 단 한명도 없다.
가기전 홈피에서 순희후배 안것 밖에는...
순희후배 부부때문에 엄청 호강했다.
열친척 열친구 안 부럽게.....
딸아이 어학 연수팀에 끼어 5주동안 밴쿠버 누비고 다녔단다.
지금도 다운타운거리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내 뇌리에 남아있단다.
포토겔러리에 일부 사진 올려 놓았는데
아직도 올려놀 사진이 좀 남아 있단다.
남숙아~~
노스벤에는 공교롭게도 혼자 다니게 되었다.
개척자 모험가 정신으로..... ㅎㅎㅎ
밴쿠버에 아는사람 단 한명도 없다.
가기전 홈피에서 순희후배 안것 밖에는...
순희후배 부부때문에 엄청 호강했다.
열친척 열친구 안 부럽게.....
딸아이 어학 연수팀에 끼어 5주동안 밴쿠버 누비고 다녔단다.
지금도 다운타운거리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내 뇌리에 남아있단다.
포토겔러리에 일부 사진 올려 놓았는데
아직도 올려놀 사진이 좀 남아 있단다.
남숙아~~
노스벤에는 공교롭게도 혼자 다니게 되었다.
개척자 모험가 정신으로..... ㅎㅎㅎ
2005.11.22 18:22:10 (*.254.19.153)
그러게.
우리동네인데...
그래도 용감하네.
지도 보구 다녓남?
나두 혼자는 안다녀 봤어
이젠 한국사람 들도 많아서
처음엔 한국 사람 만나면 반가웟는데 지금은
많아서..
거기 잇엇으면 친구해 같이 구경 다녓을 텐데..
그럼 재미도 있구...
우리동네인데...
그래도 용감하네.
지도 보구 다녓남?
나두 혼자는 안다녀 봤어
이젠 한국사람 들도 많아서
처음엔 한국 사람 만나면 반가웟는데 지금은
많아서..
거기 잇엇으면 친구해 같이 구경 다녓을 텐데..
그럼 재미도 있구...
윗 사진은 스텐리 파크쪽에서 노스벤을 이어주는 다리이구
아랫 사진은 인디아나 죤스 촬영한 서스팬션 브릿지야.
보니까 금방 알아보겠지?
벤쿠버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