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멕시코에 첫번 여행지 칸쿤이 허리케인에 강타로 인해 우리들의 남미여행에
김을 확 빼버리고 생각지도 않던 미국 아틀란타 시골 여인숙격인 인에서
하루를 묵고 그래도 결정을 잘 한 덕분에 멕시코시티에 고대 문명지 테오티후아칸에서
태양의 신전, 달의 신전, 사자의길 등을 모두 올라보고 걸어보고 칸쿤에의 미련을
다소나마 잊고 멕시코에 일정을 무사히 마친후 브라질에 상파울로 공항에 도착했을때
영희의 출현을 알리기는 했지만 여행일정의 차질로 인해 조금은 심란했을 우리에게
도착 시간도 다서 여섯시간이나 뒤 늦게 도착해서 영희와의 첫 만남을 힘 들게 했을만도 하련만
활짝 웃는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고 선물보따리를 한아름씩 안겨 주었을때
우리의 감격이란 무엇으로도 표현 할 수 없었느리라......그대야 말로 여인 산타클로스...
누구인가 그렇게 말을 해서 모두 합창을 하였었지.
지금 나는 보름간에 여행에 시차때문에 이곳 시간으로 밤 열두시에 깨어나서 부스럭거리며
잠을 못 이루다가 영희에게 처음으로 글을 올린다네.
여행내내 영희가 볶아준 고추장과 오이지는 모든 친구들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반찬의 맛있음은 물론이지만 거기에 더 보태어 후배의 사랑과 배려까지도 먹느라 우리의
여행의 큰 활력소가 되었음을 누누히 말하고 싶다네.
상파울로 공항에서 받아든 그 보따리는 우리 2기 모두에게 영원히 잊지못 할 영희의
사랑의 선물이였다는 것을 .......
그 많은 김밥을 싸서 버스안에서 우리들의 허기를 채워주려는 생각 그 선견지명은
우리들 모두에게 감격과 기쁨을 배가 시켰고 나는 코까지 시큰해졌었다는 것도.....
나머지 과자 커피 등등은 보따리가 커졌어도 모두들 감사히 먹고 또 챙겨왔다는 것도.....
상파울로에서의 잠깐 해후였어도 다시 영희와의 리오에서의 만남이 있다는 것으로 모두들
고마워하고 기뻐했다는것도....
한 울타리 안에서 여학교를 다녔다는 그 인연으로 그렇게 스스럼없이 가까워진다는것이
인터넷홈피를 모르는 친구들은 신기하기도하고 신선한 충격인 듯도 하였다네.
요번 여행으로 여사모[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라는 명칭도 생겼는데
우리 여사모가 다음번엔[내후년] 인도로 여행지를 정했는데 그때 영희도 같이
동행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보고 말이지.
브라질!
한마디로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
영희가 있어 더 정답고 이과수가 있고 많은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이 있어 좋은곳 브라질!
할말이 너무도 많아 횡설수설이지만 짧게나마 오늘은 잘 돌아 왔다는 인사로 대신할게.
영희야 고맙고 고마워....[이건 내 인사]
우리 2기 모두들 또 고맙다는 인사 대신할게.
립 서비스가 아니라 모두들 어느때고 한국을 영희가 온다면 은혜를 꼭 갚는다는것을
알아달라나 하였다는것도....
모두들 여행을 좋아하고 좋은친구들이야.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서로 이런 저런 속 정이 생겨서 깊은 우정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나 할까
그저 여러밤을 지새우고 기쁨과 고생을 같이해야 만리장성을 쌓을 수 있다는것을
후배들도 알았으면해......
그럼 영희야!
정신 다시 잘 차리고 메일도 보내고 할게.
안녕!
김을 확 빼버리고 생각지도 않던 미국 아틀란타 시골 여인숙격인 인에서
하루를 묵고 그래도 결정을 잘 한 덕분에 멕시코시티에 고대 문명지 테오티후아칸에서
태양의 신전, 달의 신전, 사자의길 등을 모두 올라보고 걸어보고 칸쿤에의 미련을
다소나마 잊고 멕시코에 일정을 무사히 마친후 브라질에 상파울로 공항에 도착했을때
영희의 출현을 알리기는 했지만 여행일정의 차질로 인해 조금은 심란했을 우리에게
도착 시간도 다서 여섯시간이나 뒤 늦게 도착해서 영희와의 첫 만남을 힘 들게 했을만도 하련만
활짝 웃는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고 선물보따리를 한아름씩 안겨 주었을때
우리의 감격이란 무엇으로도 표현 할 수 없었느리라......그대야 말로 여인 산타클로스...
누구인가 그렇게 말을 해서 모두 합창을 하였었지.
지금 나는 보름간에 여행에 시차때문에 이곳 시간으로 밤 열두시에 깨어나서 부스럭거리며
잠을 못 이루다가 영희에게 처음으로 글을 올린다네.
여행내내 영희가 볶아준 고추장과 오이지는 모든 친구들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반찬의 맛있음은 물론이지만 거기에 더 보태어 후배의 사랑과 배려까지도 먹느라 우리의
여행의 큰 활력소가 되었음을 누누히 말하고 싶다네.
상파울로 공항에서 받아든 그 보따리는 우리 2기 모두에게 영원히 잊지못 할 영희의
사랑의 선물이였다는 것을 .......
그 많은 김밥을 싸서 버스안에서 우리들의 허기를 채워주려는 생각 그 선견지명은
우리들 모두에게 감격과 기쁨을 배가 시켰고 나는 코까지 시큰해졌었다는 것도.....
나머지 과자 커피 등등은 보따리가 커졌어도 모두들 감사히 먹고 또 챙겨왔다는 것도.....
상파울로에서의 잠깐 해후였어도 다시 영희와의 리오에서의 만남이 있다는 것으로 모두들
고마워하고 기뻐했다는것도....
한 울타리 안에서 여학교를 다녔다는 그 인연으로 그렇게 스스럼없이 가까워진다는것이
인터넷홈피를 모르는 친구들은 신기하기도하고 신선한 충격인 듯도 하였다네.
요번 여행으로 여사모[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라는 명칭도 생겼는데
우리 여사모가 다음번엔[내후년] 인도로 여행지를 정했는데 그때 영희도 같이
동행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보고 말이지.
브라질!
한마디로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
영희가 있어 더 정답고 이과수가 있고 많은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이 있어 좋은곳 브라질!
할말이 너무도 많아 횡설수설이지만 짧게나마 오늘은 잘 돌아 왔다는 인사로 대신할게.
영희야 고맙고 고마워....[이건 내 인사]
우리 2기 모두들 또 고맙다는 인사 대신할게.
립 서비스가 아니라 모두들 어느때고 한국을 영희가 온다면 은혜를 꼭 갚는다는것을
알아달라나 하였다는것도....
모두들 여행을 좋아하고 좋은친구들이야.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서로 이런 저런 속 정이 생겨서 깊은 우정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나 할까
그저 여러밤을 지새우고 기쁨과 고생을 같이해야 만리장성을 쌓을 수 있다는것을
후배들도 알았으면해......
그럼 영희야!
정신 다시 잘 차리고 메일도 보내고 할게.
안녕!
2005.11.10 06:57:23 (*.117.211.121)
리오에서의 장미빛 하루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구먼요
한편의 정감어린 드라마를 보고 있는것 같네요
고추장에 오이지에
깻잎에 명란젓에
누구의 솜씨가 좋은지는 알 필요도 없었을거구요
그저 그속에 녹아있는 서로의 정맛이 최고였겠죠
그아침의 김밥내음이 입가에 맴도는것 같구요
영희야
그랬겠지 그랬겠지
영희가 누구라고
우리의 영원한 해외홍보대사님
선배님들께서도 역시나 하셨겠지
찰떡팀 여행사진속의 네모습이 더욱 돋보인다
한편의 정감어린 드라마를 보고 있는것 같네요
고추장에 오이지에
깻잎에 명란젓에
누구의 솜씨가 좋은지는 알 필요도 없었을거구요
그저 그속에 녹아있는 서로의 정맛이 최고였겠죠
그아침의 김밥내음이 입가에 맴도는것 같구요
영희야
그랬겠지 그랬겠지
영희가 누구라고
우리의 영원한 해외홍보대사님
선배님들께서도 역시나 하셨겠지
찰떡팀 여행사진속의 네모습이 더욱 돋보인다
2005.11.10 07:47:36 (*.234.131.125)
은희온니 ~~~~
무사히 다녀 오셨네요.
정말 반가워요.
언니들이 나누는 정 깊은 대화를 보니
가슴 속이 아주 따뜻하고 뿌듯해지는거 있죠.
브라질 언니 ~~
그냥 불러봤어요.
언니의 출현으로 더욱 신나는 여행이 되셨을 왕언니들.....
저도 언젠가는 언니들에게 그런 활력소가 될 수 있어야 할텐데요.
그런 날인 곧 오겠죠?
재선 언니께도 인사 올립니다.
3동에 오면 너무나도 젊은 언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신이 나는지 몰라요.
언니들의 모습이 바로 저희들 삶의 지표가 되고 있답니다.
사랑해요 ~~~ 이쁜 언니들 ~~~~::$
무사히 다녀 오셨네요.
정말 반가워요.
언니들이 나누는 정 깊은 대화를 보니
가슴 속이 아주 따뜻하고 뿌듯해지는거 있죠.
브라질 언니 ~~
그냥 불러봤어요.
언니의 출현으로 더욱 신나는 여행이 되셨을 왕언니들.....
저도 언젠가는 언니들에게 그런 활력소가 될 수 있어야 할텐데요.
그런 날인 곧 오겠죠?
재선 언니께도 인사 올립니다.
3동에 오면 너무나도 젊은 언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신이 나는지 몰라요.
언니들의 모습이 바로 저희들 삶의 지표가 되고 있답니다.
사랑해요 ~~~ 이쁜 언니들 ~~~~::$
2005.11.11 00:09:14 (*.232.132.162)
헤이! ::[ 춘선! 예서 보니 더 반가우이! (:l)
춘선이들이 먼저 올 줄 알았더니 선배님들이 대뜸 오셨어. (:y)
선배님들한테 현지 상황 자세히 듣고 조근조근 계획 세워봐.
진짜 올거야? (:u)
춘선이들이 먼저 올 줄 알았더니 선배님들이 대뜸 오셨어. (:y)
선배님들한테 현지 상황 자세히 듣고 조근조근 계획 세워봐.
진짜 올거야? (:u)
2005.11.12 00:23:07 (*.84.109.19)
영희야
메일 받은거여?......
왜 나는 메일 보내면 공중으로 뜬 느낌일까 말이지....???
그냥 짧게 확인대답 [받았음]
하고 대답바람....오버.....
메일 받은거여?......
왜 나는 메일 보내면 공중으로 뜬 느낌일까 말이지....???
그냥 짧게 확인대답 [받았음]
하고 대답바람....오버.....
2005.11.12 00:30:49 (*.84.109.19)
춘선이는 열두시가 넘었는데 잠 안자는겨?
제일 먼저 인사댓글 달아주어 고맙고
12기 잔칫날 근사한 드레스에 엄청 매혹적이었다는것
이야기 못해주고 떠나서 섭 했는데
자네 신랑인지 구랑인지
자네 같은 샥시 거느니느라 쪼께 힘 겨울것 같은 생각[?]도 드는 건
왜 일까 말이시.....
그 끼와 재주를 옆에서 기냥 놔 두는것은 죄 스러울 것 같아서 말이지.
여튼 남미는 꼭 가보도록....
벌써 다시 나는 가고 싶다누.
제일 먼저 인사댓글 달아주어 고맙고
12기 잔칫날 근사한 드레스에 엄청 매혹적이었다는것
이야기 못해주고 떠나서 섭 했는데
자네 신랑인지 구랑인지
자네 같은 샥시 거느니느라 쪼께 힘 겨울것 같은 생각[?]도 드는 건
왜 일까 말이시.....
그 끼와 재주를 옆에서 기냥 놔 두는것은 죄 스러울 것 같아서 말이지.
여튼 남미는 꼭 가보도록....
벌써 다시 나는 가고 싶다누.
2005.11.12 01:18:07 (*.13.6.252)
(x1) 흐흐흐 (좋아서.....참지 못하고 웃는 웃음) 흐흐흐 (x18)
온니, 온니, 은희온니.
당.근.........................받았지요. 지금 막, 열어보고 조런 웃음이 비질비질 나오더라니까요. 흐흐
난 길다란 메일 받으면 항상 조런 웃음이 나오더라~~~~~~
왜 그럴까?
당장 답신 쓸려다가
어쩐지....(아마 좀 아끼려는 마음일거예요오~~)
마음을 좀 진정시키려고 요리로 들어왔어요.
메일 잘 들어오니까 염려 탁! 놓으시고 맘대로 맘껏 날려보내시와요. (:y)
지금 딸년이 점심 차려달라고해서 해주고 다시 올께요.
다 큰 딸년,아니, 이미 시들기 시작하는 딸년이지만 모처럼 친정에 왔으니 잘 해 줘야지요? ㅎㅎㅎ
딸의 주문............김치 볶음밥. (x8)
온니, 온니, 은희온니.
당.근.........................받았지요. 지금 막, 열어보고 조런 웃음이 비질비질 나오더라니까요. 흐흐
난 길다란 메일 받으면 항상 조런 웃음이 나오더라~~~~~~
왜 그럴까?
당장 답신 쓸려다가
어쩐지....(아마 좀 아끼려는 마음일거예요오~~)
마음을 좀 진정시키려고 요리로 들어왔어요.
메일 잘 들어오니까 염려 탁! 놓으시고 맘대로 맘껏 날려보내시와요. (:y)
지금 딸년이 점심 차려달라고해서 해주고 다시 올께요.
다 큰 딸년,아니, 이미 시들기 시작하는 딸년이지만 모처럼 친정에 왔으니 잘 해 줘야지요? ㅎㅎㅎ
딸의 주문............김치 볶음밥. (x8)
2005.11.12 02:23:56 (*.13.6.252)
<여사모> 가 정식으로 발기된거예요?
<인도행> 에 정말 꼽싸리 껴도 되는거예요?
브라질 소피아의 꼽싸리가 <여사모>일행 안에서 <만장일치> 로 가결된다면 ......
냉큼 날아가서 함께 행동 들어가겠습니다. (x18)
<인도행> 에 정말 꼽싸리 껴도 되는거예요?
브라질 소피아의 꼽싸리가 <여사모>일행 안에서 <만장일치> 로 가결된다면 ......
냉큼 날아가서 함께 행동 들어가겠습니다. (x18)
2005.11.12 11:46:37 (*.84.109.19)
영희야 !
개구리 운동장이징.....
우리가 남이가(x1) [이거 처음으로 영희에게 써 보는거시라넹]
우리 계획은 별 이변이 없는한
내 후년에 인도 여행을 계획 하였으니
그리 알고....
친구들도 물론이고 어느 누군들 영희에 존재를 마다하리요.
여사모는 이번 여행 뒷풀이할때 공식 선언식을 할 모양이고
벌써 명칭은 불리우고 있다누.
그리고 내도 그 모양인데
나이 육십이 다 되도록 자식 뒷바라지
기쁨으로 아니 그도 또한 좋아보이는구료.
내도 피지도 못해보는 늙은 딸년이 프라하에 버티고 있는 관계로
요즈음도 무얼 먹고 사느냐...등등 공연한 걱정거리 만들고 있지롱...
못 말리는 팔자소관.
그러고 보면 우리가 좋아서 하는 짓인듯도 싶으이.
이것 저것 빼면
인생살이 또 무엇이 있겠나!
영희야!
암튼 우리 남은 여생 씩씩하고 신나게 살자
긍정적으로......알아징(x8)
개구리 운동장이징.....
우리가 남이가(x1) [이거 처음으로 영희에게 써 보는거시라넹]
우리 계획은 별 이변이 없는한
내 후년에 인도 여행을 계획 하였으니
그리 알고....
친구들도 물론이고 어느 누군들 영희에 존재를 마다하리요.
여사모는 이번 여행 뒷풀이할때 공식 선언식을 할 모양이고
벌써 명칭은 불리우고 있다누.
그리고 내도 그 모양인데
나이 육십이 다 되도록 자식 뒷바라지
기쁨으로 아니 그도 또한 좋아보이는구료.
내도 피지도 못해보는 늙은 딸년이 프라하에 버티고 있는 관계로
요즈음도 무얼 먹고 사느냐...등등 공연한 걱정거리 만들고 있지롱...
못 말리는 팔자소관.
그러고 보면 우리가 좋아서 하는 짓인듯도 싶으이.
이것 저것 빼면
인생살이 또 무엇이 있겠나!
영희야!
암튼 우리 남은 여생 씩씩하고 신나게 살자
긍정적으로......알아징(x8)
2005.11.13 03:12:05 (*.1.213.191)
개구리 운동장? (x18)
여행팀 뒷풀이가 있어요? 그 때까지 사진이 도착하면 좋을텐데.....
알았어요.
인도행에 붙여주신다면 꼭 붙어가야징~~~~ (x1)
<씩씩하고 신나게 살자> 적극 찬성!!!!!!!!!!!!!!!!!!!!!!!(:y)(:l)
여행팀 뒷풀이가 있어요? 그 때까지 사진이 도착하면 좋을텐데.....
알았어요.
인도행에 붙여주신다면 꼭 붙어가야징~~~~ (x1)
<씩씩하고 신나게 살자> 적극 찬성!!!!!!!!!!!!!!!!!!!!!!!(:y)(:l)
2005.11.14 04:04:17 (*.13.5.29)
<개구리 운동장>은 <오브코스>다.
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입니다. 하하 (x18)(x18)
어디서 물이 그득한 논에서 개골개골 울어대는 개구리 그림 좀 찾아왔으면 좋으련만.....(x5)
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입니다. 하하 (x18)(x18)
어디서 물이 그득한 논에서 개골개골 울어대는 개구리 그림 좀 찾아왔으면 좋으련만.....(x5)
2005.11.14 10:25:27 (*.84.109.19)
내 사는 이곳 한 여름밤이면 개구리 울음소리에
귀청이 떨어질 듯 하구먼.
머지않은 순간에 논들이 사라지면
그 소리도 사라지고 한 가지 오랜 시골 정취도 그리워 지겠지....
우리집 연못도 한동안 개구리로 법석이었는데
불행하게도 수안산 밑자락이라 뱀이 개구리 식사하려 오는 바람에
없애 버렸지 무언가....살모사라고 독사가 자리 잡는 바람에
애써 만든 연못을 덮어 버렸다네.
그저 뱀은 질색이거든......그리고 혹여 ... 걱정스러워서...ㅎㅎㅎㅎㅎ
비 많이 오는 여름 청개구리 새끼들이
창문에 옹기종기 붙어 하루살이 모기등등 잡아 먹느라고
붙어 있는 모습들이 귀엽다네.
하얀 배를 찰싹 붙이고 연두색의 귀여운 눈 하고 발 모양하고는...
이런 것이 시골 사는 맛이 아니겠나 싶네.
그냥 상상으로 그려 보시게나....ㅎㅎㅎㅎㅎ
귀청이 떨어질 듯 하구먼.
머지않은 순간에 논들이 사라지면
그 소리도 사라지고 한 가지 오랜 시골 정취도 그리워 지겠지....
우리집 연못도 한동안 개구리로 법석이었는데
불행하게도 수안산 밑자락이라 뱀이 개구리 식사하려 오는 바람에
없애 버렸지 무언가....살모사라고 독사가 자리 잡는 바람에
애써 만든 연못을 덮어 버렸다네.
그저 뱀은 질색이거든......그리고 혹여 ... 걱정스러워서...ㅎㅎㅎㅎㅎ
비 많이 오는 여름 청개구리 새끼들이
창문에 옹기종기 붙어 하루살이 모기등등 잡아 먹느라고
붙어 있는 모습들이 귀엽다네.
하얀 배를 찰싹 붙이고 연두색의 귀여운 눈 하고 발 모양하고는...
이런 것이 시골 사는 맛이 아니겠나 싶네.
그냥 상상으로 그려 보시게나....ㅎㅎㅎㅎㅎ
2005.11.15 09:32:48 (*.1.216.232)
아니요. 아무데도 안 갔어요.
기냥 일없이~~~ 분주해서 왔다 갔다 하느라구요.
오늘 사진 부쳤습니다.
진짜 어디로 훌쩍~ 떠나고싶습니다.
참. 메일도 보냈습니다요~~~
기냥 일없이~~~ 분주해서 왔다 갔다 하느라구요.
오늘 사진 부쳤습니다.
진짜 어디로 훌쩍~ 떠나고싶습니다.
참. 메일도 보냈습니다요~~~
2005.11.15 11:30:33 (*.84.109.19)
바깥 양반 들으면 가슴 떨릴 소리 하덜..덜..덜 말라우요....
훌쩍 ~ 떠나면 어이하리~~~~(x13)
아마존여행처럼 같이 가야징.....그런 뜻이였겠지....모르면 몰라도(x18)
사진 고맙습니다 (:y)
신세 착실하게 지는걸 보면 내 대머리 금새 되겄당.
훌쩍 ~ 떠나면 어이하리~~~~(x13)
아마존여행처럼 같이 가야징.....그런 뜻이였겠지....모르면 몰라도(x18)
사진 고맙습니다 (:y)
신세 착실하게 지는걸 보면 내 대머리 금새 되겄당.
2005.11.15 15:01:26 (*.238.70.165)
선배님들 여행에 만강님 도 함께 하셨다는 야그????????
영희는 복도 많으이 사근사근 하신 냄편 모시고 사니.
은희선배님은 박문초교 출신이시라고 혜경이가 귀뜀하더만.
전에 강화가면서 한번 찾아 뵈려 했는데 여행중이시라
선배님!
언제 기회되면 기인---흙담집 방문해도 되남유?
영희는 복도 많으이 사근사근 하신 냄편 모시고 사니.
은희선배님은 박문초교 출신이시라고 혜경이가 귀뜀하더만.
전에 강화가면서 한번 찾아 뵈려 했는데 여행중이시라
선배님!
언제 기회되면 기인---흙담집 방문해도 되남유?
2005.11.16 12:19:28 (*.84.109.19)
영분 후배 안녕!
그럼 영분 후배도 박문초등...그리고 혜경이라는 친구도....
그럼 미선이 말고 희정이 등등 3기에도 동문이 몇이나 되는고...
물론 전화주고 찾아오면 될것이네.
출타중이거나 다른 사유가 없는한 말이지.
반갑구먼 그 학교가 참 특수한 환경이었써서 말이지.
그리고 영희에 만강님은 영희 여행기에서 보니
아마존탐방에서 동부인 해서 간 모습을 보고 쓴 글이니
리오에는 영희혼자 우리와 동행 했다네.
만강선생님은 우리와 있을때 전화로 서로 정담[?]을 나누는 듯은 했지마는
고 내용일랑은......(:a)
그럼 영분 후배도 박문초등...그리고 혜경이라는 친구도....
그럼 미선이 말고 희정이 등등 3기에도 동문이 몇이나 되는고...
물론 전화주고 찾아오면 될것이네.
출타중이거나 다른 사유가 없는한 말이지.
반갑구먼 그 학교가 참 특수한 환경이었써서 말이지.
그리고 영희에 만강님은 영희 여행기에서 보니
아마존탐방에서 동부인 해서 간 모습을 보고 쓴 글이니
리오에는 영희혼자 우리와 동행 했다네.
만강선생님은 우리와 있을때 전화로 서로 정담[?]을 나누는 듯은 했지마는
고 내용일랑은......(:a)
2005.11.17 07:16:34 (*.13.119.21)
은희언니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윤혜경이는 박문이구요, 김영분이는 창영이예요.
영분이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우리 만강선생은 매우 구식이라 여자들 많은 곳에 나서지를 못 하지용~~~
전영희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그대가 나서주면 저 우물쭈물 두 언니들 호강하는거지~~~
윤혜경이는 박문이구요, 김영분이는 창영이예요.
영분이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우리 만강선생은 매우 구식이라 여자들 많은 곳에 나서지를 못 하지용~~~
전영희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그대가 나서주면 저 우물쭈물 두 언니들 호강하는거지~~~
2005.11.19 02:30:16 (*.0.103.221)
기래요?~~~~~~~ 웬 죄며 웬 반성?
자세한건 몰라도
같이 반성 들어가입시다. 동반 반성!!!!!!!!!!!!(x23)
자세한건 몰라도
같이 반성 들어가입시다. 동반 반성!!!!!!!!!!!!(x23)
2005.11.20 18:28:09 (*.222.111.206)
영희야 안녕~~~
날씨 바짝 추워져서 밭에있는 배추 무우 언다고 해서
26일 하려던 김장계획이 앞당겨지는 바람에
헐레벌떡 삼일동안 정신없이 돌아치는 중 노동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
오늘에서야 정신 차리고 앉아 있다누.....에공......
올해는 말복때 때 맞춰 배추묘를 심고 무우씨를 뿌리고 해서
또 아들녀석 시켜 거름도 잘 섞어 노타리도 잘치고 해서인지
한아름씩 하는 배추랑 아들녀석 넙적다리만한 무우하고는 너무 잘 자라주고
맛도 좋고 해서 얼리면 너무 억울하니 죽는다고해도 김장은 하고 죽어야겠더라고....
해서 까이꺼 배추 육십포기 절이고 해서 이곳 내려와서 두번째로 많은양을
한것 같더라고.....
전에는 그래도 친구나 식구들이 도와 주었는데 벼란간에 하느라 만만한
막냉이 하고 생전하고도 처음으로 바깥양반이 도와주어서 하였다네
부지깽이도 일 시킬만큼 손이 필요했지만 날짜를 바꾸었으니 어쩌겠나.....
여튼 무사히 끝내고 살아있다누(x18)(x18)(x18)
다 살기 마련이라고 막냉이 아들녀석 조교 끝내고 쉴참에
세몫은 능히 하더란 마시..........(x1)
물론 김장은 맛이 지금같아서는 최고(:y)ㅎㅎㅎㅎㅎ
옆에 살면 .....무슨 말인지 알겠징(x8)
그리고 웬 반성이냐고?
내가 인터넷 홈피 한다고 좀 껍죽댄점이 있긴 했으니까
2기 방에서 말이야
홈피 안들어 오는 친구들 생각을 미쳐 깊게 생각 못한 점....그점 말이지....
역지사지....
입장바꿔 생각하기....
요걸 더 신경 써야 되겠지.
동상은 동반 반성 신경 끄세용(:l)(:l)(:l)(:l)
날씨 바짝 추워져서 밭에있는 배추 무우 언다고 해서
26일 하려던 김장계획이 앞당겨지는 바람에
헐레벌떡 삼일동안 정신없이 돌아치는 중 노동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
오늘에서야 정신 차리고 앉아 있다누.....에공......
올해는 말복때 때 맞춰 배추묘를 심고 무우씨를 뿌리고 해서
또 아들녀석 시켜 거름도 잘 섞어 노타리도 잘치고 해서인지
한아름씩 하는 배추랑 아들녀석 넙적다리만한 무우하고는 너무 잘 자라주고
맛도 좋고 해서 얼리면 너무 억울하니 죽는다고해도 김장은 하고 죽어야겠더라고....
해서 까이꺼 배추 육십포기 절이고 해서 이곳 내려와서 두번째로 많은양을
한것 같더라고.....
전에는 그래도 친구나 식구들이 도와 주었는데 벼란간에 하느라 만만한
막냉이 하고 생전하고도 처음으로 바깥양반이 도와주어서 하였다네
부지깽이도 일 시킬만큼 손이 필요했지만 날짜를 바꾸었으니 어쩌겠나.....
여튼 무사히 끝내고 살아있다누(x18)(x18)(x18)
다 살기 마련이라고 막냉이 아들녀석 조교 끝내고 쉴참에
세몫은 능히 하더란 마시..........(x1)
물론 김장은 맛이 지금같아서는 최고(:y)ㅎㅎㅎㅎㅎ
옆에 살면 .....무슨 말인지 알겠징(x8)
그리고 웬 반성이냐고?
내가 인터넷 홈피 한다고 좀 껍죽댄점이 있긴 했으니까
2기 방에서 말이야
홈피 안들어 오는 친구들 생각을 미쳐 깊게 생각 못한 점....그점 말이지....
역지사지....
입장바꿔 생각하기....
요걸 더 신경 써야 되겠지.
동상은 동반 반성 신경 끄세용(:l)(:l)(:l)(:l)
2005.11.21 04:10:10 (*.13.52.147)
육십포기? (x3)
무우 배추가 아무리 탐스럽고 좋아도 그렇지......
식구도 얼마 안 되는데 웬 김장을 그렇게나 많이 하셨을꼬???
하기야 제가 한국 살때는 기본이 한접/접반/두접....그랬었지요.
그 때는 왜 그렇게 많이 담가서 이듬해 봄 늦게까지 진저리를 내가면서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나중에는 물에 헹구어서 지져먹고 (김치가 너무 시어져서 물에 담가 두었다가...ㅎㅎㅎ)
그나저나 혼 나셨겠습니다.
살아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x7)
남미 전지훈련 강행군 (x7) 에서 살아돌아오시고
이번에는 중노동 유격대에서 살아남으시고.................ㅎㅎㅎ
그래도 이젠 몸을 좀 아껴가면서 / 달래가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동반 반성의 건..............알았습니다.
"찰칵!!!!!!!!"..................신경 끄는 소리. 스위치 내렸습니다. (x18)
무우 배추가 아무리 탐스럽고 좋아도 그렇지......
식구도 얼마 안 되는데 웬 김장을 그렇게나 많이 하셨을꼬???
하기야 제가 한국 살때는 기본이 한접/접반/두접....그랬었지요.
그 때는 왜 그렇게 많이 담가서 이듬해 봄 늦게까지 진저리를 내가면서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나중에는 물에 헹구어서 지져먹고 (김치가 너무 시어져서 물에 담가 두었다가...ㅎㅎㅎ)
그나저나 혼 나셨겠습니다.
살아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x7)
남미 전지훈련 강행군 (x7) 에서 살아돌아오시고
이번에는 중노동 유격대에서 살아남으시고.................ㅎㅎㅎ
그래도 이젠 몸을 좀 아껴가면서 / 달래가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동반 반성의 건..............알았습니다.
"찰칵!!!!!!!!"..................신경 끄는 소리. 스위치 내렸습니다. (x18)
2005.11.21 08:07:37 (*.222.111.206)
그래 영희야 고맙다::d
노타리 고것이 머시냐 하면 밭 가는데 쓰는 관리기로 흙을 곱게
갈아 엎는작업을 말하는 것이란다.
이곳에 내려와서 채소를 직접 심어 먹으려니 삽으로 일일이 밭을 갈 수는 없고
경운기나 옛날처럼 소를 부리면서 쟁기질을 하면 모를까나......
그래서 농협에 신청해서 [우리가 그래뵈도 농협 조합원이란다. 전에 아버님 시절부터
논이랑 밭을 소유 하고 있었던고로 아직도 쌀도 농사 진다누]
관리기[밭 가는 기계]로 밭을 갈았다는 이야기란다.
워낙 우리집양반 나무심기나 농사는 좋아하는 일이라 나는 심부름만 하고
거들어 주기만 하면 되느니....
교사생활 하면서도 전에 이곳에 포도밭도 했었고 아마 김포에서 제일 처음으로
시작 했을거야 아마도 .....우리가 삼십대 였을때 이었으니 말이지....
대강 대충이란 없는 사람이라 포도농사도 잘 지었단다.
포도도 엄청크고 달고 맛있어서 그 시절 우리포도 생각하면 지금도 침이
꼴까닥 넘어가네 워낙 내가 켐벨 포도 좋아하거든....
그런데 농사는 잘 짓는데 수지타산을 맞쳐야 되는일에는 잼병이고 관리인 관리도
어렵고해서 그 아까운 포도나무 다 뽑고[무려 천오백주]말았다누.....
그리고 가업인 인삼농사도 아버님 성화에 다년간 했다는것 아니겠어.
기냥 시골에 사는것이 아니라네.
그래 늙으면 전원에서 농사나 지으면 살까 하는 분들을 보면 좀 걱정이 된다누.
우선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고 취미가 있어야겠지. 피상적으로 좋은것만 생각하면
전원생활이나 산간생활이 힘들지 않을가 싶다누......
이곳도 십오년전 부터 나무부터 심고 정자도 우선 지어놓고 하면서 준비를 했다네.
그러던중 이양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바람에 한 몇년 빨리 이곳에 내려오게
된것일세.
지금은 너무 잘 한일이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읍니다요....
영희야~~~ 이래서 농사짓는 이야기하다 이곳에 살게된 내력까지 소상하게 알려주게
되었다는 그런 얘기드래요[강원도 버젼](x8)
그리고 이젠 김치 냉장고가 있어서 김치가 시어버리는 일이 없는 관계로[요번에
대형 김치냉장고 하나 더 샀다네.그리해서 김치냉장고가 세개나.....ㅎㅎㅎㅎㅎ]
힘이 남아 돌아가면 더 해도 상관없겠지만....묻어둔 독도 많이 있응게....
이몸도 영희 말대로 아직 더 살아야 하는 관계로다...포기 했다누....
우리집양반 하는말씀 "많이 해서 남도 퍼주고 하면.... 당신이 좋아하는 일이잖아...
식 보시가 살면서 하는 일중에 제일 좋은일 하는중에 하나지"....하였다네.
마누라가 이젠 환갑이 낼모레라는것이 실감이 영 안나는지 ......
여튼 씩씩해 보이니까 고마워용.......(x3) .....이래야 쓰는 것인지 모르겠지만서도.
내가 요로콤 수다 떠는것 보니께 아직 기운이 남긴 남았네그려(x18)(x18)(x18)
그럼 영희야.....
나중에 금새 쬐끔있다 빨리 또 쓸께.(x7)
노타리 고것이 머시냐 하면 밭 가는데 쓰는 관리기로 흙을 곱게
갈아 엎는작업을 말하는 것이란다.
이곳에 내려와서 채소를 직접 심어 먹으려니 삽으로 일일이 밭을 갈 수는 없고
경운기나 옛날처럼 소를 부리면서 쟁기질을 하면 모를까나......
그래서 농협에 신청해서 [우리가 그래뵈도 농협 조합원이란다. 전에 아버님 시절부터
논이랑 밭을 소유 하고 있었던고로 아직도 쌀도 농사 진다누]
관리기[밭 가는 기계]로 밭을 갈았다는 이야기란다.
워낙 우리집양반 나무심기나 농사는 좋아하는 일이라 나는 심부름만 하고
거들어 주기만 하면 되느니....
교사생활 하면서도 전에 이곳에 포도밭도 했었고 아마 김포에서 제일 처음으로
시작 했을거야 아마도 .....우리가 삼십대 였을때 이었으니 말이지....
대강 대충이란 없는 사람이라 포도농사도 잘 지었단다.
포도도 엄청크고 달고 맛있어서 그 시절 우리포도 생각하면 지금도 침이
꼴까닥 넘어가네 워낙 내가 켐벨 포도 좋아하거든....
그런데 농사는 잘 짓는데 수지타산을 맞쳐야 되는일에는 잼병이고 관리인 관리도
어렵고해서 그 아까운 포도나무 다 뽑고[무려 천오백주]말았다누.....
그리고 가업인 인삼농사도 아버님 성화에 다년간 했다는것 아니겠어.
기냥 시골에 사는것이 아니라네.
그래 늙으면 전원에서 농사나 지으면 살까 하는 분들을 보면 좀 걱정이 된다누.
우선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고 취미가 있어야겠지. 피상적으로 좋은것만 생각하면
전원생활이나 산간생활이 힘들지 않을가 싶다누......
이곳도 십오년전 부터 나무부터 심고 정자도 우선 지어놓고 하면서 준비를 했다네.
그러던중 이양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바람에 한 몇년 빨리 이곳에 내려오게
된것일세.
지금은 너무 잘 한일이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읍니다요....
영희야~~~ 이래서 농사짓는 이야기하다 이곳에 살게된 내력까지 소상하게 알려주게
되었다는 그런 얘기드래요[강원도 버젼](x8)
그리고 이젠 김치 냉장고가 있어서 김치가 시어버리는 일이 없는 관계로[요번에
대형 김치냉장고 하나 더 샀다네.그리해서 김치냉장고가 세개나.....ㅎㅎㅎㅎㅎ]
힘이 남아 돌아가면 더 해도 상관없겠지만....묻어둔 독도 많이 있응게....
이몸도 영희 말대로 아직 더 살아야 하는 관계로다...포기 했다누....
우리집양반 하는말씀 "많이 해서 남도 퍼주고 하면.... 당신이 좋아하는 일이잖아...
식 보시가 살면서 하는 일중에 제일 좋은일 하는중에 하나지"....하였다네.
마누라가 이젠 환갑이 낼모레라는것이 실감이 영 안나는지 ......
여튼 씩씩해 보이니까 고마워용.......(x3) .....이래야 쓰는 것인지 모르겠지만서도.
내가 요로콤 수다 떠는것 보니께 아직 기운이 남긴 남았네그려(x18)(x18)(x18)
그럼 영희야.....
나중에 금새 쬐끔있다 빨리 또 쓸께.(x7)
2005.11.23 22:19:04 (*.222.111.212)
영희야!!!!!!!
어인 일로 종무소식이냐?
영희표 브라질 커피도 도착했다고 3동 친구들이 좋아라들 하는구만
사진으로 감상하기 갑갑해서 잉카쪽으로 가부렸냐......
얼른 나타나거라 오버(x9)
어인 일로 종무소식이냐?
영희표 브라질 커피도 도착했다고 3동 친구들이 좋아라들 하는구만
사진으로 감상하기 갑갑해서 잉카쪽으로 가부렸냐......
얼른 나타나거라 오버(x9)
2005.11.23 22:29:27 (*.222.111.212)
이거봐....
내참 중요한거 빼먹는거 안하면 내가 아닌가벼....
영희가 보내준 커피 도착 했다는 소식 듣고
혹여 영희가 보내주었다는 사진도 오지 않았을까 하고
우체통 열어보았더니 ....역시나....와 있더란마시.....
그래 오늘 하루종일 소식 알리고 싶어서 제사 준비 하면서도
들락 거렸는데....
홈피가 영 안되더라구.....
난 내가 무엇이냐... 잘못 컴을 건드렸는줄 알았다니까....ㅎㅎㅎㅎㅎ
답답했었는데 리자온니가 기다리라 하더라고....
역시 구세주여....
모두 몇시간 동안이라도 홈피가 스톱하니까
갑갑해서 홈피중독인걸 아마 자각들 했을걸 아마도....
하루에 한번이라도 들어오던 사람들 말이지.(x18)(x18)(x18)
사진 끝내주게 맘에 들었네.
정말 고마우이....(:l)(:l)(:l)(:y)
내참 중요한거 빼먹는거 안하면 내가 아닌가벼....
영희가 보내준 커피 도착 했다는 소식 듣고
혹여 영희가 보내주었다는 사진도 오지 않았을까 하고
우체통 열어보았더니 ....역시나....와 있더란마시.....
그래 오늘 하루종일 소식 알리고 싶어서 제사 준비 하면서도
들락 거렸는데....
홈피가 영 안되더라구.....
난 내가 무엇이냐... 잘못 컴을 건드렸는줄 알았다니까....ㅎㅎㅎㅎㅎ
답답했었는데 리자온니가 기다리라 하더라고....
역시 구세주여....
모두 몇시간 동안이라도 홈피가 스톱하니까
갑갑해서 홈피중독인걸 아마 자각들 했을걸 아마도....
하루에 한번이라도 들어오던 사람들 말이지.(x18)(x18)(x18)
사진 끝내주게 맘에 들었네.
정말 고마우이....(:l)(:l)(:l)(:y)
2005.11.25 05:16:23 (*.16.184.214)
은희 언니... 여기 규희를 통하여 언니 소식 가까이에서 그립게
잘 들었습니다 이젠 언니를 세상 어디에서 만나도 금방 알아볼수 있어요
저도 영희가 무척 궁금 하네요 그리고 노타리가 어느나라 말인가요?
터키굽다말고... 언니 안녕
잘 들었습니다 이젠 언니를 세상 어디에서 만나도 금방 알아볼수 있어요
저도 영희가 무척 궁금 하네요 그리고 노타리가 어느나라 말인가요?
터키굽다말고... 언니 안녕
2005.11.25 22:51:46 (*.84.109.100)
호문후배~~~
정말로 영희가 카톨릭에서 하는 피정을 갔는지도 모르겠고
아니면 정말로 잉카보러 직접 페루로 갔나보여이.....
어쨌거나 씩씩하고 의리있는 영희가 언젠가
그 잘쓰는 문체로 뿅(x7g하고 나타날것이라 믿고있다오.
정말 오데로(:a) 갔나.....
씨에틀에 호문후배나 규희는 자주 못봐도 가까운 느낌이라는것
서로 쎄임이라오(x18)
그리고 그 무엇이냐 ?
영희도 호문이도 그거 로타리 정말 궁금한가보오
[Rotary] 영문으로 쓰자면 이럴듯 싶소.
밭가는 기계로 밭을 회전하는 둥근 바퀴로 잘게 흙을 부수는것을 말하는듯 하다오.
거 왜 돌아가는 삼각지 로타리 .....
고거이 바로 로타리 고거이 아니겠는가 싶다오.
우리 막냉이 아들이 하는양을 지켜 봤는데 관리기 바퀴가 회전하면서
흙을 곱게 갈아 놓더라구.....고래서 고 작업이 로타리라고 하는듯하다오.
아마 맞을거요.
모든 농부들 특히 연세 많이 잡수신분들도 아주 우리말인양
로타리 .....로타리......하고 자연스럽게 한국말처럼 잘 사용한다오.
그래서 나도 로타리.........아주 자연스럽게.....고로콤 썼는가싶소.
그래 영희도 궁금,...호문이도 궁금(x3) 하게 만드었나보오....ㅎㅎㅎㅎㅎ(x18)
우리 영희오면 오고 가고 재미있게 이야기 또 해보더라고.....(x1)
정말로 영희가 카톨릭에서 하는 피정을 갔는지도 모르겠고
아니면 정말로 잉카보러 직접 페루로 갔나보여이.....
어쨌거나 씩씩하고 의리있는 영희가 언젠가
그 잘쓰는 문체로 뿅(x7g하고 나타날것이라 믿고있다오.
정말 오데로(:a) 갔나.....
씨에틀에 호문후배나 규희는 자주 못봐도 가까운 느낌이라는것
서로 쎄임이라오(x18)
그리고 그 무엇이냐 ?
영희도 호문이도 그거 로타리 정말 궁금한가보오
[Rotary] 영문으로 쓰자면 이럴듯 싶소.
밭가는 기계로 밭을 회전하는 둥근 바퀴로 잘게 흙을 부수는것을 말하는듯 하다오.
거 왜 돌아가는 삼각지 로타리 .....
고거이 바로 로타리 고거이 아니겠는가 싶다오.
우리 막냉이 아들이 하는양을 지켜 봤는데 관리기 바퀴가 회전하면서
흙을 곱게 갈아 놓더라구.....고래서 고 작업이 로타리라고 하는듯하다오.
아마 맞을거요.
모든 농부들 특히 연세 많이 잡수신분들도 아주 우리말인양
로타리 .....로타리......하고 자연스럽게 한국말처럼 잘 사용한다오.
그래서 나도 로타리.........아주 자연스럽게.....고로콤 썼는가싶소.
그래 영희도 궁금,...호문이도 궁금(x3) 하게 만드었나보오....ㅎㅎㅎㅎㅎ(x18)
우리 영희오면 오고 가고 재미있게 이야기 또 해보더라고.....(x1)
마침내 고난과 즐거움의 여행을 마치고 귀환을 하셨구만요.
장장 보름을 넘기는 대장정, 4 개국을 넘나드는 대단원을 무사히 끝마치셨음을 감축드리오.
-----어째 자꾸 <하오체> 가 되어가오---- hihihi
언니, 지나친 칭찬은 오히려 의심을 들게합니다요. (:h) ㅋㅋㅋ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언니들이 이 곳에 오셨던 일이
마치 꿈만 같고
누가 더 즐거웠고
누가 더 고마웠던가 생각하면 당연히 저 였다는 것을 새록새록 느끼고 있답니다.
상파울로에서의 우중의 하루는 멋모르고 건성 지나갔지마는
리오에서의 장미빛 하루 는 참으로 즐거웠어요.( 저한테는 말예요.)
그 하루의 추억만으로도 앞으로 일년쯤은 기분좋게 살아갈거 같다니까요. ㅎㅎㅎ (정말입니다) (:l)
아직 피로도 안 풀렸고 홈피 파악도 다 못 하셨을텐데 우리 방에 먼저 오셔서 감사해요.
참~~ 언니들~~ 대단들 하세요.
먼저 그 연세(실례::p) 에 그만한 체력! 놀랬어요.
그다음 그 사고방식......무슨 일이 있어도 유쾌함을 잃지않고 긍정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
또 서로서로 그토록 단합이 잘 되어 재미나게 여행하시는 모습.
그 뿐인가요?
홈피에 안 들어오시는 언니들한테는 저하고의 상면은 그야말로 뜬금없는 만남일텐데도
얼마나들 다정다감하시고 따뜻하신지 참 감동스러웠어요.
모든 언니들에게 안부 전해주시고요,
언제 다시 만나게될런지 그때까지 건강하시기 빌어요.
참, 언니가 준 그 깻잎하고 명란젓..........나중에 생각하니 혹시
언니들 다니면서 먹을 반찬이 아니었던가...싶더군요.
"아차!" 했지만 이미 다 열어서 먹기 시작했고
올케한테도 나눠주고 그런 뒤였기때문에 어쩔 수도 없었지만요.
저도 잘 먹고 있지만 우리 올케는 너무 맛있다고 몇 번을 말하더군요.
다시 한번 <무사귀환> 을 축하드립니다. 하하하 (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