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대전극동 방송에서 "우리 교회 좋은 교회"라는 프로그램에서 아내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딸애는 샌프란시스코에 있고 얼마전 나만 빼고 아내와
아들이 다녀 왔지요.
교회창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좀 바빴고, 뒤늦게 국악(?)한다고 바쁘다 보니
글 올리기에 거을러 졌네요.
하지만 이 동네를 잊지는 않고 있지요.^^
샬롬!^^ 사랑하는 유림아,
오늘은 우리 새누리 교회의 나이가 10살이 되는 생일날이야.
말씀과 기도로 풍성한 잔치를 베풀고 있지.
어젠 1,2교회가 함께한 홈커밍 데이로 아주 반가운 날이었단다.
네가 처음 새누리에 온 것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던 2001년 여름이었지?
비만 오면 아빠를 따라서 지하 예배당에 물을 퍼내던 생각이 난다.
네가 무슨 생각에선지 쪼르르 안으로 들어가더니
예배당이 심플해서 참 좋다고 했었지.
맨 앞자리에서 기도하고 싶은데 엄마가 먼저 앉았다고 정색을 하며 항의하던 것도..
기분 좋은 기억이고..
일 년 뒤 인도여행에서 돌아와 심장수술을 하고 나서는 새벽부터 소리 높여 찬양을 부르던 것..
2교회 분립 개척 후 친구의 갑작스런 소천으로 모두가 놀랄 때..
우리가 천국에 가려는 것은, 그 곳에 나의 창조주, 내 생명의 목적.
그 분이 거기 계시기 때문이라고 하던 너...
응석쟁이 막내로 엄마 치마끈을 놓지 않던 네가 석사논문을 준비하다 돌연이 자퇴하고
유학을 떠날 때 내가 네게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나의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며 의연하게 혼자 떠나던 모습...
같은 목장이었던 차우창 형제님을 코너스톤 교회에서 만났고 딸처럼 소개해주셨다고
해서 너무도 반갑고 감사했지.
그곳에서 첫 학기를 지나고 학교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경제적 독립을 선언했고...
또 추석명절엔 시험발표를 앞두고 초초해하는 오빠를 초청해서 투어까지 시켜주고..
엄마는 그런 너를 생각하면 코끝이 뜨거워지고 목젖이 뻐근해진다...
캠퍼스에서 그토록 명랑하던 네가 엄마랑 오빠가 다녀온 후 향수병으로 울면서 중간고사를
보았다니.. 널 혼자 두고 온 엄마의 가슴이 저려오는구나.
밀벨리의 조용한 바닷가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이 생생하다.
모두가 말리는 유학을 왔지만 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낀다고 했지?
자유와 소망을 주신 하나님 아빠가 정말 고맙다고..
그래,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은혜야.
엄마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단다.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그 약속은 너와 내게도 동일하게 주셨어.
하나님께서는 네가 외롭지 않도록 합당한 배우자와 믿음을 이어갈 자손과 또 기업도 주실 거야.
다만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방법에 순종하는 딸이 되도록 기도할게.
또 2교회와 새누리 도신4목장에서도 널 응원하고 있으니 우리 이쁜 딸 힘내고..
언제나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우리 주님을 기대하며 찬양하자!
엄마가 큐티걸 한다니까 넌 기도걸 한다고 했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 10살의 새누리 또한 기도로 열방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의 영을 충만히 부어 주시기를 한 몸으로 기도하자!
넌 샌프란시스코에서 난 대전에서. 샬롬^^*~
2005.11.6.주 안에서 널 지켜보는 엄마가
보내는 편지입니다. 딸애는 샌프란시스코에 있고 얼마전 나만 빼고 아내와
아들이 다녀 왔지요.
교회창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좀 바빴고, 뒤늦게 국악(?)한다고 바쁘다 보니
글 올리기에 거을러 졌네요.
하지만 이 동네를 잊지는 않고 있지요.^^
샬롬!^^ 사랑하는 유림아,
오늘은 우리 새누리 교회의 나이가 10살이 되는 생일날이야.
말씀과 기도로 풍성한 잔치를 베풀고 있지.
어젠 1,2교회가 함께한 홈커밍 데이로 아주 반가운 날이었단다.
네가 처음 새누리에 온 것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던 2001년 여름이었지?
비만 오면 아빠를 따라서 지하 예배당에 물을 퍼내던 생각이 난다.
네가 무슨 생각에선지 쪼르르 안으로 들어가더니
예배당이 심플해서 참 좋다고 했었지.
맨 앞자리에서 기도하고 싶은데 엄마가 먼저 앉았다고 정색을 하며 항의하던 것도..
기분 좋은 기억이고..
일 년 뒤 인도여행에서 돌아와 심장수술을 하고 나서는 새벽부터 소리 높여 찬양을 부르던 것..
2교회 분립 개척 후 친구의 갑작스런 소천으로 모두가 놀랄 때..
우리가 천국에 가려는 것은, 그 곳에 나의 창조주, 내 생명의 목적.
그 분이 거기 계시기 때문이라고 하던 너...
응석쟁이 막내로 엄마 치마끈을 놓지 않던 네가 석사논문을 준비하다 돌연이 자퇴하고
유학을 떠날 때 내가 네게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나의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며 의연하게 혼자 떠나던 모습...
같은 목장이었던 차우창 형제님을 코너스톤 교회에서 만났고 딸처럼 소개해주셨다고
해서 너무도 반갑고 감사했지.
그곳에서 첫 학기를 지나고 학교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경제적 독립을 선언했고...
또 추석명절엔 시험발표를 앞두고 초초해하는 오빠를 초청해서 투어까지 시켜주고..
엄마는 그런 너를 생각하면 코끝이 뜨거워지고 목젖이 뻐근해진다...
캠퍼스에서 그토록 명랑하던 네가 엄마랑 오빠가 다녀온 후 향수병으로 울면서 중간고사를
보았다니.. 널 혼자 두고 온 엄마의 가슴이 저려오는구나.
밀벨리의 조용한 바닷가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이 생생하다.
모두가 말리는 유학을 왔지만 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낀다고 했지?
자유와 소망을 주신 하나님 아빠가 정말 고맙다고..
그래,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은혜야.
엄마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단다.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그 약속은 너와 내게도 동일하게 주셨어.
하나님께서는 네가 외롭지 않도록 합당한 배우자와 믿음을 이어갈 자손과 또 기업도 주실 거야.
다만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방법에 순종하는 딸이 되도록 기도할게.
또 2교회와 새누리 도신4목장에서도 널 응원하고 있으니 우리 이쁜 딸 힘내고..
언제나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우리 주님을 기대하며 찬양하자!
엄마가 큐티걸 한다니까 넌 기도걸 한다고 했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 10살의 새누리 또한 기도로 열방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의 영을 충만히 부어 주시기를 한 몸으로 기도하자!
넌 샌프란시스코에서 난 대전에서. 샬롬^^*~
2005.11.6.주 안에서 널 지켜보는 엄마가
2005.11.10 04:45:15 (*.26.178.237)
한기복씨.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ㅎㅎ 무슨 노래 가사 같으네요)
반갑습니다.
부인께서 따님을 보러 가실 때 왜 같이 가시지 그러셨어요?
그렇게 신실한 따님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f)
호문이, 너는 작년에도 한국에 갔었다구? (x11)
그 때는 홈피에 들어오기 전 이었을래나???
반갑습니다.
부인께서 따님을 보러 가실 때 왜 같이 가시지 그러셨어요?
그렇게 신실한 따님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f)
호문이, 너는 작년에도 한국에 갔었다구? (x11)
그 때는 홈피에 들어오기 전 이었을래나???
2005.11.10 05:31:01 (*.16.184.214)
영희야 글쎄 아무도 내게 홈에 대하여 말해주는 친구가 없어 전혀 몰랐고
그러니까 제작년에 너를 꿈에 떡본듯 동창회에 보앗을때도 이미 인일에 홈은 시작
되었으련만 말이야 그때도 역시 아무도 홈에대한 말은 없었던고로...
뭐 이제라도 퍽 즐거우니깐 너나 나나 멀리에서(:y)
그리운 향수 달레는 데는 그만인고로 꼭 너와 나를 위하여 존재하는 착각도 가끔... 착각은
자유니깐... 나 한 6년을 매해 갔었어 그런데 이제는 힘들것 같아
첨엔 하도 변한 모국에 가면 어벙 했는데 이젠 요리 조리 동문록을 보면서 가까이에서
그 사는 위치를 상상하고 전철 표를 갖고와서 또한 비행기않에 한국 특히 서울 지하철에
대한 안내가 아주 잘 나와 있어서 그것을 보면 상상에 기쁨이 갑절이나 되더라고
영희야 그런데 내가 댓글을 달려고 3송호문하고 치면 밑에 비밀 번호가 암호로 뜨더라고
그러면 비밀번호 않치고 직접 댓글로 들어가는것이지 그때 그암호가 무엇인지 내가 알수가
없어서 댓글을 삭제 못하는거 아니니? 그럼 어떤때는 3 송호문 하고 치면 비밀 번호에
빈칸으로 올라오고 어떤때는 까망 동그라미가 5개정도 올라오고 헛갈려서... 말이야
영희야! Y = answer please...
그러니까 제작년에 너를 꿈에 떡본듯 동창회에 보앗을때도 이미 인일에 홈은 시작
되었으련만 말이야 그때도 역시 아무도 홈에대한 말은 없었던고로...
뭐 이제라도 퍽 즐거우니깐 너나 나나 멀리에서(:y)
그리운 향수 달레는 데는 그만인고로 꼭 너와 나를 위하여 존재하는 착각도 가끔... 착각은
자유니깐... 나 한 6년을 매해 갔었어 그런데 이제는 힘들것 같아
첨엔 하도 변한 모국에 가면 어벙 했는데 이젠 요리 조리 동문록을 보면서 가까이에서
그 사는 위치를 상상하고 전철 표를 갖고와서 또한 비행기않에 한국 특히 서울 지하철에
대한 안내가 아주 잘 나와 있어서 그것을 보면 상상에 기쁨이 갑절이나 되더라고
영희야 그런데 내가 댓글을 달려고 3송호문하고 치면 밑에 비밀 번호가 암호로 뜨더라고
그러면 비밀번호 않치고 직접 댓글로 들어가는것이지 그때 그암호가 무엇인지 내가 알수가
없어서 댓글을 삭제 못하는거 아니니? 그럼 어떤때는 3 송호문 하고 치면 비밀 번호에
빈칸으로 올라오고 어떤때는 까망 동그라미가 5개정도 올라오고 헛갈려서... 말이야
영희야! Y = answer please...
2005.11.10 05:57:44 (*.26.178.237)
개개인의 비밀번호를 리자온은 알 수가 있을래나?
그거 몰라서 번번이 삭제를 할 수 없다면 매우 불편할텐데.....
우선은 리자도 삭제할 수 있고 우리 한선민이도 삭제할 수는 있지.
그리고, 내가 너를 동창회에서 만났을때
그 때 벌써 다들 홈피에 대하여 알고 있었는데??? 어쩐 영문인지 모르겠구나.
홈피에 들어오라고 인일홈주소를 써서 돌렸는데??
누가?
이 몸이................. 그랬단다.
그거 몰라서 번번이 삭제를 할 수 없다면 매우 불편할텐데.....
우선은 리자도 삭제할 수 있고 우리 한선민이도 삭제할 수는 있지.
그리고, 내가 너를 동창회에서 만났을때
그 때 벌써 다들 홈피에 대하여 알고 있었는데??? 어쩐 영문인지 모르겠구나.
홈피에 들어오라고 인일홈주소를 써서 돌렸는데??
누가?
이 몸이................. 그랬단다.
2005.11.10 05:59:16 (*.26.178.237)
참. 리자한테 말해서 네 비밀번호를 바꾸려므나.
그리고 다시는 잊어버리지 마라.
어디다가 적어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그리고 어디든지 비밀번호를 같은걸로 하니까 안 잊어먹고 수월하더구나. 참고하길.....
그리고 다시는 잊어버리지 마라.
어디다가 적어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그리고 어디든지 비밀번호를 같은걸로 하니까 안 잊어먹고 수월하더구나. 참고하길.....
2005.11.10 08:11:37 (*.114.151.22)
부라질 조자매님은 아직 나를 기억하시네요.^^ 반갑네요. 송호문 자매님은 대전에 조카 딸과
조카사위가 살고 계시고...반갑습니다.(:f)(:f)
조카사위가 살고 계시고...반갑습니다.(:f)(:f)
2005.11.10 13:20:05 (*.107.89.143)
송호문선배님 제가 말씀드리지요
왼쪽에 있는 Caps Lock은 누를 때마다 영문 대문자, 소문자로 바뀝니다.
한/영 은 아시는 바와 같구요.
아마 이것만 아시면 처음 비밀번호를 삭제시에 쓰는데 문제 없을 것같습니다.
(1. 댓글 달때에 예를 들어 R2005 를 치셨는데, 삭제시에는 r2005를 치시면 안되지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겠고.
2. 댓글 달 때에 예를 들어 R2005 를 치셨는데, 삭제시에는 ㄱ2005를 치시면 안되지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구요.
비밀번호는 댓글 달 때마다 쓰셔야 하고 잊지 않기 위해서 본인이 기억하는 숫자나 문자로 쓰십시요.
댓글 다실 때에 비밀번호 치지 않으시면 나중에 삭제 불가능 합니다.
왼쪽에 있는 Caps Lock은 누를 때마다 영문 대문자, 소문자로 바뀝니다.
한/영 은 아시는 바와 같구요.
아마 이것만 아시면 처음 비밀번호를 삭제시에 쓰는데 문제 없을 것같습니다.
(1. 댓글 달때에 예를 들어 R2005 를 치셨는데, 삭제시에는 r2005를 치시면 안되지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겠고.
2. 댓글 달 때에 예를 들어 R2005 를 치셨는데, 삭제시에는 ㄱ2005를 치시면 안되지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구요.
비밀번호는 댓글 달 때마다 쓰셔야 하고 잊지 않기 위해서 본인이 기억하는 숫자나 문자로 쓰십시요.
댓글 다실 때에 비밀번호 치지 않으시면 나중에 삭제 불가능 합니다.
2005.11.10 16:19:55 (*.16.184.214)
감사합니다 박진수님 ...어디서 뵈었는데 ?혹이나 동문 광장 작성에서?
해서 지난 2년치를 모두 훌터 보았으나 거기에선 뵙질 못하였으니
어디 꼭 꼭 숨어있는 댓글인가 봅니다 이번 이 기회를 통하여 인사...
그리하여 어제 오늘 브라질 영희 한국에 선민이
엘에이 신옥 후배 카나다 순희 후배까지 전화로 제게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무엇이 문제였나를 알게되였습니다 거기에 박 진수님까지
그런데 지금 댓글을 달려고 하는데 이름 올리는 난에 저에 미국 이름과
생년월일이 올라와 얼마나 놀랬는지요 생각하니 제가 아주 미숙할때
등록을 영어명으로 올리고 그것을 삭제한다고 나름데로 했으나
않된것인지 아니면 관리자에게 연락해야 하는것을 몰라서 그냥 두었나
아니면 이쯤이면 관리자가 알아서 삭제하는가? 하는 생각등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것은 관리자에게 연락해야 되나요?
시애틀 기계치 올림
해서 지난 2년치를 모두 훌터 보았으나 거기에선 뵙질 못하였으니
어디 꼭 꼭 숨어있는 댓글인가 봅니다 이번 이 기회를 통하여 인사...
그리하여 어제 오늘 브라질 영희 한국에 선민이
엘에이 신옥 후배 카나다 순희 후배까지 전화로 제게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무엇이 문제였나를 알게되였습니다 거기에 박 진수님까지
그런데 지금 댓글을 달려고 하는데 이름 올리는 난에 저에 미국 이름과
생년월일이 올라와 얼마나 놀랬는지요 생각하니 제가 아주 미숙할때
등록을 영어명으로 올리고 그것을 삭제한다고 나름데로 했으나
않된것인지 아니면 관리자에게 연락해야 하는것을 몰라서 그냥 두었나
아니면 이쯤이면 관리자가 알아서 삭제하는가? 하는 생각등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것은 관리자에게 연락해야 되나요?
시애틀 기계치 올림
2005.11.10 18:18:06 (*.238.70.165)
호문여사!
오랜만이네유
아무려면 어때 삭제는 무슨 삭제
그냥 틀린것도 좋고 다른것도 좋다우
나도 얼마전 글 올리고 다시 쓰려고 뭘 눌르긴 눌렀는데 후다닥 다 없어져 버리더라고...
그냥 그대로 삽시다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계신 것이라우
지금 그대로 자주 놀러 오시어 그 놀라운 기억력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시구랴
그대는 영원한 우리3기의 "쨩"입니다
오랜만이네유
아무려면 어때 삭제는 무슨 삭제
그냥 틀린것도 좋고 다른것도 좋다우
나도 얼마전 글 올리고 다시 쓰려고 뭘 눌르긴 눌렀는데 후다닥 다 없어져 버리더라고...
그냥 그대로 삽시다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계신 것이라우
지금 그대로 자주 놀러 오시어 그 놀라운 기억력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시구랴
그대는 영원한 우리3기의 "쨩"입니다
2005.11.11 00:15:46 (*.232.132.162)
호오~~~ 김영분여사~~ 납시었나이까?
얼굴 안 보여주길레
길다랗게 빼고 있던 모가지 (노천명의 사슴보다 더 길었어...) 움츠려넣고
<그냥 그대로 살려> 했더니
이리 나타나주시어 감개무량하오이다. (x9)
한기복님. 조기 우에서 하신 말씀.
<부라질 조자매님은 아직 나를 기억하시네요.^^ > 태클 걸겠습니다.
저는 아직 한기복님을 망각할만큼 증세가 심하지 않아욧 (x7)
얼굴 안 보여주길레
길다랗게 빼고 있던 모가지 (노천명의 사슴보다 더 길었어...) 움츠려넣고
<그냥 그대로 살려> 했더니
이리 나타나주시어 감개무량하오이다. (x9)
한기복님. 조기 우에서 하신 말씀.
<부라질 조자매님은 아직 나를 기억하시네요.^^ > 태클 걸겠습니다.
저는 아직 한기복님을 망각할만큼 증세가 심하지 않아욧 (x7)
2005.11.11 02:44:37 (*.16.184.214)
오! 영분 어린이가 이 아침에 나를 부르니 커피 맛이 배가 되네
추레이드 마크인 흰 얼굴에 한복 우와가 넘치더군
글을 날려 버렸던 경력은 수도 없고 언젠가는 홍인선 슬픈 소식에 작성자가
내가 아닌데 순간 내이름이 떠서 이것 저것 두드리다가 얼마나 노랬는지
그냥 지금도 내이름 오른체 두고 본단다
그리고 한기복 님 제가 갔었던 교회는 늘 사랑 교회였습니다
영분 영희 어린이 홈에서 또 만나요
그렇지 영희야
추레이드 마크인 흰 얼굴에 한복 우와가 넘치더군
글을 날려 버렸던 경력은 수도 없고 언젠가는 홍인선 슬픈 소식에 작성자가
내가 아닌데 순간 내이름이 떠서 이것 저것 두드리다가 얼마나 노랬는지
그냥 지금도 내이름 오른체 두고 본단다
그리고 한기복 님 제가 갔었던 교회는 늘 사랑 교회였습니다
영분 영희 어린이 홈에서 또 만나요
그렇지 영희야
2005.11.11 08:36:18 (*.238.70.165)
영희 안뇽?
간만에 들오니 회춘이라도 한건지 어린이로 둔갑된 사연도있고...
여행간 선배들 챙긴 엽엽한 니 모습 정녕 훈장감일쎄
사진으로 본 모습이 더 젊어진것 같은데 역시 브라질물이 체질에 맞는갑따
내년에는 우리기수도 졸업40년 기념으로 해외나들이 계획이 있는듯 한데..
그대와 함께 하고픈 것이 나으 작은 소망이구먼..
한번 다시 이쪽으로 휘-----익 날라 오실 맴은 없으신가?
간만에 들오니 회춘이라도 한건지 어린이로 둔갑된 사연도있고...
여행간 선배들 챙긴 엽엽한 니 모습 정녕 훈장감일쎄
사진으로 본 모습이 더 젊어진것 같은데 역시 브라질물이 체질에 맞는갑따
내년에는 우리기수도 졸업40년 기념으로 해외나들이 계획이 있는듯 한데..
그대와 함께 하고픈 것이 나으 작은 소망이구먼..
한번 다시 이쪽으로 휘-----익 날라 오실 맴은 없으신가?
2005.11.12 02:07:19 (*.13.6.252)
40 년 기념 해외나들이?
과연 성사 될까?----------------------------------> 돌 날라올라~~~~~~~ 도망가자..
.
.
.
.
.
기수는 누가 잡고 있는거야?
북북서 (이쪽이 과연 북북서인지는 모르겠다만) 로 기수를 돌려볼 의향은???
과연 성사 될까?----------------------------------> 돌 날라올라~~~~~~~ 도망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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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는 누가 잡고 있는거야?
북북서 (이쪽이 과연 북북서인지는 모르겠다만) 로 기수를 돌려볼 의향은???
2005.11.12 08:40:15 (*.106.175.125)
영희야!!!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 했으니
기다려 보더라고....
기수(?)
아직은 영희래 날아 오는게 빠를것 같다
기보기님!!!
온 가족이 신앙심이 반듯하시와 많은 은혜가 됩니다.
지난번 꽃뜨루 모임에서 여학생들이랑 즐겁게 놀다 오시지(?)일찍 오셨냐는
사모님 말씀에 (그 넉넉하신 마음의 여유)고개가 절루 숙었습니다
연습 열심히 하셔서 또 들려 주세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 했으니
기다려 보더라고....
기수(?)
아직은 영희래 날아 오는게 빠를것 같다
기보기님!!!
온 가족이 신앙심이 반듯하시와 많은 은혜가 됩니다.
지난번 꽃뜨루 모임에서 여학생들이랑 즐겁게 놀다 오시지(?)일찍 오셨냐는
사모님 말씀에 (그 넉넉하신 마음의 여유)고개가 절루 숙었습니다
연습 열심히 하셔서 또 들려 주세요
2005.11.13 07:59:59 (*.114.151.22)
고 작가님! 브라질 커피데이가 언제인가요?
내가 사오정이 됐나 보네요?
얼핏 에릭한테 듯기는 했는데...자세한 일정을 모르겠네요.
시간이 된다면 기쁘게 들려 드려야지요.
내가 사오정이 됐나 보네요?
얼핏 에릭한테 듯기는 했는데...자세한 일정을 모르겠네요.
시간이 된다면 기쁘게 들려 드려야지요.
2005.11.14 04:07:05 (*.13.5.29)
형옥아. 가마솥 커피 데이의 시발점은 693 번쯤 될것 같은데?
참으로 재미있는 사연이 구구절절 ~~~~~
내가 프랭카드 하나 만들어걸고 싶다. 이름하여 <축(:f) 가마솥 커피 데이 (:ab)>
오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하루 되기 바랍니다. (:l)
참으로 재미있는 사연이 구구절절 ~~~~~
내가 프랭카드 하나 만들어걸고 싶다. 이름하여 <축(:f) 가마솥 커피 데이 (:ab)>
오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하루 되기 바랍니다. (:l)
오랬만이군요 따님을 타국으로 보낸 그리운 맘에 저도 찡 한 아침 입니다
어릴때 하나님을 영접한 따님은 평생이 기도걸 로서 행복 하리라 믿습니다
제가 작년에 딸이 하도 한국을 가고 싶어해서 조용히 쫒아 갔습죠
저는 딴 볼일이 있는것 같이 하고 아니나! 한국에 익숙지 못한 딸은 제가 곁에 없으면
아주 불편한 일이 생길뻔 했죠 도와 주었더니그때 딸은 제게 너무 감사한 맘을 전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딸은 딸 친구네 저는 제 친구네 있었기에 서로 밖에서 만나고 각자 숙소로
발길을 옮길때 에미에 심정이 너무 섭하더라고요 그때 딸은 어학당에 등록을하여
너무 열심히 또한 재미 있어 했었죠 그리곤 유성에 둘이서 가게 되었죠 그곳은 어릴때 부터
미국에서 자란 언니에 딸 가족이 살기때문에 현제 조카 사위는 그곳에 침례 신학 대학에
가정학 상담 교수로서 근무하고 조카는 뭐 외국인 유치원에서 일을 하죠 그때 주일날이
되여 교회를 가는데 저희딸 말이 밖 풍경을 내다보면서 하는 말이 엄마! 여기는 꼭 미국 같네
하더라고요 하도 서울에 복잡하고 좁은것만을 본 딸이기에 한국에 이런데도 있냐라는것이죠
예배를 드리고 저희 조카 부 부는 귀여운 세딸들과 함께 저를 교우들에게 여기 저기
인사 시키면서 미국서 온 우리 이모 우리 이모 할머니 하며서 너무 기뻣던 순간들이였죠
지금 이순간도 안경 너머 눈물을 딱아야 하는것은 저희 언니가 바로 그 딸네 집에 다니러
가셔서 지병인 당뇨가 크게 심각해져 대상포진 마지막엔 페렴으로 이렇게 합병증으로
한달을 인사불성으로 계시다가 돌아가셔서 장례를 그곳에서 치루고 또 시신이 이곳으로
옮겨져 치루고 하는 번거로움과 슬품이 있죠 그언니는 제겐 엄마 같은 분이였고
인천여중 대 선배이기도 하죠 오늘 아침 한기복님 댁 신앙을 드려다 보게 되었네요
주 안에서 온 가정이 건강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