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드니
광희씨 말처럼 봄날 준비로 너무 힘이 들었나
이사진속 주인공들중에
우리의 미선이와 형옥이는 어디에
눈을 밝히고 찾아보시길
2005.11.08 00:20:18 (*.222.227.115)
ㅋㅋㅋ
광희가 쪽집게처럼 집어냈네 그려.
에구구~~ 난 봄날 공연하는 거이 스리슬적 재미도 있었지만
부끄럽기두 해서리, 걍 두리뭉실 뭉텅이로 넘어가길 바랬는데...
에구에구~~ 어디 숨을 주구멍은 없나? ::$(x15)(x23)(x8)
후배들이야, 뭘하든 구엽겠지만 우린 좀 거기 끼이기가 그렇긴했어.
광선이 말마따나 우리 3기가 낙엽줄에 가까운 건 사실이니께.
그치만 말야, 또 언제 요딴짓해보겠나 싶더라구.
후배들이 껴줄 때 못이기는 척하고 춘희 가발도 써보고
꽃달린 파란 두건에 분홍치마에 쌍그라스 쓰고
봄볕에 겨운 백화 노릇해보는 것 재밌겠다 싶더라구. (x7)
학창시절 학예회때두 벨루 해 본 게 없었으니 더 그랬나 싶네.
친구들아,
우리가 좀 어설프고 부족했더라두 그냥 너그러이 웃어들 주시게나. (x9)
광희가 쪽집게처럼 집어냈네 그려.
에구구~~ 난 봄날 공연하는 거이 스리슬적 재미도 있었지만
부끄럽기두 해서리, 걍 두리뭉실 뭉텅이로 넘어가길 바랬는데...
에구에구~~ 어디 숨을 주구멍은 없나? ::$(x15)(x23)(x8)
후배들이야, 뭘하든 구엽겠지만 우린 좀 거기 끼이기가 그렇긴했어.
광선이 말마따나 우리 3기가 낙엽줄에 가까운 건 사실이니께.
그치만 말야, 또 언제 요딴짓해보겠나 싶더라구.
후배들이 껴줄 때 못이기는 척하고 춘희 가발도 써보고
꽃달린 파란 두건에 분홍치마에 쌍그라스 쓰고
봄볕에 겨운 백화 노릇해보는 것 재밌겠다 싶더라구. (x7)
학창시절 학예회때두 벨루 해 본 게 없었으니 더 그랬나 싶네.
친구들아,
우리가 좀 어설프고 부족했더라두 그냥 너그러이 웃어들 주시게나. (x9)
2005.11.08 00:23:46 (*.222.227.115)
잉~~
주구멍이 아니라 쥐구멍인뎅.
근데 미선이는 정말 백화처럼 요염하구나.
어쩜 저리 간드러진 몸짓을 하고 있남?
준비하느라고 애도 많이 썼는데
공연하는 모습도 보기 좋구나. (:y)
주구멍이 아니라 쥐구멍인뎅.
근데 미선이는 정말 백화처럼 요염하구나.
어쩜 저리 간드러진 몸짓을 하고 있남?
준비하느라고 애도 많이 썼는데
공연하는 모습도 보기 좋구나. (:y)
2005.11.08 02:02:23 (*.219.94.211)
형오기래!
주구멍 재밌따
구갱하는 우리도 맴은 그 역활속에 섞여 있었걸랑
앞으로도 이 나이에 시켜줄땐 "하이"하라고(무셔븐 미서니 버젼)
좋았어
미서니래!
형오기래!
사진나온 것은 매력적이고 얼굴작고 예쁘고....
사진빨인가? 조명빨인가?
너무 예쁘네.
주구멍 재밌따
구갱하는 우리도 맴은 그 역활속에 섞여 있었걸랑
앞으로도 이 나이에 시켜줄땐 "하이"하라고(무셔븐 미서니 버젼)
좋았어
미서니래!
형오기래!
사진나온 것은 매력적이고 얼굴작고 예쁘고....
사진빨인가? 조명빨인가?
너무 예쁘네.
2005.11.08 09:30:10 (*.168.81.49)
그래. 형옥아.
나도 한국에 있었다면 필경 쌍그라쓰 쓰고 머리에 꽃 달고 무대위에 올라갔을거같다. hihihi
쥐구멍에는 왜 들어가니?
꽃 꺾어지잖아?
진짜 낙엽 되기전에 백화 한번 해 보면 좋지, 뭐. (x18)
나도 한국에 있었다면 필경 쌍그라쓰 쓰고 머리에 꽃 달고 무대위에 올라갔을거같다. hihihi
쥐구멍에는 왜 들어가니?
꽃 꺾어지잖아?
진짜 낙엽 되기전에 백화 한번 해 보면 좋지, 뭐. (x18)
2005.11.10 01:42:49 (*.154.7.169)
변장에 분장을 거쳤건만 다들 알아 보는 눈은 속일수가 없죠?(x10)
화장실 앞에서 준비 하실때 가발이 찜찔방용 타올 패션이 되신 걸 보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도 하고 싶다는 말에 안광희 선배님이 한 명 모자란다고 끼라고 할 때 엎어 놓고 낄껄 그랬나요?...하지만 책임감이 있어서리....(x13)
선,후배 기수들의 모임이라 더 보기 좋았구요.특히 3기 선배님들의 참여가 더 든든해 보이는 것 같았어요...(낙엽이라뇨??)
봄날이여~~~~~~영원하라~~~~~진짜루요...(:f)(:f)
화장실 앞에서 준비 하실때 가발이 찜찔방용 타올 패션이 되신 걸 보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도 하고 싶다는 말에 안광희 선배님이 한 명 모자란다고 끼라고 할 때 엎어 놓고 낄껄 그랬나요?...하지만 책임감이 있어서리....(x13)
선,후배 기수들의 모임이라 더 보기 좋았구요.특히 3기 선배님들의 참여가 더 든든해 보이는 것 같았어요...(낙엽이라뇨??)
봄날이여~~~~~~영원하라~~~~~진짜루요...(:f)(:f)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헤어졌지요?
사진을 이렇게 부~옇게 찍어주시니 환상적인 느낌조차 들어요.
저 맥주를 한잔 꿀꺽 마시니 창피한 마음이 조금은 사라졌어요.
저번 까만 춘자가발때는 얼굴이 다 가려져서 좀 나았었는데..
아랫사진의 맨 왼쪽이 송미선선배님,
왼쪽에서 두번째로 서계신 분이 고형옥선배님, 맞죠?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