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이제 불과 몇 시간후면 나는 바로 나의 거주지인 이곳에서 2기 선배언니들을 만나게 된다.
이게 무슨 억겁의 인연일까?
이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면서 나는 촌스럽게도 김밥을 싸고 있다.
김밥이 과연 꼭 필요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또 내가 만든 김밥이 과연 꼭 맛있을지도 잘 모르면서
그래도 김밥을 싸기로 혼자서 결정을 했다. ㅎㅎㅎ
언니들이 탄 비행기가 아침 7시 50분에 상파울로에 도착한다.
그 비행기는 같은 날 낮 12시 50분에 다시 출발한다.
그러니까 다섯시간이 상파울로에 머무는 시간이 되는데
공항 나오고 다시 들어가는데 적어도 두시간은 빼앗길테고
그리고나면 불과 세시간정도?
그 시간안에 상파울로 무슨 공원, 무슨 기념탑, 대표적인 거리, 교포들의 상가거리등의 관광이 있다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차에서 내려서 구경할만한 시간은 못된다.
그뿐아니라 이 날은 점심이 한식이라고 일정표에 쓰여있는데
그렇다면 12시 50분 비행기 출발전에 상파울로에서 점심을 하고 가는건지
아니면 2시간 반 정도 가는 이과수에서 늦은 점심을 한다는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이과수에도 한국 음식점이 있던가?
상파울로에야 한국음식점 셀 수 없이 많다. (좋은 곳, 그저 그런곳, 너저분한 곳. 골고루....ㅋㅋㅋ)
한국 관광객이 자주 가는 식당에 물어보니 그 날 그 시간대에 관광손님 없다하던데??
언니들은 10월 24일 인천공항 떠나서 오늘까지 내내
호텔식, 현지 중국식, 기내식 이고 이번이 처음으로 한식이던데
시간으로보면 상파울로에서 먹고 가기 어렵고
그냥 이과수까지 가면 너무 시장할거 같고........
그리하여 내 궁리끝에 (머리 한번 많이 굴려봤음) 간편식 김밥을 준비하기로 한건데
김밥 장수한테 주문을 하려니까 너무 이른 시각이라 곤란하다네.
전날저녁에 싸 놓으라면 혹시 날씨가 더우면 상할 수도 있고..
에라~~~
솜씨가 문제랴, 정성이 문제지....하고 팔을 걷어부쳐보기로 했다.
김밥거리를 준비하면서 생각하니
참, 김밥 싸 본지도 한참된다~~싶다.
아이들이 뿔뿔이 다 가 버리고나니 굳이 김밥을 쌀 일도 없어진 셈이다.
뭐니뭐니해도 애들 어렸을적, 맛이 있건 없건 뭘 만들어서 애들 먹이던게
아마도 진짜 사람 사는 맛이 아니었던가 싶다.
지금은 다 제 각각 알아서 살아가고있는 내 새끼들.
오늘은 무얼해서 먹었을까?.................................문득 쓸쓸한 감이 든다.
이게 무슨 억겁의 인연일까?
이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면서 나는 촌스럽게도 김밥을 싸고 있다.
김밥이 과연 꼭 필요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또 내가 만든 김밥이 과연 꼭 맛있을지도 잘 모르면서
그래도 김밥을 싸기로 혼자서 결정을 했다. ㅎㅎㅎ
언니들이 탄 비행기가 아침 7시 50분에 상파울로에 도착한다.
그 비행기는 같은 날 낮 12시 50분에 다시 출발한다.
그러니까 다섯시간이 상파울로에 머무는 시간이 되는데
공항 나오고 다시 들어가는데 적어도 두시간은 빼앗길테고
그리고나면 불과 세시간정도?
그 시간안에 상파울로 무슨 공원, 무슨 기념탑, 대표적인 거리, 교포들의 상가거리등의 관광이 있다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차에서 내려서 구경할만한 시간은 못된다.
그뿐아니라 이 날은 점심이 한식이라고 일정표에 쓰여있는데
그렇다면 12시 50분 비행기 출발전에 상파울로에서 점심을 하고 가는건지
아니면 2시간 반 정도 가는 이과수에서 늦은 점심을 한다는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이과수에도 한국 음식점이 있던가?
상파울로에야 한국음식점 셀 수 없이 많다. (좋은 곳, 그저 그런곳, 너저분한 곳. 골고루....ㅋㅋㅋ)
한국 관광객이 자주 가는 식당에 물어보니 그 날 그 시간대에 관광손님 없다하던데??
언니들은 10월 24일 인천공항 떠나서 오늘까지 내내
호텔식, 현지 중국식, 기내식 이고 이번이 처음으로 한식이던데
시간으로보면 상파울로에서 먹고 가기 어렵고
그냥 이과수까지 가면 너무 시장할거 같고........
그리하여 내 궁리끝에 (머리 한번 많이 굴려봤음) 간편식 김밥을 준비하기로 한건데
김밥 장수한테 주문을 하려니까 너무 이른 시각이라 곤란하다네.
전날저녁에 싸 놓으라면 혹시 날씨가 더우면 상할 수도 있고..
에라~~~
솜씨가 문제랴, 정성이 문제지....하고 팔을 걷어부쳐보기로 했다.
김밥거리를 준비하면서 생각하니
참, 김밥 싸 본지도 한참된다~~싶다.
아이들이 뿔뿔이 다 가 버리고나니 굳이 김밥을 쌀 일도 없어진 셈이다.
뭐니뭐니해도 애들 어렸을적, 맛이 있건 없건 뭘 만들어서 애들 먹이던게
아마도 진짜 사람 사는 맛이 아니었던가 싶다.
지금은 다 제 각각 알아서 살아가고있는 내 새끼들.
오늘은 무얼해서 먹었을까?.................................문득 쓸쓸한 감이 든다.
2005.10.28 08:59:46 (*.16.184.214)
재선아 오랫만이다...
영희야! 너 여행 많이 다니니깐 알겠지만서도...
다닐땐 먹는것이 영...그럴때가 있지
시간적으로 떠나야 하고 해주는 사람 없고...이럴때
내가 잘하는 방법 니기루 일본말로 쥔다는 말
주먹밥을 만드는거야 김밥은 시간 걸리고
외국인들도 함께 단체로 행동할땐 냄새가 ...
밥을 해서 깨소금 넣고 갸름하게 꼭 꼭 눌러만드는데
갸름하게 만드는 이유는 먹을때 즉석에서 김을 싸서 손으로
들기 편리 하라고 조그만 고구마 크기로
젓가락이 필요치 않아 좋고
이때 밥에 콩을 입 맛에 따라서 넣어도 되고
우메보시 라고 매실열매 절인것 세콤 달콤한 것을 가운데 넣기도 하지만
그것 없으면
간단하게 생오이 곁드리면 향좋고 ,시간절약, 먹기에 편리
여행중 시장할때 한입 깨물때 김 바삭 밥사이에 새콤 달콤이가
입않을 휘돌고 우기적 우기적 두어번 씹다가
오이 한입 사각 사각 더이상에 맛은 없음
이 동래에서 인기 ! 수고
영희야! 너 여행 많이 다니니깐 알겠지만서도...
다닐땐 먹는것이 영...그럴때가 있지
시간적으로 떠나야 하고 해주는 사람 없고...이럴때
내가 잘하는 방법 니기루 일본말로 쥔다는 말
주먹밥을 만드는거야 김밥은 시간 걸리고
외국인들도 함께 단체로 행동할땐 냄새가 ...
밥을 해서 깨소금 넣고 갸름하게 꼭 꼭 눌러만드는데
갸름하게 만드는 이유는 먹을때 즉석에서 김을 싸서 손으로
들기 편리 하라고 조그만 고구마 크기로
젓가락이 필요치 않아 좋고
이때 밥에 콩을 입 맛에 따라서 넣어도 되고
우메보시 라고 매실열매 절인것 세콤 달콤한 것을 가운데 넣기도 하지만
그것 없으면
간단하게 생오이 곁드리면 향좋고 ,시간절약, 먹기에 편리
여행중 시장할때 한입 깨물때 김 바삭 밥사이에 새콤 달콤이가
입않을 휘돌고 우기적 우기적 두어번 씹다가
오이 한입 사각 사각 더이상에 맛은 없음
이 동래에서 인기 ! 수고
2005.10.28 09:13:05 (*.185.34.6)
영희야 내가 전에 상파울루에 갈때 네 전화 번호 가지고 갔었어.
혜선이가 내가 남미 간다니까 주어서
그러나 전화할 시간이 없어서 못했어
국제 공항에서 이과수 가려고 국내공항으로 옮기는데
그곳도 자동차가 많이 밀려서 말이야
멀미나고 시간에 쫓기고 하다가 전화 못한 생각이 나네
2기 선배들과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한다
차라리 국제공항에서 버스 같이타고 국내공항으로
같이 이동하는게 오래볼수 잇겠다
해후를 즐겁게 하기를......
혜선이가 내가 남미 간다니까 주어서
그러나 전화할 시간이 없어서 못했어
국제 공항에서 이과수 가려고 국내공항으로 옮기는데
그곳도 자동차가 많이 밀려서 말이야
멀미나고 시간에 쫓기고 하다가 전화 못한 생각이 나네
2기 선배들과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한다
차라리 국제공항에서 버스 같이타고 국내공항으로
같이 이동하는게 오래볼수 잇겠다
해후를 즐겁게 하기를......
2005.10.28 09:53:50 (*.241.92.12)
제 마음이 더 설렙니다.
큰언니들~
오늘 몇 시간만은 영희 언니를 위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을매나 힘드실까.............
비행기 정말 싫어.
큰언니들~
오늘 몇 시간만은 영희 언니를 위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을매나 힘드실까.............
비행기 정말 싫어.
2005.10.28 17:47:47 (*.178.177.241)
쏘피아언니께서
언니들께 드릴 김밥을 싼다고해서
잠시 헷갈렸네요.
쏘피아언니!
이담에 한국나오시면 정말루 맛있는 김밥두싸드리구~~
같이 여행두 꼭할겁니다.
초옹언니두 모시구요~~
"있을때 잘해"라는 말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나두 그김밥이 무척 궁금하네요.
참...
지난번에 우리집에서 만두국잔치하던날
강태기오라버님 친구분께서
우리동기들 망년모임하는날..
김밥스폰서를 해주신다고하셨는데
옆집오빠들이 기냥 해본말은 아니겠지요?
12월10일토요일날 우리집에서
우리동기들 송년모임을할건데
그때 김밥 25줄정도가 필요할것같아요..
강태기오라버님 친구분께서 약속은 꼭 지키시겠지요?
안지키실분은 절대루 아닐것같던데~~~~~~
언니들께 드릴 김밥을 싼다고해서
잠시 헷갈렸네요.
쏘피아언니!
이담에 한국나오시면 정말루 맛있는 김밥두싸드리구~~
같이 여행두 꼭할겁니다.
초옹언니두 모시구요~~
"있을때 잘해"라는 말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나두 그김밥이 무척 궁금하네요.
참...
지난번에 우리집에서 만두국잔치하던날
강태기오라버님 친구분께서
우리동기들 망년모임하는날..
김밥스폰서를 해주신다고하셨는데
옆집오빠들이 기냥 해본말은 아니겠지요?
12월10일토요일날 우리집에서
우리동기들 송년모임을할건데
그때 김밥 25줄정도가 필요할것같아요..
강태기오라버님 친구분께서 약속은 꼭 지키시겠지요?
안지키실분은 절대루 아닐것같던데~~~~~~
2005.10.28 22:04:27 (*.205.163.39)
호호호. 한글이 되네용. (x11)
요기가 어디인고하니 상파울로 국제공항. 지금 시간 5분전 11시.
나는 아직도 아무도 못 만나고 오도가도 못하는 시간 때우느라고
커피 마시고 치즈빵 사먹고 어슬렁 어슬렁 돌다가
하품도 수백번 하고
그.러.다.가..........................아! 인터넷 카페가 있다면...하고 두리번 두리번하다가
요기를 발견하고 쏙 들어왔는데
한글이 되나, 안되나....이것 저것 눌러봤더니 오호라!!!!!!!! 한글 됩니다용 (x2)
왜 아직 언니들 못 만났느냐 (물음표 안 보인다. 그냥 생략)
비행기가 아직 도착 안 했기때문.
7시 50분 도착 비행기가 자그마치 5시간도 넘는 연착, 오후 1시 10분에 들어온다는거야. (x13)
멕시코에 태풍때문에 비행기가 제시간에 못 떴다는 사연.
아무 것도 모른 나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김밥 싸들고
7시 50분 정각에 공항 도착했는데
내 차로 온것도 아니고 공항버스로 왔으니
이 짐을 들고 도로 집으로 갈 수도 없고 (이럴때 나는 또 그 말 한다. 한치앞도 모른다고..ㅎㅎ)
차로 안 오고 공항버스로 온 이유는
언니들과 같이 붙어다니려고 그 차에 동승하기위해서였는데
사정이 이리되고보니
과연 상파울로 시내관광이나 하게 될런지도 알 수가 없네.
어찌되었건 나는 유사이래 처음으로 공항에서 6시간이상을 어슬렁거리게 되었도다.
흠흠......(x6)
요기가 어디인고하니 상파울로 국제공항. 지금 시간 5분전 11시.
나는 아직도 아무도 못 만나고 오도가도 못하는 시간 때우느라고
커피 마시고 치즈빵 사먹고 어슬렁 어슬렁 돌다가
하품도 수백번 하고
그.러.다.가..........................아! 인터넷 카페가 있다면...하고 두리번 두리번하다가
요기를 발견하고 쏙 들어왔는데
한글이 되나, 안되나....이것 저것 눌러봤더니 오호라!!!!!!!! 한글 됩니다용 (x2)
왜 아직 언니들 못 만났느냐 (물음표 안 보인다. 그냥 생략)
비행기가 아직 도착 안 했기때문.
7시 50분 도착 비행기가 자그마치 5시간도 넘는 연착, 오후 1시 10분에 들어온다는거야. (x13)
멕시코에 태풍때문에 비행기가 제시간에 못 떴다는 사연.
아무 것도 모른 나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김밥 싸들고
7시 50분 정각에 공항 도착했는데
내 차로 온것도 아니고 공항버스로 왔으니
이 짐을 들고 도로 집으로 갈 수도 없고 (이럴때 나는 또 그 말 한다. 한치앞도 모른다고..ㅎㅎ)
차로 안 오고 공항버스로 온 이유는
언니들과 같이 붙어다니려고 그 차에 동승하기위해서였는데
사정이 이리되고보니
과연 상파울로 시내관광이나 하게 될런지도 알 수가 없네.
어찌되었건 나는 유사이래 처음으로 공항에서 6시간이상을 어슬렁거리게 되었도다.
흠흠......(x6)
2005.10.28 22:15:28 (*.205.163.39)
김밥 스폰서! (물음표가 안 보여서 대신 이걸로 쓴다)
아! 난 누군지 알겠다.
아무렴. 남아일언이 중천금이라는데 절대 빵꾸 안 내실거야.
동기들 망년모임 날자를 알려드려야지. 언제 할건데? (앗. 찾았다. 물음표. 역시나 제 자리가 아니야.)
옥규야. 홈커밍 기가 막히게 잘 했다며? 수고 많았지?
헤어 스타일 멋지더구만.
옥희야. 이번 언니들은 다른 국내공항으로 가지않고 같은 공항에서 출발하는걸로 되어있다.
네가 왔을 때가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그 때 인일홈페이지가 있었더라면
네가 그냥 지나가버리는 일은 없었을것을..... 아.깝.다..........
호문아. 정말 김밥도 냄새 많이 나.
그래도 속에 여러가지 많이 들어있어야 좀 정성스러워보일거같아서 김밥으로 쌌다. hihihi
난 김밥에도 고기가 좀 들어가는게 더 좋아서 고기까지 넣었단다.
시내로 이동할때 우리들끼리 우리 전용차안에서 먹게되리라고 생각했었걸랑.
지금은 내 김밥의 운명이 어찌될런지
나도 모르겠다.
내 옆에서 냄새는 솔솔 나는데...............(x18)
아! 난 누군지 알겠다.
아무렴. 남아일언이 중천금이라는데 절대 빵꾸 안 내실거야.
동기들 망년모임 날자를 알려드려야지. 언제 할건데? (앗. 찾았다. 물음표. 역시나 제 자리가 아니야.)
옥규야. 홈커밍 기가 막히게 잘 했다며? 수고 많았지?
헤어 스타일 멋지더구만.
옥희야. 이번 언니들은 다른 국내공항으로 가지않고 같은 공항에서 출발하는걸로 되어있다.
네가 왔을 때가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그 때 인일홈페이지가 있었더라면
네가 그냥 지나가버리는 일은 없었을것을..... 아.깝.다..........
호문아. 정말 김밥도 냄새 많이 나.
그래도 속에 여러가지 많이 들어있어야 좀 정성스러워보일거같아서 김밥으로 쌌다. hihihi
난 김밥에도 고기가 좀 들어가는게 더 좋아서 고기까지 넣었단다.
시내로 이동할때 우리들끼리 우리 전용차안에서 먹게되리라고 생각했었걸랑.
지금은 내 김밥의 운명이 어찌될런지
나도 모르겠다.
내 옆에서 냄새는 솔솔 나는데...............(x18)
2005.10.28 22:21:59 (*.179.94.21)
세상은 참 좋아져서 예전에는 시간을 때울 때 다방과 같은 장소를 이용했었지요
헌데 요즘은 시간을 메꿀 때 PC방에 가면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휘리릭 가지요
더더군다나 공항에서 뱅기 갈아타기 위해 시간을 죽일 때
인터넷 카페가 을매나 유용한지 모르겠더라구요
조폭두목에게 쫄개가 왈,
"어쩌구 저쩌구,,,,,,,,그것은 다움카페에 있습니다, 두목" 하고 말하니
" 그 카페가 어디 있는 것인데"
이랬더랍니다. ::|
그러자 옆에있던 쫄개가
" 두목! 그것은 인터넷카페입니다" 하니
" 짜샤......... 그 카페가 어느 동네 있는 거냐고 묻잖아"
모쪼록 세기의 상봉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할께요::d
헌데 요즘은 시간을 메꿀 때 PC방에 가면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휘리릭 가지요
더더군다나 공항에서 뱅기 갈아타기 위해 시간을 죽일 때
인터넷 카페가 을매나 유용한지 모르겠더라구요
조폭두목에게 쫄개가 왈,
"어쩌구 저쩌구,,,,,,,,그것은 다움카페에 있습니다, 두목" 하고 말하니
" 그 카페가 어디 있는 것인데"
이랬더랍니다. ::|
그러자 옆에있던 쫄개가
" 두목! 그것은 인터넷카페입니다" 하니
" 짜샤......... 그 카페가 어느 동네 있는 거냐고 묻잖아"
모쪼록 세기의 상봉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할께요::d
2005.10.28 22:33:13 (*.205.163.39)
와!!!!!!!!!!!!(x18) 금방 댓글이 올라와서 누군고? 하고 다시 와 보니......
역시나 박시나 리자온 이로구랴......(x1)
아직 안 자고 있었어?
정말 PC방이 사방에 있는게 얼마나 이럴땐 좋은지...............(:y)
만나기야 만나겠지만 처음 오는 언니들에게 남미의 인상이 안 좋을까봐 그게 걱정스러워.(x17)
지금 이 곳은 우기이거든?
이과수 폭포도 날씨가 맑은 날에는 폭포마다 무지개가 영롱해서
내가 봤을 때는 동시에 이곳 저곳의 무지개을 대여섯개나 볼 수 있었는데
오늘같이 희끄무레한 날은 글쎄................(x5)
그래도 다행인건 비는 안 오거든?
엊그제만해도 진종일 부슬 부슬....
날씨가 이래서 난 어제 골프장에 갔다가 너무 질고 안개가 끼어서 골프 치지도 못하고 도로 왔다는 이야기.
멕시코도 아마 비슷한 기상일텐데.....
여행다닐 때 날씨 좋은것도 아주 큰 행운이야.
역시나 박시나 리자온 이로구랴......(x1)
아직 안 자고 있었어?
정말 PC방이 사방에 있는게 얼마나 이럴땐 좋은지...............(:y)
만나기야 만나겠지만 처음 오는 언니들에게 남미의 인상이 안 좋을까봐 그게 걱정스러워.(x17)
지금 이 곳은 우기이거든?
이과수 폭포도 날씨가 맑은 날에는 폭포마다 무지개가 영롱해서
내가 봤을 때는 동시에 이곳 저곳의 무지개을 대여섯개나 볼 수 있었는데
오늘같이 희끄무레한 날은 글쎄................(x5)
그래도 다행인건 비는 안 오거든?
엊그제만해도 진종일 부슬 부슬....
날씨가 이래서 난 어제 골프장에 갔다가 너무 질고 안개가 끼어서 골프 치지도 못하고 도로 왔다는 이야기.
멕시코도 아마 비슷한 기상일텐데.....
여행다닐 때 날씨 좋은것도 아주 큰 행운이야.
2005.10.28 22:37:33 (*.205.163.39)
내가 아주 중계방송을 하고 앉아있네.
이젠 고만 일어나서 화장실도 가고 다시 커피한잔 마시고 슬슬 내려가봐야겠다.
아직 시간이야 많지만 이놈의 공항 PC방은 너무나 비싸.
30분에 냉면 한그릇값이네.........
저녁에 다시 쓸께. 그 후편 이야기.............hihihi(x8)
이젠 고만 일어나서 화장실도 가고 다시 커피한잔 마시고 슬슬 내려가봐야겠다.
아직 시간이야 많지만 이놈의 공항 PC방은 너무나 비싸.
30분에 냉면 한그릇값이네.........
저녁에 다시 쓸께. 그 후편 이야기.............hihihi(x8)
2005.10.29 00:30:10 (*.237.217.78)
허~ 그곳 pc방 키보드에는 한글표시가 없을텐데 이렇게 한글타자를 잘 하시네.. (놀람)
나는 아직도 키보드위의 한글자모 표시를 보고 두드리걸랑요.
참으로 영희씨는 의미있고 설레이는 만남을 맞이하고 잇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지서니 후배! 오랜만 이군요 ^^
우리의 주용점군은 약속을 생명같이 아는 친구이니 마음을 놓으 시기를..
오빠들 생각하며 망년파티 잘~ 하시기를..
나는 아직도 키보드위의 한글자모 표시를 보고 두드리걸랑요.
참으로 영희씨는 의미있고 설레이는 만남을 맞이하고 잇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지서니 후배! 오랜만 이군요 ^^
우리의 주용점군은 약속을 생명같이 아는 친구이니 마음을 놓으 시기를..
오빠들 생각하며 망년파티 잘~ 하시기를..
2005.10.29 01:29:20 (*.16.184.214)
상상이 간다 영희야...
냄새나는 김 보따리 들고...
상당한 추억을 만들고 다니는 영희...
공항에서 인터넷 카페에 한글판까지...{ 나도 놀람 }
우린 정말 멋진 세상에 있다 모두들...
지금쯤 선배님들을 알현 했겠다 ...수고.
냄새나는 김 보따리 들고...
상당한 추억을 만들고 다니는 영희...
공항에서 인터넷 카페에 한글판까지...{ 나도 놀람 }
우린 정말 멋진 세상에 있다 모두들...
지금쯤 선배님들을 알현 했겠다 ...수고.
2005.10.29 08:36:28 (*.185.34.6)
영희의 김밥사연 궁금하여 출근하자마자 컴에 들어왔어
중계방송도 재미있거든
인기좋은 영희 댓글도 많네
새로운 소식 기대하며
중계방송도 재미있거든
인기좋은 영희 댓글도 많네
새로운 소식 기대하며
2005.10.29 10:07:33 (*.232.133.78)
에고~에고~ 지금 집에 돌아왔어유. 밤 10시반에 집에 들어와 귀찮아서 목욕도 생략하고
고양이세수만 하고 그래도 뒷소식은 알리고 자야할거같아서 요기 들어왔는데유~~~
내가 에고, 에고 하는 이유는 이 몸이 힘이 들어서가 아니라
그 먼데서 온 언니들이 고생하는게 마음 아파서 나도 몰래 나오는 신음소리랍니다. (x13)
또 한번 "에고~" 하고나서........하느님도 무심하시지 ....
언니들은 멕시코 태풍때문에 칸쿤에는 가지도 못하고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머물고 상파울로로 왔다는데
글쎄.. 여기서도 막상 돌아다닐 시간에 비가 오는거야.
겨우 박물관 한군데 보고 한국식당에서 이른 저녁 먹고 다시 공항으로 갔는데 (이과수로 가기위해)
이번에는 공항에서 탑승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진거야.
사유는 나도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어쨌던 오늘 밤에 떠나지못하고 공항근처 호텔에 묵게된거 보고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나는 집으로 돌아왔단다. 에고~ 딱해라.
어젯밤에도 멕시코 공항에서 다섯시간이나 대기상태였다는데....
밤새 오는 비행기안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늘 종일 시시하게 돌아다니다가 (반 졸아가면서...)
예정대로 떠나지도 못하고 공항에서 또 몇시간 허비하고
지금쯤은 그래도 호텔에서 좀 쉬고 있겠지만......얼마나 속이 상할까?
남미, 벼르고 별러서 와서 이런 일이 벌어지니 (원인은 근본적으로 날씨탓이지만)
남미 사는 내가 얼마나 송구스럽고 미안스럽던지........(x21)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어떻게 해 보고싶지만......
날씨야 하느님 소관이니 어쩌겠어? (x15)
내일이나 부디 좋은 날씨 주십사고 빌면서 잠 들려고 하노라.
참, 내 김밥?
그건 잘 되었어. 내 생각대로 우리들끼리 전용차안에서 냄새 막 피우면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어.
이 참에 생각하니 아무래도 여기는 너무 먼 곳이야.
오라 오라하는 것도 삼가해야 할까봐. 나야 내 기분에 그러지만 정말 너무 먼가 봐. (x6)
고양이세수만 하고 그래도 뒷소식은 알리고 자야할거같아서 요기 들어왔는데유~~~
내가 에고, 에고 하는 이유는 이 몸이 힘이 들어서가 아니라
그 먼데서 온 언니들이 고생하는게 마음 아파서 나도 몰래 나오는 신음소리랍니다. (x13)
또 한번 "에고~" 하고나서........하느님도 무심하시지 ....
언니들은 멕시코 태풍때문에 칸쿤에는 가지도 못하고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머물고 상파울로로 왔다는데
글쎄.. 여기서도 막상 돌아다닐 시간에 비가 오는거야.
겨우 박물관 한군데 보고 한국식당에서 이른 저녁 먹고 다시 공항으로 갔는데 (이과수로 가기위해)
이번에는 공항에서 탑승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진거야.
사유는 나도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어쨌던 오늘 밤에 떠나지못하고 공항근처 호텔에 묵게된거 보고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나는 집으로 돌아왔단다. 에고~ 딱해라.
어젯밤에도 멕시코 공항에서 다섯시간이나 대기상태였다는데....
밤새 오는 비행기안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늘 종일 시시하게 돌아다니다가 (반 졸아가면서...)
예정대로 떠나지도 못하고 공항에서 또 몇시간 허비하고
지금쯤은 그래도 호텔에서 좀 쉬고 있겠지만......얼마나 속이 상할까?
남미, 벼르고 별러서 와서 이런 일이 벌어지니 (원인은 근본적으로 날씨탓이지만)
남미 사는 내가 얼마나 송구스럽고 미안스럽던지........(x21)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어떻게 해 보고싶지만......
날씨야 하느님 소관이니 어쩌겠어? (x15)
내일이나 부디 좋은 날씨 주십사고 빌면서 잠 들려고 하노라.
참, 내 김밥?
그건 잘 되었어. 내 생각대로 우리들끼리 전용차안에서 냄새 막 피우면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어.
이 참에 생각하니 아무래도 여기는 너무 먼 곳이야.
오라 오라하는 것도 삼가해야 할까봐. 나야 내 기분에 그러지만 정말 너무 먼가 봐. (x6)
2005.10.29 11:39:13 (*.219.106.57)
영희야!!!
생중계. 연착. 궁금. 우리도 마음 졸였어.
온니들!
아마 그 해후가 너무 기뻤을 꺼야
날씨탓!
미워! 미워!
온니들 고생시키고.
영희야~~
그 김밥 내가 먹은것처럼 맛있네.
고기맛이 씹히는 그맛.
고국에 오면 우리가 맛 보여 주지
옥희는 꼭 만나 볼걸
아쉽네....
호문아 !
반갑데이.
귀한 즉석 도시락 쌀 방법 알켜 주고.또 홈에 자주 등장 하니께니.
인일의밤 소식 영희 호문 종심 정우 재선 기대 하시라^^*^^
생중계. 연착. 궁금. 우리도 마음 졸였어.
온니들!
아마 그 해후가 너무 기뻤을 꺼야
날씨탓!
미워! 미워!
온니들 고생시키고.
영희야~~
그 김밥 내가 먹은것처럼 맛있네.
고기맛이 씹히는 그맛.
고국에 오면 우리가 맛 보여 주지
옥희는 꼭 만나 볼걸
아쉽네....
호문아 !
반갑데이.
귀한 즉석 도시락 쌀 방법 알켜 주고.또 홈에 자주 등장 하니께니.
인일의밤 소식 영희 호문 종심 정우 재선 기대 하시라^^*^^
2005.10.29 19:49:23 (*.100.30.50)
에고~에고~
은희 언네네들 날씨 탓에 고생이 많으신 모양이네.
영희의 중계방송 덕분에 지구가 더욱 아주 조그만 별이 된 것같아 좋구먼.
김밥 얘기도 재밌어.
언니들이 버스 안에서 영희표 김밥 드시는 모습
눈으로 보듯 선하네. 그 김밥 참 맛있었을 거야.
영희야, 애썼어.(:y)(:y)(:y)
글구 짓궂은 날씨 땜시 언니들 여행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해도
그것 역시 나중에 돌이켜보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부디 언니들에게 이번 여행이
소중하고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되시길!(:ab)
은희 언네네들 날씨 탓에 고생이 많으신 모양이네.
영희의 중계방송 덕분에 지구가 더욱 아주 조그만 별이 된 것같아 좋구먼.
김밥 얘기도 재밌어.
언니들이 버스 안에서 영희표 김밥 드시는 모습
눈으로 보듯 선하네. 그 김밥 참 맛있었을 거야.
영희야, 애썼어.(:y)(:y)(:y)
글구 짓궂은 날씨 땜시 언니들 여행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해도
그것 역시 나중에 돌이켜보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부디 언니들에게 이번 여행이
소중하고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되시길!(:ab)
2005.10.30 03:08:04 (*.1.206.152)
오늘, 토요일. 최근들어 새로 생긴 토요일의 관행.......가까운 산에 가기.
그래서 아침 9시반경 비행기가 뜰 시간에 나는 산속으로 걸어들어가고 있었는데
오늘 날씨는 쾌청은 아니지만 한때 맑았다가 흐렸다가 ....비가 올똥말똥 내지는 오락가락할듯한 하늘.
그러나 우리가 산에서 내려온 12시까지도 빗방울은 떨어지지아니하였다.
이 정도면 이과수 무지개구경은 못할망정 관광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날씨.
지금도 하늘은 약간의 위기감을 주는 회색빛이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지금쯤 어떻게 지내고들 계신건지......매우 궁금하다.
우리가 간 산은 엄밀히 말하면 자연공원인데
가파른 언덕길을 몇번 숨차게 올라가면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는데 그 위에 올라서면
눈앞에
상파울로시의 전경이 멀리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시원한 바람이 구슬땀을 식혀주는 곳이다.
오늘 거기 올라앉아 발아래 대도시를 내려다보면서
--시간이 좀 넉넉하여 오늘 아침 여기래도 함께 올라올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으리?___ 하고
또다시 애석한 마음이 밀려왔다.
안타깝고 애석한 마음은 가누기 어렵지만 (정말로, 정말로, 아깝고 아까운 기회였음) ::(
(내가 살고있는 이 도시를 빗속에서 졸면서 기냥~~~흘려보고 지나가버리다니....ㅉㅉㅉ)
그래도
아직 한번 더 만나볼 기회를 약속하고 헤어졌으니.....
하느님이 보우하사
"그 때는 날씨가 꼭 좋아야 합니다." (:ac)(:ab)(:aa)
약속이란........언니들이 이과수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보고 다시 브라질로 돌아오시는 11월2일에
상파울로에서 400 km 떨어진 리오 데 자네이로까지 이 몸이 밤을 도와 달려가서
한번 더 해후를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란다.
그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이 행동을 할 작정인데
내 생각에는 그래도 지구 반대편 이 먼 곳까지 와서 웬 후배하나가 졸졸 뒤를 따라다니는것이
언니들한테 좀 색다른 재미가 되지않을까싶은데.......
혹시 <나 혼자만의 생각> 인지,
똘똘 뭉쳐 해외여행을 다니는 찰떡팀들한테 걸리적거리는 <불청객>은 아닌지,
쪼금은 헷갈리기도 하지만
에이, 안 쫓아가면 나도 너무 서운할거같아서
내 맘대로 쫓아가기로 결정하고 통보하였단다. hihihi ::)
어제의 회색빛 하루를 그날의 장미빛 하루로 보상받고 싶은데..............두.고.봐.야.지...::d::d
그래서 아침 9시반경 비행기가 뜰 시간에 나는 산속으로 걸어들어가고 있었는데
오늘 날씨는 쾌청은 아니지만 한때 맑았다가 흐렸다가 ....비가 올똥말똥 내지는 오락가락할듯한 하늘.
그러나 우리가 산에서 내려온 12시까지도 빗방울은 떨어지지아니하였다.
이 정도면 이과수 무지개구경은 못할망정 관광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날씨.
지금도 하늘은 약간의 위기감을 주는 회색빛이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지금쯤 어떻게 지내고들 계신건지......매우 궁금하다.
우리가 간 산은 엄밀히 말하면 자연공원인데
가파른 언덕길을 몇번 숨차게 올라가면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는데 그 위에 올라서면
눈앞에
상파울로시의 전경이 멀리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시원한 바람이 구슬땀을 식혀주는 곳이다.
오늘 거기 올라앉아 발아래 대도시를 내려다보면서
--시간이 좀 넉넉하여 오늘 아침 여기래도 함께 올라올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으리?___ 하고
또다시 애석한 마음이 밀려왔다.
안타깝고 애석한 마음은 가누기 어렵지만 (정말로, 정말로, 아깝고 아까운 기회였음) ::(
(내가 살고있는 이 도시를 빗속에서 졸면서 기냥~~~흘려보고 지나가버리다니....ㅉㅉㅉ)
그래도
아직 한번 더 만나볼 기회를 약속하고 헤어졌으니.....
하느님이 보우하사
"그 때는 날씨가 꼭 좋아야 합니다." (:ac)(:ab)(:aa)
약속이란........언니들이 이과수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보고 다시 브라질로 돌아오시는 11월2일에
상파울로에서 400 km 떨어진 리오 데 자네이로까지 이 몸이 밤을 도와 달려가서
한번 더 해후를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란다.
그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이 행동을 할 작정인데
내 생각에는 그래도 지구 반대편 이 먼 곳까지 와서 웬 후배하나가 졸졸 뒤를 따라다니는것이
언니들한테 좀 색다른 재미가 되지않을까싶은데.......
혹시 <나 혼자만의 생각> 인지,
똘똘 뭉쳐 해외여행을 다니는 찰떡팀들한테 걸리적거리는 <불청객>은 아닌지,
쪼금은 헷갈리기도 하지만
에이, 안 쫓아가면 나도 너무 서운할거같아서
내 맘대로 쫓아가기로 결정하고 통보하였단다. hihihi ::)
어제의 회색빛 하루를 그날의 장미빛 하루로 보상받고 싶은데..............두.고.봐.야.지...::d::d
2005.10.30 03:13:15 (*.1.206.152)
재선아. 아무 사진도 올리지못함이 미안하다.
어제 날씨도, 비행기도, 언니들의 신체리듬도, 분위기도.........아무 도움이 되지못하여
사진기를 들이대고 "찍읍시다" 소리도 잘 못했다.
서너장 찍기는 찍었는데 내 맘대로 올리기도 좀 거시기해서 안 올린다.
내가 김밥싸는 사진도 없어.
그 시간에 나를 찍어줄 사람이 있어야지?
사진 있어봐야 별거 아니고 너의 상상속의 사진이 더 멋질것같다. (:l)
어제 날씨도, 비행기도, 언니들의 신체리듬도, 분위기도.........아무 도움이 되지못하여
사진기를 들이대고 "찍읍시다" 소리도 잘 못했다.
서너장 찍기는 찍었는데 내 맘대로 올리기도 좀 거시기해서 안 올린다.
내가 김밥싸는 사진도 없어.
그 시간에 나를 찍어줄 사람이 있어야지?
사진 있어봐야 별거 아니고 너의 상상속의 사진이 더 멋질것같다. (:l)
2005.10.30 05:48:30 (*.16.184.214)
egg money 나 수고 잔뜩 했다 영희야...
400 키로를 또 달려가서 선배들을 알현 해야한다...
그거다 건강과 함께 이일 선후배들에 축복 아니겠니?
선민아 위에 선배님들 이번 여행에 이런 저런 상황을 참고로 할때
내년 너희들은 잘 짜서 행동 하도록 10월 하순 전이어야 좋을것 이야
모두 안녕
400 키로를 또 달려가서 선배들을 알현 해야한다...
그거다 건강과 함께 이일 선후배들에 축복 아니겠니?
선민아 위에 선배님들 이번 여행에 이런 저런 상황을 참고로 할때
내년 너희들은 잘 짜서 행동 하도록 10월 하순 전이어야 좋을것 이야
모두 안녕
혹시나 하니 역시나라는 말이
어쩜 그리 배려심이
김밥싸는 네모습이 사진갤러리에 올라 올수 있으려나
더 아름다운 모습은 없을것 같다
선배님들도 이보다 더 맛있는 김밥은 먹어보지 못할거란 생각이 드네
이른 아침이지만 나도 그 김밥 먹고 싶다
반가운 마음이야
그먼곳에서 선배님들과의 만남이니
설레임이 어떨까
즐거운 만남
네글솜씨와 사진솜씨 많이 기둘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