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제목과 위의 사진들로 보아 우리들의 두번째 만남은 장미빛이었음을 짐작했으리라. 흠~흠~::d
저 두 팔 벌리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비도 맞지 아니하고
그렇다고 뜨거운 더위에 녹초가 되는 일도 없이
재미있고 보람있고 은혜로운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었다는 유쾌한 소식을 전한다. (x1)

그리스도 동상이 있는 해발 700 mt 의 산위에서
리오에 살고있는 한국인 가이드의 설명 (더 명확히 말하면 브라질 자랑) 을
반신반의 (?) 하면서 듣고 계시는 사모님들. (x18)
첫번 만남의 날 .... 내가 다니는 상파울로 한인성당에서 찍은 사진.
이번에 기분이 좋아지신 선배님께서 가라사대...."올려도 좋아!!!!!!!!" 허락이 떨어져서...호호호
이 날 내가 높은 구두를 신었더니 제법 늘씬해져서
높으신 선배님들을 다 발아래 내려다보았다는 이야기. hihihi (x8)
구두 덕 한번 잘 봤다니까요~~~~~~~~
2005.11.04 03:02:25 (*.16.184.214)
귀엽고 어여뿐 영희야 너 말데로...라면
김은희 장은숙 선배는 금방 알아 보겠다
이젠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인 가이들이 있어서
모든것이 편리하지? 거기다 사이사이 한식도 대할수 있고
'
사진에는 너가 반장 같네...' 장미빛 하루' 재미있게 눈 마춤 하고 간다 영희야!
김은희 장은숙 선배는 금방 알아 보겠다
이젠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인 가이들이 있어서
모든것이 편리하지? 거기다 사이사이 한식도 대할수 있고
'
사진에는 너가 반장 같네...' 장미빛 하루' 재미있게 눈 마춤 하고 간다 영희야!
2005.11.04 11:12:28 (*.4.219.195)
앗! 리자온니닷!
앗! 인일의밤 준비로 바쁜 리자온니닷!
앗! 반갑닷!
앗! 보고싶닷!
앗! 내일이면 인일의밤이닷!
앗 ! 그때 보면 되겠닷!(x18)(x2)(x1)
앗! 인일의밤 준비로 바쁜 리자온니닷!
앗! 반갑닷!
앗! 보고싶닷!
앗! 내일이면 인일의밤이닷!
앗 ! 그때 보면 되겠닷!(x18)(x2)(x1)
2005.11.05 05:02:39 (*.13.0.203)
때로는 스스로 자화자찬을 하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을것같아서........ㅋㅋㅋ
그리고 난 후배니까 귀여울거라고 생각했지. hihihi
그건 그렇고 얘들아.
언젠가 너희들이 와서 위와같은 포즈로 사진 한번 찍을 일이 안 생기겠니? (x1)
미선이하고 리자는 무슨 돌림병에 걸렸나부다. 주고받고 앗! 앗!
얼른 병원에 가 봐야겠다. kil kil kil ::p
그리고 난 후배니까 귀여울거라고 생각했지. hihihi
그건 그렇고 얘들아.
언젠가 너희들이 와서 위와같은 포즈로 사진 한번 찍을 일이 안 생기겠니? (x1)
미선이하고 리자는 무슨 돌림병에 걸렸나부다. 주고받고 앗! 앗!
얼른 병원에 가 봐야겠다. kil kil kil ::p
2005.11.05 05:11:26 (*.13.0.203)
근데 참 사람의 마음이 이상하다.
선배들이 왔을 때는 얼떨결에 같이 묻어다니고 어울려다니면서 오직 생각하는건
그저 날씨가 좋았으면........
이 경치, 이 광경을 좋아했으면.......
음식이 입에 맞았으면.......
부디 무사히 관광을 마치고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었으면.....
뭐 요런 생각만 떠올랐는데
지금 다 떠나고....(아직 페루여행중이지만 브라질에서는 떠났으니까 나하고는 더 못 만나지)
나는 집에 돌아와 다시 그 순간들을 회상해 볼 때
어쩌면 이렇게 마음이 벅차오르는지 모르겠더라.
어떤 알 수 없는 인연으로 글쎄~~~~
이 먼 곳에서 우리가 그렇게 만난것인지.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을 생각하면서 지금 얼마나 보고싶어지는지........................
내 마음 나도 모르겠더라.
약간 눈물이 날 것도 같다니깐~~~~~~~~~
선배들이 왔을 때는 얼떨결에 같이 묻어다니고 어울려다니면서 오직 생각하는건
그저 날씨가 좋았으면........
이 경치, 이 광경을 좋아했으면.......
음식이 입에 맞았으면.......
부디 무사히 관광을 마치고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었으면.....
뭐 요런 생각만 떠올랐는데
지금 다 떠나고....(아직 페루여행중이지만 브라질에서는 떠났으니까 나하고는 더 못 만나지)
나는 집에 돌아와 다시 그 순간들을 회상해 볼 때
어쩌면 이렇게 마음이 벅차오르는지 모르겠더라.
어떤 알 수 없는 인연으로 글쎄~~~~
이 먼 곳에서 우리가 그렇게 만난것인지.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을 생각하면서 지금 얼마나 보고싶어지는지........................
내 마음 나도 모르겠더라.
약간 눈물이 날 것도 같다니깐~~~~~~~~~
곰곰 생각하니 할 말 참 많네.
조기 우에 제일 먼저 사진은 그 유명한 리오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찍은 단체사진이야.
2기 언니들 아홉분들과 귀엽고 어여쁜 이 후배님 한분이야. (x7)
나, 지난번 회색빛을 만회하러 리오로 가면서 또 걱정이 하나 있었단다.
다름아니라
리오에는 한국사람 가이드가 안내를 맡는데 혹시
그 사람이 내가 선배인줄 알면 어떡허나?~~~~~~~~~~~~hihihi (x6)
사실 1년 선배이니 겨우 한살 차이인데
그냥 얼굴이나 모습만 봐서야 어떻게 한살을 딱 짚어낼 수가 있니?
그 한국남자가
내 모습과 등치만 보고 나를 더 나이먹은걸로 착각해서 날보고 선배라 할까봐
얼른 만나자마자
__제가 상파울로에서 온 후배입니다__ 하고 신분을 밝혔다는거 아니냐? kkal kkal kkal (x18)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흑흑 (x14)
암만 그래도
김은희 박춘순 차유례 노재숙선배들 (일단 아담 사이즈니까..) 옆에 서면 내가 봐도
내가 선배같더라니까........ hihi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