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더듬 더듬 다시 등장한 구미의 윤숙자야!   안녕들 하시지? 우리 3기 친구들!

   일전 10월 8일 처음  시도해 본 야유회는 여러 친구들의 열열한 협조로, 아무 탈없이 무사이 잘 끝나서 정말 고맙다.  마음만 먹으면 못 할 것이 없는 우리 인일의 저력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하네.  그치 ? 이제 반은 했어. 다음은 일박이야. 알았지?

   요번 행사에는 여러 친구들이 애를 많이 썼어. 총무는 친구들이 많이 안갈까봐 전화를 하느라고
무지무지 애썼고, 부회장 김정숙은 간식을 봉다리 봉다리 준비 하느라 애썼고, 광선이는 바쁜 와중에도
참석 당일 버스안 분위기 메이커로 무진 애를썼고, 우리 홈피의 관리자 한선민은 친구들 독려차 전화하랴, 컴맹인 우리대신 글 올리랴 [그래도  이름은 꼭우리 이름으로 써줘요],  당일 날은 자비를 드려 우리들도 미처 생각지도 못 했던 게임과 선물도 준비해, 여행을 더욱더 즐겁게 해주곤 했단다. 이외에도 많은 친구들이 애를 많이 써주었지만, 워낙 내가 글이 짧아 다 올리지를 못하겠구나. 미안하다.

   선민아! 고맙다. 항상 바뿐거 아는데도 우리 3기 홈피에 많은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잘 이어저  나갈 수 있도록 관리를 해줘서,  염치 없지만 앞으로도 계속 관리부탁한다. 11월말이나  12월초에 만나, 송년의 밤도 즐기고 다음 행사도 의논들 해보자.

    연락들 줄께. 꼭 많이들 나와야 해. 그때보자.   안녕!
                                    
                                            구미에서 >>>[아이고 혼났다. 이거 쓰길 몇 시간이 걸렸는지
                                                                          금오산성 운영 보다 더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