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재선이, 어디 갔니?
누가 재선이 좀 불러와야 되겠다.
누가 재선이 좀 불러와야 되겠다.
2005.09.19 05:23:23 (*.26.36.102)
재선이는 아직 추석 노동절 다 못 끝마쳤니?
재선이는 등장도 아니하고 빨간불이 꺼져버렸기에 들어와서 다시 켜놓는 바이다.
선민이도 장미선 궁금하다고 하지 않았었나?
너희들이 협조 안 하면 내가 허인씨한테 너무 미안해지지 않니? (x23)
재선이는 등장도 아니하고 빨간불이 꺼져버렸기에 들어와서 다시 켜놓는 바이다.
선민이도 장미선 궁금하다고 하지 않았었나?
너희들이 협조 안 하면 내가 허인씨한테 너무 미안해지지 않니? (x23)
2005.09.19 12:48:25 (*.117.211.42)
아이구.........
며칠동안 눈썹 휘날리며 뛰어다니느라 홈피도 못열어 보았더니
나 부르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느마
나무장사 나무 실어 나르느라고 며칠을 허부적대고
추석 노동절 겨우 끝내고
오늘도 나무 심은 뒷설거지 하다말고
잠시 쉬는 참에
영희야
해외홍보대사 역활에 사명감을 부여 받아
허인님에까지
너무 미안허구먼
허인님께 내가 정중히 다시 부탁드릴까
약 11년전
맨해탄 힐튼호텔 근처 (힐튼 호텔이 맨해탄에 있는지 아리송)
호텔옆 한인식당 (한일관이라고 생각함)
(가이드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 같았다고함 )
그곳에서 미선이 남편 한병희씨를 만났다고 합니다
조금전에 우리 오라버니께 다시 여쭈었더니
너무 오래된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며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세월이 벌써 강산이 변할 정도로 지나
지금은 그곳에 근무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국제적으로
보고싶다 친구야 ! 를 찾는지
영희의 노력아니면 이런 생각이나 할수 있었겠는지
영희야 정말 고맙다
허인님깨도 고맙구요
찾고 못찾고는 인연따라 생길 일이구요
마음써 주심에 감사하여이다
추석의 둥근 달님의 푸근한 미소를 여러분께 배달하렵니다
며칠동안 눈썹 휘날리며 뛰어다니느라 홈피도 못열어 보았더니
나 부르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느마
나무장사 나무 실어 나르느라고 며칠을 허부적대고
추석 노동절 겨우 끝내고
오늘도 나무 심은 뒷설거지 하다말고
잠시 쉬는 참에
영희야
해외홍보대사 역활에 사명감을 부여 받아
허인님에까지
너무 미안허구먼
허인님께 내가 정중히 다시 부탁드릴까
약 11년전
맨해탄 힐튼호텔 근처 (힐튼 호텔이 맨해탄에 있는지 아리송)
호텔옆 한인식당 (한일관이라고 생각함)
(가이드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 같았다고함 )
그곳에서 미선이 남편 한병희씨를 만났다고 합니다
조금전에 우리 오라버니께 다시 여쭈었더니
너무 오래된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며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세월이 벌써 강산이 변할 정도로 지나
지금은 그곳에 근무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국제적으로
보고싶다 친구야 ! 를 찾는지
영희의 노력아니면 이런 생각이나 할수 있었겠는지
영희야 정말 고맙다
허인님깨도 고맙구요
찾고 못찾고는 인연따라 생길 일이구요
마음써 주심에 감사하여이다
추석의 둥근 달님의 푸근한 미소를 여러분께 배달하렵니다
2005.09.19 19:49:33 (*.1.182.144)
재선이가 바빴었구나.
바쁠 때일수록 홈피에 한번씩 들어가봐야 피로회복되고 새 에너지 충전도 되고 그러는건데? ;:)
그나저나 재선아.
이제 마구 헷갈리게 되었구나. 이 일을 우짜면 좋노?
지금 보니까 뉴저지의 한일관이 아닐 수도 있네? ::$
서울가서 김서방찾기쯤 되는거 아냐? ::s
내가 처음에 <장미선을 찾아라> 할 때부터 첫 직감이
어쩐지 미궁에 빠질 것 같더라니~~~~~~~~~~~~~~~~~~::p
허인씨. 재선이 말 듣고 무슨 감이 드시나요? 나하고 똑같은 저런 직감이 드시는건지??
재선이 말대로 <찾고 못찾고는 인연따라> 이겠지요.
mission impossible 이래도 할 수 없지요.
나하고 재선이하고 둘이서 <허인님의 마음 써주심> 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l)
바쁠 때일수록 홈피에 한번씩 들어가봐야 피로회복되고 새 에너지 충전도 되고 그러는건데? ;:)
그나저나 재선아.
이제 마구 헷갈리게 되었구나. 이 일을 우짜면 좋노?
지금 보니까 뉴저지의 한일관이 아닐 수도 있네? ::$
서울가서 김서방찾기쯤 되는거 아냐? ::s
내가 처음에 <장미선을 찾아라> 할 때부터 첫 직감이
어쩐지 미궁에 빠질 것 같더라니~~~~~~~~~~~~~~~~~~::p
허인씨. 재선이 말 듣고 무슨 감이 드시나요? 나하고 똑같은 저런 직감이 드시는건지??
재선이 말대로 <찾고 못찾고는 인연따라> 이겠지요.
mission impossible 이래도 할 수 없지요.
나하고 재선이하고 둘이서 <허인님의 마음 써주심> 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l)
2005.09.19 20:02:28 (*.1.182.144)
그래도 한가닥 미련은 떨칠 수가 없지만..... 허인씨.
::) (얌전한척 하면서...) "니 맘대로 하세요~~"
그리고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또 한번 얌전한척~~~) ::)
no more 댓글......
그거 끝나면 <쫑>............
이런 절단내는 표현은 우리를 매우 슬프게 합니다. ::´(
<인연> 이란 그렇게 <절단> 내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이걸랑요. (:l)
2005.09.19 23:56:58 (*.81.30.53)
힐튼 호텔은 여기 저기 많지만,
한일관 곁의 힐튼 호텔이라 하시는 것을 보니
New Jersey에 있는 힐튼 호텔을 말씀하시는 것 같읍니다.
한일관이 그 곁에 있거든요.
말씀 드린대로 조만간 한일관에 가서 알아보고 보고 드리겠읍니다.
다만 걱정은 11년 전이라면 나이가 오십 초반 쯤 되셨을 거로 짐작되는데,
제 기억에 그리 나이 많으신 manager는 안 계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인연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아주 좋아하는데,
요새 여성 호르몬이 나오는지, 남성이 더 좋읍니다.
인연은 남겨 두고 놀기는 거기 게시판에서 하겠읍니다.
한일관 곁의 힐튼 호텔이라 하시는 것을 보니
New Jersey에 있는 힐튼 호텔을 말씀하시는 것 같읍니다.
한일관이 그 곁에 있거든요.
말씀 드린대로 조만간 한일관에 가서 알아보고 보고 드리겠읍니다.
다만 걱정은 11년 전이라면 나이가 오십 초반 쯤 되셨을 거로 짐작되는데,
제 기억에 그리 나이 많으신 manager는 안 계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인연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아주 좋아하는데,
요새 여성 호르몬이 나오는지, 남성이 더 좋읍니다.
인연은 남겨 두고 놀기는 거기 게시판에서 하겠읍니다.
2005.09.20 08:41:52 (*.13.5.227)
허인씨. 감사합니다.
<조만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혹시 좋은 소식이 있을런지도 모르지요.
인연.....어디다 두시던지
놀기.....어디서 노시던지
마음놓고 편안히 하십시요. 아무리 <인연> 이 소중하다한들 <자유> 를 구속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야 <좋은 인연> 이 될 수 없겠지요.
어디서든지 항상 즐거우시기 바라며
그래도 혹시 <어쩌다 생각이 나시면..> 놀러 오십시요.
아무리 <좋은 인연>도 잊혀지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조만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혹시 좋은 소식이 있을런지도 모르지요.
인연.....어디다 두시던지
놀기.....어디서 노시던지
마음놓고 편안히 하십시요. 아무리 <인연> 이 소중하다한들 <자유> 를 구속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야 <좋은 인연> 이 될 수 없겠지요.
어디서든지 항상 즐거우시기 바라며
그래도 혹시 <어쩌다 생각이 나시면..> 놀러 오십시요.
아무리 <좋은 인연>도 잊혀지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2005.09.20 09:21:42 (*.117.211.42)
허인님
바쁘단 핑계로 이제야 답신을 보냈는데 숙제만 내드리고
허인님을 자주 못 뵙게 되는가요
무슨소린지
거기 게시판은 제고 게시판인가요
그래도 영희말대로 어쩌다 생각이 나시면 나들이 하실꺼죠?
미안 합니다
무거운 숙제를 드려서
영희야
선민이 부탁에 날개를 달아 떼를 썼더니만
너무 미안하네
그래도 우리의 친구를 찾는일이니까하고 위로를 받네 그려
바쁘단 핑계로 이제야 답신을 보냈는데 숙제만 내드리고
허인님을 자주 못 뵙게 되는가요
무슨소린지
거기 게시판은 제고 게시판인가요
그래도 영희말대로 어쩌다 생각이 나시면 나들이 하실꺼죠?
미안 합니다
무거운 숙제를 드려서
영희야
선민이 부탁에 날개를 달아 떼를 썼더니만
너무 미안하네
그래도 우리의 친구를 찾는일이니까하고 위로를 받네 그려
2005.09.21 00:48:15 (*.81.30.53)
네, 거기 게시판은 제고 게시판입니다.
어려운 부탁이 아니니 부담 갖지 마십시오.
처음 조 영희 선배님께서 부탁이 있다고 말씀 하실 때는
시에라레이온에서 반군과 정부군의 화합 방안,
가정 불화를 막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달 착륙을 가장 안전하게 하는 방안,
뭐, 이런 것인 줄 알았읍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만 바랄 뿐입니다.
제가 인일게시판을 대할 때마다 다소 부담감을 느끼는데,
그 이유는 영롱하오신 리자 언니께서 잘 아십니다.
해량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부탁이 아니니 부담 갖지 마십시오.
처음 조 영희 선배님께서 부탁이 있다고 말씀 하실 때는
시에라레이온에서 반군과 정부군의 화합 방안,
가정 불화를 막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달 착륙을 가장 안전하게 하는 방안,
뭐, 이런 것인 줄 알았읍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만 바랄 뿐입니다.
제가 인일게시판을 대할 때마다 다소 부담감을 느끼는데,
그 이유는 영롱하오신 리자 언니께서 잘 아십니다.
해량하시기 바랍니다.
2005.09.21 09:52:27 (*.168.85.239)
허인씨는 이렇게나 재미있게 말씀을 하시니
아무리 no more 댓글 하려고 해도 브레이크가 안 걸립니다.
어쩌면 그런 부탁을 할 날이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지요.
e-mail 주소를 잘 간직하였으니 저는 마음 든든합니다. 아무때고 자문을 구할 곳이 있으니.......hihihi
그런데 <시에라레이온>은 어디입니까?
그리고 <가정불화> 란 무슨 뜻입니까?
그러나 <달 착륙>....이 말은 알아듣겠습니다. 워싱턴에서 우주항공박물관엘 가 봤걸랑요. ;:)
앞으로는 잘 연구해서 더 어려운걸 물어봐야징~~~ (혼잣말)
영롱하오신 리자언니는 벌써 오래전에 해량했나봅니다.
이토록 우리의 대화가 무르익는데도 나타나지않는걸 보니............
허인씨가 오셨는데도.......::o
아무리 no more 댓글 하려고 해도 브레이크가 안 걸립니다.
어쩌면 그런 부탁을 할 날이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지요.
e-mail 주소를 잘 간직하였으니 저는 마음 든든합니다. 아무때고 자문을 구할 곳이 있으니.......hihihi
그런데 <시에라레이온>은 어디입니까?
그리고 <가정불화> 란 무슨 뜻입니까?
그러나 <달 착륙>....이 말은 알아듣겠습니다. 워싱턴에서 우주항공박물관엘 가 봤걸랑요. ;:)
앞으로는 잘 연구해서 더 어려운걸 물어봐야징~~~ (혼잣말)
영롱하오신 리자언니는 벌써 오래전에 해량했나봅니다.
이토록 우리의 대화가 무르익는데도 나타나지않는걸 보니............
허인씨가 오셨는데도.......::o
2005.09.21 09:53:05 (*.117.211.42)
허인님
영롱하신 리자온니가 아는일이라면
범국민적으로 범세계적으로 우리인일의 홈피가
보다 알차고 충실하게 하신일이 아닐런지
그러니까 전혀 부담감을 갖지 않으셔도 되는 일이 아닐런지
보내드린 숙제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니까
조금은 편한마음으로 기다리렵니다
고맙습니다
영롱하신 리자온니가 아는일이라면
범국민적으로 범세계적으로 우리인일의 홈피가
보다 알차고 충실하게 하신일이 아닐런지
그러니까 전혀 부담감을 갖지 않으셔도 되는 일이 아닐런지
보내드린 숙제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니까
조금은 편한마음으로 기다리렵니다
고맙습니다
2005.09.21 23:35:59 (*.81.30.53)
저의 유이한 단점은 집안이 좋다는 거 하고
예절바른 고등학교 나왔다는 거라서
글을 안 봤으면 모를까, 봤으니 또 답신을 드려야겠네요.
(학교를 예의가 좀 없는데 나왔어야 하는 건데.....)
써 놓고 보니 언딘지 몰라 사전을 찾아 봤더니
정확한 국가명은 시에라리온, 수도는 Freetown으로 서 아프리카에 있답니다.
(이렇게 물어보실 줄 알았으면 미리 공부하고 얘기하는 건데,
상식만 믿다가 x 팔리고 밑천 탄로났네요.)
이 재선 선배님,
"땡"입니다.
리자 언니가 아시는 저의 부담감은 다른 종류의 것입니다.
예절바른 고등학교 나왔다는 거라서
글을 안 봤으면 모를까, 봤으니 또 답신을 드려야겠네요.
(학교를 예의가 좀 없는데 나왔어야 하는 건데.....)
써 놓고 보니 언딘지 몰라 사전을 찾아 봤더니
정확한 국가명은 시에라리온, 수도는 Freetown으로 서 아프리카에 있답니다.
(이렇게 물어보실 줄 알았으면 미리 공부하고 얘기하는 건데,
상식만 믿다가 x 팔리고 밑천 탄로났네요.)
이 재선 선배님,
"땡"입니다.
리자 언니가 아시는 저의 부담감은 다른 종류의 것입니다.
2005.09.22 03:56:18 (*.1.210.151)
허인씨의 단점은 어쩜 저하고 거의 비슷(?) 하시군요. ㅋㅋㅋ(x18)
별 얘기 아니라도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것이 재미인가 합니다.
언젠가 저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라도 내가 완전히 구사할 수 있는 언어가 있다는 것은 행복이로구나...." 하는.
좀 이해부득같은 생각이지만
아마도 이런 생각이 들게 된 배경은
이민자의 비애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언제나 미진할 수 밖에 없는 의사소통
감정과 정서의 소통까지는 바랄 수도 없고
항상 옷 입은 위로 긁는 것처럼 시원치않은 communication 속에서 살다보니
생각마저도 그 비슷하게 형체가 불분명해지고
영화 한편을 봐도 반밖에 이해가 안 되고...........흑흑
그러면서 사노라니.............어느 날........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내가 완전히 구사할 수 있는 나의 언어가 있다는 것이 천만다행이로구나." 하는.
답답한 날은 내 언어로 그 상황을 정리하고 이해하고 마음을 정돈했습니다.
그러다가 여기 게시판에서
이렇게도 말이 잘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니 얼마나 즐겁고 기쁜지요.
어쩐지 조금쯤은 지구 바깥같은 느낌이 드는 먼먼 브라질에서
게시판을 들여다보고 희희낙락하는 맛은
한국사람들이 바글바글하는 미국하고는 또 좀 다를거예요.
내 얘기를 허인씨가 다~~~ 알아들으셨을래나?
왜냐하면
언젠가 보니까
허인씨는 <완벽하게> 하신다고 했으니
나의 버벅거리는 50%의 비애를 이해 하실래나? ::o
별 얘기 아니라도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것이 재미인가 합니다.
언젠가 저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라도 내가 완전히 구사할 수 있는 언어가 있다는 것은 행복이로구나...." 하는.
좀 이해부득같은 생각이지만
아마도 이런 생각이 들게 된 배경은
이민자의 비애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언제나 미진할 수 밖에 없는 의사소통
감정과 정서의 소통까지는 바랄 수도 없고
항상 옷 입은 위로 긁는 것처럼 시원치않은 communication 속에서 살다보니
생각마저도 그 비슷하게 형체가 불분명해지고
영화 한편을 봐도 반밖에 이해가 안 되고...........흑흑
그러면서 사노라니.............어느 날........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내가 완전히 구사할 수 있는 나의 언어가 있다는 것이 천만다행이로구나." 하는.
답답한 날은 내 언어로 그 상황을 정리하고 이해하고 마음을 정돈했습니다.
그러다가 여기 게시판에서
이렇게도 말이 잘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니 얼마나 즐겁고 기쁜지요.
어쩐지 조금쯤은 지구 바깥같은 느낌이 드는 먼먼 브라질에서
게시판을 들여다보고 희희낙락하는 맛은
한국사람들이 바글바글하는 미국하고는 또 좀 다를거예요.
내 얘기를 허인씨가 다~~~ 알아들으셨을래나?
왜냐하면
언젠가 보니까
허인씨는 <완벽하게> 하신다고 했으니
나의 버벅거리는 50%의 비애를 이해 하실래나? ::o
2005.09.22 05:08:45 (*.81.30.53)
다 잘 알아 들었읍니다.
저도 그나마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잇는 언어는 한국어뿐입니다.
단점이 하나는 모르겠는데, 다른 하나는 비슷하지 않으실텐데요.
(어는 것인지는 맞춰 보십시오.)
한국사람이 바글바글하는 미국에서도 그렇지만
더 바글바글하는 한국에서는 친구들의 소중함,
대화의 즐거움을 더 못 느낄 겁니다.
곁에 많아 소중함을 모르는 형상이고
상황이 바뀌면 그때 아쉬워 하지요.
저도 그나마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잇는 언어는 한국어뿐입니다.
단점이 하나는 모르겠는데, 다른 하나는 비슷하지 않으실텐데요.
(어는 것인지는 맞춰 보십시오.)
한국사람이 바글바글하는 미국에서도 그렇지만
더 바글바글하는 한국에서는 친구들의 소중함,
대화의 즐거움을 더 못 느낄 겁니다.
곁에 많아 소중함을 모르는 형상이고
상황이 바뀌면 그때 아쉬워 하지요.
2005.09.22 05:43:39 (*.203.25.130)
영롱한 리자라고 하셨는데
지금 상태가 몽롱한 리자이므로
나중에 다시 쓰겠습니다
선배님들과 넉넉하고ㅡ 편하게 이야기 나누세요 ::d
지금 상태가 몽롱한 리자이므로
나중에 다시 쓰겠습니다
선배님들과 넉넉하고ㅡ 편하게 이야기 나누세요 ::d
2005.09.22 20:29:15 (*.1.180.200)
영롱이가 우짜다가 몽롱이가 되었는고
리자언니 몽롱하면 인일홈피 흐려진다
사연일랑 잘몰라도 어서퍼뜩 정신채려
본래모습 활달명랑 빠른복구 바라노라
뉴저지의 유명인사 허인선생 오셨는데
안주인인 그대께서 게슴츠레 몰라보면
예절바른 인일여고 명예손상 아니겠나
몽롱커튼 걷어내고 영롱하게 등장하라
헤에~~ 요새 사사조병이 들어서리..... 요기서도 쪼깨 읊어봤시유. (x7)
허생원님.
알아요. 알아. 비슷하지않다는거...........(x6)
그래도 그냥 대충 넘어가십시다요.
우리 집은 왕손은 못 되옵고 그저 조광조의 후예이걸랑요.
조광조가 거사를 성공했어야되는건데...........ㅉㅉ (x13)
리자언니 몽롱하면 인일홈피 흐려진다
사연일랑 잘몰라도 어서퍼뜩 정신채려
본래모습 활달명랑 빠른복구 바라노라
뉴저지의 유명인사 허인선생 오셨는데
안주인인 그대께서 게슴츠레 몰라보면
예절바른 인일여고 명예손상 아니겠나
몽롱커튼 걷어내고 영롱하게 등장하라
헤에~~ 요새 사사조병이 들어서리..... 요기서도 쪼깨 읊어봤시유. (x7)
허생원님.
알아요. 알아. 비슷하지않다는거...........(x6)
그래도 그냥 대충 넘어가십시다요.
우리 집은 왕손은 못 되옵고 그저 조광조의 후예이걸랑요.
조광조가 거사를 성공했어야되는건데...........ㅉㅉ (x13)
2005.09.22 23:26:19 (*.81.30.53)
"땡" 역시 틀리셨읍니다.
가문 부문이 아니구요, "예절 바른 고등학교" 부문입니다.
요새 후배이신 10기와 11기 양 김씨가 딴지를 자꾸 걸어서
예의 범절 부문에 인일여고가 문제가 있지 않나....(이크)
며칠 전에 자유게시판에 저의 사랑스러운 후배 안 광희씨에게 보내신 글을 보았읍니다.
보면서 오래 전에 실명제 관련하여 제가 저희 게시판에 글 올렸던 기억이 났읍니다.
뭐든지 대충 대충하는 성격이 마땅치 않아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가능하면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또 이곳에 살다보니 그렇게 몸에 배는 부분도 있읍니다.
게시판의 원칙이 실명인데도 이상한 이름들이 올라 와,
"이거 좀 곤란하지 않느냐"하고 썼다가
제 기대와는 반대로 동기와 후배로부터 질타를 받은 일이 있읍니다.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하여는 괜찮지 않느냐"
얼마나 황당하고 아직도 원칙이 무시되는 우리나라 현상이 안타깝던지.
그때 젊잖게 얘기한 동기 하나가 있었읍니다.
우리가 남이 듣기 좋은 얘기는 쉽게 하지만
귀에 거슬리는 얘기는 안 하려 합니다.
밥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떡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싫은 얘기를 할 때는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고
나를 신뢰할 것이라는 120% 확신이 있어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때 글을 올린 동기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글을 쓰신 조 영희 선배님,
"추웅~성"
가문 부문이 아니구요, "예절 바른 고등학교" 부문입니다.
요새 후배이신 10기와 11기 양 김씨가 딴지를 자꾸 걸어서
예의 범절 부문에 인일여고가 문제가 있지 않나....(이크)
며칠 전에 자유게시판에 저의 사랑스러운 후배 안 광희씨에게 보내신 글을 보았읍니다.
보면서 오래 전에 실명제 관련하여 제가 저희 게시판에 글 올렸던 기억이 났읍니다.
뭐든지 대충 대충하는 성격이 마땅치 않아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가능하면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또 이곳에 살다보니 그렇게 몸에 배는 부분도 있읍니다.
게시판의 원칙이 실명인데도 이상한 이름들이 올라 와,
"이거 좀 곤란하지 않느냐"하고 썼다가
제 기대와는 반대로 동기와 후배로부터 질타를 받은 일이 있읍니다.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하여는 괜찮지 않느냐"
얼마나 황당하고 아직도 원칙이 무시되는 우리나라 현상이 안타깝던지.
그때 젊잖게 얘기한 동기 하나가 있었읍니다.
우리가 남이 듣기 좋은 얘기는 쉽게 하지만
귀에 거슬리는 얘기는 안 하려 합니다.
밥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떡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싫은 얘기를 할 때는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고
나를 신뢰할 것이라는 120% 확신이 있어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때 글을 올린 동기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글을 쓰신 조 영희 선배님,
"추웅~성"
2005.09.23 01:26:28 (*.1.180.200)
(x3) 충~성~
이 말이 저에게 하신 말씀이시당가요?
(x12) 어머~ 어머~ 어머~
혹시 충동적으로 뱉으신 말씀인지도 모르니 48시간의 유예기간을 드리겠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요. (x23)
<한번 대장은 영원한 대장> 인것처럼
<한번 충성은 영원한 충성> 이거든요.
유예기간 후에도 같은 마음이시라면 감사히, 정성스럽게, 고귀하게
두 손 맞잡아 접수하겠습니다. ㅎㅎㅎ (x2)
우리가 이렇게 만나 대화도 하고 딴지도 걸고 딴지에 걸리기도 하니
과연 게시판이 많이도 활성화 되었습니다.
활성화가 좋기야 좋지요마는
실명을 감춘,얼굴을 가린 사람들하고는 활성화 할 생각이 없습니다. (소피아의 생각)
<딴지> 를 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말씀하신대로
딴지 걸어봐야 밥이 생기나요, 떡이 생기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딴지를 거는 심정은
오직 단 하나로 해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름하여 <사랑> 입니다.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없고 사랑 없으면 딴지도 없다. (역시 소피아의 생각이었습니다)
<사랑> 하니까 또 안광희를 빼놓을 수가 없지요.
만민이 사랑하는 우리들의 안광희.
지금 허인씨도 백일하에 그녀에 대한 사랑을 토로하셨는데
그 말씀을 들으니
아무 내용도 모르고 아무 실세도 없는 이 보잘것없는 벽지의 선배 조영희는
어쩐지 눈물이 날듯 합니다.
광희야. 이것봐. 이렇게나 자네는 사랑받는 존재라네.
광희가 만들어놓은
인일여고 사행시 / 끝말잇기 / 이름 삼행시 / 사자성어....
촌철살인까지도 모두 모두 부활해서 불이 활활 붙고 있잖아? (문예 부흥의 시기가 도래하였도다)
아무리 까다로운 심적인 시련도 우리에겐 능히 이겨낼 해결책이 있다는거 잊지마.
<사랑> 과 <시간> 이 바로 그 해결책이지.
사랑은 모든걸 덮어주고 녹여주지.
시간은 모든걸 흘려보내고 엷어지게 하지.
광희야. 보고싶다. 좀 보여줘. 응? 응?
이 말이 저에게 하신 말씀이시당가요?
(x12) 어머~ 어머~ 어머~
혹시 충동적으로 뱉으신 말씀인지도 모르니 48시간의 유예기간을 드리겠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요. (x23)
<한번 대장은 영원한 대장> 인것처럼
<한번 충성은 영원한 충성> 이거든요.
유예기간 후에도 같은 마음이시라면 감사히, 정성스럽게, 고귀하게
두 손 맞잡아 접수하겠습니다. ㅎㅎㅎ (x2)
우리가 이렇게 만나 대화도 하고 딴지도 걸고 딴지에 걸리기도 하니
과연 게시판이 많이도 활성화 되었습니다.
활성화가 좋기야 좋지요마는
실명을 감춘,얼굴을 가린 사람들하고는 활성화 할 생각이 없습니다. (소피아의 생각)
<딴지> 를 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말씀하신대로
딴지 걸어봐야 밥이 생기나요, 떡이 생기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딴지를 거는 심정은
오직 단 하나로 해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름하여 <사랑> 입니다.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없고 사랑 없으면 딴지도 없다. (역시 소피아의 생각이었습니다)
<사랑> 하니까 또 안광희를 빼놓을 수가 없지요.
만민이 사랑하는 우리들의 안광희.
지금 허인씨도 백일하에 그녀에 대한 사랑을 토로하셨는데
그 말씀을 들으니
아무 내용도 모르고 아무 실세도 없는 이 보잘것없는 벽지의 선배 조영희는
어쩐지 눈물이 날듯 합니다.
광희야. 이것봐. 이렇게나 자네는 사랑받는 존재라네.
광희가 만들어놓은
인일여고 사행시 / 끝말잇기 / 이름 삼행시 / 사자성어....
촌철살인까지도 모두 모두 부활해서 불이 활활 붙고 있잖아? (문예 부흥의 시기가 도래하였도다)
아무리 까다로운 심적인 시련도 우리에겐 능히 이겨낼 해결책이 있다는거 잊지마.
<사랑> 과 <시간> 이 바로 그 해결책이지.
사랑은 모든걸 덮어주고 녹여주지.
시간은 모든걸 흘려보내고 엷어지게 하지.
광희야. 보고싶다. 좀 보여줘. 응? 응?
2005.09.24 01:23:47 (*.1.209.228)
역시 허인씨 대답이 없으시구나~~~~
흐~음~~ 생각이 많으시구나~~~~
하루 지나고 하루가 남았는데 ........... 사실은 나도 마음이 조마조마함.
누가 나한테 이랬거든.
"이봐요, 언니. 이니씨가 한번 그랬으면 영광으로 알고 얼른 접수할 것이지
무언 확인사살까정 할라구 그래요? 언니는 주제파악을 해야지........ㅉㅉ"
그리하여 뒤늦게 사태를 짐작한 어리버리 묘안을 하나 생각해내었음.
아무 말 없으시면 그냥 처음대로 믿고, 인정하고, 영광으로 알고 황송하게 접수하기로.....ㅋㅋㅋ (x18)
흐~음~~ 생각이 많으시구나~~~~
하루 지나고 하루가 남았는데 ........... 사실은 나도 마음이 조마조마함.
누가 나한테 이랬거든.
"이봐요, 언니. 이니씨가 한번 그랬으면 영광으로 알고 얼른 접수할 것이지
무언 확인사살까정 할라구 그래요? 언니는 주제파악을 해야지........ㅉㅉ"
그리하여 뒤늦게 사태를 짐작한 어리버리 묘안을 하나 생각해내었음.
아무 말 없으시면 그냥 처음대로 믿고, 인정하고, 영광으로 알고 황송하게 접수하기로.....ㅋㅋㅋ (x18)
그렇다면
인옥이네 모임.......벌써 했겠네?
재선이 찾다말고 웬 인옥이네 얘기는? 나도 몰라. 그냥 생각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