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몸은 구미에 있어도

      마음만은 항상 서울 인천에 있는 동창들과 같이 있는

      회장 윤숙자야.
      
      우리 박영희 총무가,

      가을 나들이의 좋은 프로그램을 고심하여 짜 놓았어.

      640번이야,

      꼭들 읽어보고 많이들 참석해줘.  

      요번 여행은 당일로 잡았지만,

      다음번에는 1박도 할수있고,

      더나아가서는 해외 여행도 할 수   있지.  

      어때 !!! 멋지지 않니?

      우리가 기력이 있어 남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으면서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

      앞으로 10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유수같이 빠른 세월에 뒤지지말고,

      우리 재미 있고 즐거운 일 많이 많이 만들어서

      늙지 않고 젊고 멋지게 살아 보자꾸나!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도 있듯이,

       이번 여행이

      앞으로 10년간의 즐거운 포문을 여는 중요한 여행이니만큼,

       성공적인 시작의 반이 되도록,

       꼭  많이들 참석 해줘! 부탁한다

       그리고 전번에 올렸던 변변치 않은 내 글에,

       격려의 덧글을 올려준 친구들!

        너무 고맙다.

        열심히 잘해볼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