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인일여고 갔다가 발견하고 찍어두었던 사진이에요
2005.09.01 06:30:28 (*.219.146.75)
친구야!!!
반갑네 그려.
벌써 2년 5개월이나 지났네. 날짜를 보니.
아들 장가 보내던날 씩씩하고 활기찬 모습이었는데....
노래도 그리 잘 부르고 똑똑하던 그대
나에게 멀리서 와 주어 고맙다며
자기는 말을 앞 세우는 사람이 아니니
우리 딸 자알 보고 가서 도움 주게나 하던 그대
덕순아 !
보고 싶다
친구야! 안녕.
반갑네 그려.
벌써 2년 5개월이나 지났네. 날짜를 보니.
아들 장가 보내던날 씩씩하고 활기찬 모습이었는데....
노래도 그리 잘 부르고 똑똑하던 그대
나에게 멀리서 와 주어 고맙다며
자기는 말을 앞 세우는 사람이 아니니
우리 딸 자알 보고 가서 도움 주게나 하던 그대
덕순아 !
보고 싶다
친구야! 안녕.
2005.09.01 09:19:26 (*.236.158.150)
가기 전에 그리도 날 보러 자주 우리 가게 들렸건만
이젠 덕순이 보고프면 가까운 인일 교정 가야겠구먼....
뭐가 그리 급해 일찍 떠나가 버렸는지?
덕순아~~
널 본듯 창희를 자주 보고 있단다.
창희는 너 보러 백석에도 너 살던 집도 가 끔 가보던데...
죽어서도 외롭지 않은 덕순아~~
참 잘 산듯 싶구나.
덕순아 ~~
계속 편히 쉬거라.
이젠 덕순이 보고프면 가까운 인일 교정 가야겠구먼....
뭐가 그리 급해 일찍 떠나가 버렸는지?
덕순아~~
널 본듯 창희를 자주 보고 있단다.
창희는 너 보러 백석에도 너 살던 집도 가 끔 가보던데...
죽어서도 외롭지 않은 덕순아~~
참 잘 산듯 싶구나.
덕순아 ~~
계속 편히 쉬거라.
2005.09.01 23:18:27 (*.138.55.204)
이 사진 보니까 가슴이 찡... 하네.
윤덕순이가 심어놓았다는건가..하고 자세히 보니까
그녀가 가고 난 다음에 우리 3회 동기들이 심어놓은 것인가부지
(ai 왜 이 컴퓨터는 물음표가 안 찍힐까. 속상해.. 이거 내 컴이 아니거든. 어쨌거나........계속.....)
날자도 보니까 2003년 4월 며칠...
그렇다면 2003년 내가 서울 도착하기 불과 한달전쯤이었구나.
서울에 1년 있으면서도 나는 윤덕순 이야기를 잘 모르고 있었던 셈인데
누가 이 기념식수 이야기 좀 해 줄 수 있을까.. (또 물음표 안 나오네. 있다고 치고...)
무슨 사연이 있을거 같애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윤덕순, 왜 그렇게 빨리 갔을까.
걱정 근심 없는 그 곳에서 편히 쉬기 바래. 머지않아 우리도 간다.
윤덕순이가 심어놓았다는건가..하고 자세히 보니까
그녀가 가고 난 다음에 우리 3회 동기들이 심어놓은 것인가부지
(ai 왜 이 컴퓨터는 물음표가 안 찍힐까. 속상해.. 이거 내 컴이 아니거든. 어쨌거나........계속.....)
날자도 보니까 2003년 4월 며칠...
그렇다면 2003년 내가 서울 도착하기 불과 한달전쯤이었구나.
서울에 1년 있으면서도 나는 윤덕순 이야기를 잘 모르고 있었던 셈인데
누가 이 기념식수 이야기 좀 해 줄 수 있을까.. (또 물음표 안 나오네. 있다고 치고...)
무슨 사연이 있을거 같애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윤덕순, 왜 그렇게 빨리 갔을까.
걱정 근심 없는 그 곳에서 편히 쉬기 바래. 머지않아 우리도 간다.
덕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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