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장미선 찾기가 좋은 결과가 없구나.
복순이도 선화도 장미선이가 어디 사는지 모른다니
그 다음엔 고만 어디 더 알아볼 데가 없더라.
그래도
“뉴욕의 한일관이라?”
머릿속에 잘 입력해두었다가
<동북부 5박 6일> 의 마지막 날 밤을 뉴욕에서 잔다기에
혼자라도 나가서 좀 알아보려했으나
단체행동이고보니 시간도 거리도 되지않아 그럴 수가 없었단다.
한일관이라는 식당은 뉴욕에 있는게 아니고 뉴저지에 있는거래.
우리일행이 식사를 한 식당에 물어보니까
한일관 전화를 모른다하기에
한인업소록 전화번호책을 빌려다가 한일관을 찾아봤지.
버지니아에 돌아와서
복순이네 집에서 점심먹던날, 복순이가 뉴저지 한일관에 전화를 해 봤단다.
결과는
그런 사람 ( 한병희씨라는...) 몰라요~~~
“아이! 맥 빠져...”
그래서 결과는 무안하게도 (냉무) 가 되고 말았단다.
나 홍보대사 감투 쓰자마자 벗어야할까봐. (x23)
그나마 지금은 미국을 떠나 브라질에 돌아와 있으니 더 할 일이 없다. (x5)
"임명장이 아깝다!" 고 누가 그러는데 나도 동감이야. hihihi (x7)
복순이도 선화도 장미선이가 어디 사는지 모른다니
그 다음엔 고만 어디 더 알아볼 데가 없더라.
그래도
“뉴욕의 한일관이라?”
머릿속에 잘 입력해두었다가
<동북부 5박 6일> 의 마지막 날 밤을 뉴욕에서 잔다기에
혼자라도 나가서 좀 알아보려했으나
단체행동이고보니 시간도 거리도 되지않아 그럴 수가 없었단다.
한일관이라는 식당은 뉴욕에 있는게 아니고 뉴저지에 있는거래.
우리일행이 식사를 한 식당에 물어보니까
한일관 전화를 모른다하기에
한인업소록 전화번호책을 빌려다가 한일관을 찾아봤지.
버지니아에 돌아와서
복순이네 집에서 점심먹던날, 복순이가 뉴저지 한일관에 전화를 해 봤단다.
결과는
그런 사람 ( 한병희씨라는...) 몰라요~~~
“아이! 맥 빠져...”
그래서 결과는 무안하게도 (냉무) 가 되고 말았단다.
나 홍보대사 감투 쓰자마자 벗어야할까봐. (x23)
그나마 지금은 미국을 떠나 브라질에 돌아와 있으니 더 할 일이 없다. (x5)
"임명장이 아깝다!" 고 누가 그러는데 나도 동감이야. hihihi (x7)
2005.08.28 18:11:31 (*.154.237.211)
영희야,
무사히 여행 끝내고 이제는 브라질 보금자리로 돌아와 있구나.
이번 여름을 잊지 못할 추억들로 가득채웠지?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소식을 알리고
그래서 홍보대사도 되었고
이쁜 손녀랑 즐거운 시간 만끽했을 테고.......
나는 그저 방콕 여행 계속하면서
매일 사는 것이 판에 박은 듯이 비스무리해서
인일 3동에 올릴 만한 얘기거리도 만들지 못하고
그럭저럭 이번 여름을 다 보내고 마는구나.
아직 장미선이는 못찾았지만
호문이 말처럼 자꾸 이름을 부르다보면
어디선가 툭 나타나서
'나, 여깄어.' 하며 모두를 놀라게 할지 또 모르지.
임명장은 고이 간직하시고
너무 숨가쁘게 일하려 마시게.
그저 찾아지면 찾아지는 대로 만나지면 만나지는 대로 하자구요.
내년 겨울에 '봄날'이 브라질 간다고들 했으니
영희 홍보대사께서는
이제 슬슬 그날을 위해 기운을 좀 남겨둬야 할 것 같다오. (:y)
무사히 여행 끝내고 이제는 브라질 보금자리로 돌아와 있구나.
이번 여름을 잊지 못할 추억들로 가득채웠지?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소식을 알리고
그래서 홍보대사도 되었고
이쁜 손녀랑 즐거운 시간 만끽했을 테고.......
나는 그저 방콕 여행 계속하면서
매일 사는 것이 판에 박은 듯이 비스무리해서
인일 3동에 올릴 만한 얘기거리도 만들지 못하고
그럭저럭 이번 여름을 다 보내고 마는구나.
아직 장미선이는 못찾았지만
호문이 말처럼 자꾸 이름을 부르다보면
어디선가 툭 나타나서
'나, 여깄어.' 하며 모두를 놀라게 할지 또 모르지.
임명장은 고이 간직하시고
너무 숨가쁘게 일하려 마시게.
그저 찾아지면 찾아지는 대로 만나지면 만나지는 대로 하자구요.
내년 겨울에 '봄날'이 브라질 간다고들 했으니
영희 홍보대사께서는
이제 슬슬 그날을 위해 기운을 좀 남겨둬야 할 것 같다오. (:y)
2005.08.28 18:40:25 (*.11.80.199)
영희언니 잘 다녀가셨어요?
건강하시죠?
대단하십니다
부럽구요.....ㅎㅎㅎ
<봄날>첫째 수다방에 댓글 달 일이 있으실텐데요.....ㅋㅋㅋ
쫘르르르르르~~~~헌 무엇이......있는데요....안뇽히 계시구요
댓글 다실려면 셋째수다방에 써주세용......(:f)(:f)(:f)
건강하시죠?
대단하십니다
부럽구요.....ㅎㅎㅎ
<봄날>첫째 수다방에 댓글 달 일이 있으실텐데요.....ㅋㅋㅋ
쫘르르르르르~~~~헌 무엇이......있는데요....안뇽히 계시구요
댓글 다실려면 셋째수다방에 써주세용......(:f)(:f)(:f)
2005.08.29 08:57:44 (*.117.211.31)
홍보대사님
애 많이 쓰셨네요
마음과는 달리 제약이 많은 세상이니
그렇게 알아 보는것도 얼마나 애를 많이 쓰셨는가
결과야 어떻튼 너무 고맙고 고맙네
집으로 집으로
그저 내쉴곳은 나의집뿐이라네
여행이야기가 기다려 지누만
예쁜 아가의 보드라운 엉덩이가 그리워 지겠구먼
예쁜 뽀뽀도 그리워 지겠구
종알대는 목소리도 더욱 듣고 싶을거구
임명장이 아깝다는 말은 누가 하셨을까
그동안의 노고를 모르시는 말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네게 감사한다
애 많이 쓰셨네요
마음과는 달리 제약이 많은 세상이니
그렇게 알아 보는것도 얼마나 애를 많이 쓰셨는가
결과야 어떻튼 너무 고맙고 고맙네
집으로 집으로
그저 내쉴곳은 나의집뿐이라네
여행이야기가 기다려 지누만
예쁜 아가의 보드라운 엉덩이가 그리워 지겠구먼
예쁜 뽀뽀도 그리워 지겠구
종알대는 목소리도 더욱 듣고 싶을거구
임명장이 아깝다는 말은 누가 하셨을까
그동안의 노고를 모르시는 말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네게 감사한다
2005.08.29 09:26:53 (*.1.183.165)
내가 순호 말 듣고 쪼르르르~~ 봄날에 갔다가 오늘 온종일 다 보냈네.
이제서야 겨우 댓글 쓰고 본집에 돌아와보니 재선이가 다녀갔구나.
한 일은 없어도 애썼다는 말 들으니 기분이 좋네.
사실 애 쓴거는 없고 애석한 거는 있다.
뭐가 애석하냐하면
시간이 좀 넉넉했다면 내 맘 같아서는
내 발로 직접 그 한일관이라는 곳엘 찾아가봤으면 싶어서말이야.
혹시 재선이, 네가 직접 다시 좀 물어보고싶을지 모르니까 여기 그 식당 전화번호 적어놓을께.
201-944-8699
참고로 뉴욕한인회 전화도 적어왔지. 212-255-6969
뉴저지 한인 총 연합회 201-461-6075
뉴저지 한인회 201-941-5441
이제서야 겨우 댓글 쓰고 본집에 돌아와보니 재선이가 다녀갔구나.
한 일은 없어도 애썼다는 말 들으니 기분이 좋네.
사실 애 쓴거는 없고 애석한 거는 있다.
뭐가 애석하냐하면
시간이 좀 넉넉했다면 내 맘 같아서는
내 발로 직접 그 한일관이라는 곳엘 찾아가봤으면 싶어서말이야.
혹시 재선이, 네가 직접 다시 좀 물어보고싶을지 모르니까 여기 그 식당 전화번호 적어놓을께.
201-944-8699
참고로 뉴욕한인회 전화도 적어왔지. 212-255-6969
뉴저지 한인 총 연합회 201-461-6075
뉴저지 한인회 201-941-5441
2005.08.29 09:37:00 (*.1.183.165)
호문아. 정말 기동력 없으니까 무지 답답하더라.
현수도 한번 더 찾아가보고 오려고 마음은 먹었었지만 꼭 딸이 데려다주어야만하니 ....
기회만 호시탐탐 엿보다가 결국 더 못 만나고 왔다.
그래도 이복순하고 김선화는 세번이나 만났단다.
진작에 연락을 했으면 좀 더 많이 만나볼 걸 그랬다고 걔네들이 애석해 하더구나.
선화는 같이 골프 한번 치고 가라고 여러번 그러더구만 그것도 못 했어.
떠나기 이틀 전. 이복순이가 집에서 점심을 해놓고 불러서 갔다왔는데 너무 고맙고 행복했어.
온다던 현수는 그예 못 오고
선화하고 나하고 복순이하고 셋이서
아름답게 꾸며진 어여쁜 복순이네 집에서 맛난 점심 먹고나서
셋이서 인일여고 앨범을 들여다보면서 홈피등장 인물들 하나하나 찾아봤단다.
장미선이도 확실히 알아봤고
10회의 이인옥이가 여러번 말하던 윤현숙도 인제 누군지 알았다.
현수도 한번 더 찾아가보고 오려고 마음은 먹었었지만 꼭 딸이 데려다주어야만하니 ....
기회만 호시탐탐 엿보다가 결국 더 못 만나고 왔다.
그래도 이복순하고 김선화는 세번이나 만났단다.
진작에 연락을 했으면 좀 더 많이 만나볼 걸 그랬다고 걔네들이 애석해 하더구나.
선화는 같이 골프 한번 치고 가라고 여러번 그러더구만 그것도 못 했어.
떠나기 이틀 전. 이복순이가 집에서 점심을 해놓고 불러서 갔다왔는데 너무 고맙고 행복했어.
온다던 현수는 그예 못 오고
선화하고 나하고 복순이하고 셋이서
아름답게 꾸며진 어여쁜 복순이네 집에서 맛난 점심 먹고나서
셋이서 인일여고 앨범을 들여다보면서 홈피등장 인물들 하나하나 찾아봤단다.
장미선이도 확실히 알아봤고
10회의 이인옥이가 여러번 말하던 윤현숙도 인제 누군지 알았다.
2005.08.29 09:49:57 (*.1.183.165)
형옥아, 내년 겨울에 봄날 팀이 온다는 말. 믿을만한 소식통이야?
온다면 너도 오는거지?
봄날이가 온다면 없던 기운도 절로 솟아날테니까 기운걱정은 안해도 될듯.
한국 내년 겨울이면
여기는 내년 여름이 되는데
여름은 성수기라 미리 미리 예약이 필요할텐데...............
날자들은 정했나? 기간은?
와아! 기대 된다.
온다면 너도 오는거지?
봄날이가 온다면 없던 기운도 절로 솟아날테니까 기운걱정은 안해도 될듯.
한국 내년 겨울이면
여기는 내년 여름이 되는데
여름은 성수기라 미리 미리 예약이 필요할텐데...............
날자들은 정했나? 기간은?
와아! 기대 된다.
2005.08.30 00:13:40 (*.107.28.88)
먼 길 무사히 도착하셨군요.
홍보대사님 역할 제대로 하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결과를 중히 여기는가 하면 어떤 이는 과정을 더 쳐 주기도 하지요.
어느편인가는 잠깐 놔두고 조영희님께서 최선을 다 하신 것이 귀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로 만나기 힘들었을 동창생들을 만나신 것 만해도 대사님 임무는 훌륭하셨사옵니다.
홍보대사님 역할 제대로 하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결과를 중히 여기는가 하면 어떤 이는 과정을 더 쳐 주기도 하지요.
어느편인가는 잠깐 놔두고 조영희님께서 최선을 다 하신 것이 귀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로 만나기 힘들었을 동창생들을 만나신 것 만해도 대사님 임무는 훌륭하셨사옵니다.
2005.08.30 00:54:15 (*.13.0.95)
열익씨, 고마워요. 이렇게 알아주시니....
과정이 아무리 귀하고 중해도 결과가 없으니 허무했던거죠.
"과정이 중요하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인생도 다 스쳐지나가는 하나의 과정이지요.
저도 실지로는 결과보다 과정에 더 비중을 두는 쪽인데도 이번에는 결과에 욕심이 많이 났었지요.
아마도 대사임명받고 첫 프로젝트 ( hihihi ) 라서 그랬는지....
무슨 생각까지 한 줄 아세요?
뉴저지를 손아귀에 쥐고 흔든다는 그 유명한 지존씨한테 부탁을 해 볼까나? 까지 상상이 뻗쳤었지요.
이성을 잃지않은 덕분에 다행히 그런 일까지 저지르지는 (?) 않았지만요. ㅎㅎㅎ
과정이 아무리 귀하고 중해도 결과가 없으니 허무했던거죠.
"과정이 중요하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인생도 다 스쳐지나가는 하나의 과정이지요.
저도 실지로는 결과보다 과정에 더 비중을 두는 쪽인데도 이번에는 결과에 욕심이 많이 났었지요.
아마도 대사임명받고 첫 프로젝트 ( hihihi ) 라서 그랬는지....
무슨 생각까지 한 줄 아세요?
뉴저지를 손아귀에 쥐고 흔든다는 그 유명한 지존씨한테 부탁을 해 볼까나? 까지 상상이 뻗쳤었지요.
이성을 잃지않은 덕분에 다행히 그런 일까지 저지르지는 (?) 않았지만요. ㅎㅎㅎ
2005.08.30 02:01:07 (*.222.122.168)
영희야,
내년 겨울에 '봄날'이 브라질에 가겠다는 이야기는
지난 번 2회 은희 언니네 집에서 간강게장 번개 할 때
대충 입을 모은 내용인데 (이건 어디까지나 사실임)
'봄날'회장님, 총무님께서 아직 공식 발표를 보류하고 계신 듯 한데
내가 영희가 반가운 나머지 먼저 소식을 흘리게 되었구나.헐~~
근데 왜 봄날 회장님께서 그 얘기를 영희 선배님 한테 안 알려주시고 계신지는
(아마 신중을 기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고런 짐작만 살짝 해본다.
어쨌건 '봄날'은 모이기만 하면 브라질 영희 언니 얘기를 하면서 (옥규가 젤 눈을 빛내면서~)
언제 브라질에 갈까를 협의한단다.
그때 금년 겨울은 아직 준비가 안돼어 넘 이르고
내년 겨울로 하자는 의견이 주류였거든.
만일 그 안이 확정되고 실천하게 되면 형오기도 간다. (갑작스런 일만 안 생기면)
(히~~ 영희는 형오기 얼굴 기억 안난다고 했지만 홈피에서 몇 번 보았을 테니 그리 낯설어 하진 않으실테징? 글구 이쁜 후배들 틈에 있는 듯 없는 듯 끼어 다닐 꼬야. )
하,
이렇게 쓰다보니 현실감이 오네.
금방이라도 브라질에 갈 것 같네.
음, 상상을 많이 하면 그게 현실이 된다는데,
이제 잠자리에 누워서도 브라질을 생각하면서 잠을 청해야지.
영희야.
긴 여행 끝에도 별로 피곤도 안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 같구나.
그 추진력과 열정과 건강 모두 부럽구나.
지금, 거긴 아침인가?
좋은 하루 되시게.
글구 재선아,
너네 집 절구 속이던가 거기 피어 있는 연꽃이 아직도 눈에 삼삼하다.
호문이랑 만나서 좋은 시간 나누고 잘 돌아왔지?
난, 영희 , 재선이, 미선이, 여행 다닌 것 부럽고 샘나서
피리만 욜심히 불었어. 초보라서 엉망인데, 다들 시끄러워 하건 말건..... ㅋㅋㅋㅋ
늘 건강하길 바라고
피곤 풀리면 여행담도 좀 올려주시게.
앗참, 여리기님
여름 잘 보내셨나요?
종종 나타나 주셔서 반가워요.
여리기님도 늘 건강하세요.
내년 겨울에 '봄날'이 브라질에 가겠다는 이야기는
지난 번 2회 은희 언니네 집에서 간강게장 번개 할 때
대충 입을 모은 내용인데 (이건 어디까지나 사실임)
'봄날'회장님, 총무님께서 아직 공식 발표를 보류하고 계신 듯 한데
내가 영희가 반가운 나머지 먼저 소식을 흘리게 되었구나.헐~~
근데 왜 봄날 회장님께서 그 얘기를 영희 선배님 한테 안 알려주시고 계신지는
(아마 신중을 기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고런 짐작만 살짝 해본다.
어쨌건 '봄날'은 모이기만 하면 브라질 영희 언니 얘기를 하면서 (옥규가 젤 눈을 빛내면서~)
언제 브라질에 갈까를 협의한단다.
그때 금년 겨울은 아직 준비가 안돼어 넘 이르고
내년 겨울로 하자는 의견이 주류였거든.
만일 그 안이 확정되고 실천하게 되면 형오기도 간다. (갑작스런 일만 안 생기면)
(히~~ 영희는 형오기 얼굴 기억 안난다고 했지만 홈피에서 몇 번 보았을 테니 그리 낯설어 하진 않으실테징? 글구 이쁜 후배들 틈에 있는 듯 없는 듯 끼어 다닐 꼬야. )
하,
이렇게 쓰다보니 현실감이 오네.
금방이라도 브라질에 갈 것 같네.
음, 상상을 많이 하면 그게 현실이 된다는데,
이제 잠자리에 누워서도 브라질을 생각하면서 잠을 청해야지.
영희야.
긴 여행 끝에도 별로 피곤도 안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 같구나.
그 추진력과 열정과 건강 모두 부럽구나.
지금, 거긴 아침인가?
좋은 하루 되시게.
글구 재선아,
너네 집 절구 속이던가 거기 피어 있는 연꽃이 아직도 눈에 삼삼하다.
호문이랑 만나서 좋은 시간 나누고 잘 돌아왔지?
난, 영희 , 재선이, 미선이, 여행 다닌 것 부럽고 샘나서
피리만 욜심히 불었어. 초보라서 엉망인데, 다들 시끄러워 하건 말건..... ㅋㅋㅋㅋ
늘 건강하길 바라고
피곤 풀리면 여행담도 좀 올려주시게.
앗참, 여리기님
여름 잘 보내셨나요?
종종 나타나 주셔서 반가워요.
여리기님도 늘 건강하세요.
2005.08.30 04:09:48 (*.13.0.95)
며칠전에 복순이, 선화하고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동창이라는 사람들의 관계는
40년이라는 세월뒤에 갑자기 만나서는 첨에는
"글쎄~~~ 누구신지~~~ 잘~~~" 이러면서 못 알아보고는
불과 2,3분도 안 되서 하는 소리가
"어머, 얘. 너 하나도 안 변했다. 옛날 고대로구나~~~" 이런다니까.....ㅋㅋ
더구나 형옥이, 너야 여기 홈피에서 "떴다!" 하는 스타인데
이미 벌써 오래전에 네 얼굴 다 알아봤지. 그럼.
인제는 어디 아무데서나 길에서 스쳐도 알아본다. 장담함.
아니, 버스차창으로 스쳐지나가도 알아보고
벌거벗고 사우나에서 만나도 알아본다. 히히히.
미선이는 여독에 아직도 녹초가 되어있는지 몰라도
나는 홈피에 와서 수다 떨면서 여독을 풀고 있느니라.
우리 동창이라는 사람들의 관계는
40년이라는 세월뒤에 갑자기 만나서는 첨에는
"글쎄~~~ 누구신지~~~ 잘~~~" 이러면서 못 알아보고는
불과 2,3분도 안 되서 하는 소리가
"어머, 얘. 너 하나도 안 변했다. 옛날 고대로구나~~~" 이런다니까.....ㅋㅋ
더구나 형옥이, 너야 여기 홈피에서 "떴다!" 하는 스타인데
이미 벌써 오래전에 네 얼굴 다 알아봤지. 그럼.
인제는 어디 아무데서나 길에서 스쳐도 알아본다. 장담함.
아니, 버스차창으로 스쳐지나가도 알아보고
벌거벗고 사우나에서 만나도 알아본다. 히히히.
미선이는 여독에 아직도 녹초가 되어있는지 몰라도
나는 홈피에 와서 수다 떨면서 여독을 풀고 있느니라.
2005.08.30 23:32:30 (*.196.251.215)
홍보대사님 영희야!!!
정말 정말 수고 했어.
영희는 우리 인일의 보배 중 보배야!
나도 에릭씨 말씀처럼 과정이 중요해.
전쟁에 열심히 싸운 군사도 훌륭하지만 후방에서 열심히 지원한 군사도 훌륭하거든.
영희야!
만점 홍보대사야!^^*^^
정말 정말 수고 했어.
영희는 우리 인일의 보배 중 보배야!
나도 에릭씨 말씀처럼 과정이 중요해.
전쟁에 열심히 싸운 군사도 훌륭하지만 후방에서 열심히 지원한 군사도 훌륭하거든.
영희야!
만점 홍보대사야!^^*^^
2005.08.31 01:13:26 (*.222.122.168)
우와~~~
선민아, 나 오늘 대따 기분 좋네.
왜냐구?
조 위에 영희가 쓴 글 봤겄지?
나더러 ' 형옥이, 너야 여기 홈피에서 "떴다!" 하는 스타인데' 라고 쓴 것 말야.
히히.
나, 인천여중 때 연극 한 번 한 적 있는 것 아니?
아마 다들 기억에 없겠지만
내가 반공 연극 [피는 살아 있다]의 남 주인공 철수 역을 맡고
인천 시민회관에서 공연을 했다는 것 아니냐. (학교 대항 경연대회였었지)
내가 절대로 그런 역을 맡을 게재가 아니었는데
서순석 선생님의 특별 배려(?)로 그렇게 되었었던 것 같아.
근데 내가 연기를 넘 못해서리 우리학교가 대상을 못탔단다.(단체상말야)
조연을 맡았던 (중공군 장교역) 후배는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었단다. (이름이 기억 안 나네)
어쨌건 그때의 실패감 때문에 나는 스타는 도무지 나하고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
우하하하, 영희가 나더러 '스타'라고 하니
그냥 기분이 터지게 좋아지는구먼.
영희야,
내가 스타가 되어서리,
버스 차장으로 스쳐지나가는 모습을 보고도 알아볼 수 있다고
써줘서 오늘 밤엔 그냥 스타가 된 기분 만끽하면서
행복해 할게.
고마워.(:k) (헉! 징그럽다고라? 스타들의 인사법으로 알그래이.)
선민아, 나 오늘 대따 기분 좋네.
왜냐구?
조 위에 영희가 쓴 글 봤겄지?
나더러 ' 형옥이, 너야 여기 홈피에서 "떴다!" 하는 스타인데' 라고 쓴 것 말야.
히히.
나, 인천여중 때 연극 한 번 한 적 있는 것 아니?
아마 다들 기억에 없겠지만
내가 반공 연극 [피는 살아 있다]의 남 주인공 철수 역을 맡고
인천 시민회관에서 공연을 했다는 것 아니냐. (학교 대항 경연대회였었지)
내가 절대로 그런 역을 맡을 게재가 아니었는데
서순석 선생님의 특별 배려(?)로 그렇게 되었었던 것 같아.
근데 내가 연기를 넘 못해서리 우리학교가 대상을 못탔단다.(단체상말야)
조연을 맡았던 (중공군 장교역) 후배는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었단다. (이름이 기억 안 나네)
어쨌건 그때의 실패감 때문에 나는 스타는 도무지 나하고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
우하하하, 영희가 나더러 '스타'라고 하니
그냥 기분이 터지게 좋아지는구먼.
영희야,
내가 스타가 되어서리,
버스 차장으로 스쳐지나가는 모습을 보고도 알아볼 수 있다고
써줘서 오늘 밤엔 그냥 스타가 된 기분 만끽하면서
행복해 할게.
고마워.(:k) (헉! 징그럽다고라? 스타들의 인사법으로 알그래이.)
2005.08.31 05:57:45 (*.13.52.64)
유빈이 할머니, 여기서 또 만나네. 또 만나도 또 반가우이. ㅎㅎㅎ
형옥아, 난 가끔 "내가 인일여고 나왔나????" 섬뜩 의심이 들어.
뭐라고?
<피는 살아있다> 연극이 어쩌고 저쩌고라?
나는 그런 기억 하나도 없으니.........ㅉㅉㅉ
호문이가 종종 어쩌고 저쩌고하는 얘기들도 토~~~~옹 기억에 없고.....(x6)
내 말에 그토록 행복해하는 그대.
아직도 처녀처럼 순수하다고 평하노라. ㅎㅎㅎ
빨리 만나 볼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노라........................
형옥아, 난 가끔 "내가 인일여고 나왔나????" 섬뜩 의심이 들어.
뭐라고?
<피는 살아있다> 연극이 어쩌고 저쩌고라?
나는 그런 기억 하나도 없으니.........ㅉㅉㅉ
호문이가 종종 어쩌고 저쩌고하는 얘기들도 토~~~~옹 기억에 없고.....(x6)
내 말에 그토록 행복해하는 그대.
아직도 처녀처럼 순수하다고 평하노라. ㅎㅎㅎ
빨리 만나 볼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노라........................
2005.08.31 11:19:17 (*.38.173.138)
쏘피아언니!
여행잘다녀오셨군요.
그러지않아도 6월달에 엘에이갔을때,
윤현숙언니랑 만나서 며칠을 같이 다녔지요.
영자랑같이 언니집에서 갈비구이랑 된장찌게랑 맛있게
식사도 했구요....
현숙언니랑 싸우나에 가서 목욕도하구요.
현숙언니는 3회선배언니같지않구
아주 편안한 친구같은언니거덩요.
12월에 만나기로했는데요
쏘피아언니도 엘에이에서 만났으면하는마음입니다.
현숙언니는,
박선배님과쏘피아언니를 기억하던데요.(야!걔네들은 무지공부잘했었어......)
쏘피아언니!
겨울에 따듯한 켈리포니아에서 만나기를기원할께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여행잘다녀오셨군요.
그러지않아도 6월달에 엘에이갔을때,
윤현숙언니랑 만나서 며칠을 같이 다녔지요.
영자랑같이 언니집에서 갈비구이랑 된장찌게랑 맛있게
식사도 했구요....
현숙언니랑 싸우나에 가서 목욕도하구요.
현숙언니는 3회선배언니같지않구
아주 편안한 친구같은언니거덩요.
12월에 만나기로했는데요
쏘피아언니도 엘에이에서 만났으면하는마음입니다.
현숙언니는,
박선배님과쏘피아언니를 기억하던데요.(야!걔네들은 무지공부잘했었어......)
쏘피아언니!
겨울에 따듯한 켈리포니아에서 만나기를기원할께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2005.08.31 20:55:13 (*.154.160.22)
인일 홈의 인기 짱, 영희야,
후배들이 얼마나 영희를 좋아하는지
떴다 하면 후배들이 쪼르르르..... 하는구나.(x2)
근데 형오기가 연극한 것은
인일여고가 아니라 인천여중이었으니까
치매 걸렸나 의심하지는 말그래이. (x8)
후배들이 얼마나 영희를 좋아하는지
떴다 하면 후배들이 쪼르르르..... 하는구나.(x2)
근데 형오기가 연극한 것은
인일여고가 아니라 인천여중이었으니까
치매 걸렸나 의심하지는 말그래이. (x8)
수고 했다 한국과는 달리 여기는 기동력이 없으면
움직이는데는 전혀 불가능 이니까 거기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것은 한국과는 달리 드물고
버스 전철 마을 버스 그것은 작은 한국같은 나라에서나
매력있게 아주 유용하게 발달되어 있으니깐 말이야
나도 수년전까지만도 찿다가 포기 했었던 일이니까
그래도 장미선 나와라 하고 계속 부르짖자
손녀가 눈에 아리 아리 하겠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