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아마도 주무시고 계시겠지요.
토요일 아침 6시 15분이니까요.
'나 어제는 혼자 다운타운 다녔어.
젊은이들의 거리 랍슨 그리고 개스타운까지 다녔다는거 아냐.
지도 들고 다니며 길 물어 가며. 나 대단하지?
이제 밴쿠버 다운타운은 내 손안에 있어'
전화기를 타고 쟁쟁 울리는 소리에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꼭 좀 이야기 해줘'
당근 이지요.
어제 아침에는 이곳에 사는 예쁜 13기 후배 안원정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 한번 만나본 후배인데 미선언니 소식을 읽고는
만나뵙고 싶은 마음에 전화를 했지요.
바쁘다는 이유로 가까이 사는 후배들을 챙기지도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후배 전화를 받은 어제는 그냥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래 이렇게 사는거야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미선 언니 식구들 밴쿠버 아일랜드에 갑니다.
부챠드 가든에 가서 예쁜 꽃도 보고 왁스 뮤지움에 가서 밀랍 인형도 보고...
훼리를 타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요 며칠 이곳 날씨는 참으로 덥습니다.
서울 날씨가 얼마나 더웠는지
미선언니께선 하나도 안덥고 참 좋아 하시네요.
다녀도 다녀도 피곤 하지도 않다 하시며...
토마토가 익어가고 봉숭아 대가 붉어지고 있습니다.
3동 언니들
더운 여름날
시원한 마음으로 ...(:aa)(:b)(:aa)
토요일 아침 6시 15분이니까요.
'나 어제는 혼자 다운타운 다녔어.
젊은이들의 거리 랍슨 그리고 개스타운까지 다녔다는거 아냐.
지도 들고 다니며 길 물어 가며. 나 대단하지?
이제 밴쿠버 다운타운은 내 손안에 있어'
전화기를 타고 쟁쟁 울리는 소리에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꼭 좀 이야기 해줘'
당근 이지요.
어제 아침에는 이곳에 사는 예쁜 13기 후배 안원정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 한번 만나본 후배인데 미선언니 소식을 읽고는
만나뵙고 싶은 마음에 전화를 했지요.
바쁘다는 이유로 가까이 사는 후배들을 챙기지도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후배 전화를 받은 어제는 그냥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래 이렇게 사는거야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미선 언니 식구들 밴쿠버 아일랜드에 갑니다.
부챠드 가든에 가서 예쁜 꽃도 보고 왁스 뮤지움에 가서 밀랍 인형도 보고...
훼리를 타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요 며칠 이곳 날씨는 참으로 덥습니다.
서울 날씨가 얼마나 더웠는지
미선언니께선 하나도 안덥고 참 좋아 하시네요.
다녀도 다녀도 피곤 하지도 않다 하시며...
토마토가 익어가고 봉숭아 대가 붉어지고 있습니다.
3동 언니들
더운 여름날
시원한 마음으로 ...(:aa)(:b)(:aa)
2005.07.31 01:54:31 (*.68.169.237)
영희 언니~
뉴욕에 가셔서 여기도 내땅이다 하셨군요.
지금 미선언니께서도 그렇게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바삐 살다보니
입으로만, 글로만 잘해 드리고 있습니다.
호문언니께선
브라질 영희 언니께서 시애틀에 오시면
다~ 함께 이곳 오신다던 꿈이 일단은 깨지고
12기 후배와 함께 주말 여행오신다던 꿈도 또 깨지고
방안 가득 펼쳐 놓으신 밴쿠버 지도
돗보기 돌려가며 보시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계신듯 합니다.
꿈꿀 시간도 그 꿈이 이루어질수 있는날도
아직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를....
고맙습니다.(:aa)(:b)(:b)(:aa)
뉴욕에 가셔서 여기도 내땅이다 하셨군요.
지금 미선언니께서도 그렇게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바삐 살다보니
입으로만, 글로만 잘해 드리고 있습니다.
호문언니께선
브라질 영희 언니께서 시애틀에 오시면
다~ 함께 이곳 오신다던 꿈이 일단은 깨지고
12기 후배와 함께 주말 여행오신다던 꿈도 또 깨지고
방안 가득 펼쳐 놓으신 밴쿠버 지도
돗보기 돌려가며 보시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계신듯 합니다.
꿈꿀 시간도 그 꿈이 이루어질수 있는날도
아직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를....
고맙습니다.(:aa)(:b)(:b)(:aa)
2005.08.01 13:46:09 (*.148.102.9)
순희언니의 실시간 통보 즐겁게 보고있어요.
저도 조마조마해요.
만남이 무산될까봐.
송호문선배님, 그게 아니겠죠?
연장이겠죠?
뭔가 보여주실 것이 무언지 무지무지 궁금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조영희선배님까지 모두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할께요. (:x)(:z)(:o)(:z)(:x)
저도 조마조마해요.
만남이 무산될까봐.
송호문선배님, 그게 아니겠죠?
연장이겠죠?
뭔가 보여주실 것이 무언지 무지무지 궁금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조영희선배님까지 모두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할께요. (:x)(:z)(:o)(:z)(:x)
송마마 만난 기쁨도 크겠지만 마마 뒷바라지 또한 만만치 않은데다가
통신원까지 하느라고.
그래도 재미있지?
이런 기회 흔치않으니 맘껏 <누린다> 생각하고 즐기는 맘으로 끝까지 잘 해 주기를....
hihihi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하다보니까 미안한 맘 드네그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