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날씨가 찌푸린채 이지만
어제 그제 내린 장마비로
아침이 한결 시원하네.

이 장마가 그치면
또 찜통 더위로 우리를 짜증나게 하겠지만
요즘같은 축축한 장마 통엔 불쾌지수도 만만치 않지?

이럴때
한결 산뜻하게 보낼려면
이열 치열 요법이 어떨까?

가만히 심심해져 홈피 이동 저동 기웃거려 보니
글 올려진 횟수를 보니까
우리3동이 만만치 않더라구
난 당연히 11동이 선두 주자일줄 알았는데

1등 ; 14동(752개)
2등 ; 3동(558개)
3등 ; 12동(482개)
4등 ; 11동(337개)
5등 ; 5동(66개) 이더라구

그러고 보니
우리 3동 단골들이 열심히 글 올리다 보면
1등 고지가  그리 먼것만은 아닐것 같드라구.
그런데 약간 위협을 느끼는것은
12동 후배들이 여간 극성(?)스러운게 아니더라구
30주년 기념행사로 똘똘 뭉쳐
그 위력이 메가톤 급이니
조만간에 홈피 장악할 날이
목전에 다다를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우리 앞서가는 3동의 우수 인재들이
모든지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 야지만 될것같은
선배로서의 책임을 느껴야 될것 같은데
너희들 생각은 어떠니?

짧은글
스쳐 지나가는글 이라도 올리다 보면
함께 한다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뿌듯하고 풍요로와지는지
참여해 보면 알꺼야.

그렇게 마음이 모아지면
우리 3동이 분명 1등으로써
선배 체면유지와
후배들에게 모교 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다시 한번 불러본다.
꽝수나~~
형오가~~
인수가~~
재서나~~
성애야~~
혜서나~~
종시마~~
동희야~~
댓글만 달지말고 글도 좀 올려보려므나!
1등 고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보자!
땀흘리고 힘들게 달리다 보면
더위도 잊어버리게 될꺼야.

아참!
옆동네 아저씨들도
일조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