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도통 TV 와는 담 쌓고 사는 나인지라
특히나 드라마 이야기가 나오면
"나 니북에서 왔씨요" 하며
외면해버리가 다반사로
나완 상관 없는 먼나라 딴나라 이야기.....
그런데 요즘 시중엔 '삼순이' 라는 드라마가 뜬다던데
제목부터 질박하니
서민 스러워 웬지 정감이 갈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시간대도 모르거니와
TV 채널권을 독식하다 싶이하는 옆지기 때문에
애저녁에 보는것은 포기해 버렸다.
그런데 사위가 출장 중이라며
친정에 다니러 온 딸애가
TV 앞에서
낄낄거리며 재미있어하기에
잠깐 눈길을 주었더니
허구헌날 남자에게 정 주고 걷어차이는
씩씩한 삼순이의 속 시원히 내 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말 다 못하고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요즘시대 사람들에게 대리적인 욕구충족 즉 배설의 충족을
한 몫 단단히 해 주는듯이 보였다.
여기에 나오는 신인 탈렌트들은 얼굴도 이름도 낯 설기만 하고
나문희여사(?)만은
유일하게 알아보겠던데
그동안 튀어나온 앞의 치아를 교정한듯
옛날 보다는 조금 나은듯한 얼굴모습이 반갑게 느껴졌다.
예전부터
탈렌트 누구 누구 닮았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는데
최지우나 송혜교 닮았다는 소리를 농담으로라도 들었다면
조상님께 감사라도 하겠지만
워낙 미모와 멋에는 거리가 멀어
늙은 윤 여정 여사(?)와 개똥벌레의 신형원 가수를 닮았다고
남들이 말할때
썩히 기분이 좋지 않았음은
솔직한 나의 고백이다.
그런데 오늘 우리 딸애가
나문희 여사(?)가 나를 닮았다 하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네들이 나 보다 훨씬 세련되고 멋있을진데
후진 배역으로 걸직한 사투리 쓰는 마음에 안 드는 모습이 마치 그네들의
본 모습인양 착각한 나의 실수와 교만 일 따름인것을....
그래서 나를 닮은 탈렌트 이름 뒤에 '여사'를 붙여보는 호기를 부려 보았다.
그 동안 홈피에 수 차례
나의 사진이 올려져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혹시 나를 못 본 사람들에게
나를 친절히 안내해 본다면
윤여정여사+ 나문희여사+신형원가수를 합성해 놓으면
엇 비슷 나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까?
모 처럼만에
글 올리며 한번 웃어보고 싶어 올린 글이
객기 부린 꼴이 되고 말았네~~
2005.06.24 11:38:56 (*.194.13.205)
미선아 !!
반갑다..
니가 찍은 해당화는 왜, 더 고울까???
역시 !!!! 감각이 ....... 샘난다.....
그리구,
어떤 연대교수가 나한테 " 선생님하고 꼭 닮은사람이 여기 있어요 "
해서 기대를 가지구 봤더니, 닮은구석은 있는것도 같더구만,
너무 기분이 나쁘더구나.....
그리구 보니,
누굴 닮았다는 말은 삼가야 하지 않을까 ? 싶다....
나름대로 다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말야... 똑같은사람이 어디 있겠니??
" 독특한 개성 "
그걸 인정해야지.....
미선이 같은 친구는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c)
반갑다..
니가 찍은 해당화는 왜, 더 고울까???
역시 !!!! 감각이 ....... 샘난다.....
그리구,
어떤 연대교수가 나한테 " 선생님하고 꼭 닮은사람이 여기 있어요 "
해서 기대를 가지구 봤더니, 닮은구석은 있는것도 같더구만,
너무 기분이 나쁘더구나.....
그리구 보니,
누굴 닮았다는 말은 삼가야 하지 않을까 ? 싶다....
나름대로 다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말야... 똑같은사람이 어디 있겠니??
" 독특한 개성 "
그걸 인정해야지.....
미선이 같은 친구는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c)
2005.06.24 22:00:27 (*.236.142.62)
성애야~~
난 너 때문에 살 맛난다!
계속 나 이뽀 해줄꺼지? 좋아 할꺼지?(x8)
날씨가 너무 더운데
탈나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자꾸나 !
언제 쯤 우리 얼굴 상면할수 있으려나?
더위 지나가면
꽝수니랑 자리 한번 만들어 보자꾸나.(:f)(:c)(8)(:f)
정우야~~
잘 도착 했구나.
어제 오늘 너무 더워
안마도 바닷가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리워 지누나~~
요번에 시원한 냉면 한그릇 대접 못하고
너를 떠나 보내고 나니
섭섭한 마음 가눌길 없구나.
천상 여름지나고 네가 상경할때나
얼굴 볼수 있으려나?
그때 꼭 보자.
그리고 올라오는 즉시 전화하도록 하거라!
이 몸이 메인 몸인데다
무사 분주하여
시간 조정이 필요하느니라.
정우야 더운 날씨에 몸 건강히 잘 지내거라(:l)(:l)
그런데 정우야!
너의 빠글 빠글 복은 머리 보고 싶구나.
사진 올리라 하면 혼 나겠지? 3=33=333
시원한(:b) 한잔 보내니
더위 쫒아버리고 잘 자거라!
내 꿈 꿔어~~~(:S)(:*)(8)
난 너 때문에 살 맛난다!
계속 나 이뽀 해줄꺼지? 좋아 할꺼지?(x8)
날씨가 너무 더운데
탈나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자꾸나 !
언제 쯤 우리 얼굴 상면할수 있으려나?
더위 지나가면
꽝수니랑 자리 한번 만들어 보자꾸나.(:f)(:c)(8)(:f)
정우야~~
잘 도착 했구나.
어제 오늘 너무 더워
안마도 바닷가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리워 지누나~~
요번에 시원한 냉면 한그릇 대접 못하고
너를 떠나 보내고 나니
섭섭한 마음 가눌길 없구나.
천상 여름지나고 네가 상경할때나
얼굴 볼수 있으려나?
그때 꼭 보자.
그리고 올라오는 즉시 전화하도록 하거라!
이 몸이 메인 몸인데다
무사 분주하여
시간 조정이 필요하느니라.
정우야 더운 날씨에 몸 건강히 잘 지내거라(:l)(:l)
그런데 정우야!
너의 빠글 빠글 복은 머리 보고 싶구나.
사진 올리라 하면 혼 나겠지? 3=33=333
시원한(:b) 한잔 보내니
더위 쫒아버리고 잘 자거라!
내 꿈 꿔어~~~(:S)(:*)(8)
2005.06.24 22:05:12 (*.236.142.62)
리자 온니~~
솔직히 머리 숱만 많으면
나도 그리 볼품없진 않을텐데.....
고기 올린 사진 보니께로
아무래도 나랑 제일 비스므리 한건
나 문희 여사 같구려.
나이는 속일 수가 없단것을
새삼 증명이 되는것 같애...
리자온니 ~~
사진 검색해서 올리느라 애 썼어!(:p)(:y)
솔직히 머리 숱만 많으면
나도 그리 볼품없진 않을텐데.....
고기 올린 사진 보니께로
아무래도 나랑 제일 비스므리 한건
나 문희 여사 같구려.
나이는 속일 수가 없단것을
새삼 증명이 되는것 같애...
리자온니 ~~
사진 검색해서 올리느라 애 썼어!(:p)(:y)
2005.06.25 09:21:02 (*.109.254.127)
맞아 나도 그렇게 보았거든. 윤여정도 참 예쁘구나 하고 (그런데~목소리는 좀....)
미선아 나도 위의 윤여정 이라면 꼭 미선이 닮았네에 손을 들겠어.
그런데 윤여정이 우리와 나이 학년이 같은거 아니?
이화여고 우리 친구 동창이라네
우리 TV 에 나가지 말자 (누가 나오라나?(x8)(x8)(x8)
미선아 나도 위의 윤여정 이라면 꼭 미선이 닮았네에 손을 들겠어.
그런데 윤여정이 우리와 나이 학년이 같은거 아니?
이화여고 우리 친구 동창이라네
우리 TV 에 나가지 말자 (누가 나오라나?(x8)(x8)(x8)
2005.06.25 10:32:20 (*.236.142.62)
꽝수나~~
영희야~~
나 지금 영순이 딸 결혼식 올라가기 일보직전이야.
잠시 요기 들어와
윤여정이 이쁘진 않지만
그래도 교양녀 처럼 생기지 않았니?
나 닮았다하니
고것두 아주 젊은시절 모습 말이야.
기분이 삼삼하게 좋아 질려하네.
그런데 우리 옆지기한테
윤여정 닮았다 하면
너 혼날껄!::p
왜냐하면
아직도 날 양귀비 정도루 생각하쟈너 ㅎㅎㅎㅎ(x7)(x7)(x7)(:f)
영희야~~
나 지금 영순이 딸 결혼식 올라가기 일보직전이야.
잠시 요기 들어와
윤여정이 이쁘진 않지만
그래도 교양녀 처럼 생기지 않았니?
나 닮았다하니
고것두 아주 젊은시절 모습 말이야.
기분이 삼삼하게 좋아 질려하네.
그런데 우리 옆지기한테
윤여정 닮았다 하면
너 혼날껄!::p
왜냐하면
아직도 날 양귀비 정도루 생각하쟈너 ㅎㅎㅎㅎ(x7)(x7)(x7)(:f)
2005.06.25 12:37:49 (*.136.138.202)
미선 양반, TV 한 대 스스로를 위해 투자 한 번 하시구려.
미선 여사,
그대는 유일무이한 존재이노니
아무도 그대에게 비교될 인물 없더이다.
미선 여사,
그대는 유일무이한 존재이노니
아무도 그대에게 비교될 인물 없더이다.
2005.06.26 08:00:32 (*.219.92.241)
우리를 위해 망가지는 미선이의 모습이 웃읍다
우리아이 중학교때 하루는 학교에서 들은애기라고 엄마에게 1차로 써먹는다
말해봐 했더니 엄마 화장할때가 타이밍인데....
호박에 줄근다고 수박되나?
웃던모습이 생각나네
미선아!!!
종심이의 대답이 명답일쎄.
우리아이 중학교때 하루는 학교에서 들은애기라고 엄마에게 1차로 써먹는다
말해봐 했더니 엄마 화장할때가 타이밍인데....
호박에 줄근다고 수박되나?
웃던모습이 생각나네
미선아!!!
종심이의 대답이 명답일쎄.
2005.06.26 23:19:57 (*.236.141.19)
종심아~~
요기 장마 시작 되었어
하늘이 뚫린것 처럼 비가 쏟아지네.
난 양반두 여사두 싫구
오직 미서나~~
하구 정답게 불러 주는것이 좋다!
나에게 비교 될 인물 없다는거 칭찬이냐? 아니냐?
거 참 아리 송송하네~~~~
선미나~~
너의 진가를 지내 보면서 알겠구나!
우리 동기들 위해 신경 많이 많이 써주는
너의 모습이 아름답다.
모두들 선미니를 닮았으면 ......
요기 장마 시작 되었어
하늘이 뚫린것 처럼 비가 쏟아지네.
난 양반두 여사두 싫구
오직 미서나~~
하구 정답게 불러 주는것이 좋다!
나에게 비교 될 인물 없다는거 칭찬이냐? 아니냐?
거 참 아리 송송하네~~~~
선미나~~
너의 진가를 지내 보면서 알겠구나!
우리 동기들 위해 신경 많이 많이 써주는
너의 모습이 아름답다.
모두들 선미니를 닮았으면 ......
2005.06.27 19:57:17 (*.136.145.40)
장마가 시작 되었다니 생각만 해도 땀이 날 것 같다.
이 곳은 더위가 제법 기승을 부리고 있지.
미선아,
인물이란 겉모습만 말함이 이니고
재주, 재질, 재치에 인품까지 포함된
단어임을 안다면 아리송송할 것 없겠지?
이 곳은 더위가 제법 기승을 부리고 있지.
미선아,
인물이란 겉모습만 말함이 이니고
재주, 재질, 재치에 인품까지 포함된
단어임을 안다면 아리송송할 것 없겠지?
나문희보다 네가 훨씬 다정다감하고, 여성스럽고 , 감성적이고 예쁘다.
윤여정은 전혀 아니고, 신형원은 내가 잘 모르겠네...
암튼 난 송미선이가 그 어떤 탈렌트보다 더, 더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