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이 연못에 여러송이 핀 것은 기억에 있으나
이렇게 항아리에 딱 한송이가 그림처럼 핀 것은 참 인상적이네요
초록과, 짙은 황토색과, 수련의 붉음이 참 잘 어우러지는 색깔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갑자기 심청이가 항아리 안에서 쏘옥 나타날 것같지 않나요? ㅎㅎㅎ

엄마,,,,,사진을 이렇게 춧점을 안맞게 찍으면 어떻하냐고 아드님에게 한소리 들어가며
사진을 올리시던게 얼마 전인데 이렇게 찍기도 잘 하시고 게시판에 올리기도 잘 하시는 경지까지 오르고 계시네요 .
이렇게 인터넷은 하면 됩니다,
별거 아니예요, 화이팅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