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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안마도 옆동네 오도

이정우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494391

2005.06.08 19:59:12 (*.194.13.205)

1956

방금오도에 다녀왔슴다.....
배를 통째로 빌려서 다녀왔죠...
웅장한 바위를 올릴게요.......
하롱베이를 연상시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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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07:08:24 (*.194.13.205)

이재선

저녁노을이 온바다를 물들이고 뱃전에 부딪치는 물보라가
뼈속깊은곳에 침체되어 있던 모든 앙금이
쏴 쏴 대며 먼바다속으로 떨어저 내리는
행복하고 고마운 저녁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
염소식구들만 메-에 메-에거리며 살고있는
폐허가된 학교에는 염소들의 아지트
반대편으로 넘어와 돌아왔읍니다

2005.06.09 09:39:12 (*.1.210.3)

조영희

그래. 꽃님이때문에 울적한 맘, 거기다 다 버리고 와라.
내 맘도 너희들과 같이 그 바다언저리에서 출렁거리고 있노라. 멋진 시간 보내기를......

2005.06.10 15:13:04 (*.100.200.252)

11.안광희

제가 알기론
이 <오도>는 일년 평균기온이 늘 <5도C>라고 알고있어요.
맞나요? 정우선배님...;:)
.
.
.
비가~오도다. 비가~오도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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