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선배님댁의 꽃님이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 댓글이 있어서 이 곳에 퍼옵니다
5월 17일에 평택의 모임에서 함께 놀았는데
5월 30일에 사망을 했다고 하는군요 고물고물한 새끼들을 놔두고.
오른쪽이 꽃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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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 2005-06-06 12:48:52 )

5월 30일날 우리집 개 꽃님이가 죽었답니다
옆에 비닐하우스에서 놓은 약을 먹고 순식간에 10분도 않되서 남편가슴에 안긴채 죽었답니다 눈을 뜨고 있어 눈을 감기며 새끼 잘돌봐 줄테니 잘가라고 쓰러내리며 보냈답니다
새끼를 3마리나 남겨놓고
이유식해 먹이느라고 먼곳에도 못가 그제 4집이 여행가기로 계획세운것
우리가 깨었답니다
고물고물 잘놀긴하지만 가엽네요
같이 지내는 동물들도 식구 같어 여간애잔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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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선배님.
사람이나 짐승이나 새끼들을 놔두고 눈을 못 감는다는게 그게 똑같은것 같아요

말씀 중에,
3동에 갔다가 11동을 자주 간다고 하셨지요?
컴퓨터 키고나서 동문한마당에도 오셔요
모든 동문들의 유익한 글들이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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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한마당 1820 번 보세요,. 다른 집 강아지들도 많이 있어요, 둥이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