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왠지 우울했었는데,
그 원인을 파악하게 되었다..
그것은 " 욕심 " 때문이었다...
원가를 많이 이루어야 한다는 욕심...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는 허한마음이 바로 주범이었음을
산책을 하며, 깨달았다...

오늘은 마늘쫑과 오이 장아찌를 만들었고, 쑥갓도 뜯어다가 나물도 만들고
대청소도 했고, 공문도 보냈고, 이정도면 충분히 했다.." 욕심을 버리자 '

내가 나를 들볶고, 불만스럽고, 더 뭔가를 하려니,
피곤하여져서 눈도 어두워지고,

버릴줄 아는 마음이 소중하게 생각되었던 날,
산책하며, 다시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