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우리 3동 장미동산 동창 친구들의마음들이
모두 넉넉해짐은
숱한 세월을 보내면서
달관한 때문일까?
그중에 나의친구 혜숙이는 만날때 마다
그 느낌이 담달리 가슴 한구석에 꽂혀
나를 감동 시키는데
얼굴도 소녀적이나 지금이나
매양 아름답긴 마찬 가지지만
그 마음의 아름다움이란
가까이 가서 보면 볼수록
더욱 확연하여
얼굴보다 훨씬 아름다워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이날도
야외로 소풍 나가는 양 가슴 설레임에 부풀어 행장 차리고 나가기 바뻣는데
혜숙인 혼자 애쓰고 있을 재서니 생각하며
이른 아침
계란물 입혀 전붙여 여러 도시락 싸오는 정성을 보아도 알수있지만
후배 무수리들 전담으로
화덕옆에 멀찌기 있는 우리들은 이야기 꽃 피우기에 바빳는데
혜숙인 연기와 끄으름과 냄새에 아랑곳 않고
우리들 구워 멕이기에 여념이 없었다.
난 옆에서 지긋이 관찰(?)하며.
이렇게 얼굴과 마음이 예쁜 혜숙이를
친구로 갖고있다는게
큰 행복으로 여기며
지금도 그 이쁜 마음에 감격하고 있다.
2005.05.19 12:02:17 (*.236.156.166)
그러고 보니
우리 혜숙인 장갑도 안끼었구먼....
을매나 우덜 챙겨 멕이기 바빳으면....
혜숙이가 홈피 열어볼랑가? 모르것네!
우리 혜숙인 장갑도 안끼었구먼....
을매나 우덜 챙겨 멕이기 바빳으면....
혜숙이가 홈피 열어볼랑가? 모르것네!
2005.05.19 12:04:58 (*.236.156.166)
리자온니~~
인일홈피 살림도 잘 꾸려 나가지만
집안살림도 엄니 모시고 잘꾸려 나가는것
알고 있다구요.
가끔 계모 처럼 이쁜 딸내미 부려먹어서
흠이긴 하지만서두 =3=33=333::p
인일홈피 살림도 잘 꾸려 나가지만
집안살림도 엄니 모시고 잘꾸려 나가는것
알고 있다구요.
가끔 계모 처럼 이쁜 딸내미 부려먹어서
흠이긴 하지만서두 =3=33=333::p
손,아니면, 집게, 아니면 각종 사진마다 꼽싸리로 끼어 있으니
누가 보면 고기를 엄청 잘 굽고, 살림도 아주 잘하는 여자 같이 보이는데요?
아~ 또 먹고 싶어요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