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진은 흔들려서 버릴까 하다가 수채화 처리했더니 더 멋지네요
모델의 모자가 키포인트예요.

오늘 바람이 살랑설렁 많이 불었는데 처마끝의 풍경소리가 내내 들렸어요
산사의 풍경소리만큼 듣기좋은 소리였지요.

풍경소리보다 더 듣기 좋은 것은
끊이지 않는 여인네들의 웃음소리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