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옥아, 선민아, 미선아, 영희야,그리고 인숙아~!
홈피에서  너희들이 진심으로 위로해 주어서 고맙다.
너무 황망하고  정신없어서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이 오히려
슬프게 느껴지는구나.
아마 해마다 이맘때면 늘 그럴거 같애.
얼마나 연약하고 보잘것 없는 존재인지... 우리가.
건강 조심하고 나중에 만나자.
다시 한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