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1일 광번개 끝난후 박광선선배님이 올리신 글에 대한 댓글이
2005년 4월 24일에 올라온 것이 있어서 이 곳에 관리자가 복사해 왔습니다
5회 유명옥선배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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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옥
( 2005-04-25 14:11:32 )  

5회 유명옥입니다. 광선 언니! 저 기억하시나요? 무지하게 세월이 흘러서............
갑자기 인천여중 처음 입학 했응 때 언니가 일부러 찾아와 주시고 또 5층 미술실 앞에서 엉성하게 그린 수채화를 작풍으로 변신 시켜 주신 것들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수줍음이 많았는지 한마디 대꾸도 못하고 주눅 들었던 것도 부끄럽지만 아련한 추억이 됬네요.
역시 언니답게 맹활약중이시네요. 어제 제메일로 인일 동창회보가 와서 알았답니다.
5회의 순호 회장이 보내준 모양이에요. 그런데 이자리에 글을 아무나 남겨도 되나 모르겠어요. 이 나이가 되어서 새로 생긴건 뱃장이라 그냥 써 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