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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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
김용호 시, 김진균 곡,
모란꽃 피는 오월이 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꽃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송이의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f)(8)(:f)
내가 대학 다니던 시절
해마다 봄이 오면 흥얼거리며
즐겨 부르던 노래다.
오랜동안 잠자던 내 감성이
친구들과 어울려
직지사 마당에 핀 모란꽃을 본 순간 되살아나는듯
난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서도
이노래가
나의 입가를 맴돌고 있다.
봄꽃에 취해
봄 냄새를 마음에 담고 싶은지
헤선이와 혜숙이는 순순히 포즈를 잡아주었다.
난 나의 말에 순순히 따라주는
이 여인들이
그날따라 유난히 더 아름다워 보였다.
혜숙아~~
혜선아~~
그날 너희들은 꽃 보다 아름다웠어.
그리고 너희들의 착한 마음은 더욱 아름다웠어.
사랑해 !!~~~
네가 컴에 안들어 오는것 알면서도
사진올렸다.
혜선아~~
그날 너무 고마웠어.
사진을 컴퓨터에 올라가게 용량을 너무 줄였더니
잘 나오지 않았네.
곱고 예쁜 얼굴 망가뜨려 미안해.
다음에 기회있을때 잘찍어서
생긴 그대로 올려줄께
기둘려보아.....(:p)(: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