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지난 토요일
새로 우리동기 회장으로 뽑힌 윤숙자 아들의 결혼식이 구미에서 있었다.
선남 선녀의 축복된 결혼이기에
따로 장황하게 축하의 글은 생약하기루 하고
스튜어디스 출신의 훤칠한 미녀를 며느리로 맞이한 숙자의얼굴엔
연신 싱글벙글 흐뭇한 미소가 입가를 맴돌고
숙자의 후덕함을 대변하는듯
많은 동창과 하객들로 성황을 이룬 결혼식이였다.
결혼식이 끝난후
미리 예정된 바도 없이
즉흥적인 관광으로 행선지를 정하는데
직지사로 향아자는 내말에
모두 합창하듯이 OK !
그 즉시 관광객으로 돌변한
미니버스에 탑승한 동기 일당들은
결혼 축하객 인지 관광 여행객인지
시종일관 하~하~~ 호! 호!!
서로의 입담들로 시간
가는줄 모르게
즐거웠는데
봉고차에 탄 14명일행은 그협소하고 불편한 자리에도...
에어컨도 시들브들하여
모처럼만에 찜통 더위에 땀으로 샤워를해도
누구하나 불평없이
신바람나게 기뻐들 하며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에 취해
환호와 감탄으로 보낸 하루였다.
더 자세하고 재미있는 후기는
선민이에게 바톤을 넘기고
석가 탄신일이 가까워 울긋 불긋하게 달린 연등과
색색이 핀 꽃들의
화려하고 현란한 색에 질식할것만 같은
아름다움은
이봄을
우리들 마음에
또 하나의 잊을 수없는 추억을 만들고야 말았다.
* 직지사의 화려한 봄 풍경과
100미터 미인임을 자타가 공인하며 주름살 안 보이게 멀리 찍어야만 했던 동기들 사진 올린다
2005.05.02 19:32:39 (*.117.211.84)
부럽다
아름다운절 직지사
고즈녁하고 단아한절 직지사
몇년전 갔은때 너무나 좋았던곳
잘다녀 왔구나 관광까지겸해서
숙자아들 결혼 다시 축하하고
그런데 미선아
너혹시 프로 사진기사니?
너무 궁금해 먼저 먼저 찍은 사진들 보면서도 궁금했는데
네 사진 볼때마다 그렇게 느껴
꼭 대답보내야해
아름다운절 직지사
고즈녁하고 단아한절 직지사
몇년전 갔은때 너무나 좋았던곳
잘다녀 왔구나 관광까지겸해서
숙자아들 결혼 다시 축하하고
그런데 미선아
너혹시 프로 사진기사니?
너무 궁금해 먼저 먼저 찍은 사진들 보면서도 궁금했는데
네 사진 볼때마다 그렇게 느껴
꼭 대답보내야해
2005.05.02 20:52:55 (*.154.160.83)
나두 부럽다.
숙자네 혼사에 축하해주러 간 미선이가 부럽고
이렇게 멋진 사진 솜씨 가진 것두 부럽고..........
근데 미서나, 나, 디카 산지 8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설명서도 안 읽어봤걸랑,
어느날 너한테 가서 개인지도 받고 싶단 생각 들었다.
이렇게 멋지게 찍으려면 레쓴비 많이 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사정 좀 봐 줌 안될까?
숙자네 혼사에 축하해주러 간 미선이가 부럽고
이렇게 멋진 사진 솜씨 가진 것두 부럽고..........
근데 미서나, 나, 디카 산지 8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설명서도 안 읽어봤걸랑,
어느날 너한테 가서 개인지도 받고 싶단 생각 들었다.
이렇게 멋지게 찍으려면 레쓴비 많이 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사정 좀 봐 줌 안될까?
2005.05.03 00:28:40 (*.13.1.224)
옛말 그른거 하나도 없다니까........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일석이조에 또 뭐 더 없나?
아 ! 염불엔 맘도 없고 잿밥에만 눈독 들인다고? hihihi ::p 약 오르지? 나도 약 올라서 그런다. ::s
누가 나의 축하인삿말을 숙자한테 과연 전해주기나 했을라나? 의심스럽네. ::(
저 우에 쪼르르 앉아있는 백미터 미녀 14명.
내가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강동희 송미선 한선민 신혜선 민병숙.......뿐이다.
나는 홈피에 들어온 사람만 알아볼 수가 있으니............
심길자는 단 한번 잠깐 얼굴만 내밀고 다시 숨었는데 알아봤다고 할까? 말까? (:a)
미선아. 윤숙자하고 같이 찍은 사진은 없니?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일석이조에 또 뭐 더 없나?
아 ! 염불엔 맘도 없고 잿밥에만 눈독 들인다고? hihihi ::p 약 오르지? 나도 약 올라서 그런다. ::s
누가 나의 축하인삿말을 숙자한테 과연 전해주기나 했을라나? 의심스럽네. ::(
저 우에 쪼르르 앉아있는 백미터 미녀 14명.
내가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강동희 송미선 한선민 신혜선 민병숙.......뿐이다.
나는 홈피에 들어온 사람만 알아볼 수가 있으니............
심길자는 단 한번 잠깐 얼굴만 내밀고 다시 숨었는데 알아봤다고 할까? 말까? (:a)
미선아. 윤숙자하고 같이 찍은 사진은 없니?
2005.05.03 00:44:47 (*.236.158.100)
영희야~`
맨날 양골만 시키는 것 같아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들 마음속엔 항상 네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많단다.
그리고 너의 지치지 않는 여행을 부러워 하노라!
그야말로 청춘 예찬이라도 해야할 만큼
너 영희의 몸과 마음은
너무너무 젊었기 때문에....
영희야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 마음만은 항상 홈피와 더불어 함께 하고 있다는것
잊지마!~~~
맨날 양골만 시키는 것 같아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들 마음속엔 항상 네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많단다.
그리고 너의 지치지 않는 여행을 부러워 하노라!
그야말로 청춘 예찬이라도 해야할 만큼
너 영희의 몸과 마음은
너무너무 젊었기 때문에....
영희야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 마음만은 항상 홈피와 더불어 함께 하고 있다는것
잊지마!~~~
2005.05.03 00:53:12 (*.236.158.100)
강명후배~~
너무너무 반가워!
요즘 한가한지?
홈피에서 얼굴보니
기쁘기 그지없네.
우리 종종 소식전하며
건재함을 알리자구
형오가~`
나두 디카 설명서 한번도 읽어본적 없어
그저 찍으면 되더라구
자동인 관계로
애써 잘 찍을려고 손보다 보면
더망가진 사진이 나오더라구
그러니 무조건 찍어보면
나오는게 사진이니깐 많이 찍다보면
건질만한 사진이 나오니까
실전이 중요한것 같애.
그런의미로 재선이네 갈대
디카 꼭 지참하도록 해라
내가 사진작가 리자온니랑 광희 꼬셔서 데리고 갈터이니
한수 배워보는 기회가 되겠지. (:f)(:p)(:aa)
너무너무 반가워!
요즘 한가한지?
홈피에서 얼굴보니
기쁘기 그지없네.
우리 종종 소식전하며
건재함을 알리자구
형오가~`
나두 디카 설명서 한번도 읽어본적 없어
그저 찍으면 되더라구
자동인 관계로
애써 잘 찍을려고 손보다 보면
더망가진 사진이 나오더라구
그러니 무조건 찍어보면
나오는게 사진이니깐 많이 찍다보면
건질만한 사진이 나오니까
실전이 중요한것 같애.
그런의미로 재선이네 갈대
디카 꼭 지참하도록 해라
내가 사진작가 리자온니랑 광희 꼬셔서 데리고 갈터이니
한수 배워보는 기회가 되겠지. (:f)(:p)(:aa)
2005.05.03 00:56:49 (*.13.1.224)
미선이도 지금 여기 있구나.
흠~~~~~~~ 고마워. 천사표 미선아.
잊지마 ! 그랬지? 그래. 나 안 잊어버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은 항상 더불어 함께하고 있다는 것> 안 잊어버린다.
눈물 난다. 얘. ::´(
맨날 나를 양골만 시키는것 같아? 양골? 하하하하하하하...........
걱정마. 나 양골 안 나. 하하하 (x18)(x18)(x18)
한 가지 지적. 그냥 넘어갈려다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오류이기에................
영희의 몸과 마음이 너무 젊다 = X 틀렸음.
마음이 젊었다는 당근 정답이지마는
몸은 그렇지 않더라. ::(
흠~~~~~~~ 고마워. 천사표 미선아.
잊지마 ! 그랬지? 그래. 나 안 잊어버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은 항상 더불어 함께하고 있다는 것> 안 잊어버린다.
눈물 난다. 얘. ::´(
맨날 나를 양골만 시키는것 같아? 양골? 하하하하하하하...........
걱정마. 나 양골 안 나. 하하하 (x18)(x18)(x18)
한 가지 지적. 그냥 넘어갈려다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오류이기에................
영희의 몸과 마음이 너무 젊다 = X 틀렸음.
마음이 젊었다는 당근 정답이지마는
몸은 그렇지 않더라. ::(
2005.05.03 01:05:29 (*.236.158.100)
영희야~~
몸도 젊은거 정답이야!
누가 그누구가
도보로 산디아고 순례여행 했으며
브라질에서 종횡무진으로 여행하는 너의모습을 상상만하여도
우덜까정 힘이 솟는데
니가 젊다고 말하지 않을수 없다.
우린 잠깐 동안에 외출에도 파김치되고
모이면 건강이야기로 시작해서 끝맺는단다.
이러면 알쪼 아니냐?
그리고 재서나
나 정말 아무것도 내세울것 없는 부족한 사람이다.
그저 간만에 홈피알고
천둥에 개 뒤어들 듯 들어와
조금 껍적대고 있을 뿐인데
너희들이 잘 봐주어서 고맙기 짝이 없다.
힘내서 더 좋은 사진 올리도록 노력할께~~(:p)(:l)(:p)
몸도 젊은거 정답이야!
누가 그누구가
도보로 산디아고 순례여행 했으며
브라질에서 종횡무진으로 여행하는 너의모습을 상상만하여도
우덜까정 힘이 솟는데
니가 젊다고 말하지 않을수 없다.
우린 잠깐 동안에 외출에도 파김치되고
모이면 건강이야기로 시작해서 끝맺는단다.
이러면 알쪼 아니냐?
그리고 재서나
나 정말 아무것도 내세울것 없는 부족한 사람이다.
그저 간만에 홈피알고
천둥에 개 뒤어들 듯 들어와
조금 껍적대고 있을 뿐인데
너희들이 잘 봐주어서 고맙기 짝이 없다.
힘내서 더 좋은 사진 올리도록 노력할께~~(:p)(:l)(:p)
봄처럼 싱그러운 선배님들의 모습입니다.
구미까지 저 많은 축하객들이 내려가 축하해 주셨으니
새로 보금자리를 꾸민 신랑신부는 잘 살 것입니다.
오랫만에 3동에 나드리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