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어느 어머니가 한 분 계셨는데,
그녀의 아들이 벌써 여남은 살 먹은 제 아들을 두었으니
이 어머니, 당연히 쪼그라든 할머니가 되셨지.
이제부터는 할머니라 부르기로 하고.
어느 날.
아들이 이 할머니를 모시고 북쪽으로 수천키로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갔단다.
너무 먼 곳이니 물론 비행기를 타고 갔지.
그 곳에서 이리저리 좀 구경을 다니던 두 사람.
어느 순간 아들이 어머니보고
“돌아가는 비행기편을 미리 알아봐야하니 여기서 기다리세요.”
그러고 어머니를 어느 빌딩앞에 앉혀놓고 인파속으로 사라졌다네.
십분이 지나고 이십분이 지나고 반시간, 한시간이 지나고....
어느새 어둑어둑 날은 저무는데 아들이 돌아오지를 않더라는거야.
브라질 말도 못하고 지금 당신이 앉아있는 곳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할머니.
오도가도 못하고 거기서 날밤을 새웠대.
이튿날도 아들은 어머니앞에 나타나지 않았단다.
그 도시에는 다행히 한국에서 주재상사가 나와있는 곳이래.
어찌어찌하여 주재상사 직원인 한국사람한테 연결이 되어
할머니에게 구원의 손길이 닿게 되었는데
상사 직원이 아무리 아무리 아들 이름을 물어봐도
이 할머니 굳게 입을 다물고 아들 이름을 대주지 않더라는거야.
당신네 집 주소도 모른다고 하고..........
이건 정말 모를 수도 있기는 해.
노인들이 꼬부랑 이름의 주소를 제대로 기억하기가 쉽지는 않지.
또 대개는 굳이 기억할 일도 없고....
그래도 당신이 살던 곳이 상파울로인거야 알지만
주재상사 직원이 상파울로로 돌아가실래요? 물으니까 싫다고 하시더래.
우여곡절끝에 본인이 원하시는 한국행 비행기표를 돈 모아서 끊어드렸댄다.
이 얘기는 실화라고 한다.
이 얘기를 듣고 얼마나 슬프던지............(x13)(x13)(x13)(x13)
그녀의 아들이 벌써 여남은 살 먹은 제 아들을 두었으니
이 어머니, 당연히 쪼그라든 할머니가 되셨지.
이제부터는 할머니라 부르기로 하고.
어느 날.
아들이 이 할머니를 모시고 북쪽으로 수천키로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갔단다.
너무 먼 곳이니 물론 비행기를 타고 갔지.
그 곳에서 이리저리 좀 구경을 다니던 두 사람.
어느 순간 아들이 어머니보고
“돌아가는 비행기편을 미리 알아봐야하니 여기서 기다리세요.”
그러고 어머니를 어느 빌딩앞에 앉혀놓고 인파속으로 사라졌다네.
십분이 지나고 이십분이 지나고 반시간, 한시간이 지나고....
어느새 어둑어둑 날은 저무는데 아들이 돌아오지를 않더라는거야.
브라질 말도 못하고 지금 당신이 앉아있는 곳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할머니.
오도가도 못하고 거기서 날밤을 새웠대.
이튿날도 아들은 어머니앞에 나타나지 않았단다.
그 도시에는 다행히 한국에서 주재상사가 나와있는 곳이래.
어찌어찌하여 주재상사 직원인 한국사람한테 연결이 되어
할머니에게 구원의 손길이 닿게 되었는데
상사 직원이 아무리 아무리 아들 이름을 물어봐도
이 할머니 굳게 입을 다물고 아들 이름을 대주지 않더라는거야.
당신네 집 주소도 모른다고 하고..........
이건 정말 모를 수도 있기는 해.
노인들이 꼬부랑 이름의 주소를 제대로 기억하기가 쉽지는 않지.
또 대개는 굳이 기억할 일도 없고....
그래도 당신이 살던 곳이 상파울로인거야 알지만
주재상사 직원이 상파울로로 돌아가실래요? 물으니까 싫다고 하시더래.
우여곡절끝에 본인이 원하시는 한국행 비행기표를 돈 모아서 끊어드렸댄다.
이 얘기는 실화라고 한다.
이 얘기를 듣고 얼마나 슬프던지............(x13)(x13)(x13)(x13)
2005.04.29 14:40:19 (*.185.34.6)
아이구,눈물나네
미래의 우리가 아니라고 누가 알겠나
설마 나는 아니겠지가 아니지.서글픈 이야기네.
영희야 오랬만야,잘 있겠지?
네 모습 떠 올리며 글 올린다.
넘넘 보구싶다.
푸근한 너너너.
미래의 우리가 아니라고 누가 알겠나
설마 나는 아니겠지가 아니지.서글픈 이야기네.
영희야 오랬만야,잘 있겠지?
네 모습 떠 올리며 글 올린다.
넘넘 보구싶다.
푸근한 너너너.
2005.04.29 18:34:05 (*.82.69.10)
얼마전 텔레비젼에서 그와 비슷한 얘기가 나왔어.
아들이 버린게 아니고 며느리가 버리고 남편에겐 말 안하고 남편은 몇주간을 피를 말리며 어머니를 찾았지. 할머니를 보호하던 야쿠르트 배달하는 아들 달린 과부의 도움으로 어머니를 찾고 한사코 집으로 안가겠다는 어머니를 보기위해 아들은 핑게를 대며 원주로 가고,
할머니는 며느리가 자기를 버린 줄 알아도 아들한테 말을 안하더라고, 저희끼리라도 잘 살라고.
원주로 자주가는 남편을 미행해서 가족처럼 다정한 그들을 보고 행패를 하니 그때서야 그 할머니 며느리가 버린 사실을 털어 놓는거야.
남편이 정이 떨어져 이혼소송하고.아마 며느리도 가족처럼 보이는 것을 보고 불륜이라고 맞고소한것 같은데 드라마를 오며 가며 봐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며느리쪽에 머리카락만큼도 동정이 안가고 할머니의 입장, 남편의 입장에서만 보게되드라고.
드라마로만 생각했는데 현실이라니,
이곳 꽃동네에도 버림받은 노인들 많은데 아들이 대학교수도 있었다고그래.그 할머니 한사코 아들 이름은 대지 않더라고 했어.
그런가하면 아무 연고가 없는 노인들을 모시는 수녀님들,그런 양로원에 계신분들은 늦복이 있으신것 같애. 조금만 편찮으시면 병원에 모시고 오고 잘 돌봐드리고.
우리 어머니가 요즘 편찮으시니까 자식이 많아도 모실 자식이 없다는게 큰 문제드구나.
우선 잡수시는게 첫번째 문제야.
노인들이 가까이에서 식사를 드실수 있는 공동식당을 만들어 운영해 주는것이 실제적인 노인복지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단다.
우리나라는 숫제 아무도 없으면 무료양로원에 들어 갈 수 있는데 유료양로원이 마땅치 않ㅇ느것같애. 있는건 너무 고급아니면 무료이거나 중간치가 없지. 앞으론 실비유료양로원이 생기겠지.
내일은 숙자네 혼사에 갔다오려고 해. 숙자가 그 먼데서도 동창회라면 항상 참석하잖니.
아들이 버린게 아니고 며느리가 버리고 남편에겐 말 안하고 남편은 몇주간을 피를 말리며 어머니를 찾았지. 할머니를 보호하던 야쿠르트 배달하는 아들 달린 과부의 도움으로 어머니를 찾고 한사코 집으로 안가겠다는 어머니를 보기위해 아들은 핑게를 대며 원주로 가고,
할머니는 며느리가 자기를 버린 줄 알아도 아들한테 말을 안하더라고, 저희끼리라도 잘 살라고.
원주로 자주가는 남편을 미행해서 가족처럼 다정한 그들을 보고 행패를 하니 그때서야 그 할머니 며느리가 버린 사실을 털어 놓는거야.
남편이 정이 떨어져 이혼소송하고.아마 며느리도 가족처럼 보이는 것을 보고 불륜이라고 맞고소한것 같은데 드라마를 오며 가며 봐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며느리쪽에 머리카락만큼도 동정이 안가고 할머니의 입장, 남편의 입장에서만 보게되드라고.
드라마로만 생각했는데 현실이라니,
이곳 꽃동네에도 버림받은 노인들 많은데 아들이 대학교수도 있었다고그래.그 할머니 한사코 아들 이름은 대지 않더라고 했어.
그런가하면 아무 연고가 없는 노인들을 모시는 수녀님들,그런 양로원에 계신분들은 늦복이 있으신것 같애. 조금만 편찮으시면 병원에 모시고 오고 잘 돌봐드리고.
우리 어머니가 요즘 편찮으시니까 자식이 많아도 모실 자식이 없다는게 큰 문제드구나.
우선 잡수시는게 첫번째 문제야.
노인들이 가까이에서 식사를 드실수 있는 공동식당을 만들어 운영해 주는것이 실제적인 노인복지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단다.
우리나라는 숫제 아무도 없으면 무료양로원에 들어 갈 수 있는데 유료양로원이 마땅치 않ㅇ느것같애. 있는건 너무 고급아니면 무료이거나 중간치가 없지. 앞으론 실비유료양로원이 생기겠지.
내일은 숙자네 혼사에 갔다오려고 해. 숙자가 그 먼데서도 동창회라면 항상 참석하잖니.
2005.04.30 09:51:03 (*.1.217.11)
혜선아. 오랫만에 만나도 방금 만난듯한 다정다감, 사근사근, 오래된 곰삭은 내 친구야.
하하하 이렇게 써놓고보니 우습다. (x18)(x18)
노인복지시설....... 남의 얘기인듯 알고 살아왔는데 벌써 머지않아 우리들의 이야기가 될듯하구나. (x13)
여기나 거기나 미비한 제도가 한두가지가 아닌가보다.
완벽한 세상이란 없으니
그 안에서라도 각자 현명한 대책을 개인적인 차원에서라도 예비해야할텐데........(x5)
그래도 아직은 우리들의 코앞에 닥친 일은 아니니 그냥 여유있게 웃으면서 살아보자..고 할까? (x2)
하하하 이렇게 써놓고보니 우습다. (x18)(x18)
노인복지시설....... 남의 얘기인듯 알고 살아왔는데 벌써 머지않아 우리들의 이야기가 될듯하구나. (x13)
여기나 거기나 미비한 제도가 한두가지가 아닌가보다.
완벽한 세상이란 없으니
그 안에서라도 각자 현명한 대책을 개인적인 차원에서라도 예비해야할텐데........(x5)
그래도 아직은 우리들의 코앞에 닥친 일은 아니니 그냥 여유있게 웃으면서 살아보자..고 할까? (x2)
2005.04.30 09:53:57 (*.1.217.11)
참, 또 잊어버렸네. 수다 떨다 보면 맨날 본론을 잊어버린다니까........
숙자네 혼사가 있나보구나. 축하한다고 전해주어.
전에 숙자네 가서 배터지게 잘 얻어먹고 왔는데..........그 날 그 포만감이 되살아나서....아! 배불러. (x19)
결혼하는 애가 그 날 우리가 본 그 예쁜 딸이냐?
숙자네 혼사가 있나보구나. 축하한다고 전해주어.
전에 숙자네 가서 배터지게 잘 얻어먹고 왔는데..........그 날 그 포만감이 되살아나서....아! 배불러. (x19)
결혼하는 애가 그 날 우리가 본 그 예쁜 딸이냐?
2005.04.30 09:56:35 (*.1.217.11)
참. 또 한가지 생각났다.
혜선아, 너 속곳계라는게 뭔지 아니?
미선이한테 물어보고.........너도 하나 들지 그러니? hihihi ::d
혜선아, 너 속곳계라는게 뭔지 아니?
미선이한테 물어보고.........너도 하나 들지 그러니? hihihi ::d
2005.04.30 10:02:49 (*.1.217.11)
아이 !!!!!! 또 들어오기 챙피하다 .......마는 ::$
옥희야, 종심아. 너희들 여기 있는거 보고도 고 사이에 또 잊어버렸잖아? 미안. ::$
참 굉장히 오랫만인데........ 그동안 잘 있었어? ::d
거 봐. 자주 자주 들어와야 내가 얼른 얼른 기억을 하지. ::p
언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l)(:k)
옥희야, 종심아. 너희들 여기 있는거 보고도 고 사이에 또 잊어버렸잖아? 미안. ::$
참 굉장히 오랫만인데........ 그동안 잘 있었어? ::d
거 봐. 자주 자주 들어와야 내가 얼른 얼른 기억을 하지. ::p
언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l)(:k)
2005.04.30 14:24:05 (*.117.211.84)
한참더운 시간인데 가슴에서 차디찬 바람이 휘몰아치며
울고 싶다 꺼이꺼이 울고 싶다
친정어머니 돌아가실때 모시고 있던 오빠내외가 모두 아파
너무 힘들어 하던 생각이 나서 소리내어 울고싶다
점점심해질 노후의 일들
우리모두 남의 일이라고 할수가 없으니
울고 싶다 꺼이꺼이 울고 싶다
친정어머니 돌아가실때 모시고 있던 오빠내외가 모두 아파
너무 힘들어 하던 생각이 나서 소리내어 울고싶다
점점심해질 노후의 일들
우리모두 남의 일이라고 할수가 없으니
2005.05.02 18:11:50 (*.82.69.10)
영희야, 또 들어와 챙피하다고? 무슨 말씀을,
네가 자주들어와야 너를 느낄수 있으니 더 자주들어와라.
나는 가끔 들어와도 눈팅은 잘한다. 나 지금 이거 보느라고 제 시간에 퇴근 안하고 있는거야. 그런데 속곳계가 뭐냐? 모르는게 많거든.
재선아,
너희집에 모일때 나한테도 연락줘. 가까운 편이니까 시간이 되면 가보고 싶구나. 예쁜꽃 이름이 뭐니?
종심아. 잘 지내지?
내동생 첫영성체기념사진에 네가 있더라. 명주 동생 명신이도 있고..
함부르크와 네가 있는 본은 얼마나 걸리는 거리이니?
잘하몀 몇년내에 독일 갈 기회가 있을것 같애.
옥희야, 행복하게 잘살고 있지?
구미에서 볼 줄알았는데, 좀 섭섭했다.::´(::´(::´(
네가 자주들어와야 너를 느낄수 있으니 더 자주들어와라.
나는 가끔 들어와도 눈팅은 잘한다. 나 지금 이거 보느라고 제 시간에 퇴근 안하고 있는거야. 그런데 속곳계가 뭐냐? 모르는게 많거든.
재선아,
너희집에 모일때 나한테도 연락줘. 가까운 편이니까 시간이 되면 가보고 싶구나. 예쁜꽃 이름이 뭐니?
종심아. 잘 지내지?
내동생 첫영성체기념사진에 네가 있더라. 명주 동생 명신이도 있고..
함부르크와 네가 있는 본은 얼마나 걸리는 거리이니?
잘하몀 몇년내에 독일 갈 기회가 있을것 같애.
옥희야, 행복하게 잘살고 있지?
구미에서 볼 줄알았는데, 좀 섭섭했다.::´(::´(::´(
2005.05.02 19:39:57 (*.117.211.84)
혜선아
꽃이름이 "봄맞이꽃"이야
매해 보니까 봄이 다갈때쯤 많이 피는거야
봄맞이꽃이면 좀 이른봄부터 피어야 하지 않을까
선민이랑 미선이랑 5월17일 화요일쯤 시간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확실해 지면 연락 다시 할께
점심시간 맞추어 두어시간 낼수 있을까
꽃이름이 "봄맞이꽃"이야
매해 보니까 봄이 다갈때쯤 많이 피는거야
봄맞이꽃이면 좀 이른봄부터 피어야 하지 않을까
선민이랑 미선이랑 5월17일 화요일쯤 시간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확실해 지면 연락 다시 할께
점심시간 맞추어 두어시간 낼수 있을까
2005.05.03 00:12:32 (*.13.1.224)
혜선아. 사실은 나도 속곳계가 어떤건지 확실히는 몰라.
아직 정체불명인데........확실한 것은,
용문산 1000 년 묵은 은행나무밑에 모월 모시에 모여서 (아마 옆구리에 책 한권씩 끼고 온다나? ::p
강화 비단으로 만든 속곳으로 갈아입고 ::d
성경책을 꺼내들고 (끼고 온 책이 그거였나봐 (:a)
찬송가를 부른다 ?!?!?..........라던가 (:a) 뭐 그런 모임이래.
무슨 사이비종교 비밀 결사 같지 않니?
거기서 어떤 행동강령이 정해질지도 모르는데........
내가 너한테 그 계에 들기 권하는 이유는 바로 이 미래의 강령에 관심과 희망을 두고있기 때문이란다.
미선이가 나보다는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을거야. (:h)
나는 정작 그 속곳계에 가지도 못할뿐더러
결코 그 속곳계의 계원은 영영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그 속곳계에 관심이 많은지 모른단다.
풍선처럼 부풀어서 흥분과 기대속에 하루하루가 꿈결처럼 흘러가고 있노라. hihihi ::)
아직 정체불명인데........확실한 것은,
용문산 1000 년 묵은 은행나무밑에 모월 모시에 모여서 (아마 옆구리에 책 한권씩 끼고 온다나? ::p
강화 비단으로 만든 속곳으로 갈아입고 ::d
성경책을 꺼내들고 (끼고 온 책이 그거였나봐 (:a)
찬송가를 부른다 ?!?!?..........라던가 (:a) 뭐 그런 모임이래.
무슨 사이비종교 비밀 결사 같지 않니?
거기서 어떤 행동강령이 정해질지도 모르는데........
내가 너한테 그 계에 들기 권하는 이유는 바로 이 미래의 강령에 관심과 희망을 두고있기 때문이란다.
미선이가 나보다는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을거야. (:h)
나는 정작 그 속곳계에 가지도 못할뿐더러
결코 그 속곳계의 계원은 영영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그 속곳계에 관심이 많은지 모른단다.
풍선처럼 부풀어서 흥분과 기대속에 하루하루가 꿈결처럼 흘러가고 있노라. hihihi ::)
2005.05.05 21:53:09 (*.136.147.144)
혜선아,
옛날 고리짝 45년 전 사진에서
용케도 내 어릴 적 모습 찾아 내다니 신통하구나.
영세를 늦게 받았으니 (초등 5) 첫영성체도 늦었지.
그래서 너의 동생과 명주 동생 구룹에서 같이
첫영성체 교리까지 받아가며 부활시기에 받았어.
함부르크와 본은 기차나 자동차로 대여섯 시간,
비행기론 한 시간 못 걸릴걸.
오면 꼭 만나게 되길 기대하고 있겠다.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반갑고 기쁘구나.
영희야,
넌 올해 온다고 하지 앉았니?
오면 꼭 연락 주기 기대한다.
여기서 만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꿈만 같구나.
옛날 고리짝 45년 전 사진에서
용케도 내 어릴 적 모습 찾아 내다니 신통하구나.
영세를 늦게 받았으니 (초등 5) 첫영성체도 늦었지.
그래서 너의 동생과 명주 동생 구룹에서 같이
첫영성체 교리까지 받아가며 부활시기에 받았어.
함부르크와 본은 기차나 자동차로 대여섯 시간,
비행기론 한 시간 못 걸릴걸.
오면 꼭 만나게 되길 기대하고 있겠다.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반갑고 기쁘구나.
영희야,
넌 올해 온다고 하지 앉았니?
오면 꼭 연락 주기 기대한다.
여기서 만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꿈만 같구나.
2005.05.06 04:14:53 (*.13.7.30)
종심아, 내가 한 말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었구나.
올해 독일 갈 수 있을지 모른다고 했었는데 인제 확실히 알게 되었단다. 나 올해 독일 못 가.
언젠가 한번 가보고싶기는 한데 기약은 할 수 없고.........희망사항.
그래도 아마 한번 가긴 가게되겠지.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아리까리~~~ 나도 모르겠다 ;:)
독일가는 내 친구 이야기를 써 놨는데 아예 여기다 붙여놓아야겠다. 한번 읽어봐. ::d
올해 독일 갈 수 있을지 모른다고 했었는데 인제 확실히 알게 되었단다. 나 올해 독일 못 가.
언젠가 한번 가보고싶기는 한데 기약은 할 수 없고.........희망사항.
그래도 아마 한번 가긴 가게되겠지.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아리까리~~~ 나도 모르겠다 ;:)
독일가는 내 친구 이야기를 써 놨는데 아예 여기다 붙여놓아야겠다. 한번 읽어봐.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