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형오기 대신
미서니가 배달합니다.
여리기님과 창명님께....
2005.04.16 12:56:00 (*.117.211.71)
(:f)부럽다
여러식구들이 모여 분위기가 그만이네요
참석하고픈마음에 약속했는데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
리자온니의솜씨가 돋보입니다
미선이 배달차 잘마시렵니다.
꽃뜨루나들이 즐거우셨지요?
여러식구들이 모여 분위기가 그만이네요
참석하고픈마음에 약속했는데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
리자온니의솜씨가 돋보입니다
미선이 배달차 잘마시렵니다.
꽃뜨루나들이 즐거우셨지요?
2005.04.17 09:49:07 (*.1.205.182)
여리기님과 창명님께 배달하는 차라는데...........
재선아, 네가 마셔버리면 미선이가 화 낼지도 모르는데???? (x7)
재선아, 네가 마셔버리면 미선이가 화 낼지도 모르는데???? (x7)
2005.04.17 11:16:20 (*.236.156.75)
재선아 식기전에 차 잘마셨다.
영희야~~
조기 주전자에 차가 끓고 있으니 너도 꽃차 한잔 마셔 보려므나.
너 안마시면 나 화낼꺼야!
그나 저나
우박사님 어델 가셨나?
일요일에도 이발소가 성업 중인가보네!
손님 끊길때 까정 기다리겠다가는 꽃차 다 졸아버리는것 아닌지 몰러(x3)
영희야~~
조기 주전자에 차가 끓고 있으니 너도 꽃차 한잔 마셔 보려므나.
너 안마시면 나 화낼꺼야!
그나 저나
우박사님 어델 가셨나?
일요일에도 이발소가 성업 중인가보네!
손님 끊길때 까정 기다리겠다가는 꽃차 다 졸아버리는것 아닌지 몰러(x3)
2005.04.18 16:31:46 (*.154.160.49)
재선아,
온 세상이 꽃잔치를 벌이는 요즘,
꽃과 나무들과 함께 지내는 재선이는 또 얼마나 바쁠까?
꽃, 나무, 돌, 흙......., 모두모두 재선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겠지?
요술나라 요정처럼 재선이 손길 닿으면
더 예쁜 꽃이 피어나고 나무는 더 싱그럽게 자라나고 ....
그 나무들 위에서 새들은 더욱 고운 소리로 노래하고.....
재선아, 힘이야 들겠지만 너는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누리고 있구나.
인천 올 일 있으면 한번 들러줘.
너한테서 풍겨나올 꽃, 나무 냄새를 맡고 싶구나.
미선이가 보낸 차는 눈으로나 마셔야하니
이제 형오기가 달인 목넘김이 따끈한 차 한잔 나누면 좋겠구나.
온 세상이 꽃잔치를 벌이는 요즘,
꽃과 나무들과 함께 지내는 재선이는 또 얼마나 바쁠까?
꽃, 나무, 돌, 흙......., 모두모두 재선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겠지?
요술나라 요정처럼 재선이 손길 닿으면
더 예쁜 꽃이 피어나고 나무는 더 싱그럽게 자라나고 ....
그 나무들 위에서 새들은 더욱 고운 소리로 노래하고.....
재선아, 힘이야 들겠지만 너는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누리고 있구나.
인천 올 일 있으면 한번 들러줘.
너한테서 풍겨나올 꽃, 나무 냄새를 맡고 싶구나.
미선이가 보낸 차는 눈으로나 마셔야하니
이제 형오기가 달인 목넘김이 따끈한 차 한잔 나누면 좋겠구나.
2005.04.19 14:51:53 (*.210.167.22)
꽃차 잘 마셨습니다.
그런디 무슨 꽃맛인지 잘 모르겠군요.... 무슨 꽃이어유??
이발소는 이제 손이 떨려서 그만 둘랍니다... ㅎ ㅎ ㅎ
이제는 외손주 보는 재미로나 살까유??
그런디 무슨 꽃맛인지 잘 모르겠군요.... 무슨 꽃이어유??
이발소는 이제 손이 떨려서 그만 둘랍니다... ㅎ ㅎ ㅎ
이제는 외손주 보는 재미로나 살까유??
2005.04.20 10:08:51 (*.109.21.106)
우박사님
생각없이 배달에만 눈이 어두워
무슨 꽃차인지 확인하지 않았구먼유~~
형오기 한테 물어봐야겠네요.
벌써 이발소 문닫으러 하시남유?
단골 손님들을 어찌하시려는지?
꽃차 한잔 더 드시고 재고해 보세유~~(:c)
생각없이 배달에만 눈이 어두워
무슨 꽃차인지 확인하지 않았구먼유~~
형오기 한테 물어봐야겠네요.
벌써 이발소 문닫으러 하시남유?
단골 손님들을 어찌하시려는지?
꽃차 한잔 더 드시고 재고해 보세유~~(:c)
2005.04.20 17:30:16 (*.222.224.181)
우박사님,
꽃차 이름이 궁금하시다고라?
음, 그차 이름은 백화차입니다.
말인즉은 백가지 꽃을 모아 만든 차라는 뜻인데
실은 삼십가지 정도의 꽃을 모아 만든 향기 그윽한 차지요.
하지만 요즘은 갓딴 매화차가 계절적으로 으뜸 꽃차라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발소 문 닫으신다고요?
그럼 제 머리 빡빡 밀으실까봐 걱정했는데
고런 걱정 이제 안 해두 되겠넴....
단골 손님들이 골탕먹든 말든
전 제 머리 빡박 밀어버리실까봐 겁났거든요.
꽃차 이름이 궁금하시다고라?
음, 그차 이름은 백화차입니다.
말인즉은 백가지 꽃을 모아 만든 차라는 뜻인데
실은 삼십가지 정도의 꽃을 모아 만든 향기 그윽한 차지요.
하지만 요즘은 갓딴 매화차가 계절적으로 으뜸 꽃차라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발소 문 닫으신다고요?
그럼 제 머리 빡빡 밀으실까봐 걱정했는데
고런 걱정 이제 안 해두 되겠넴....
단골 손님들이 골탕먹든 말든
전 제 머리 빡박 밀어버리실까봐 겁났거든요.
2005.04.25 12:02:34 (*.210.167.22)
쉽게 말해서 "비빔밥" 문화에 걸맞는 "백화차"이군요... ㅋ ㅋ ㅋ
대학 후배가 운영하는 여주 농원에 갔더니, "백초주"이라고 주길레 무어야구 했더니,
여주 풀목산에서 채취한 100가지 약초를 모아 담근 술이라구 하더군요.
이를 보고, 친구왈 "백가지 독약"을 모았군!! 하더군요.
그렇지만, 이는 100가지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보약이라구 생각합니다.
모든 소량의 毒은 인간에겐 補藥이라구 생각합니다.
전, 이젠 한가지.. 한가지... 꽃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갖구파유---
어제는 제고총동문회 강화 마리산 산행을 하면서
진달래 꽃을 따 먹으면서, 여러가지 들풀들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꼴찌로... 서서히... 점심모임장소로 내려 왔습니다.
그래두 내가 먹을 점심식사는 많이 남아 있더라구요--- ㅋ ㅋ ㅋ
대학 후배가 운영하는 여주 농원에 갔더니, "백초주"이라고 주길레 무어야구 했더니,
여주 풀목산에서 채취한 100가지 약초를 모아 담근 술이라구 하더군요.
이를 보고, 친구왈 "백가지 독약"을 모았군!! 하더군요.
그렇지만, 이는 100가지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보약이라구 생각합니다.
모든 소량의 毒은 인간에겐 補藥이라구 생각합니다.
전, 이젠 한가지.. 한가지... 꽃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갖구파유---
어제는 제고총동문회 강화 마리산 산행을 하면서
진달래 꽃을 따 먹으면서, 여러가지 들풀들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꼴찌로... 서서히... 점심모임장소로 내려 왔습니다.
그래두 내가 먹을 점심식사는 많이 남아 있더라구요--- ㅋ ㅋ ㅋ
보기만해도 향긋한 냄새가 흐르는군요
맑고 깨끗한 마음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