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우선 인수기에게.....
인수가.
신청곡 참 멋졌어.
렛잇비미 나두 좋아하는데 덕분에 잘 감상했어.
손님 초대하는 방법도 아주 세련되고
후배한테 부탁하는 방법도 넘 멋져서
정말 공쥬가 되더니 막힘이 없구나 감탄했다.
글구 광택님 고맙습니다.
실은 저는 렛잇비미보다 '렛잇비'를 더 좋아하는데 긴 줄 알고 크리크 했었지유.
들어보니 렛잇비미더군요. 그래도 좋아써유. 미쓰고 노래는
저작권 땜시, 아니면 찾지 못하셔서 못올려주시려나봐유.
지는 전에 말씀이 계셨기에 은근히 기둘렸지 머예유.
하지만 렛잇비미랑 칼멘이 있응게 머 미쓰고는 읎어두 괜찮어유.
ㅋ~~
충청두에 갔다왔더니 하룻만에 거기 사투리가 막 나오네유. 양해하셔유.
글구
이제 귀 가려운 것 참기도 어렵고 하니
꽃뜨루도 정식으루 초대의 말씀을 올려야 하겠습니다.
'꽃뜨루'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쩐지 부끄럽고
잘못하면 무슨 광고 같기도 하여 참으로 조심스럽습니다만
순호 후배가 떡을 사가지고
꽃가마를 몰고 오겠다고 하고
광택님께서도 모종의 임무를 부여 받으셨다는 전갈이 있는 바
꽃뜨루 茶母가 모른체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닐 것입니다.]
목요일과 주일, 그리고 4월 16일 (토)는 제가 좀 여의치 못한 날입니다.
그날들만 빼고 다~~~~~ 조씁니다.
날짜 잡아주십시요.
리플로 잡으셔도 좋습니다.
장소는 물론 꽃뜨루이고
떡은 순호 후배가 산다니
저녁은 제가 사겠습니다.
음, 시간이 넉넉하다면 차 마시고 저녁식사하고
꽃뜨루 4층에서 오목대회를 여는 것은 어떨는지요.
저는 여기 치매예방코너에서 많이 연습했거든요.
물론 1등은 제가 하겠지만, 초대한 사람으로서 예의가 있지,
양보하고 상품 준비도 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노래방도 있고 뭐든 없는 것 빼고 다 있으니
날짜만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근데 쓰다보니
제가 넘 설치고 있남유?
3동 식구들아,
글구 선후배 여러분, 이웃집 손님 여러분,
봄바람 불어서 그런 것이니
저의 설쳐댐 눈 감아 주시고 모두모두 참여해주실거져?
순호 후배!
니가 먼저 바람 자바쓰니
날짜 잡히는 대로
정식으로 공지 올리고 나머지 일은
아라서 혀! 아라찌?
아구 이제 숨고싶따.
휘리릭~~~~ (:@)
인수가.
신청곡 참 멋졌어.
렛잇비미 나두 좋아하는데 덕분에 잘 감상했어.
손님 초대하는 방법도 아주 세련되고
후배한테 부탁하는 방법도 넘 멋져서
정말 공쥬가 되더니 막힘이 없구나 감탄했다.
글구 광택님 고맙습니다.
실은 저는 렛잇비미보다 '렛잇비'를 더 좋아하는데 긴 줄 알고 크리크 했었지유.
들어보니 렛잇비미더군요. 그래도 좋아써유. 미쓰고 노래는
저작권 땜시, 아니면 찾지 못하셔서 못올려주시려나봐유.
지는 전에 말씀이 계셨기에 은근히 기둘렸지 머예유.
하지만 렛잇비미랑 칼멘이 있응게 머 미쓰고는 읎어두 괜찮어유.
ㅋ~~
충청두에 갔다왔더니 하룻만에 거기 사투리가 막 나오네유. 양해하셔유.
글구
이제 귀 가려운 것 참기도 어렵고 하니
꽃뜨루도 정식으루 초대의 말씀을 올려야 하겠습니다.
'꽃뜨루'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쩐지 부끄럽고
잘못하면 무슨 광고 같기도 하여 참으로 조심스럽습니다만
순호 후배가 떡을 사가지고
꽃가마를 몰고 오겠다고 하고
광택님께서도 모종의 임무를 부여 받으셨다는 전갈이 있는 바
꽃뜨루 茶母가 모른체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닐 것입니다.]
목요일과 주일, 그리고 4월 16일 (토)는 제가 좀 여의치 못한 날입니다.
그날들만 빼고 다~~~~~ 조씁니다.
날짜 잡아주십시요.
리플로 잡으셔도 좋습니다.
장소는 물론 꽃뜨루이고
떡은 순호 후배가 산다니
저녁은 제가 사겠습니다.
음, 시간이 넉넉하다면 차 마시고 저녁식사하고
꽃뜨루 4층에서 오목대회를 여는 것은 어떨는지요.
저는 여기 치매예방코너에서 많이 연습했거든요.
물론 1등은 제가 하겠지만, 초대한 사람으로서 예의가 있지,
양보하고 상품 준비도 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노래방도 있고 뭐든 없는 것 빼고 다 있으니
날짜만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근데 쓰다보니
제가 넘 설치고 있남유?
3동 식구들아,
글구 선후배 여러분, 이웃집 손님 여러분,
봄바람 불어서 그런 것이니
저의 설쳐댐 눈 감아 주시고 모두모두 참여해주실거져?
순호 후배!
니가 먼저 바람 자바쓰니
날짜 잡히는 대로
정식으로 공지 올리고 나머지 일은
아라서 혀! 아라찌?
아구 이제 숨고싶따.
휘리릭~~~~ (:@)
2005.04.03 23:24:42 (*.237.217.2)
와~ 형옥씨 보기보담 화끈한 면이 있군요 ^^
몇몇 친구들과 통화하니 4월9일 토요일이 어떤지..
4월16일은 우리도 우리동기 애덜이 같은날 3명이나 시집, 장가 가는 날이군요.
그런데 순호동생이 수요일이 좋다하니 좀더 조정해 보아야 겠군요.
떡없이는 아무것도 될것 같지 않으니까.
체면에 직접 떡을 사 가는것도 우습고..
그래도 여동생 손에 떡을 들려가야 좀 폼이 날것 같구만요 ^^
몇몇 친구들과 통화하니 4월9일 토요일이 어떤지..
4월16일은 우리도 우리동기 애덜이 같은날 3명이나 시집, 장가 가는 날이군요.
그런데 순호동생이 수요일이 좋다하니 좀더 조정해 보아야 겠군요.
떡없이는 아무것도 될것 같지 않으니까.
체면에 직접 떡을 사 가는것도 우습고..
그래도 여동생 손에 떡을 들려가야 좀 폼이 날것 같구만요 ^^
2005.04.04 05:22:49 (*.179.94.29)
멋쪄요, 3회 10회 선배님들,!!!!!!!!!!!!!!!! 부라보!!!
멋진 모임이 될 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래서 후배들이 제고10회, 인일3회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따르는 것이지요.
김순호선배님~!
5회도 제고 12회랑 이런 모임 추진해보셔요. (x18)(x8)
멋진 모임이 될 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래서 후배들이 제고10회, 인일3회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따르는 것이지요.
김순호선배님~!
5회도 제고 12회랑 이런 모임 추진해보셔요. (x18)(x8)
2005.04.04 08:10:21 (*.98.50.18)
오라버님들 !
잇잖아요.....
9일 토요일엔 이몸두 결혼식이 서울에서 2건.
꽃마차 언니두 결혼식이 있다네요.
쩌기.....
쫌 봐주세용.......
리자 온니 떡먹으러와!
잇잖아요.....
9일 토요일엔 이몸두 결혼식이 서울에서 2건.
꽃마차 언니두 결혼식이 있다네요.
쩌기.....
쫌 봐주세용.......
리자 온니 떡먹으러와!
2005.04.04 08:48:30 (*.98.50.18)
언니들 오라버님들 정 시간이 안되시믄
기냥 9일로 하세요
전 담주 수요일에 따로 갈께요
떡은 그날 따로 부쳐 드릴수(?) 있는데....
기래두 오라버님들두 제가 있어야 편허실텐데.....
중이 제머리 깍진 못할텐데........!
기냥 9일로 하세요
전 담주 수요일에 따로 갈께요
떡은 그날 따로 부쳐 드릴수(?) 있는데....
기래두 오라버님들두 제가 있어야 편허실텐데.....
중이 제머리 깍진 못할텐데........!
2005.04.04 11:03:36 (*.236.156.52)
형오가 애쓴다.
시간 조절 잘해서 다시 방 붙이고
내가 리자온니랑
귀염둥이 재간꾼후배 섭외해서 몰고 가도록 할께!
참 창희도 데리고 가면 안될까?
창희가 갈려고 할진 모르겠지만...
시간 조절 잘해서 다시 방 붙이고
내가 리자온니랑
귀염둥이 재간꾼후배 섭외해서 몰고 가도록 할께!
참 창희도 데리고 가면 안될까?
창희가 갈려고 할진 모르겠지만...
2005.04.05 02:10:55 (*.222.121.115)
미서나,
감기는 좀 어떠뇨?
네가 감기 걸렸다니까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구나.
약은 잘 먹고 비타민 C도 잘 먹었느뇨?
성애 말대로 감기에는 그저 푹 쉬는 게 제일 좋다는데 좀 쉬었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애쓰더니 무리했나보다.
너 아픈 줄도 모르고 난 마구 설쳐대고 흔들고 까불었는데
그래서 벌 받았나?
나 지금 재채기에 콧물에.... 네 감기가 나한테로 흘러오고 있나보다. ㅎㅎㅎ
우리 푹 쉬고
건강하게 내일을 맞도록 하자꿍.
전화 한번 할게.
감기는 좀 어떠뇨?
네가 감기 걸렸다니까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구나.
약은 잘 먹고 비타민 C도 잘 먹었느뇨?
성애 말대로 감기에는 그저 푹 쉬는 게 제일 좋다는데 좀 쉬었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애쓰더니 무리했나보다.
너 아픈 줄도 모르고 난 마구 설쳐대고 흔들고 까불었는데
그래서 벌 받았나?
나 지금 재채기에 콧물에.... 네 감기가 나한테로 흘러오고 있나보다. ㅎㅎㅎ
우리 푹 쉬고
건강하게 내일을 맞도록 하자꿍.
전화 한번 할게.
2005.04.06 21:10:26 (*.98.50.18)
이걸 다 사오라고라?
이중에서 맛난 것으로 고르시지요?
택이 오라버님은 어린 동생 돈쓸까봐
갈래떡 몇개만 사오라고 하시든데...
좌우간 울 춘선 후배가 길을 잘터놔서 앞으로 후배님들
선배님 알현 하러 갈시는 누구든지 떡을 준비해서 가시도록.......
무쟈게 들 좋아 하신 답니다....
이중에서 맛난 것으로 고르시지요?
택이 오라버님은 어린 동생 돈쓸까봐
갈래떡 몇개만 사오라고 하시든데...
좌우간 울 춘선 후배가 길을 잘터놔서 앞으로 후배님들
선배님 알현 하러 갈시는 누구든지 떡을 준비해서 가시도록.......
무쟈게 들 좋아 하신 답니다....
2005.04.06 22:20:31 (*.236.158.3)
순호후배~~
진짜 떡보따리 들고 오시려하십니까?
그냥 순호후배 얼굴만 봐도 배부를것 같은데....
근데 저기서 쑥떡 쑥떡하는소린 뭐래요?@@@
진짜 떡보따리 들고 오시려하십니까?
그냥 순호후배 얼굴만 봐도 배부를것 같은데....
근데 저기서 쑥떡 쑥떡하는소린 뭐래요?@@@
2005.04.09 17:07:19 (*.98.50.18)
선배님!
우리5기들 M.T할때 얼굴도 모르는 12기 후배가
떡해갖고 날라 왔잖아요
을매나 이쁜지 눈물이 날려고 하더라고요
기래서 저도 선배님들에게 이~~~쁘게 보일려고
떡해갖고 갈께요
오라버님은 기냥 어린동생애쓸까봐 떡볶이 떡 쬐꼼 해오라는데
ㅎㅎ 잘알겠습니다
오라버님들 그날 뵈어요 저한테 시간 맞춰 주셔서 감사하구요 (:f)(:f)(:f)
우리5기들 M.T할때 얼굴도 모르는 12기 후배가
떡해갖고 날라 왔잖아요
을매나 이쁜지 눈물이 날려고 하더라고요
기래서 저도 선배님들에게 이~~~쁘게 보일려고
떡해갖고 갈께요
오라버님은 기냥 어린동생애쓸까봐 떡볶이 떡 쬐꼼 해오라는데
ㅎㅎ 잘알겠습니다
오라버님들 그날 뵈어요 저한테 시간 맞춰 주셔서 감사하구요 (:f)(:f)(:f)
2005.04.11 13:29:11 (*.46.165.16)
형옥아~!
꽃드루에서 봄맞이 잔치 벌인다고 미선이가 전화했던데
가고 싶지만 아무래도 난 어려울 것 같애 미안!
반갑게 모여서 좋은 시간 갖고 후일담이나 올려주렴.
나중에 동창회에서 보자....
꽃드루에서 봄맞이 잔치 벌인다고 미선이가 전화했던데
가고 싶지만 아무래도 난 어려울 것 같애 미안!
반갑게 모여서 좋은 시간 갖고 후일담이나 올려주렴.
나중에 동창회에서 보자....
2005.04.12 22:16:17 (*.154.160.91)
성애야~!
댓글만으로도 만난 것 같이 반갑구나.
바쁜 세상이니 많이들 못 올것이란 생각은 했어.
내일,
여러분들께서 오셔서 편안하게 놀고 쉬다가 가실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그런 분위기를 창출할 역량이 내게는 부족하지만
오시는 분들이 멋지고 품 넉넉한 분들이시니
그저 모여서 둘러 앉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즐겁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다.
후일담은 아마도 미선이가 상세히 올려줄 것 같고
나도 보충해서 올릴테니 우리가 워찌 놀았는지 함 읽어봐.
그럼, 동창회에서 만나 더 이야기 나누자구.
댓글만으로도 만난 것 같이 반갑구나.
바쁜 세상이니 많이들 못 올것이란 생각은 했어.
내일,
여러분들께서 오셔서 편안하게 놀고 쉬다가 가실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그런 분위기를 창출할 역량이 내게는 부족하지만
오시는 분들이 멋지고 품 넉넉한 분들이시니
그저 모여서 둘러 앉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즐겁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다.
후일담은 아마도 미선이가 상세히 올려줄 것 같고
나도 보충해서 올릴테니 우리가 워찌 놀았는지 함 읽어봐.
그럼, 동창회에서 만나 더 이야기 나누자구.
알겠슴다.
저는 수요일 이었으믄 좋겠습니다
6일이나 13일이 어떨지........선배님들 이번주나 담주 수요일이 어떨지요?
오라버님들 어떠세요?
전 있는거라군 돈하구 시간 밖에 없는데......
너무 늦으믄 이몸 밤눈이 어두워 길 못찾아가는데...
언니가 저녁 사지말구 점심사요
점심으로 칼국수 같은것먹고 꽃드루에서 차와떡드시면서
담소 나누시다가 5시쯤 종치는것이 어떨까요?
나 또 이렇게 설치다가 5기애들한테 쫒겨 나는거 아닌지 몰라요
뭐 쫒겨나믄 3동에서 언니들하구 놀지 뭐 오라버님들 편지 날라 주면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