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남녁에서 꽃소식이 들려오더니
우리 3동에도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나 보다.
너무나 휘황 찬란하게 켜진 빨간 별에
어디부터 댓글을 달아야 할지
두서가 잡히지 않아
우왕 좌왕하는 내 모습엔
기쁨이 하늘만큼 땅 만큼이라면
너무 과장일까?
우리 3동엔 재선이가 둘 있는데
자칭 이쁜 재선이
그리고 큰재선이다.
몇년전 옆지기와 둘이서 제주도 여행갔을때
서귀포 허니문 하우스에서
큰소리로 "송미선! 송미선!!"하기에
놀라 돌아보니
희희낙낙 동네 친구들과 팔자 좋게 여행온 이쁜 재선이가 아니던가!
그후론 그래도 우연히 얼굴 볼 기회가 있는데
요즈음은 옆지기 옆에 매달려 다니는 모습이
너무 다정해 보여 약간의 시샘이 날려고 한다.
또한 정우의 인도로 우리3동을 찾아온
반갑고도 반가운
키크고 눈도큰 재선이와는
나름대로 기억되는 추억이 하나 있는데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아마 재선이는 기억 못할걸로 짐작된다.
그러니까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풋풋한 대학1년 입학시절
무엇에 이끌렸는지
지금 미국에서 목사 사모로 있는 정순자와 같이
경동 싸리재 조흥은행앞에 있는 기원에 가서
바둑 배운다고 다닌 적이 있는데
그곳이 아마도 재선이 오빠되는 사람이 경영하는 기원으로
재선이도 바둑 수업을 받으러 와서
몇번 뭉쳐다닌 적이 있었다.
전혀 문외한인 싱싱한 새내기 아가씨들의 출현은 그 시절
좀 획기적이 였을 것이다.
"2선은 패망선"
"두점 머리는 두둘겨라"등
기본정석을 과잉 친절로 가르쳐 주는 늙다리 아저씨들이
부담스러워 몇번 다니다 때려쳐 버렸는데
지금은 후회스럽기 짝이 없다.
그때 제대로 배워 놓았으면
바둑 열광 애호가인 우리 옆지기 동무해주는데
보탬이 되었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옆지기는 동창들과 바둑판에 머리 맞대고 앉아 있다.
시간이 가는지 오는지 날이 새는줄 모르게 붙잡아 두는게
바둑이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지난일 들을 추억하면서
그동안 소식 몰랐던 큰 재선이가 평팩에서
봄소식을 전해오니
이 어찌 반갑지 않으리오!
우리3동이 점점 호황을 이뤄
바긴숙이 소리쳐 불러도 대답없는
아메리카의 동창들까지 합세하면
인일 홈피를 3동이 완전히 장악하는
경사스런 불상사(?)가 조만간 이루어 질것이라는
즐거운 예감은
나만의 기쁨이 아닐 것이다.
인일 홈피의 선두 주자 격인 우리 3동이
연일 불꽃놀이 파티라 해야할지
별들의 행진이라고 해야할지
날마다 즐거운 소식으로
활기 넘치는 삶의 놀이 마당 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보면서
오늘 밤 꿈속에선 홈피에 거론된 동창들과
인일 장미동산에서 서로 부둥켜 안고 딩굴고 싶어라!
2005.03.25 07:50:35 (*.117.211.67)
;:)미선아 반갑다.
시골의 봄소식을 중계하기로 약속하고
어쩜 네이야기를 들으며 먼곳으로의 추억여행길에
동행하고 있다.
시골의 봄소식을 중계하기로 약속하고
어쩜 네이야기를 들으며 먼곳으로의 추억여행길에
동행하고 있다.
2005.03.25 08:03:52 (*.117.211.67)
무슨키를 눌렀나 다 쓰기도 전에 올라서
컴프테에 익숙지 못해 무섭고 두려워
허지만 열심이 알려고해
미안해 정말 기억이 없구나
정순이에 대해서도 그렇고
안개속에서 누근가를 부르듯 아스름한 기억속으로 들어간다
나역시 그때의 바둑실력이 그대로란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기역이 흐려저서
불꽃파티준비에 항시 동참할께
컴프테에 익숙지 못해 무섭고 두려워
허지만 열심이 알려고해
미안해 정말 기억이 없구나
정순이에 대해서도 그렇고
안개속에서 누근가를 부르듯 아스름한 기억속으로 들어간다
나역시 그때의 바둑실력이 그대로란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기역이 흐려저서
불꽃파티준비에 항시 동참할께
2005.03.25 08:20:04 (*.236.142.49)
이른 아침
3동에 불 밝혀준 재선아~~
Good morning!
바둑실력이 그때 그대로라면
우리 처럼 금방 때려 치우진 않았을 텐데
급수에 들긴 한거니?
정순자 생각도 가물가물하지?
얼굴 좀 가무 잡잡하고 코가 큰 병설중학에서 온 친군데
그때는 매일 정순자와 붙어 다녔다.
졸업후 몇년후 결혼하고 미국 들어가
기억 하고 있는 친구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 재선아
평택 근처에 성심이가 살고 있는데 연락 하고 지내는지?
요즘은 천안까지 가는 전철 때문에 교통이 무지 좋아 졌다더라.
꽃피고 새 우는 남녁의 아름다운 소식 자주 전하고
언제 정우 만나러 가게 되면 연락 주기 바란다.
이 곳 홈피덕에 정우소식 네소식 들으니
참 좋은 세상이구나.(:f)(:aa)(:t)(:e)(:ab)
3동에 불 밝혀준 재선아~~
Good morning!
바둑실력이 그때 그대로라면
우리 처럼 금방 때려 치우진 않았을 텐데
급수에 들긴 한거니?
정순자 생각도 가물가물하지?
얼굴 좀 가무 잡잡하고 코가 큰 병설중학에서 온 친군데
그때는 매일 정순자와 붙어 다녔다.
졸업후 몇년후 결혼하고 미국 들어가
기억 하고 있는 친구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 재선아
평택 근처에 성심이가 살고 있는데 연락 하고 지내는지?
요즘은 천안까지 가는 전철 때문에 교통이 무지 좋아 졌다더라.
꽃피고 새 우는 남녁의 아름다운 소식 자주 전하고
언제 정우 만나러 가게 되면 연락 주기 바란다.
이 곳 홈피덕에 정우소식 네소식 들으니
참 좋은 세상이구나.(:f)(:aa)(:t)(:e)(:ab)
2005.03.25 08:25:48 (*.236.142.49)
리자 오니~~
믿긴 뭘 믿습니까?
제가 하느님이라도 된단 말입니까?
우리 불 쌍한 중생은
오로지 보모!
우리들의 영원한 보모 리자온니만 믿고 산답니다.
치매기 전조증으로
갈팡 질팡
오락 가락 하는 저희들의
영원한 지팡이가 되어 주옵소서!(:x)::[(:8)
믿긴 뭘 믿습니까?
제가 하느님이라도 된단 말입니까?
우리 불 쌍한 중생은
오로지 보모!
우리들의 영원한 보모 리자온니만 믿고 산답니다.
치매기 전조증으로
갈팡 질팡
오락 가락 하는 저희들의
영원한 지팡이가 되어 주옵소서!(:x)::[(:8)
2005.03.25 08:58:06 (*.179.94.29)
저기요............
제가 선배님들(제고10기 선배님도 포함하여)을 주인공으로 가상 사이비소설을 하나 맹글까 하는데 허락을 먼저 구하고자 합니다.
등장인물은 3기의 선배님과 제고10기 선배님.
엑스트라로는 10기 이하 후배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선배님들(제고10기 선배님도 포함하여)을 주인공으로 가상 사이비소설을 하나 맹글까 하는데 허락을 먼저 구하고자 합니다.
등장인물은 3기의 선배님과 제고10기 선배님.
엑스트라로는 10기 이하 후배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2005.03.25 09:02:06 (*.217.94.148)
재선아
고2때한반한 재선이구나 선한인상이 남아있는...
남편따라 나도 평택에 잠시1년정도살았다
74년도에 시내였는데 너가사는곳은어디일까
여기는나도 두 세달 되어가거든
말도마라 첨에 얼마나 컴이 두렵던지
두줄쓰면 더쓰고싶어도 못쓰고 헤맨거 여기사람다알지
천방지축 시행착오 끝에 열줄은쓴다
잘만하면 치매예방이될것같아
욜심히.... 불굴의 의지로.... 나처럼 기죽지말고 ...굳건하게쓰기바란다
그러다보면 다단계처럼 식구가 늘을껴
그거보는재미 정말 즐겁다(x1)(x1)(x1)
고2때한반한 재선이구나 선한인상이 남아있는...
남편따라 나도 평택에 잠시1년정도살았다
74년도에 시내였는데 너가사는곳은어디일까
여기는나도 두 세달 되어가거든
말도마라 첨에 얼마나 컴이 두렵던지
두줄쓰면 더쓰고싶어도 못쓰고 헤맨거 여기사람다알지
천방지축 시행착오 끝에 열줄은쓴다
잘만하면 치매예방이될것같아
욜심히.... 불굴의 의지로.... 나처럼 기죽지말고 ...굳건하게쓰기바란다
그러다보면 다단계처럼 식구가 늘을껴
그거보는재미 정말 즐겁다(x1)(x1)(x1)
2005.03.25 09:30:01 (*.236.142.49)
3동 칭구들아~~
우리 리자온니 등단시키자!
우리가 조금 무너저도 가상 소설이니
리자온니 우리의 보모를 위해서
희생양이 되자 꾸나!
우리 리자온니 등단시키자!
우리가 조금 무너저도 가상 소설이니
리자온니 우리의 보모를 위해서
희생양이 되자 꾸나!
2005.03.25 11:17:53 (*.194.13.205)
정말 즐거워하는 너희들을 보니,
내도 즐겁구만 이라루...
우리친구들은 나이가 없다...
그냥 그때 그시절의 순수 그대로다...
우리의 보모, 리자온니 !!
소설을 기대하오.........
이제는 Good morning !, Good evening !
할 정도루 친구들 만나러 온단다......
문화의 혜택을 누리며, 감사한다....(:ac)(:u)(:y)(:d)
내도 즐겁구만 이라루...
우리친구들은 나이가 없다...
그냥 그때 그시절의 순수 그대로다...
우리의 보모, 리자온니 !!
소설을 기대하오.........
이제는 Good morning !, Good evening !
할 정도루 친구들 만나러 온단다......
문화의 혜택을 누리며, 감사한다....(:ac)(:u)(:y)(:d)
2005.03.25 14:08:59 (*.117.211.67)
외출했다가 들어와 다시 인사
미선아 그래 바둑실력은 9급이라는데
요새 두어보니 잘되지가 않더구나
너무 오래두질않아 내 실력이 아닌가봐
남편은 바둑을 못두고 밖으로 나가서 할수도 없었고
성심이는 우리집에 한번다녀가고는 잘못만났어 동창회에 갔다가 같이 내려오고
자주 소식전해야 하는데 사는것이 이리 복잡했나?
우리집에서 봄나물파티 한번해야겠네
집에 들어 오기전에 꽃밭에 앉아보니 정말 경이로워
할미꽃이 보글보글 꽃피기 바로전이잖니
오늘 처음보았네
쌀쌀한 날씨라고 밖에 나가질 않있더니
너무 게으름을 피웠네
여러가지 싹들이 오밀조밀 돋아 나고
이름도 모르는 풀꽃들이 벌써 벌써 피어있네
한참을 여기저기 돌아보고 들어왔네
덮어저 있던 낙엽들도 글거내고 주변도 다둑이고 해야겠네
새벽이면 밖에서 부르는 소리에
귀 기우려야겠네
할미꽃 자주빛 꽃잎여는날 소식전허고(:f)
미선아 그래 바둑실력은 9급이라는데
요새 두어보니 잘되지가 않더구나
너무 오래두질않아 내 실력이 아닌가봐
남편은 바둑을 못두고 밖으로 나가서 할수도 없었고
성심이는 우리집에 한번다녀가고는 잘못만났어 동창회에 갔다가 같이 내려오고
자주 소식전해야 하는데 사는것이 이리 복잡했나?
우리집에서 봄나물파티 한번해야겠네
집에 들어 오기전에 꽃밭에 앉아보니 정말 경이로워
할미꽃이 보글보글 꽃피기 바로전이잖니
오늘 처음보았네
쌀쌀한 날씨라고 밖에 나가질 않있더니
너무 게으름을 피웠네
여러가지 싹들이 오밀조밀 돋아 나고
이름도 모르는 풀꽃들이 벌써 벌써 피어있네
한참을 여기저기 돌아보고 들어왔네
덮어저 있던 낙엽들도 글거내고 주변도 다둑이고 해야겠네
새벽이면 밖에서 부르는 소리에
귀 기우려야겠네
할미꽃 자주빛 꽃잎여는날 소식전허고(:f)
2005.03.25 14:41:38 (*.117.211.67)
::)인숙아
미선이 소식도 네소식도
내기억력이 어디로 실종되었나봐
어제부터 니랑 언제 함께였나 생각했는데 고2때였니 그랬구나
그때에 네모습은 비디오에 저장되어 있는데
평택에 살았었구나
우리집은 평택서쪽끝 서평택 I/C에서 4km쯤 되는곳이야
평택시내에서는 20km나 떨어진곳
행정구역상 평택 안중이라는곳
1km나 걸어야 뻐스도 있는 시골이란다
나무 심고 꽃기르고 야채심어 먹고
시골생활하고 살아
내 적성에도 맞고
올해는 닭을 기르려고 생각중이야 달걀날때쯤 초대해 볼까
시골구경하고프면 놀러와
건강이 나빴던 모양인데 자세히 알지 못해 궁금하고
시골바람이 청량해
어제부터 오늘도 우리집 풍경이 너무 바쁘다
하루종일 잘랑대느라고(:aa)
미선이 소식도 네소식도
내기억력이 어디로 실종되었나봐
어제부터 니랑 언제 함께였나 생각했는데 고2때였니 그랬구나
그때에 네모습은 비디오에 저장되어 있는데
평택에 살았었구나
우리집은 평택서쪽끝 서평택 I/C에서 4km쯤 되는곳이야
평택시내에서는 20km나 떨어진곳
행정구역상 평택 안중이라는곳
1km나 걸어야 뻐스도 있는 시골이란다
나무 심고 꽃기르고 야채심어 먹고
시골생활하고 살아
내 적성에도 맞고
올해는 닭을 기르려고 생각중이야 달걀날때쯤 초대해 볼까
시골구경하고프면 놀러와
건강이 나빴던 모양인데 자세히 알지 못해 궁금하고
시골바람이 청량해
어제부터 오늘도 우리집 풍경이 너무 바쁘다
하루종일 잘랑대느라고(:aa)
2005.03.25 18:49:03 (*.217.94.148)
안중
들어보았어
가본거같진않구
안중이지금은 항구로변했다며?
이제 날대리구 우리가연고 했던곳들을 다녀보기로했단다
평택가면 먼발치나마 안중을향해 손흔들께
평택에서 시어머니돌아가셔안성에 모셧거든
평택이고향같아
들어보았어
가본거같진않구
안중이지금은 항구로변했다며?
이제 날대리구 우리가연고 했던곳들을 다녀보기로했단다
평택가면 먼발치나마 안중을향해 손흔들께
평택에서 시어머니돌아가셔안성에 모셧거든
평택이고향같아
2005.03.25 19:29:55 (*.154.160.51)
재선아, 반가워.
너의 홈피 입성에 나역시 기쁨이 넘치는구나.
지금 팽택 안중에 가서 살고 있다고라~
10년 전에 내가 인천으로 다시 이사와서
학익동에다 둥지를 틀었을 때
고맙게도 네가 나를 찾아 준 적이 있었지.
가까운 신동아 아파트에 산다기에 무척 마음 든든해 했었는데
섭섭하게도 금새 먼 곳으로 떠나버렸더구나.
나무 심고 꽃도 키우고 채소도 가꾸고 ....
닭도 친다고?
웬지 김홍도가 그렸음직한 어느 시골 마을의 정겨운 장면이
눈 앞에 그려지는구나.
봄이 와서 씨 뿌릴 준비도 해야하고
흙도 일굴 준비로 바쁠테지만 난 참 부럽네.
이렇게 홈에 오니
옛 친구들 만나고.... 참 좋지?
미선이는 물론,
광선이, 선민이, 성애, 신혜선, 영분이.
안마도의 정우,
멀리 브라질에 사는 조영희의 소식이며
독일 친구의소식까지.....
두루두루 들을 수 있고
모습은 못봐도 서로의 마음은 느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이뇨?
앞으로 홈에서 자주 만나 사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특히나 그곳 식물친구들 소식도
많이 많이 들려주면 좋겠어.
글구
리자온니~~~
나 소설 무지 좋아하는데
어서어서 애독자가 되게 해주세욤.(:y)
너의 홈피 입성에 나역시 기쁨이 넘치는구나.
지금 팽택 안중에 가서 살고 있다고라~
10년 전에 내가 인천으로 다시 이사와서
학익동에다 둥지를 틀었을 때
고맙게도 네가 나를 찾아 준 적이 있었지.
가까운 신동아 아파트에 산다기에 무척 마음 든든해 했었는데
섭섭하게도 금새 먼 곳으로 떠나버렸더구나.
나무 심고 꽃도 키우고 채소도 가꾸고 ....
닭도 친다고?
웬지 김홍도가 그렸음직한 어느 시골 마을의 정겨운 장면이
눈 앞에 그려지는구나.
봄이 와서 씨 뿌릴 준비도 해야하고
흙도 일굴 준비로 바쁠테지만 난 참 부럽네.
이렇게 홈에 오니
옛 친구들 만나고.... 참 좋지?
미선이는 물론,
광선이, 선민이, 성애, 신혜선, 영분이.
안마도의 정우,
멀리 브라질에 사는 조영희의 소식이며
독일 친구의소식까지.....
두루두루 들을 수 있고
모습은 못봐도 서로의 마음은 느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이뇨?
앞으로 홈에서 자주 만나 사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특히나 그곳 식물친구들 소식도
많이 많이 들려주면 좋겠어.
글구
리자온니~~~
나 소설 무지 좋아하는데
어서어서 애독자가 되게 해주세욤.(:y)
2005.03.25 23:21:34 (*.236.142.112)
형오가 ~~
인수가~~
재서나~~
니들 복 많은줄 알아라!
너희들 홈피 입성 할 때마다
3동이 들썩 들썩
지붕 날아갈 정도로 환호하니
난 참 부럽다.
내가 입성할때 인적 없는 3동이 쓸쓸해
동문 자유게시판에서 놀았자너!
재서나
전원에서 유유자적 신선처럼 사는
너는 무슨 복을 타고 났느냐?
너 사는것 부러워
정우가 섬마을 건강 지킴이 자원 한것 아니냐?
정우는 푸른 파도와 정담을 나누고 지낼수 있으니
더더욱 좋겄다!
그리고 형오가
이제 바쁜일 다 마무리 되었니?
종종 앤돌핀 솟게 해줄꺼지?
오늘 우연히 묵주반지 사러 보석상에 갔더니
으메 ~~나를 알아보는 후배가 반갑게 맞이 해 주더라구.
형오기 사촌 올케라는데
우리인일 4기라더구나.
요즘 동양화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살더라구.
요즘 이상하게 우연한 만남이 많이 이루어지는데
형오가 이건 좋은일이지? 맞쥐이~~
인수가~~
재서나~~
니들 복 많은줄 알아라!
너희들 홈피 입성 할 때마다
3동이 들썩 들썩
지붕 날아갈 정도로 환호하니
난 참 부럽다.
내가 입성할때 인적 없는 3동이 쓸쓸해
동문 자유게시판에서 놀았자너!
재서나
전원에서 유유자적 신선처럼 사는
너는 무슨 복을 타고 났느냐?
너 사는것 부러워
정우가 섬마을 건강 지킴이 자원 한것 아니냐?
정우는 푸른 파도와 정담을 나누고 지낼수 있으니
더더욱 좋겄다!
그리고 형오가
이제 바쁜일 다 마무리 되었니?
종종 앤돌핀 솟게 해줄꺼지?
오늘 우연히 묵주반지 사러 보석상에 갔더니
으메 ~~나를 알아보는 후배가 반갑게 맞이 해 주더라구.
형오기 사촌 올케라는데
우리인일 4기라더구나.
요즘 동양화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살더라구.
요즘 이상하게 우연한 만남이 많이 이루어지는데
형오가 이건 좋은일이지? 맞쥐이~~
2005.03.26 09:12:24 (*.217.94.148)
아 좋은 계획이있다
10년전이후 아무데두 여행을 못가봤는데
슬슬 내가태어난곳부터 시작해서 종전까지 살던곳을 찾아보고
엽지기대동하고 일주해보기
인천가면 미선이가게도 들려보고 형옥이 찻집도 들려보고
평택가면 재선이도 불러내보고
엽지기는 기원에서 기다리라지뭐
울산가면 숙경이도 만나보고
살살 움직여봐야징
10년전이후 아무데두 여행을 못가봤는데
슬슬 내가태어난곳부터 시작해서 종전까지 살던곳을 찾아보고
엽지기대동하고 일주해보기
인천가면 미선이가게도 들려보고 형옥이 찻집도 들려보고
평택가면 재선이도 불러내보고
엽지기는 기원에서 기다리라지뭐
울산가면 숙경이도 만나보고
살살 움직여봐야징
2005.03.26 09:48:45 (*.236.142.112)
인수가~~
봄니드리 좋타!
인천부터 시작 하면 내가 안내하마.
우리 학창시절 추억이 묻혀있는 인일여고를 시발점으로 해서
동인천 역근처 우리가 놀던 동네
자유공원등을 둘러 본 다음
월미도 가서 인천앞바다 내려다보고
형오기 찻집으로 안내할께
보고싶은 친구있으면 연락해
내가 수소문해서 모이라고 주선할테니....
인수가 어서 건강히 훨훨 나다니는 너의 모습 모고싶다.
봄니드리 좋타!
인천부터 시작 하면 내가 안내하마.
우리 학창시절 추억이 묻혀있는 인일여고를 시발점으로 해서
동인천 역근처 우리가 놀던 동네
자유공원등을 둘러 본 다음
월미도 가서 인천앞바다 내려다보고
형오기 찻집으로 안내할께
보고싶은 친구있으면 연락해
내가 수소문해서 모이라고 주선할테니....
인수가 어서 건강히 훨훨 나다니는 너의 모습 모고싶다.
2005.03.26 22:10:37 (*.154.160.108)
그려그려.
봄나들이 좋지.
미선이 말대로 인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듯 싶으네.
개나리 필 무렵이면 자유공원, 아니 만국공원이 너무나 좋지.
멕아더 동상이 있던 자리에 동상이 서기 전에 뭣이 있었느냐고
내가 전에 수수께끼 냈는데 아무도 답을 안하는 것 같으니
아는 사람 없는 것 같구먼.
내 옛날 송림 동창한테서 들은 것인데 ....
거기 가면 내가 공짜로 알켜 줄 용의도 있다.
내가 약혼식을 했던 인천원이란 곳은 지금은 스페인식 경양식집으로 바뀌었더구나.
다들 알겠지만 그 집 주인이 토촌이란 까페를 운영하는데
새들이 손님들 머리 위로 훨훨 날아다니는게 참 기분 좋더구나.
우리도 그렇게 훨훨 날아보자꾸나.
미선아, 인수가,
나도 끼워줄거지?
봄나들이 좋지.
미선이 말대로 인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듯 싶으네.
개나리 필 무렵이면 자유공원, 아니 만국공원이 너무나 좋지.
멕아더 동상이 있던 자리에 동상이 서기 전에 뭣이 있었느냐고
내가 전에 수수께끼 냈는데 아무도 답을 안하는 것 같으니
아는 사람 없는 것 같구먼.
내 옛날 송림 동창한테서 들은 것인데 ....
거기 가면 내가 공짜로 알켜 줄 용의도 있다.
내가 약혼식을 했던 인천원이란 곳은 지금은 스페인식 경양식집으로 바뀌었더구나.
다들 알겠지만 그 집 주인이 토촌이란 까페를 운영하는데
새들이 손님들 머리 위로 훨훨 날아다니는게 참 기분 좋더구나.
우리도 그렇게 훨훨 날아보자꾸나.
미선아, 인수가,
나도 끼워줄거지?
2005.03.27 10:57:15 (*.117.211.67)
고 형옥
이름부르니 그립다. 만난지가 언젠가
학원은 어떻게? 니하고 어울리는 선생님 활동인것 같았는데
소식들어 너무 반갑다
날씨가 풀어지니 밭에서 재선아 하고 부르는데
올해는 얼마나 얼굴이 까매질까
동트기전 아스름한 새벽에 커피한잔들고 원두막에 앉아
새소리 들으며 마실날 기다린다
찻집을 하는가
어디에서
인천나가면 들려보고 싶구나
너처럼 예쁜 찻집이겠지
며칠 마음이 바빠 답신 빨리 못했네 미안(:aa)
이름부르니 그립다. 만난지가 언젠가
학원은 어떻게? 니하고 어울리는 선생님 활동인것 같았는데
소식들어 너무 반갑다
날씨가 풀어지니 밭에서 재선아 하고 부르는데
올해는 얼마나 얼굴이 까매질까
동트기전 아스름한 새벽에 커피한잔들고 원두막에 앉아
새소리 들으며 마실날 기다린다
찻집을 하는가
어디에서
인천나가면 들려보고 싶구나
너처럼 예쁜 찻집이겠지
며칠 마음이 바빠 답신 빨리 못했네 미안(:aa)
2005.03.27 23:14:30 (*.236.158.118)
재선이 이야기를 듣다보면
너무나 딴나라 인듯 싶네.
원두막에서 의 커피맛은 어떨까?
새소리가 배경음악이 되고
바람소리 반주되어 어우러 지는 전원은
베토벤의6번 전원 교향곡이 울려 퍼질것만 같은
이상향 일것만 같구나!
재선아
그곳 자연의 싱그러움을 우리들에게 몽땅 부어주어라!
우리도 재선이가 전해오는 기 전수받아
다시 싱싱해져 보자꾸나.
3동 친구들아....(:aa)(:ab)(:ac)(:f)(:l)::[
너무나 딴나라 인듯 싶네.
원두막에서 의 커피맛은 어떨까?
새소리가 배경음악이 되고
바람소리 반주되어 어우러 지는 전원은
베토벤의6번 전원 교향곡이 울려 퍼질것만 같은
이상향 일것만 같구나!
재선아
그곳 자연의 싱그러움을 우리들에게 몽땅 부어주어라!
우리도 재선이가 전해오는 기 전수받아
다시 싱싱해져 보자꾸나.
3동 친구들아....(:aa)(:ab)(:ac)(:f)(:l)::[
2005.03.29 09:50:55 (*.222.228.7)
재선이 글을 읽고 마음으로 그림 한장 그려보니
한 편의 동양화였네.
동트기 전의 아스름한 새벽에 커피 한잔 들고
원두막에 앉아 있는 재선이 모습.
화장기 없는 풋풋한 얼굴에
편한 일복 차림으로
마치 움직이는 한 그루 나무처럼
그렇게 앉아 있는 고요하고 편안한 모습!
신선이 따로 없네.
게다가 새소리가 배경 음악이 되고
바람소리가 반주된다는 미선이 표현은
또 얼마나 걸맞는지!!!!
그려그려,
재선아,
그곳 자연의 싱그러움 바람결에 실어
우리에게도 전해다고.
안마도의 바다 냄새와
평택의 나무 냄새,
어디 그뿐인가.
우리 모두가 발 디디고 사는 지구촌
그 어느 곳에서나 우리 생명을 키워주는 흙의 냄새로
올해엔 3동이 더욱더 싱싱하게 피어나겠구나.
모두에게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l)
한 편의 동양화였네.
동트기 전의 아스름한 새벽에 커피 한잔 들고
원두막에 앉아 있는 재선이 모습.
화장기 없는 풋풋한 얼굴에
편한 일복 차림으로
마치 움직이는 한 그루 나무처럼
그렇게 앉아 있는 고요하고 편안한 모습!
신선이 따로 없네.
게다가 새소리가 배경 음악이 되고
바람소리가 반주된다는 미선이 표현은
또 얼마나 걸맞는지!!!!
그려그려,
재선아,
그곳 자연의 싱그러움 바람결에 실어
우리에게도 전해다고.
안마도의 바다 냄새와
평택의 나무 냄새,
어디 그뿐인가.
우리 모두가 발 디디고 사는 지구촌
그 어느 곳에서나 우리 생명을 키워주는 흙의 냄새로
올해엔 3동이 더욱더 싱싱하게 피어나겠구나.
모두에게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l)
2005.03.30 22:50:13 (*.179.94.29)
휠이 막 업 될때 후다다닥 글을 쓰는 버릇이 있는데 (좋은 습관인지, 나쁜 습관인지 잘 몰르지만요) 그 때는 다다다다다닥~! 타자를 머릿 속에 있는 것들이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글같지도 않는 요상한 글들이.
그런데 이번에도 쓸라고 하는 중, 갑자기 제 개인일이 생겨 그거좀 처리를 한 후
선배님들에게 허락을 강구하였던 사이비소설(사이버가 아니고 사이비)을 쓸려고 폼을 잡았는데 그만, 아무 생각도 안나네요
이럴 때는 몇날을 앉아있다고 해도 한줄도 타자를 못쳐요
그래서 일단 사죄를 말씀을 드리고
사이버 산속으로 입산하려합니다, 도를 딱으러.
다시 휠이 업 되면 그 때 오겠습니다 (x13)
그런데 이번에도 쓸라고 하는 중, 갑자기 제 개인일이 생겨 그거좀 처리를 한 후
선배님들에게 허락을 강구하였던 사이비소설(사이버가 아니고 사이비)을 쓸려고 폼을 잡았는데 그만, 아무 생각도 안나네요
이럴 때는 몇날을 앉아있다고 해도 한줄도 타자를 못쳐요
그래서 일단 사죄를 말씀을 드리고
사이버 산속으로 입산하려합니다, 도를 딱으러.
다시 휠이 업 되면 그 때 오겠습니다 (x13)
2005.03.30 23:04:02 (*.217.94.148)
영히후배
이춘선 미국친구가 한국어를 깔면 영어가 이상하게 나와서 못깔고
우선 이름을 가입하려도 영어로 가입해야되는데 그게 안돼나요?
이춘선 미국친구가 한국어를 깔면 영어가 이상하게 나와서 못깔고
우선 이름을 가입하려도 영어로 가입해야되는데 그게 안돼나요?
2005.03.31 05:58:00 (*.179.94.29)
저에게 이메일로 가입신청을 하시라고 해주세요
webmaster@inil.or.kr
내용은 가입신청서에 있는대로 하시면 되고요
아이디와 비번도 만들어서 함께요..
그럼 제가 가입시키고 메일로 연락드리겠다고 전해주세요
가끔 수동으로 그렇게 해드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webmaster@inil.or.kr
내용은 가입신청서에 있는대로 하시면 되고요
아이디와 비번도 만들어서 함께요..
그럼 제가 가입시키고 메일로 연락드리겠다고 전해주세요
가끔 수동으로 그렇게 해드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리자는 밥 안 먹어도 배부릅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불철주야 3동을 위하여 애쓰신 보람이 이제서 나타나고 있는 거 같아요
예문이가 올린 사진의 미소에서 느껴지는 善하신 모습을 계속 이곳에서 보여주세요.
송선배님만 믿쑵니다 (:g)(: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