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근질거려 못참겠어서 다시나왔슈

조영희 갸가 쬐꼬만 사진들고 누구누구 잘도 알아보드구만

왜 저리 큰 사진보고 모른다고 잡아땠는지
갸가 반장을 올매나 오래 혓는디...
영분인 지경이 올매나 넓은앤디... 모른다카고...

선민인 지가 홈피 원조면서두 초보자인 나더러 밝히라니 말이되남유...

형옥이두 그래유
애교떨며 멍석 깔아놓고 재촉했으면서
워찌 시치미땐데유....

나가 월래 맴이 약헌디 눈딱감고 말았슈...

선민이 십자가 질머지고 자진고백허고 난뒤
폭풍은 가라앉고 드디어 임양님 나타나니
한편의 드라마가 아니고 뭐것슈...

형옥이 이재미 푹빠져 또하자카구.. 난 골치아파유

헌디 의문이 하나 있슈
왜4명인디 자꾸 단수 사람을 찾는다요?
그리고 체면 불구허고 땀뻘뻘 흘리면서
애절하게 사람을 찾는다니  무슨사연 있는거 아니쥬?

거기 3기에 가장 예쁜(이표현 맴에 안드는3기친구들 전화바람)
여학생이 하나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