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임양임~~~
아련한 그 이름을 불러본다.
반가워. 그리고 나타나 주어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
얼른 댓글 쓴다는 것이 이렇게 늦었구나.
근데, 나 원래 친구를 많이 안 사귀고 학창시절을 보냈던 터라
너는 나를 기억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구나.hehe
그런데 나 역시 사진 속의 얼굴은 많이 눈에 익던데 네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단다.
실은, 강선기(나는 강성기인 줄 알았었는데.... 아니었나봐.)만은 한 눈에 알아봤었지.
정미령 역시 사진 보고 얼굴은 눈에 익은데 이름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었어.
정미령은 초등 5학년 때 한 반 했던 것으로 정확히 기억나는데 이름 따로 얼굴 따로 기억이 줄긋기를 잘 못하더군.
광택님 말씀대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이런 이벤트가 효과있을 거란 생각에 나도 동감이야.
선민이 덕분에 까맣게 잊었던 친구들의 소식도 듣고 이렇게나마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요즘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큰 축복이라 느껴져.
양임아.
종종 홈에 들어와.
멀리 있는 조영희나 종심이로부터 가까이 있는 여러친구들까지 한데 어울려 보자.
햇볕처럼 따스하고 달빛처럼 부드러운 장미 동산을 가꾸는 것 즐거운 일 아니겠니?
(댓글로 썼다가 양임이 눈에 화악~~~ 띄라고 답변글로 바꿨다.
봄이 오고 있고.....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매섭구나.
그렇지만 나무들은 의연하게 새 눈을 틔우고 있겠지? 다시 한 번 반가움을 전한다.)(:l)(:c)(x1)
2005.02.22 21:29:12 (*.17.16.47)
형옥...^^
고맙다....답글도 남겨주고...
나도 너처럼 너의 얼굴이 어렴풋이 기억은 난단다..
나는 선기하고는 가끔 전화 통화도 하고 그래..첫째 딸 결혼식 때도 선기, 미령이 둘 다 왔었구...^^
여기 오니까...다시 여고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젊어지는 것 같고...
딸들도 옆에서 엄마 저럴 때가 있었어?? 라고 하는 말 들으면...
나도 옛날엔 저랬는데....^^;;; 나이듦을 실감하지....
여고시절....다시 한 번 돌아가고픈 생각이 많이 드네..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타임머신이 어서 빨리~!! ^^;;;;
나도 자주 여기 들어오도록 노력할게...
^^ 전영희 후배님..
아름다운 꽃다발 감사드려요...
전 이런 것 할 줄 몰라서...
마음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다....답글도 남겨주고...
나도 너처럼 너의 얼굴이 어렴풋이 기억은 난단다..
나는 선기하고는 가끔 전화 통화도 하고 그래..첫째 딸 결혼식 때도 선기, 미령이 둘 다 왔었구...^^
여기 오니까...다시 여고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젊어지는 것 같고...
딸들도 옆에서 엄마 저럴 때가 있었어?? 라고 하는 말 들으면...
나도 옛날엔 저랬는데....^^;;; 나이듦을 실감하지....
여고시절....다시 한 번 돌아가고픈 생각이 많이 드네..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타임머신이 어서 빨리~!! ^^;;;;
나도 자주 여기 들어오도록 노력할게...
^^ 전영희 후배님..
아름다운 꽃다발 감사드려요...
전 이런 것 할 줄 몰라서...
마음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5.02.23 10:16:02 (*.192.198.134)
양님아 반갑구나
4명중 너만 이름이 생각났어
선기는 오혜숙하고 헷갈렸고 너만알아 마춘거보면
같은반했음이분명하지?
너무너무 아름답더라 모두
나박인숙은 키크고 깡마른 애 생각안나니?
나여기들어온지 2달못되간다
여러분알다시피 시행착오를 여러번거쳐
이렇게 의사소통은 된단다
첨엔 단한줄쓰고 한숨쉬고...
나이먹고 즐거움이줄어드니 홈피에서 40년전 친구들과 대화하니까
어린시절로 돌아가는거같아
용기내서 나오면 인생이 밝아진단다
우선 댓글만달고 하루한번씩 여기앉아봐
즐거움이배가된단다
자주만나자 (:g)(:g)(:g)
4명중 너만 이름이 생각났어
선기는 오혜숙하고 헷갈렸고 너만알아 마춘거보면
같은반했음이분명하지?
너무너무 아름답더라 모두
나박인숙은 키크고 깡마른 애 생각안나니?
나여기들어온지 2달못되간다
여러분알다시피 시행착오를 여러번거쳐
이렇게 의사소통은 된단다
첨엔 단한줄쓰고 한숨쉬고...
나이먹고 즐거움이줄어드니 홈피에서 40년전 친구들과 대화하니까
어린시절로 돌아가는거같아
용기내서 나오면 인생이 밝아진단다
우선 댓글만달고 하루한번씩 여기앉아봐
즐거움이배가된단다
자주만나자 (:g)(:g)(:g)
3동 뒷켠에 정말로 따근따근한 방이 있더군요
3동식구들이 도란도란 소근소근 담소를 나누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러는 분위기를 깰수없어
눈팅만 하고 나왔습니다
일전에 어떤친구가 봄이 오면
꽃드루?? 에 가자고 바람을 잡읍디다
봄은 우리 코앞에 온것같은데
날씨는 겨울의 매운맛을 마지막으로 보여주고 있군요
그런 만남이 하루라도 더 빨리 오기를 기대하면서....